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천국에 들어가는 길을 찾았다
전능하신 하나님 말씀입니다. 『예수는 인간 세상에 와서 율법시대를 끝내고 은혜시대를 열었다. 말세에 하나님은 다시 성육신하였으며, 이번 성육신은 은혜시대를 끝내고 하나님나라시대(역주: 왕국시대)를 열었다. 두 번째 성육신을 받아들일 수 있는 사람이라면 모두 하나님나라시대로 들어갈 수 있고, 또한 직접 하나님의 인도를 받을 수 있다. 예수는 사람들 가운데 와서 수많은 사역을 했다. 그러나 그는 전 인류를 구속하는 사역을 완성하고 사람의 속죄 제물이 되었을 뿐, 사람의 패괴 성품을 다 벗기지는 않았다. 사람을 사탄의 권세 아래에서 완전히 구원하려면 예수가 속죄 제물이 되어 사람의 죄를 담당해야 할 뿐만 아니라, 하나님이 더 큰 사역을 하여 사탄에 의해 패괴된 사람의 성품을 완전히 벗겨야 한다. 그래서 하나님은 사람이 죄 사함을 받은 후 다시 성육신하여 사람을 새 시대로 인도하고, 형벌과 심판의 사역을 시작했다. 이 사역은 인류를 더 높은 경지로 인도했다. 하나님의 권세에 순종하는 사람은 모두 더 높은 진리를 누리고, 더 큰 축복을 얻고, 진정으로 빛 속에서 살며, 진리와 길, 생명을 얻게 될 것이다.』(≪말씀이 육신으로 나타남≫ 중에서) 말씀에서 보신 것처럼 예수님이 하신 건 구속 사역이라 사람의 죄를 사해 주신 거지, 죄짓는 본성을 없앤 건 아니에요. 그래서 말세에 하나님은 심판하는 사역을 하시는데, 많은 진리를 선포해 사람의 죄성을 해결하시죠. 그래야 죄의 속박에서 벗어나 다시는 죄를 짓지 않고 하나님을 경외하고 순종하게 돼요. 이런 사람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있구요. 전에는 하나님 사역을 몰라서 예수 믿고 죄사함 받았으면 천국 가는 줄 알았어요. 근데 그렇게 오래 믿었어도 계속 죄 짓고 말씀대로 살지 못했죠. ‘성경에 거룩함이 없이는 하나님을 못 본다고 했는데, 계속 죄를 짓는 나 같은 사람이 주님이 오시면 정말 천국 갈 수 있을까?’ 참 의문스러웠어요. 답이 뭔지도 모르겠구요. 그러다 전능하신 하나님 말씀을 보고서야 제가 매우 중요한 사역을 경험하지 못했다는 걸 깨닫게 됐죠. 바로 말세에 하나님 집에서 시작하는 심판 사역이었죠. 하나님을 믿으면 꼭 말세의 심판을 통해 패괴 성품이 정결케 돼야 구원받고 천국 갈 수 있죠. 제 경험을 이야기할게요.
