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말씀에 따라 사람을 분별하다

2025.03.09

얼마 전 책임자 멍제(孟洁)가 말하기를, 리핑(李平)이 진리를 받아들이지 않고 줄곧 사람과 일을 따지고 들어서 교회 생활을 교란하고 있으며, 형제자매가 교제하며 도와주어도 달라지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저에게 리핑에 대한 평가를 좀 써 달라면서 여러 사람의 평가를 근거로 리핑이 불신파에 속하는 것으로 판정되면 교회에서 제명시키겠다고 했습니다. 저는 조금 놀랐습니다. 정말 리핑이 이 지경이 되리라고는 생각지 못했기에 순간적으로 받아들이기가 힘들었습니다. 저도 모르게 리핑이 집안 대대로 주님을 믿어 왔고, 십대 때부터 교회에서 봉사를 했으며 하나님의 현 단계 사역을 받아들인 지도 이십 년이 넘었고, 쉰 살이 넘도록 결혼도 하지 않았다는 사실이 떠올랐습니다. ‘그렇게 버리고, 헌신하고, 인내하고, 고생하는 것을 보면 진심으로 하나님을 믿는 것 같았는데, 지금 사람과 일을 따지기 좋아한다고 불신파로 규정되다니. 이건 너무 가혹한 것 아냐?’ 문득 전에 리핑을 만났을 때가 떠올랐습니다. 리핑은 인성도 나빠 보이지 않았고, 그저 어떤 일이 닥쳤을 때 시시비비를 가리는 것에 집착하는 모습만 있었습니다. 이런 사람은 교회에 남아서 힘쓰도록 기회를 주어야 하는 것은 아닌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중에 멍제는 리핑의 일관된 모습을 근거로 이미 불신파로 규정했다면서, 저에게도 어떤 부분 때문에 리핑을 간파하지 못한 건지 성찰해 보고, 진리를 구해 해결하라고 조언해 주었습니다. 그 후 저는 의식적으로 이 부분을 집중적으로 구하면서 리핑과 만났었던 기억들을 하나씩 되살려 보았습니다.

2019년, 저는 리핑과 함께 본분을 이행했습니다. 당시 팀 내에서 잉신(迎新) 자매와 리핑은 조화롭게 협력하지 못했습니다. 잉신은 리핑과 이야기를 나누고 싶어했지만 리핑이 거절하는 바람에 조금 소극적으로 변했습니다. 리더가 두 사람의 내적 상태를 물었을 때 잉신은 두 사람이 조화롭게 협력하지 못한다고 사실대로 얘기했습니다. 그러자 리핑은 잉신이 그 얘기를 해서 자신의 명예를 실추시켰다고 생각하면서 잉신에게 엄청난 편견을 품더니, 나중에는 잉신이 고의로 자신을 고자질해서 팀에서 내보내려 한다며 사실을 왜곡했습니다. 한번은 예배 시작 전에 잉신이 내적 상태를 먼저 얘기한 다음 거기에 맞춰 하나님 말씀을 읽자고 제안했습니다. 그런데 리핑은 잉신이 자기를 겨냥한 것이라며, 그 말은 자기가 예배 시간에 교제한 내용이 형제자매들의 내적 상태에 맞지 않는다는 뜻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예배 시간이 충분하지 않으니 내적 상태는 얘기하지 말자며 화를 냈습니다. 또 한번은 결산 회의를 할 때 잉신이 최근 사역 성과가 떨어졌다면서 각자 원인을 찾아보자고 했습니다. 리핑은 이번에도 잉신이 자기 얘기를 하는 줄 알고 홧김에 이렇게 말했습니다. “제가 부족한 것 같으면 책임자에게 보고해서 저를 교체하세요!” 그렇게 다들 리핑에게 교제해 주느라 시간을 써 버려서 사역에 관해 제대로 토론하지 못했습니다. 그 즈음, 갓 들어온 뤄원(罗文) 자매는 사역을 하다가 어려움이나 문제가 생기면 늘 잉신에게 물어보곤 했습니다. 리핑은 뤄원이 잉신을 우러러보자 면전에 대고 이렇게 말했습니다. “잉신이 무슨 수로 당신을 구워삶았길래 둘이 저를 배척하는지 모르겠네요.” 이 말을 들은 뤄원은 분해서 펑펑 울었습니다. 그리고 리핑과는 협력하기 힘들다며 저희 쪽에서 본분을 이행하고 싶지 않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리핑은 스스로 반성하기는커녕 오히려 이렇게 말했습니다. “정 가려면 알아서 하세요.” 