죄에서 정결케 되는 길을 찾았다

2020.09.15

사람을 사탄의 권세 아래에서 완전히 구원하려면 예수가 속죄 제물이 되어 사람의 죄를 담당해야 할 뿐만 아니라, 하나님이 더 큰 사역을 하여 사탄에 의해 패괴된 사람의 성품을 완전히 벗겨야 하리라. 그래서 하나님은 사람이 죄 사함을 받은 후 다시 성육신하여 사람을 새 시대로 인도하고, 형벌과 심판의 사역을 시작했니라. 이 사역은 인류를 더 높은 경지로 인도했니라. 하나님의 권세에 순종하는 사람은 모두 더 높은 진리를 누리고, 더 큰 축복을 얻고, 진정으로 빛 속에서 살며, 진리와 길, 생명을 얻게 되리라. 진리와 길, 생명을 얻게 되리라.』(≪어린양을 따르며 새 노래 부르네≫ 중에서) 교회 다니면서 혼란스러웠던 문제를 해결했어요. 주님을 믿으면서 늘 주님께 죄를 자백했지만 돌아서면 또 거짓말하고 죄를 짓게 되더라구요. 제 뜻대로 안 되면 화를 참지 못했고 말씀대로 살지 못하고 죄에서 벗어날 수 없었어요. 그러니 맘이 너무 괴로웠죠. 여러 목사님께 물어봐도 해결책을 찾지 못했어요. 그러니 속으로 주님은 거룩하신데 늘 죄 짓는 나를 천국에 들이실까 생각되더라구요. 근데 전능하신 하나님 말씀을 보고 죄와 패괴 성품이 정결케 되는 길을 찾게 됐어요.

전 장로 교회를 다녔었는데, 목사님이 늘 그랬어요. 우리는 다 죄가 많지만 절대 두려워 말라구요. 주님이 속죄 제물로 십자가에 못 박히셨으니 주께 죄를 자백하면 주님은 우리를 용서하시고 재림하시면, 우릴 천국에 데려가실 거라구요. 그 말을 듣고 주님께 정말 감사했고, 주님의 사랑이 크게 느껴지더라구요. 그래서 거짓말하거나 죄 지으면 주님께 회개 기도를 했는데, 평안과 기쁨이 있었어요. 그리고 주님 오실 때 천국에 가기만 기다렸죠. 근데 갈수록, 죄 짓고 자백하는 건 아주 일상이 돼 버렸어요. 특히 저는 고집이 세서 별것 아닌 일에도 화를 잘 냈거든요. 남편의 말이나 행동이 못마땅하면 늘 잔소리하면서 다투곤 했죠. 그러고 나면 참지 못하고 화낸 게 후회되더라구요. 특히 이웃을 네 몸 같이 사랑하란 말씀을 보면 죄책감이 더 크게 들었어요. 내 가족한테도 인내하지 못하는데 어떻게 제 몸처럼 남을 사랑하겠어요? 괴로워서 목사님을 여러 번 찾아가 어떻게 죄에서 벗어나는지 물어봤지만 그냥 회개 기도 많이 하라는 대답뿐이었어요. 답답하고 혼란스러웠어요. 회개 기도를 하고도 또 죄를 짓는데, 이게 주님 뜻에 맞는 건지 정말 천국에 갈 수 있는지 의문스러웠죠. 성경에 분명 “우리가 진리를 아는 지식을 받은 후 짐짓 죄를 범한즉 다시 속죄하는 제사가 없고”(히브리서 10:26)라고 했는데, 그러니 속으로 더 겁나고 불안했죠. 아유 근데 방법이 없으니까 그냥 죄 짓지 않게 도와달라고 기도할 수밖에 없었죠. 스스로 참고 억제하려고 해도 죄의 속박에서 벗어나긴 힘들더라구요. 계속 해 봐도 안 되니 저도 지치고 우울해지더군요. 밤에도 늘 잠을 자지 못하고 울면서 기도했어요. 죄에서 벗어날 수 있는 길을 알려달라구요.