전 어릴 때부터 교회를 다녀서 말씀으로 교제하는 걸 좋아했어요. 자연히 남편과 같이 항상 교회 일에 열심이었고, 교회의 각종 봉사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했어요. 근데 언제부턴가 목사님 설교가 고리타분하고 상투적으로 느껴졌죠. 헌금하란 얘기가 많아지고, 신도들 신앙보다 돈을 더 신경 쓰는 게 보였어요. 교역자들은 강단을 두고 서로 질투하고 또 싸우고, 교회에 나오는 신도들은 점점 줄어들었어요. 나와도 일상에 관한 먹고 노는 얘기만 했고, 예배 시간에는 졸기 일쑤였구요. 저도 주님의 인도를 잘 느끼지 못했고, 봉사도 힘들게 느껴졌어요. 말씀대로 행하지 못하고, 죄 짓고 회개하기만 반복했죠. 더구나 남편이 퇴근해서 집에 오면 손 하나 까딱 않고 게임만 하고 있으면 참지 못하고 꼭 한소릴 하곤 했는데, 명령투로 이래라 저래라 시켰어요. 그걸 안 들으면 더 심하게 화를 냈죠. 또 행동이 굼뜨면 그것도 참지 못하고 맨날 느려터졌다면서 뭐라고 했어요. 남편은 늘 저보고 믿은 지도 오래된 사람이 왜 그러냐고 했죠. 그러면 가책이 들고, 예수님 말씀이 생각났죠. “어찌하여 형제의 눈속에 있는 티는 보고 네 눈속에 있는 들보는 깨닫지 못하느냐 보라 네 눈속에 들보가 있는데 어찌하여 형제에게 말하기를 나로 네 눈속에 있는 티를 빼게 하라 하겠느냐”(마태복음 7:3~4) 주님은 다른 사람의 단점과 부족함을 보지 말고 자기 부족함을 돌아보라고 하셨는데, 전 남편의 언행이 맘에 안 들면 좀처럼 참지 못하고 늘 화내고 다투기만 했어요. 그러니 남편하고 사이는 벌어졌고, 마음은 괴로웠죠. 하나님께서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하라”고 하셨잖아요. 거룩함이 없으면 주님을 볼 수 없다고 했는데, 전 전혀 말씀대로 행하지 못하고 있었고, 늘 죄만 짓고 죄의 굴레에서 벗어나지 못했죠. 이런데 제가 천국 갈 수 있을까 싶구, 자꾸 마음에 불안한 느낌이 들었어요.
하루는 예배가 끝나고, 목사님한테 이런 고민을 털어놨죠. 목사님은 걱정 말라면서 우리가 늘 죄를 짓긴 하지만, 예수님이 모든 죄를 용서해주셨다고, 그러니 항상 주 앞에서 죄를 자복하기만 하면 주님이 오실 때 들림 받아 천국 간다고 하셨죠. 그래도 시원하게 풀리진 않았어요. 성경에 분명 “모든 사람으로 더불어 화평함과 거룩함을 좇으라 이것이 없이는 아무도 주를 보지 못하리라”고 했고 또 “진리를 아는 지식을 받은 후 짐짓 죄를 범한즉 다시 속죄하는 제사가 없다”고 했죠. 주의 말씀대로 행하지 않고 고의로 죄 지으면 속죄 제사가 없다고 분명히 그랬는데, 늘 죄 짓는 사람이 천국 갈 수 있을지 의문스러웠죠. 전 이런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지 모르니까 그저 주의 가르침대로 오래 참으려고만 했어요. 근데 그게 잘 안 됐죠. 괴로워서 또 목사님께 갔는데, 고개를 저으며 그러셨어요. “계속 죄를 짓는 문제에 대해선 저도 좋은 해결책이 없습니다. 사도 바울도 그랬잖아요. ‘원함은 내게 있으나 선을 행하는 것은 없노라 내가 원하는 바 선은 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원치 아니하는 바 악은 행하는도다’(로마서 7:18~19) 죄짓는 건 어쩔 수 없는 문제니까 주님께 열심히 회개하시면 돼요. 저도 자매님 위해 기도 많이 할게요.” 그 말씀을 듣고 실망이 정말 컸죠. 괴로워서 기도했죠. ‘주님! 죄를 짓고 싶지 않지만 제 자신을 이길 수가 없어요. 죄 짓는 게 넘 괴로운데, 어떻게 벗어날 수가 없어요. 이렇게 살다 주께 버림받을까 두려워요. 주님! 절 구해주세요. …’