가끔 저희끼리 방안에서 사역에 관해 토론하면, 리핑은 저희가 뒤에서 자기 흉을 본다고 의심하며 팀원 자매들과 얼굴을 붉혔습니다. 사실 리핑의 이런 내적 상태는 어제 오늘 일이 아니어서 책임자가 여러 번 교제하며 도와주었는데도 리핑은 달라지지 않았습니다. 그때 저도 팀에 막 들어갔고, 리핑에게 진리를 구하고 공과를 배우는 데 집중해야 한다고 교제해 주었는데, 리핑은 시시비비에 집착하며 변명만 내세웠습니다. 그러자 저도 너무 곤혹스러웠습니다. ‘자매는 오랫동안 하나님을 믿었는데, 일이 생길 때 어째서 하나님으로부터 받아들이지 못하고 늘 따지고 들까?’ 한편으로는 이런 생각도 들었습니다. ‘최근에 내적 상태가 좋지 못해서 그럴 거야. 아마 많이 교제하고 도와줘서 내적 상태가 달라지면 자매도 사람과 일을 따지고 들지 않을 거야.’ 그 후 리핑과 잉신이 협력하지 못하자 책임자는 저와 리핑을 파트너로 안배했습니다. 저는 리핑이 잉신과 떨어지면 더는 잉신을 물고 늘어지지 않을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리핑은 잉신 얘기만 나왔다 하면 잉신에 관계된 일을 끄집어 내어 한참 열을 올렸고, 말끝마다 잉신에 대해 판단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자매의 본질을 간파하지 못한 채, 어디까지나 자매가 단지 일시적으로 마음을 고치지 못하는 것이고 언젠가는 달라질 것으로 생각했습니다. 리핑은 나중에 다른 팀에서 본분을 이행하도록 조정되었는데, 형제자매들의 보고에 따르면 거기서도 여전했습니다. 리핑은 누구든 자신의 체면을 건드리면 끝까지 물고 늘어져서 사람들과 조화롭게 협력하지 못했고, 다른 사람의 내적 상태에도 영향을 끼쳐서 팀 사역을 지체했습니다. 책임자는 리핑에게 진리를 구하고 공과를 배우라며 여러 번 교제했습니다. 하지만 리핑은 받아들이지 않았고 무턱대고 변명하며 사역을 방해하고 교란했습니다. 결국은 교체되었는데도 시시비비를 따지며 스스로 반성하거나 인식하지도 않았습니다.

그 후에도 형제자매들이 리핑의 태도에 대해 하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리핑은 확실히 사람과 일을 물고 늘어지는 모습을 보였고, 그 때문에 남들이 눈치를 보게 만들었을 뿐만 아니라 교회 사역을 교란했습니다. 저는 하나님께서 이런 모습을 어떻게 규정하셨는지 곰곰이 생각해 보았습니다. 그리고 이 방면의 문제와 관계된 하나님 말씀을 보았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일이 닥쳤을 때 가치 없는 문제에 끝까지 매달리다가 막다른 골목에 몰리는 사람들이 있다. 이것은 이상한 일이 아니겠느냐? 이것은 큰 문제다. 명철한 사고를 가진 사람은 이런 실수를 저지르지 않지만 황당한 사람은 이런 행동을 한다. 그는 항상 남들이 그를 괴롭히고 의도적으로 골탕 먹이려 한다는 생각에 사람들과 잘 지내지 못한다. 이것은 잘못이 아니겠느냐? 그는 진리를 위해 노력하지 않고, 자신에게 닥친 일에서 가치 없는 문제에 끝까지 매달려 평판을 회복하고 체면을 다시 세우려 하며, 사람의 방법으로 이런 일을 대하려고 한다. 이것이 사람의 생명 진입에 가장 큰 걸림돌이다. 네가 이렇게 하나님을 믿고 실행하면 영영 진리를 얻을 수 없다. 네가 도무지 하나님 앞으로 나아오지 않기 때문이다. 네가 늘 하나님 앞으로 나아오지 않고 하나님이 네게 배치해 준 이 모든 것을 받아들이지 않으며, 이 모든 것을 항상 진리가 아닌 사람의 방법으로 대한다. 그러면 하나님이 볼 때 너는 하나님에게서 너무 멀리 떨어져 있다. 네 마음이 멀리 떨어져 있을 뿐 아니라 너라는 사람 자체가 하나님 앞에서 살고 있지 않은 것이다. 