그러다 한 친구가 자기 교회에 와보라고 해서 거기도 좀 다녀보니까 설교도 거의 비슷하고 새로운 것도 전혀 없고, 죄에서 벗어날 길도 없어 보였어요. 정말 실망스럽더라구요. 특히 40년째 그 교회를 섬긴 장로님을 보고 더 그랬어요. 겉으론 신실하고 존경받는 분 같았는데, 선교를 가면 부유한 곳만 다니면서 육적인 향락을 누리고 생명엔 아무 변화가 없는 걸 보니 더 혼란스럽기만 했어요. 하나님은 분명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찌어다”(레위기 11:45) 죄 속에서 살면 하나님을 뵐 수 없는데, 저런 사람도 천국 갈까 싶었죠. 40년 된 장로님도 변화가 없는 걸 보니 제가 변하긴 더 힘들 거 같은 거에요. 목사나 장로들이 항상 위로하는 식으로 주께서 십자가에 달려 우리 죄를 사해주셨으니 죄 문제로 걱정 말라고 하지만 우리는 오래 믿었어도 늘 죄짓고 더럽기만 하잖아요. 근데 우리 같은 죄인이 거룩하신 주님을 뵐 수 있을까요? 이런 생각을 하면 마음이 너무 괴롭고 막막한 거에요. 어떻게 죄에서 벗어날 수 있을지... 그러다 저랑 친한 지수 자매라고 있는데 아주 신실하고 사려 깊은 사람이라 한번 얘기해보고 싶더라구요. 근데 몇 년 전부터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를 다니고 있고, 목사님이 그 교회 사람들과는 만나지 말구 멀리하라고 해서 조금 망설여지더라구요. 그렇지만 전 계속 죄에 묶여 있고 저희 목사님은 답을 주지 못하잖아요. 지수 자매랑은 친하기도 하고, 또 수준도 되고 어쩌면 조언을 해 줄 거 같았어요. 그래서 연락해서 만나자고 했어요.

약속 장소에 가니까 낯선 분도 몇 명 있었는데 다들 품위도 있어 보이고, 친절했어요. 그러나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 분들 같아서 자연스레 경계하게 되더라구요. 그분들이 믿음에 대한 얘기를 해도 귀담아듣지 않고 말도 하고 싶지 않았죠. 그중 한 자매가 이렇게 말하더라구요. “많은 사람들이 이렇게 생각해요.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려 우리 죄를 짊어지셨으니 하나님이 더 이상 우릴 죄인으로 보지 않으시고 재림하실 때, 우린 바로 천국에 간다구요. 그게 맞을까요? 주를 믿음으로써 우리 죄를 용서받고 드러나게 죄짓지 않고 착한 행실을 한다고 그게 우리가 죄에서 완전히 정결케 된 건가요? 우린 늘 거짓말로 속이고 남을 시기하고 증오하고 교만하고 간사하고, 늘 남을 깎아내리죠. 세상 유행을 따르고, 돈과 명예를 좇고, 일이 뜻대로 안 되면 주님을 판단하고 탓하죠. 이건 다 죄의 굴레에서 조금도 벗어나지 못했다는 거에요. 예수님 믿는 사람들이 다 이렇죠. 로마서 7장에 보면 바울도 그랬어요. ‘원함은 내게 있으나 선을 행하는 것은 없노라 내가 원하는 바 선은 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원치 아니하는 바 악은 행하는도다’(로마서 7:18~19) 사도 바울도 주님을 믿음으로 말미암아 죄 사함을 받았지만 그도 여전히 죄에 얽매여서 죄악에서 벗어나지 못하니 큰 좌절감을 느꼈어요. 또 늘 죄를 지을 수밖에 없으니 결국엔 이런 말을 했어요.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 내랴’(로마서 7:24) 바울의 고민이 우리가 갖고 있는 고민이 아닌가요?” 저도 그게 큰 고민이라 자매의 말이 너무 와닿더라구요. 그래서 물어봤죠. “자매님 말, 너무 맞아요. 저두 죄짓고 계속 자백하면서 죄인으로 사는 게 너무 고통스러워요. 근데 정말 모르겠어요. 예수님은 구속을 이뤄 우리 죄를 용서해 주셨는데 왜 우리는 계속 죄를 짓고, 죄에서 못 벗어나죠? 이런 우리가 천국에 갈 수 있을까요?”