사람의 끝이 하나님의 시작이라고 했죠. 2018년 5월에, SNS에서 수잔 자매님을 알게 됐어요. 자매랑 성경 얘기를 많이 나누게 됐는데 성경에 관해 아는 게 많았고, 교제도 도움이 많이 됐어요. 그래서 제 고민과 답답함을 자매님한테 털어놓고 물어봤죠. “믿은 지는 오래됐는데, 오래 참는 것조차 잘 못하고 늘 죄를 지어요. 그래서 천국에 못 갈까 봐 걱정이에요. 목사님은 예수님이 우리 죄를 다 용서하셔서 항상 회개하기만 하면 주님 오실 때, 천국에 간다고 하는데 그게 맞는지 모르겠어요. 자매님은 이걸 어떻게 보세요?” 자매님이, “예수님이 우리 죄를 용서하신 건 맞지만 우리가 성결해져 죄 짓지 않게 되는 건 아니라고 했죠. 예수님은 분명 ‘죄를 범하는 자마다 죄의 종이라 종은 영원히 집에 거하지 못하되 아들은 영원히 거하나니’고 하셨고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천국에 다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라고 하셨죠. 예수님은 죄 사함 받으면 천국 갈 수 있다고 하신 적이 없어요. 분명히 하나님 뜻대로 행하는 사람이 천국갈 수 있다고 하셨어요. 그래서, 예수 믿어 죄 사함만 받으면 천국 간다는 건 우리의 생각이지, 하나님 말씀엔 없어요. 신앙 생활하면서 모두 부인할 수 없는 게 있죠. 예수 믿고 죄 사함 받았지만 여전히 죄를 자복하고 또 죄를 짓는 상태에 살고 있는 거요. 이런 증거들이 죄 사함 받았다고 죄의 굴레에서 벗어난 게 아니란 걸 말하고, 정결케 되지 못했다는 걸 말해주죠. 하나님은 거룩하셔서 계속 죄 짓는 사람을 천국에 들이진 않으시죠. 오직 하나님 뜻대로 행하는 사람만이 천국에 갈 수 있어요.” 자매님 교제를 들으며 생각해보니 맞았어요. 우리처럼 죄 짓는 사람을 천국에 데려가신다면, 하나님의 거룩함을 어디서 보겠어요?
자매님은 계속 교제해 줬어요. “우리가 주님께 죄를 자백하고, 말씀대로 살려고도 하지만 아무리 노력해도 죄의 사슬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어요. 그 이유가 도대체 뭘까요?” 그러면서 하나님 말씀을 읽어줬어요. 『예수는 사람들 가운데 와서 수많은 사역을 했다. 그러나 그는 전 인류를 구속하는 사역을 완성하고, 사람의 속죄 제물이 되었을 뿐, 사람의 패괴 성품을 다 벗기지는 않았다. 사람을 사탄의 권세 아래에서 완전히 구원하려면 예수가 속죄 제물이 되어 사람의 죄를 담당해야 할 뿐만 아니라, 하나님이 이보다 더 큰 사역을 하여 사탄에 의해 패괴된 사람의 성품을 완전히 벗겨야 한다. 그래서 하나님은 사람이 죄 사함을 받은 후 다시 성육신하여 사람을 새 시대로 인도하고 형벌과 심판의 사역을 시작했다. 이 사역은 인류를 더 높은 경지로 인도했다. 하나님의 권세에 순종하는 사람은 모두 더 높은 진리를 누리고, 더 큰 축복을 얻고, 진정으로 빛 속에서 살며 진리와 길, 생명을 얻게 될 것이다.』, 『사람이 속량 받음으로 죄를 모두 용서받았지만 이는 하나님이 사람의 과오를 문제 삼지 않고 그대로 대하지 않는다는 의미일 뿐이다. 하지만 사람이 육으로 살며 죄를 떨쳐 버리지 못하면 계속 죄를 짓고 사탄의 패괴 성품을 드러낼 수밖에 없다. 이것이 바로 끊임없이 죄를 짓고 끊임없이 사함을 받는 사람의 삶이다. 많은 사람이 낮에는 죄를 짓고 밤에는 죄를 자복한다. 이러면 속죄 제물이 사람에게 영원히 유효할지라도 사람을 죄악에서 구원할 수는 없다. 이는 구원 사역을 반만 완성한 것에 불과하다. 사람에게 패괴 성품이 남아 있기 때문이다. … 사람의 죄는 발견하기가 쉽지 않다. 사람에게 깊이 뿌리박혀 있는 본성을 사람은 스스로 발견하지 못한다. 그러므로 반드시 말씀의 심판을 통해 성과를 얻어야 한다. 그래야만 사람이 그때부터 차츰 변화될 수 있다.』, 『심판하고 형벌하는 이번 단계의 사역으로 사람은 자기 안에 있는 더럽고 패괴된 본질을 완전히 깨닫게 되고, 나아가 완전히 변화되어 정결한 사람이 될 수 있다. 그래야만 비로소 하나님의 보좌 앞으로 돌아올 자격이 주어진다. 오늘날 행하는 이 모든 사역은 사람을 정결케 하기 위한 것이자 변화시키기 위한 것이며, 말씀의 심판과 형벌, 연단으로 패괴를 벗겨 정결케 하는 것이다. 이 단계의 사역은 구원 사역이라고 하기보다는 정결케 하는 사역이라고 하는 편이 낫다.』(≪말씀이 육신으로 나타남≫ 중에서)