항상 가치 없는 문제를 파고들어 끝까지 매달리는 사람은 하나님의 눈에 이렇게 보이는 것이다. … 너희에게 알려 주겠다. 사람이 하나님을 믿으면서 어떤 본분을 이행하든, 외부의 사무적인 일을 하든 아니면 하나님 집 각 방면의 사역이나 업무와 관련된 본분을 이행하든, 항상 하나님 앞으로 나아올 수 없고 하나님 앞에서 살 수도 없으며, 하나님의 감찰을 받을 용기도 없고 하나님에게 진리를 구하지도 않는다면, 그런 자는 불신파이며 믿지 않는 사람과 아무 차이가 없다.(<말씀ㆍ3권 말세 그리스도의 좌담 기록ㆍ늘 하나님 앞에서 살아야 하나님과의 관계가 정상적이다> 중에서), 『명리나 체면과 관련된 일이라면 누가 맞고 틀렸는지, 누가 옳고 그른지, 누가 낫고 못한지 기어코 분별하려고 하고, 이치를 다퉈야 직성이 풀린다. 다른 사람은 듣기 싫어서 이렇게 말한다. “말을 좀 간단하게 하면 안 될까요? 할 말이 있으면 직접적으로 말하면 안 될까요? 왜 그렇게 쓸데없는 말을 늘어놓죠?” 그의 심사는 이토록 복잡하고 뒤틀려 있고, 이렇게 피곤하게 살아가면서도 여기에 어떤 문제가 있는지 의식하지 못한다. 어째서 그는 진리를 구해서 정직한 사람으로 살지 못하는 것이냐? 왜냐하면 진리를 싫어하고 정직한 사람으로 살고 싶어 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럼 그는 무엇으로 살아가겠느냐? (처세 철학과 사람의 방법으로 살아갑니다.) 사람의 방법으로 일을 하면 웃음거리가 되고 추태를 드러내기 십상이다. 그래서 그가 하는 일, 매일 하는 행동을 자세히 살펴보면 사람의 체면과 명리, 허영심 등과 관련이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그는 그물 속에서 살아가는 사람처럼 이 일 때문에 변명하고 저 일 때문에 설명하는데, 늘 자신을 위해 이야기한다. 그는 생각이 복잡하고 헛소리가 너무 많으며, 말이 실타래처럼 엉켜 있다. 늘 끝도 없이 시비를 따지는데, 체면을 위한 것이 아니면 명예나 지위를 위해 다투는 것이다. 그는 시종일관 이런 것들을 위해 살아간다. 그 결과는 무엇이겠느냐? 체면을 얻은 것 같지만 모두가 그를 싫어하고 꿰뚫어 보게 된다. 그가 진리 실제가 전혀 없으며, 진심으로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 아님을 모두가 알게 되는 것이다. 리더 일꾼, 혹은 형제자매들이 몇 마디 책망하면 그는 죽어도 받아들이지 않는데, 끈질기게 변명하고 설명하며 책임을 미룬다. 또한, 예배 때도 이치를 따지면서 변명하고, 이쪽저쪽 말을 전달하면서 시비를 일으키며, 하나님의 선민들 사이에서 시끄럽게 문제를 일으킨다. 그러면서 마음속으로는 ‘이치를 가릴 곳도 없단 말인가?’라고 생각한다. 이는 어떤 사람이겠느냐? 이런 자가 진리를 사랑하는 사람이겠느냐?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겠느냐? 그는 자기 생각과 맞지 않는 말을 들으면 언제나 짚고 넘어가며 시비를 가리려 든다. 그는 진리를 구해 진리 원칙대로 대하지 않는다. 아무리 간단한 일도 그에게 가면 이렇게 복잡해지고 만다. 이는 그야말로 고생을 자처하는 것이니 삶이 피곤한 것도 당연하다!(<말씀ㆍ3권 말세 그리스도의 좌담 기록ㆍ제3부> 중에서) 하나님 말씀을 보고 깨달았습니다. 사람과 일을 따지기 좋아하는 이런 부류는,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주재하시고, 매일의 상황도 모두 하나님께서 안배하신다는 것을 이론적으로는 인정합니다. 하지만 막상 상황이 닥치면 하나님으로부터 받아들이지 못하고, 진리를 구하거나 공과를 배우지도 않습니다. 