그 자매는 전능하신 하나님 말씀을 읽어 줬어요.『사람은 속량되어 죄 사함을 받았지만, 이는 하나님이 사람의 과오를 문제 삼지 않고 사람을 과오에 따라 대하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할 뿐이다. 하지만 사람이 육으로 살며 죄를 떨쳐 버리지 못하면 계속 죄를 짓고 사탄의 패괴 성품을 드러낼 수밖에 없다. 이것이 바로 끊임없이 죄를 짓고 끊임없이 사함을 받는 사람의 삶이다. 많은 사람이 낮에는 죄를 짓고 밤에는 죄를 자복한다. 이러면 속죄 제물이 사람에게 영원히 유효할지라도 사람을 죄악에서 구원할 수는 없다. 이는 구원 사역을 반만 완성한 것에 불과하다. 사람에게 여전히 패괴 성품이 남아 있기 때문이다. … 사람의 죄는 발견하기가 쉽지 않다. 사람에게 깊이 뿌리박혀 있는 본성을 사람은 스스로 발견하지 못한다. 그러므로 반드시 말씀의 심판을 통해 성과를 얻어야 한다. 그래야만 사람이 그때부터 차츰 변화될 수 있다.』, 『예수는 사람들 가운데 와서 수많은 사역을 했다. 그러나 그는 전 인류를 구속하는 사역을 완성하고 사람의 속죄 제물이 되었을 뿐, 사람의 패괴 성품을 다 벗기지는 않았다. 사람을 사탄의 권세 아래에서 완전히 구원하려면 예수가 속죄 제물이 되어 사람의 죄를 담당해야 할 뿐만 아니라, 하나님이 더 큰 사역을 하여 사탄에 의해 패괴된 사람의 성품을 완전히 벗겨야 한다. 그래서 하나님은 사람이 죄 사함을 받은 후 다시 성육신하여 사람을 새 시대로 인도하고, 형벌과 심판의 사역을 시작했다. 이 사역은 인류를 더 높은 경지로 인도했다. 하나님의 권세에 순종하는 사람은 모두 더 높은 진리를 누리고, 더 큰 축복을 얻고, 진정으로 빛 속에서 살며, 진리와 길, 생명을 얻게 될 것이다.(≪말씀이 육신으로 나타남≫ 중에서)