이 말씀을 읽고 계속 얘기해줬어요. “우리가 예수님의 구속 사역을 통해 죄는 사함 받았지만 죄를 짓게 되는 사탄 본성은 그대로 남아 있어요. 그래서 의지와 다르게 죄 지으며 하나님께 맞서고, 말씀을 행하지 못하죠. 은혜시대에 예수님이 하신 건 구속 사역이에요. 사람의 죄를 속량하시고, 율법의 정죄와 속박에서 벗어나 하나님 앞에 나아가고, 하나님의 은혜를 누릴 자격을 주신 거에요. 주님이 우리 죄를 용서해 주신 건 맞지만 우리 안의 사탄의 성품과 본성은 해결하시진 않았죠. 그래서 여전히 교만하고, 간교하고, 비겁하고, 자만하고, 이기적이죠. 늘 잘난 체하고, 모든 일을 자기 뜻대로 하려고 하면서 자신의 뜻을 남에게 강요해요. 일단 자기 뜻에 맞지 않으면 남을 훈계하고 눈치주죠. 또 거짓말로 남을 속이고, 하나님을 사랑하고 순종하겠다며 지키지도 못할 빈말만 해요. 근데 현실은 다 자기 중심적으로 살죠. 조금 헌신하는 것도 복받고 천국 가려는 마음 때문이구요. 주님의 은혜가 있으면 기뻐하고, 어떤 재앙이나 시련이 닥치면 원망하고 하나님을 부인하기도 하죠. 이런 사탄 성품은 죄보다 더 심각하고 완고한 거라, 이걸 해결 안 하면, 언제든 하나님을 대적할 수 있어요. 이런 사탄에 속하는 존재가 어떻게 하나님 나라에 갈 수 있겠어요? 그래서 예수님은 재림을 약속하셨죠. 그리고 전능하신 하나님으로 돌아오신 거에요. 사람을 정결케 하고 구원하는 진리의 말씀으로 하나님 집에서 심판 사역을 시작하셨죠. 바로 인간의 사탄 성품, 사탄 본성을 해결하시는 거에요. 사람이 죄 지어 하나님을 대적하는 문제의 뿌리를 해결해 완전히 깨끗하게 하고 구원해서 천국으로 인도하시는 거예요. 전능하신 하나님의 말씀 사역으로 주님의 예언이 성취됐어요. ‘내가 아직도 너희에게 이를 것이 많으나 지금은 너희가 감당치 못하리라 그러하나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요한복음 16:12~13), ‘내가 온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함이 아니요 세상을 구원하려 함이로라 나를 저버리고 내 말을 받지 아니하는 자를 심판할 이가 있으니 곧 나의 한 그 말이 마지막 날에 저를 심판하리라’(요한복음 12:47~48) 또 베드로전서에는 ‘하나님 집에서 심판을 시작할 때가 되었나니’(베드로전서 4:17) 말세 그리스도 전능하신 하나님 말씀의 심판을 받아 진리를 얻고, 사탄 성품이 정결케 돼야 하나님 나라에 갈 수 있어요.”
자매님의 교제는 참 새로웠어요. 성경과도 잘 맞구, 고개가 끄덕여졌죠. 은혜시대에 예수님이 행하신 건 단지 구속 사역이라 죄 짓는 본성을 해결한 게 아니었어요. 예수 믿으면 죄만 용서받는 거였어요. 하나님의 말세 심판 사역을 거쳐야 죄의 뿌리가 해결되고, 죄에서 벗어나 정결케 될 수 있는 거죠. 그때 깨달았어요. 제가 경험하지 못한 사역이 더 있었던 거에요. 자매님은 예수님이 이미 돌아오셨다면서 많은 진리를 선포해 하나님 집에서 심판 사역을 하신다고 했죠. 사람을 정결케 하고 구원해 하나님의 나라로 인도하신다고요. 그 소리에 너무 기뻐서 전능하신 하나님이 어떻게 말세 심판 사역으로 사람을 정결케 하시는지 물어봤어요.