오히려 누가 자기를 못살게 굴었다고 생각하며 체면과 명성을 만회하기 위해 언제나 그 일을 두고 시시비비를 따지며 끝까지 물고 늘어져 다른 사람과 교회 사역에 교란만 몰고 옵니다. 이런 부류 사람의 본질이 바로 불신파입니다. 리핑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잉신과 협력할 때는 분명 두 사람이 조화롭게 협력하지 못해서 본분에 영향을 미쳤고, 이에 잉신은 리더에게 실제 상황을 보고하고 도움을 구하려 했지만, 리핑은 진리를 구해 자신을 반성하지는 않고, 잉신이 자신을 고자질했다고 생각하면서 그 후로 계속 잉신을 물고 늘어졌습니다. 예배를 드리거나 사역을 의논할 때는 잉신이 문제점을 지적하거나 합리적인 의견을 제시해도 올바르게 대하기는커녕 잉신이 자기를 겨냥했다고 생각하며 고의로 잉신과 반목했습니다. 또 자기가 부족한 것 같으면 책임자에게 얘기해서 자기 본분을 교체하라고 억지를 부리는 바람에 사람들이 눈치를 보게 되었고 교회 생활과 교회 사역에도 영향을 주었습니다. 갓 들어온 뤄원 자매가 원칙과 업무에 익숙하지 않아서 잉신을 찾아가 교류하자, 뤄원이 자기를 무시하고 잉신 편에 서서 자기를 배척한다고 의심했습니다. 자매들이 함께 정상적으로 사역에 대해 소통하는 것도 다들 뒤에서 자기를 판단한다고 의심하고, 그것도 모자라 일부러 트집을 잡아 사람들과 틀어지는 바람에 다들 정상적으로 본분을 이행할 수도 없었습니다. 사실 이런 일들은 모두 평범하고 간단한 일들로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조금만 생각해도 이해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리핑은 사람과 일을 따지며 끝까지 매달렸고, 생각이 무척이나 꼬여있었습니다. 나중에 사람들이 여러 차례 하나님 말씀을 교제하며 도와주어도 구할 생각이 없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이유를 내세워 변명하고 시시비비에 집착하며 자신에게는 잘못이 없다는 것을 증명하려 했습니다. 예전에 저는 리핑이 사람과 일을 따지고 들기 좋아하는 것은 일시적으로 내적 상태가 좋지 않아서 그렇다고만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지금 생각해 보면 일시적인 패괴의 표출과 본질이 불신파인 것은 다릅니다. 예를 들어 어떤 사람은 비록 사람과 일을 따지는 모습이 있긴 해도 특정한 일에서 일시적으로 하나님 뜻을 받아 들이지 못하거나 체면을 지키려고 자신을 위해 이유를 내세워 변명하는 것일 뿐, 기도로 구하거나 형제자매가 교제로 도와주어서 하나님의 뜻을 이해하면 더 이상 사람과 일을 물고 늘어지지 않습니다. 이런 사람은 진리를 받아들이는 사람이고 불신파의 본질에 해당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불신파에 해당하는 부류는 무슨 일이 닥치든 하나님으로부터 받아들이지 않습니다. 설사 남들이 쉽게 받아들이는 작은 일이라 해도 그는 늘 사람과 일을 따지고, 형제자매들이 교제하며 도와주어도 받아들이지 못합니다. 이것은 그들의 본성이 진리를 싫어하고 잘못된 것들을 받아들이는 것임을 드러냅니다. 리핑의 모습을 돌아보면 2, 3년 전 잉신과 협력했을 때가 바로 그랬습니다. 나중에 잉신과 떨어진 후에도 겉으로는 전처럼 그렇게 눈에 띄게 시시비비에 집착하지는 않았지만, 잉신 얘기만 나왔다 하면 또다시 시시비비와 옳고 그름을 따지기 시작했습니다. 그걸 보면 리핑은 마음속 깊이 진정으로 내려놓은 것이 아님을 알 수 있었습니다. 리핑은 누구와 협력하든 그 사람이 자신의 체면과 지위를 건드리면 끝까지 물고 늘어지며 교란만 일으켰습니다. 몇 년이 지나도 여전히 그대로였고, 전혀 회개하거나 달라지지 않았습니다. 저는 리핑의 본질이 그야말로 불신파임을 깨달았습니다.