자매는 계속 교제했어요. “은혜시대에 주님이 인류의 속죄 제물로 십자가에 달리셨으니 주님을 구주로 받아들이고 죄를 자백하면, 용서받을 수 있었어요. 그럼 더 이상 율법에 정죄받지 않고 직접 주님께 기도하면서 은혜를 누리게 됐죠. 이게 주님이 구속사역을 하신 참뜻이에요. 하지만 주님이 용서해주신 건 사람의 죄일 뿐이지 우리의 사탄 성품과 죄의 본성을 사하신 건 아녜요. 우리가 주를 믿어 죄 사함 받았어도 죄의 본성과 사탄의 성품은 우리 안에 계속 남아 있어요. 그런 성품은 교만함, 이기심, 간사함, 사악함, 탐욕 같은 거에요. 그런 본성과 성품은 죄보다 더 깊이 뿌리박혀 있고 우리가 하나님께 대적하는 근원이에요. 죄의 본성을 해결하지 않으면 우린 계속 죄짓고 자백하기를 반복하면서 그 족쇄에서 못 벗어나니, 천국에 갈 수 없는 거죠. 하나님은 분명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찌어다"(레위기 11:45)라고 하셨고 예수님도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죄를 범하는 자마다 죄의 종이라 종은 영원히 집에 거하지 못하되 아들은 영원히 거하나니”(요한복음 8:34~35)라고 하셨어요. 종은 영원히 집에 거하지 못하되 아들은 영원히 거한다'고 하셨죠. 주는 거룩하시니 거룩함이 없인 주를 뵐 수 없댔는데, 우리처럼 죄짓고 주님을 거역하는 자들이 어떻게 주님 얼굴을 보고 하나님나라에 가겠어요? 그렇다면 죄의 본성은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요? 주께서 예언하셨죠. “내가 아직도 너희에게 이를 것이 많으나 지금은 너희가 감당치 못하리라 " 그러하나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요한복음 16:12~13) 베드로전서 4장 17절엔 “하나님 집에서 심판을 시작할 때가 되었나니”라고 했어요. 말세에 하나님이 다시 성육신하셔서 진리를 선포해 하나님 집에서 심판 사역을 시작하셨는데, 바로 인류의 죄의 본성을 해결하시는 거에요. 우리를 죄에서 해방시키고 패괴 성품을 깨끗하게 해서 구원받아 천국 가게 하려는 거에요. 하나님의 은혜시대 사역으로는 죄 사함만 받을 뿐이지 완전히 죄를 벗어 던져 정결케 될 수 없어요. 하나님의 말세 심판 사역이 사람을 정결케 하고 구원하는 사역의 핵심이고 인류를 구원하는 하나님의 사역에서 가장 중요한 단계에요. 말세 심판 사역으로 필요한 진리를 다 깨닫게 되니까 진정으로 하나님을 알게 되고 생명 성품이 바뀌면서 하나님께 순종하고 경배하며 하나님 뜻에 맞는 사람이 되죠. 그것으로 인류를 구원하는 하나님의 경륜이 완성되죠.”

그 자매랑 교제하면서 눈을 떴어요. 죄의 본성을 해결하지 못했기 때문에 계속 죄짓고 자백하는 거였어요. 하나님의 사역에서 한 단계를 겪지 못했던 거에요. 그러니 너무 궁금했죠. 어떻게 말세의 심판 사역으로 사람을 정결케 해 주시는지요. 사실 목사님이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를 정죄하니 좀 경계를 했었지만, 돌아보니까 지금까지 목사님은 우리가 더 이상 죄인이 아니라고 했어도 저는 죄의 멍에에 묶여 괴로운 삶을 살고 있잖아요. 그래서 맹목적으로 그럴 게 아니라 전능하신 하나님 말씀 보면서 하나님 음성이 맞는지 알아봐야겠더라구요. 그날은 시간이 너무 늦어서 교제를 거기까지만 했어요.

나중에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에 오라고 초대했을 때 전 거절하지 않았고 하나님 말씀책을 주는 것도 받았어요. 그렇게 저도 전능하신 하나님 말씀을 많이 보게 됐는데, 정말 수많은 비밀을 밝히셨더라구요. 거기엔 하나님의 성육신과 하나님 이름에 관한 비밀, 성경의 실상까지 다 있더라구요. 모든 내용이 새로웠고, 난생 처음 듣는 진리의 비밀이었어요. 생각해보니, 이렇게 하늘의 비밀을 밝히고 인류를 구원하려는 하나님의 뜻을 말할 수 있는 건 사람이 할 수 없는 일이잖아요. 전능하신 하나님 말씀이 정말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신 말씀이고 하나님 음성이겠다 싶어 자세히 알아보기로 했어요.

전 거짓말하고 죄짓는 문제도 형제자매들한테 털어놨어요. 남에게 화를 잘내고 참을성이 부족하고 주님의 가르침대로 못해서 죄 속에서 사니 괴롭다고 했죠. 그리고 물어봤어요. “말세에 하나님은 어떻게 심판 사역으로 사람을 정결케 하시나요? 그동안 믿음 생활을 하면서 죄 짓지 않으면 정말 좋겠다고 늘 생각했거든요. 그럼 고통스럽지 않잖아요.”