그때 전능하신 하나님 말씀을 보여줬는데, 함께 보시죠. 『이번에 성육신 하나님이 하는 사역은 형벌과 심판을 위주로 그의 성품을 나타내며 이를 기반으로 사람에게 더 많은 진리를 가져다주고, 더 많은 실행법을 알려 주어 사람을 정복하고 구원하며, 패괴 성품을 벗겨 버리는 목적을 이룬다. 이것이 하나님나라시대 하나님 사역의 실상이다.』, 『말세의 그리스도는 다방면의 진리로 사람을 가르치고, 사람의 본질을 폭로하며, 사람의 언행을 분석한다. 그런 말씀에는 다방면의 진리가 포함되어 있다. 예를 들면, 사람의 본분, 사람이 하나님께 어떻게 순종하고 어떻게 충성해야 하는지, 사람이 어떻게 정상 인성으로 살아야 하는지, 그리고 하나님의 지혜와 성품 등등이 있다. 이런 말씀은 다 사람의 본질과 패괴 성품을 겨냥한 것이다. 특히 사람이 어떻게 하나님을 저버렸는지를 폭로하는 말씀들은 사람이 원래 사탄의 화신이고, 하나님의 적대 세력임을 더더욱 겨냥한 것이다. 하나님의 심판 사역은 두세 마디로 사람의 본성을 다 드러내는 것이 아니라, 장기간에 걸쳐 폭로하고 책망하며 훈계하는 것이다. 이런 다양한 방식의 폭로와 책망, 훈계는 일반적인 언어로 대체할 수 없으며, 사람에게 전혀 없는 진리로 대체하는 것이다. 이러한 방식이어야 심판이라 할 수 있고, 이러한 심판이어야 사람을 납득시킬 수 있으며, 사람이 하나님께 진심으로 탄복하고 하나님에 대해 진정으로 알게 할 수 있다. 심판 사역을 통해 사람은 하나님의 본래 모습을 알게 되고, 또한 패역한 진상에 대해 알게 된다. 심판 사역을 통해 사람은 하나님의 뜻을 많이 알게 되고, 하나님 사역의 근본 취지에 대해 많이 알게 되고, 사람이 알 수 없었던 비밀을 많이 깨닫게 된다. 또한 사람의 패괴된 본질과 사람이 패괴된 근원에 대해 알게 되며, 사람의 추악한 몰골도 발견하게 된다. 이러한 사역 성과는 심판 사역으로 인해 생긴 것이다. 사실, 심판 사역은 본질적으로 하나님의 진리와 길과 생명을 하나님을 믿는 사람에게 열어 놓은 사역이기 때문이다. 이 사역이 바로 하나님이 행하는 심판 사역이다.』(≪말씀이 육신으로 나타남≫ 중에서)
이 말씀을 보고 계속 교제해 줬어요. “말세 전능하신 하나님은 진리로 심판 사역을 하시는데, 사람을 정결케 하고 구원하는 모든 진리를 선포하셨고, 하나님 경륜의 비밀을 열어주셨고, 사탄에 패괴된 인간의 실체를 드러내셨어요. 또 하나님을 거역하는 본성을 드러내셨는데, 본성 안에 어떤 사탄 성품과 사탄 독소가 있는지, 그 독소로 어떤 패괴 상태와 사상 관점이 생기는지, 그런 걸 어떻게 해결하는지 알려주셨죠. 또 뭐가 하나님에 대한 순종이고 진실한 사랑인지, 정직한 사람이 되는 법 등 많은 진리를 말씀하셨는데, 우리가 패괴 성품을 벗어나 구원받는 길을 주신 거에요. 또 거스를 수 없는 하나님의 공의로운 성품도 보여주셨어요. 우린 하나님 말씀의 심판과 형벌을 통해 진리를 깨닫고, 사탄에 패괴된 자신의 실질적인 모습을 알게 돼요. 그럼 패괴된 자신을 증오하게 되고, 하나님 앞에 엎드려 회개하면서 진리를 실행하게 돼요. 그렇게 패괴성품이 조금씩 정결케 되고 변화되고, 하나님을 경외하고 순종하는 마음도 생기고, 대적하는 일도 줄어들죠.” 또 자기가 겪은 일도 얘기해줬어요. 전에는 자신이 남보다 잘났다고 생각해서 항상 자기 중심적이었고 남한테 자기 생각을 강요했대요. 