예전에는 그래도 리핑이 겉보기에 열정적이고, 베풀고 도와줄 줄 알고, 버리고 헌신할 수 있으니까 인성이 좋은 사람이고, 당연히 리핑에게 회개의 기회를 주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 후 제가 좋은 인성과 나쁜 인성을 분별할 줄 모른다는 사실을 깨닫고 이 방면의 하나님 말씀을 찾아 읽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각 종류의 일이 닥칠 때, 사람은 서로 다른 모습을 보인다. 여기에서 인성이 좋은지 나쁜지 그 차이를 알 수 있다. 그럼 인성을 판단하는 기준은 무엇이겠느냐? 한 사람이 과연 어떤 사람인지, 구원받을 수 있을지를 어떻게 판단해야겠느냐? 진리를 사랑하는지, 진리를 받아들이고 실행할 수 있는지를 보면 된다. 사람의 내면에는 모두 관념과 패역이 있고 패괴 성품이 있다. 그래서 자신의 이익과 하나님의 요구가 상충되어 선택해야 하는 상황을 마주하게 된다. 사람은 누구나 이런 일들을 자주 겪으며, 아무도 피할 수 없다. 이 밖에, 사람은 또 누구나 하나님께 오해와 관념을 품거나 원망하고 반발하고 거역할 때가 있다. 그러나 진리에 대한 사람의 태도가 다름에 따라 대하는 방식도 다르게 마련이다. 어떤 사람은 관념이 있어도 말하지 않고 혼자 진리를 구해 해결한다. 왜 말하지 않겠느냐?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 그는 하나님에 대한 경외심이 있다. 그런 말을 했다가 부정적인 영향이 생길 것이 두려워 남에게 영향을 주지 않고 그저 혼자 속으로 해결하면 그만이다. 다른 사람이 이와 유사한 내적 상태가 있을 때 그는 자신의 체험으로 그들을 도와준다. 이는 마음씨가 선량한 것이다. 마음씨가 선량한 사람은 남을 사랑으로 대하며, 남이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도록 돕고 싶어 한다. 그가 일을 하고 남을 돕는 데는 늘 원칙이 있다. 그가 다른 사람의 문제를 해결해 주는 이유는 도움이 되기 위해서이다. 남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 말은 한마디도 하지 않는다. 이것이 바로 사랑이다. 이런 사람에게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이 있고, 일 처리에 원칙과 지혜가 있다. 이는 인성이 좋은지 나쁜지를 판단하는 한 가지 기준이다.(<말씀ㆍ3권 말세 그리스도의 좌담 기록ㆍ사람이 하나님을 대할 때 갖춰야 할 태도> 중에서) 하나님 말씀을 통해 깨달았습니다. 인성이 좋은 사람은 진리를 사랑하고 기꺼이 받아들이며, 마음씨가 선량합니다. 사람들과 지낼 때 어떻게 말하고 행동해야 다른 사람에게 도움이 될지, 입장을 바꾸어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 관념이 있거나 다른 사람에게 편견이 생기더라도 거리낌 없이 표출하는 것이 아니라, 진리를 구해 해결하며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 말은 하지 않습니다. 이런 사람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이 있고, 말과 행동에 원칙이 있습니다. 이런 사람이 바로 인성이 좋은 사람입니다. 리핑의 모습을 하나님 말씀에 대조해 보니 리핑은 매번 자신의 명예와 지위가 영향을 받을 때마다 불만을 표출하고, 자신이 한 말이 형제자매들에게 상처를 주지 않을지, 어떤 결과를 초래할지 고려하지 않았습니다. 다른 사람이 자신의 문제를 지적해도 전혀 받아들이지 않았고, 나중에는 시시비비와 옳고 그름에 집착하기까지 했습니다. 하나님을 이십 년 넘게 믿은 리핑이 설마 어떻게 순종하고 진리를 구하는지를 깨닫지 못했을까요? 리핑은 깨닫지 못한 것이 아니라 인성이 좋지 않은 것입니다. 과거에 저는 리핑의 겉모습만 보고 리핑이 하나님 믿은 기간도 길고, 사람들에게 친절하고, 버리고 헌신할 수 있고, 늘 베풀며 도와주는 것을 보며 인성이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진정 다른 사람이 문제점을 지적하며 교제해 주자 리핑은 전혀 받아들이지 않고 오히려 그 사람을 공격하며 판단했습니다. 이것은 진정으로 좋은 인성이 아닙니다.