그러니 전능하신 하나님 말씀을 보여줬어요. 『이번에 성육신 하나님이 하는 사역은 형벌과 심판을 위주로 그의 성품을 나타내며, 이를 기반으로 사람에게 더 많은 진리를 주고 더 많은 실행법을 알려 주어 사람을 정복하고 구원하며 패괴 성품을 벗겨 버리는 목적을 이룬다. 이것이 하나님나라시대 하나님 사역의 실상이다.』, 『말세의 그리스도는 다방면의 진리로 사람을 가르치고 사람의 본질을 폭로하며 사람의 언행을 분석한다. 그런 말씀에는 다방면의 진리가 포함되어 있다. 예를 들면 사람의 본분, 사람이 하나님께 어떻게 순종하고 어떻게 충성해야 하는지, 사람이 어떻게 정상 인성으로 살아야 하는지, 그리고 하나님의 지혜와 성품 등등이 있다. 이런 말씀은 다 사람의 본질과 패괴 성품을 겨냥한 것이다. 특히 사람이 어떻게 하나님을 저버렸는지를 폭로하는 말씀들은 사람이 원래 사탄의 화신이고 하나님의 적대 세력이라는 점을 더더욱 겨냥해 말한 것이다. 하나님이 행하는 심판 사역은 두세 마디 말로 사람의 본성을 다 드러내는 것이 아니라 장기간에 걸쳐 폭로하고 책망하며 훈계하는 것이다. 이런 다양한 방식의 폭로와 책망, 훈계는 일반적인 언어로 대체할 수 없으며, 사람에게 전혀 없는 진리로 대체하는 것이다. 이러한 방식이어야 심판이라 할 수 있고, 이러한 심판이어야 사람을 납득시킬 수 있으며, 사람이 하나님께 진심으로 탄복하고 하나님에 대해 진정으로 알게 할 수 있다. 심판 사역을 통해 사람은 하나님의 본래 모습을 알게 되고 또한 패역한 진상에 대해 알게 된다. 심판 사역을 통해 사람은 하나님의 뜻을 많이 알게 되고 하나님 사역의 근본 취지에 대해 많이 알게 되고, 사람이 알 수 없었던 비밀을 많이 이해하게 된다. 또한 사람의 패괴된 본질과 근원을 알게 되고, 사람의 추악한 몰골도 발견하게 된다. 이러한 사역 성과는 심판 사역으로 인해 생긴 것이다. 사실, 심판 사역은 본질적으로 하나님의 진리와 길과 생명을 하나님을 믿는 모든 사람에게 열어 놓는 사역이기 때문이다. 이 사역이 바로 하나님이 행하는 심판 사역이다.』, 『심판하고 형벌하는 이번 단계의 사역으로 사람은 자기 안에 있는 더럽고 패괴된 본질을 완전히 깨닫게 되고 나아가 완전히 변화되어 정결한 사람이 될 수 있다. 그래야만 비로소 하나님의 보좌 앞으로 돌아올 자격이 주어진다. 오늘날 행하는 이 모든 사역은 사람을 정결케 하기 위한 것이자 변화시키기 위한 것이며, 말씀의 심판과 형벌, 연단으로 패괴를 벗겨 정결케 하는 것이다. 이 단계의 사역은 구원 사역이라고 하기보다는 "정결케 하는 사역이라고 하는 편이 낫다.』(≪말씀이 육신으로 나타남≫ 중에서)