말을 안 들으면 배척하고 훈계하고 괴로움과 압박감을 준 거죠. 근데 하나님 말씀의 심판을 통해 자기가 ‘유아독존’, ‘세상에서 최고’라고 생각하는 사탄 논리로 살고 있는 걸 알게 됐대요. 너무 교만해서 누구 말도 듣지 않고, 자기 생각을 진리로 여겨 사람들에게 복종을 강요했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이 조금도 없었대요. 하나님과 사람들의 반감을 산 거죠. 남에게 복종을 강요하는 건 전형적인 사탄 성품이죠. 사탄도 너무 교만해서 하나님과 동등해지려고 했고, 사람들이 자기를 숭배하게 만들려고 했다가 하나님께 저주를 받았잖아요. 이 문제의 성격과 결과를 깨닫고, 자매님은 두려워서 자신을 증오하고 진리 실행에 힘썼대요. 그러니 다른 사람과도 점점 좋아졌고, 전에처럼 깔보거나 압박하지 않았대요. 또 진리에 맞는 옳은 말을 하면 받아들였더니 훨씬 더 화목해졌다고 했죠. 하나님 말씀이랑 자매님의 경험을 듣고 나서 더 분명해졌어요. 하나님은 말씀으로 우리의 패괴 성품을 심판하고 정결케 하시는 거였죠. 그 구원 사역은 너무나 실제적이에요. 그렇게 교회를 오래 다녔어도 죄의 굴레를 벗지 못해 많이 괴로웠었는데, 마침내 길을 찾게 됐어요.
그 후론 매일 폰으로 전능하신 하나님 말씀을 보구, 교회 영화두 보구, 찬송 듣구 형제자매들과도 자주 모여서 하나님 말씀을 교제했는데, 성령님의 인도가 느껴지더라구요. 또 그동안 몰랐던 진리의 비밀도 깨닫게 되고, 기쁨을 누리게 되면서 전능하신 하나님이 바로 예수님의 재림이라는 걸 확신하게 됐죠.
그리고 전능하신 하나님 말씀을 많이 보게 되면서 제 교만한 성품에 대해 조금이나마 알게 됐어요. 제가 고압적으로 남을 훈계하는 건 사탄 성품을 드러낸 거고, 하나님이 싫어하시는 거죠. 그래서 다시는 사탄 성품으로 살지 않겠다고 회개했어요. 늘 다른 사람한테서 문제를 찾는 건 이성없는 모습이었죠. 그 뒤로 남편이 게임하거나 제가 싫어하는 일을 하면 마음을 가다듬고 기도하고, 남편한테 차분하게 얘기했어요. 근데 하루는 남편이 그러는 거에요. “당신, 왜 그래? 전능하신 하나님 믿고 좀 바뀐 거 같네? 툭하면 화내고 잔소리하고 그러더니 이젠 좋게 좋게 얘기하고 말이야.” 그때 하나님께 너무 감사했어요. 그건 하나님의 말씀이 제게서 열매를 맺었다는 거잖아요. 그리고 더 놀라운 건 남편이 제 변화를 보고 전능하신 하나님 말씀을 읽고, 말세 사역을 받아들인 거에요. 나중에 남편도 하나님 말씀을 통해 온라인 게임은 사탄이 사람을 미혹하고 통제하고 패괴시키는 수단인 걸 알고, 게임의 실체와 유해성에 대해서 깨닫게 되면서 전처럼 빠져서 하지 않더라구요. 요즘은 남편과 다투는 일이 없고, 같이 앉아서 하나님 말씀을 보구 함께 교제해요. 어려운 점이나 문제가 있으면 말씀에서 진리를 찾고, 해결할 길을 찾아요. 제가 깊이 느낀 건, 전능하신 하나님의 심판 사역은 제게 필요한 거고, 정결함과 구원을 받기 위해 꼭 있어야 한다는 거에요. 마침내 정결함 얻어 천국 가는 길을 찾았어요. 하나님께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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