저는 하나님 말씀의 폭로를 통해 리핑의 인성과 불신파의 모습에 대해 분별이 좀 생겼습니다. 하지만 리핑이 수십 년째 하나님을 믿고 있고, 얼마든지 버리고 헌신하고 수고할 수 있는데도 제명당해야 한다고 생각하면 안타까움과 동정심이 일었습니다. 그 후 저는 하나님 말씀을 보았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이렇게 말한다. “매일 하나님 말씀을 먹고 마시고 진리를 교제한다면, 정상적으로 본분을 이행하며 교회 안배대로 행하고 한 번도 교란하고 방해하는 일을 해 본 적이 없다면, 설령 진리 원칙을 어긴 적이 있다고 해도 의식적으로 일부러 한 행동이 아니라면 이것이 진리를 추구하는 모습 아니겠습니까?” 좋은 질문이다. 많은 사람이 그런 생각을 갖고 있다. 먼저, 알아야 할 것이 있다. 사람이 계속 그렇게 실행한다면, 진리를 깨닫고 얻을 수 있겠느냐? 너희가 말해 보아라. (그렇게 실행하는 것이 옳기는 하지만 종교 의식에 속하고 규례를 지키는 것과 같습니다. 그러니 진리를 깨닫고 얻는 성과를 내지는 못할 것입니다.) 그럼 그런 행동은 과연 무엇에 속하겠느냐? (표면적인 좋은 행위에 속합니다.) 대답이 마음에 드는구나. 그것은 그저 사람이 하나님을 믿은 후 양심과 이성의 기초에서 여러 가지 훌륭하고 긍정적인 교의의 영향을 받아 생겨난 좋은 행위일 뿐, 진리 추구라고 할 수는 없다. 그럼 그런 좋은 행위들의 근원은 무엇이겠느냐? 그런 것들이 어떻게 생겨났겠느냐? 사람의 양심과 이성, 도덕관, 하나님을 믿는 것에 대한 좋은 감정, 자아 단속에서 비롯되었다. ‘좋은 행위’라고 하는 이상, 그것은 진리와 관계가 없으며, 그 둘은 결코 같은 개념이 아니다. 좋은 행위를 하는 것은 진리를 실행하는 것이 아니고, 좋은 행위를 한다고 해서 하나님께 인정받는 것도 아니다. 좋은 행위와 진리 실행은 완전히 다른 두 가지의 개념으로, 서로 아무 관계가 없다. 진리를 실행하는 것은 하나님의 요구로, 하나님의 뜻에 완벽히 부합한다. 좋은 행위는 사람의 뜻에서 비롯된 것으로, 사람의 속셈과 동기를 내포하고 있는, 사람이 좋게 보는 것이다. 좋은 행위가 악행에 속하지는 않지만, 그것은 진리 원칙에 어긋나는 것이며 진리와 아무 관계가 없다. 좋은 행위가 아무리 훌륭해도, 사람의 관념과 상상에 아무리 부합해도, 그것은 진리와 전혀 상관이 없다. 그러므로 좋은 행위가 아무리 많아도 하나님은 인정하지 않는다. 좋은 행위의 정의가 이러하니, 그것이 진리 실행과 관계가 없음은 분명하다. 만약 사람의 행위로 사람의 유형을 나눈다면, 그 행위들은 기껏해야 충성스럽게 힘쓰는 자의 좋은 태도일 뿐, 진리 실행이나 하나님께 진실로 순종하는 것과는 어떤 관계도 없다. 그런 것들은 그저 좋은 행위에 불과하지, 사람의 성품 변화나 사람이 진리에 순종하고 진리를 받아들이는 것, 하나님을 경외하며 악에서 떠나는 것 등 진정으로 진리에 관련된 실제적인 내용과는 무관하다. 그럼 어째서 ‘좋은 행위’라고 하겠느냐? 이에 대한 한 가지 해석이 있다. 물론 이는 이 문제의 본질에 관한 해석이다. 즉, 그것들은 사람의 관념과 기호, 바람, 주관적인 노력에서 비롯된 행위일 뿐이라는 것이다. 이는 사람이 진리를 받아들이고 하나님 말씀의 심판과 형벌을 받아들여 스스로를 진실로 인식한 후 나타난 회개의 태도가 아니고, 하나님께 순종하기 위해 생겨난 진리 실행의 행위나 행동도 아니다. 이 말이 이해가 되느냐? 다시 말해, 그런 좋은 행위들은 성품 변화와 전혀 관계가 없으며, 하나님 말씀의 심판과 형벌을 겪음으로써 얻게 되는 성과와도 상관이 없다는 뜻이다. 또 사람이 자신의 패괴 성품을 인식한 후 하게 되는 진정한 통회와도 관계가 없다. 당연히 하나님과 진리에 대한 진실한 순종과도 관계가 없으며, 하나님을 경외하고 사랑하는 마음과는 근본적으로 무관하다. 그것은 그저 사람에게서 비롯되고 사람이 좋다고 생각하는 행위일 뿐이다. 하지만 수많은 사람이 그런 좋은 행위들을 진리 실행의 태도로 본다. 이는 단단히 틀린 것으로, 그릇된 관점이자 이해이다. 그런 좋은 행위들은 그저 종교 의식을 행하고 형식을 따르는 것일 뿐, 진리 실행과는 일말의 관계도 없다. 