말씀을 읽고 자매가 교제를 했어요. “말세의 심판 사역을 하시면서 하나님은 인류를 정결케 하고 구원하는 진리를 선포하셨어요. 하나님의 6천 년 경륜의 비밀을 열어주셨는데, 인류를 구원하는 3단계 사역의 목적과 각 단계 사역의 실상과 이루실 결과까지 다 말씀하셨고 우리가 성품이 변화돼 정결케 되는 길도 보여주셨어요. 또 사탄에 의해 패괴된 인간의 본성과 죄 짓는 근원까지 다 드러내셨어요. 우린 그 말씀으로 자신을 돌아보면서 하나님께 거역하는 우리의 사탄 본성과 성품을 깨닫게 되고 너무 깊이 패괴돼 인간의 모습이 없는 자신을 보게 되면서 그런 자신을 미워하고, 패괴 성품으로 살려고 하지 않게 되죠. 그리고 하나님 성품이 얼마나 공의롭고 거룩하신지 알게 되는데, 자연스럽게 하나님을 경외하게 돼요. 더 이상 내키는대로 말하거나 행동하지도 않구요. 육을 버리고 진리 실행을 중시하면서 사탄 성품의 굴레를 서서히 벗어던지게 돼요. 그럼 죄 짓는 문제를 완전히 뿌리 뽑을 수 있어요. 이런 건 예수님만 믿으면서 말세 사역을 받아들이지 않는 사람들은 얻을 수 없는 거죠.”

형제자매들은 또 하나님 말씀으로 심판 받은 간증도 들려줬어요. 한 자매님은 교회 리더가 되면서 명성과 지위만 중시하게 됐고 사람들 위에 군림하면서 지시하는 게 좋았대요. 남이 자신과 다른 의견을 내놨을 때는 자기 관점을 받아들이라고 강요했고 이론적인 설교만 하면서 자기 자랑만 했는데, 전능하신 하나님 말씀으로 심판받고 나서 깨달았대요. 자신을 뽐내면서 본분을 이행하고 남의 우상이 되려고 한 건 사탄의 성품이고, 사람들을 미혹하는 것이라는 걸요. 천사장처럼 지위를 놓고 하나님과 겨루고 하나님을 거역하는 거죠. 그걸 깨달으니 뼈저리게 후회되고 교만하고 파렴치한 자신이 증오스러웠대요. 하나님 성품을 거스르고 있었으니까요. 회개하지 않으면 하나님께 버림받을 거 같았대요. 또 거스를 수 없는 하나님의 거룩하고 공의로운 성품을 깨닫고 나서는 하나님을 경외하게 됐대요. 그렇게 심판과 형벌이 거듭되니까 자기 본성이 교만하단 걸 진정으로 알게 됐고 자신이 너무 혐오스러웠대요. 그래서 본본을 이행할 때 교만함을 버리고 자신의 패괴를 남들에게 털어놓게 됐대요. 다른 사람 의견에 귀 기울이고, 협력하는 것도 배웠구요. 다시 사람다워진 거죠.

듣고 나서 정말 도움이 많이 됐어요. 제가 죄에서 해방되고 정결케 될 수 있는 유일한 길은 전능하신 하나님의 말세 사역을 받아들이고 하나님 말씀에 심판받는 거더라구요. 신앙 생활하면서 이런 체험을 해본 적이 없어요. 그동안 수많은 목회자를 만나고 많은 교회를 다녀봤지만 이런 간증을 하는 사람은 본 적이 없었는데,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 분들의 간증을 통해 정결해지고 완전히 구원 받아 천국 가는 길이 보였어요. 정말 너무 기뻤고, 전능하신 하나님이 재림하신 주님이신 걸 확신하게 됐어요. 하나님만이 사람을 그렇게 생각해 주시죠. 죄 속에 사는 인간의 고통을 아시니 친히 성육신해 진리로 인류를 구원하시는 거에요. 하나님은 우리를 정말 사랑하세요.

그 뒤로 전 열심히 예배에 나가고 말씀을 보면서 반성을 통해 제 패괴 성품에 대해 좀 알게 됐어요. 나중에 제가 전능하신 하나님의 말세 사역을 받아들인 후로 전과 달라진 걸 남편이 보고는 전능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보고 남편도 받아들였어요. 하나님께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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