하나님이 명백하게 정죄하지 않을지라도 그것을 인정하는 일은 결코 없을 것이다. 이는 의심할 여지가 없는 사실이다.(<말씀ㆍ6권 진리 추구에 관하여ㆍ진리 추구란 무엇인가(1)> 중에서) 하나님 말씀을 묵상하며 깨달았습니다. 리핑은 예수님을 십 년 이상 믿었고, 하나님 말세 사역을 받아들인 지도 이십 년이 넘었습니다. 그런데 그동안 계속 열심히 헌신하며 가정도 일도 버린 것은 모두 겉으로만 보여지는 열정이자 좋은 행위에만 해당할 뿐, 진리 실행의 기준에는 미치지 못합니다. 많은 사람이 하나님을 믿은 후 비록 좋은 행위를 할 수는 있지만, 본성이 진리를 사랑하지 않아서 하나님 말씀의 심판과 형벌을 받아들이지 못하기 때문에, 오랜 기간 하나님을 믿어도 생명 성품은 전혀 변화하지 않습니다. 이런 사람은 결국 하나님께 버림받고 도태됩니다. 좋은 행위가 진리 실행을 뜻하는 것은 아닙니다. 만약 좋은 행위만 있고 진리를 전혀 받아들이지 않고 실행하지 않는다면, 이런 사람은 언제 어디서든 하나님을 대적할 수 있습니다. 이를 테면 종교계의 많은 사람이 한평생 예수님을 믿으며 힘들게 사역하고, 버리고 헌신하지만, 말세 그리스도이신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오셔서 사역하시고, 진리를 선포하여 사람을 구원하실 때는 정작 정죄하고 대적하며 받아들이기를 거부하고, 하나님께서 선포하신 진리에 대해 콧방귀를 낍니다. 하나님은 그들이 아무리 좋은 행위를 많이 해도 인정하지 않으시고, 나아가 그들을 하나님을 대적하는 사람으로 정죄하십니다. 저는 또 바리새인들을 떠올렸습니다. 그들은 여호와 하나님을 섬기면서 세상 곳곳으로 전도를 다니고 사역을 수행했습니다. 사람들이 보기에 그들의 행위는 아주 훌륭하고, 심지어 흠잡을 데가 없습니다. 하지만 예수님께서 나타나 사역하시자 그들은 오히려 대적하며 정죄했고, 심지어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았습니다. 그들의 본성 본질은 진리를 증오하고 하나님을 증오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그들을 독사의 자식들이라고 정죄하셨고, 결국 그들은 모두 하나님의 징벌과 저주를 받았습니다. 이를 통해 표면적인 좋은 행위만 보고 정작 그 사람이 진리를 대하는 태도를 분별하지 않는다면 너무나 쉽게 미혹된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 후 저는 곰곰이 생각해 보았습니다. ‘리핑처럼 이렇게 분명하게 드러난 불신파를 도대체 어떻게 대해야 할까? 어떤 사람들은 교회에 남아서 힘쓰게 해도 되고, 어떤 사람들은 제명해야 할까? 이것은 어떤 원칙과 관계가 있을까?’ 저는 하나님 말씀을 보았습니다. 『만약 그들이 불신파이며 이방인에 속하지만 기꺼이 힘쓰고자 하고 말에 귀를 기울이고 순종한다면, 설사 진리를 추구하지 않는다고 해도 그를 방해하거나 제명하지 마라. 그가 계속 힘쓰게 하고 도울 수 있는 만큼 도와주거라. 만약 그에게 힘쓰려는 마음마저 사라져 건성으로 임하거나 악행을 저지르기 시작하면 우리 나름대로 그를 성의껏 대한 것이니 그가 떠나고자 하면 미련 없이 그를 보내 주어라. 그가 떠나야 할 때가 되었다는 의미이다. 이런 사람을 동정할 필요는 없다. 그는 불신파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가장 불쌍한 것은 이렇게 쫓겨나는 사람에게 사적인 감정을 가지고 미련을 두며 대신 불평을 품거나 심지어 눈물까지 흘리며 그를 위해 기도하고 간구하는 어리석기 짝이 없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이다. 이런 행태가 어떤지 말해 보아라. (너무나도 어리석습니다.) 어찌하여 어리석다 하느냐? (불신파인 그들은 진리를 받아들이지 않으니 그들을 위해 기도하거나 미련을 둘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오직 하나님께서 기회를 주신 사람, 구원받을 희망이 있는 사람만을 위해 눈물로 기도할 가치가 있습니다. 불신파나 마귀를 위해 기도한다면 너무나도 무지몽매한 짓입니다.) 한편으로 그들은 하나님의 존재를 진심으로 믿는 사람이 아닌 불신파이다. 다른 한편으로는 그들의 본성 본질이 이방인인 것이다. 그 말은 무엇을 의미하겠느냐? 바로 사람이 아니라 본성 본질이 마귀이고 사탄이니 그는 하나님과 대립한다는 말이다. 이는 그들의 본성 본질 측면에서 본 것이다. 또 한편으로 하나님이 예정하고 택한 것은 사람이지 마귀가 아니라는 것이다. 그럼 너희가 말해 보아라, 이들 마귀가 하나님의 선민이겠느냐? 하나님이 예정하고 택한 자들이겠느냐? (아닙니다.) 하나님의 선민이 아닌데 네가 그에게 정을 주고 한데 엉켜 미련을 갖는다면 어리석지 않겠느냐? 하나님과 대립하는 것이 아니겠느냐? 네가 진정한 형제자매와는 온정을 깊게 나누지 않으면서 마귀와의 정이 그렇게 두텁다면 너는 어떤 인간이냐? 적어도 너는 바보이다. 사람을 하나님 말씀에 근거해 보지 않고 정확한 입장으로 처신하지 않으며 원칙 없이 일을 처리하니 이것이 바로 바보인 것이다.(<말씀ㆍ6권 진리 추구에 관하여ㆍ어떻게 진리를 추구해야 하는가(4)> 중에서) 명확히 드러난 불신파를 어떻게 대해야 할지는 하나님 말씀에 분명히 나와 있었습니다. 만약 그들이 말을 잘 따르고 순종하면서 기꺼이 힘을 쓰고자 한다면, 설령 진리를 추구하지 않더라도 방해와 교란을 일으키지만 않는다면, 계속 남겨서 힘을 쓰게 해도 됩니다. 만약 그들이 열심히 힘쓰지 않고 건성으로 대하거나, 악을 행함으로써 교회 사역을 방해, 교란하고, 형제자매들이 폭로하고 책망해도 받아들이지 않고 회개하지 않아 본분을 이행하는 것이 득보다 실이 크다면, 이런 사람은 정리해서 내보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구원하시는 대상은 사람이며, 사람이라면 최소한의 양심이 있어야 합니다. 설령 진리를 추구하지 않더라도 최소한 방해와 교란을 일으켜서는 안 됩니다. 악을 행함으로써 하나님 집 사역을 방해하고 교란한다면 그 본질은 마귀 사탄입니다. 이런 사람은 교회에 남겨 두더라도 전혀 긍정적인 역할을 기대할 수 없습니다. 그러니 정리해서 내보내야 합니다. 리핑의 모습을 보면, 리핑은 오랫동안 하나님을 믿어 왔지만, 어떤 일에 임했을 때 전혀 진리를 추구하지 않고 매번 사람과 일을 따졌습니다. 그래서 형제자매와 교회 사역에 교란만 일으키고, 형제자매들이 여러 번 교제로 도와주어도 전혀 깨닫거나 회개하지 못했습니다. 리핑의 본성 본질은 진리를 싫어하고 증오하며, 분명하게 드러난 불신파입니다. 교회에서 리핑을 정리해서 내보내는 것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공의가 나타난 것입니다. 예전에 저는 리핑을 판단할 때 하나님 말씀이 아닌 제 관념 상상을 근거로, 리핑 버리고, 헌신하고, 고생하고, 인내하며 좋은 행위를 보였으니 진심으로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좋은 마음으로 리핑을 교회에 남겨 두고 싶었습니다. 저는 정말 한 치 앞도 볼 수 없었습니다! 하나님은 좋은 행위를 하는 사람이 진심으로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라고 말씀하신 적이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사람을 판단하실 때는 그 사람의 본성 본질, 진리를 대하는 태도를 근거로 하시고, 그 사람이 그때까지 걸어온 길을 근거로 하십니다. 지금은 하나님 사역이 이미 막바지에 이르러 각기 부류대로 나뉘는 단계입니다. 어떤 사람들이 진리를 사랑하고 받아들일 수 있는지, 어떤 사람들이 진리를 싫어하고 증오하는지, 어떤 사람들이 가라지이고 어떤 사람들이 알곡인지 하나님은 모두 드러내려 하십니다. 진리를 싫어하고 증오하는 불신파, 악인, 적그리스도는 모두 하나님께서 도태시키려는 대상입니다. 지금 제가 분명하게 드러난 불신파에게 동정심을 품은 것은 하나님 반대편에 서서 그분을 대적한 것이 아니겠습니까? 저는 정말 너무나 어리석었습니다! 저는 속으로 리핑을 분별하여 버리고, 즉시 리핑이 가진 불신파의 모습을 보고해서 하나님 집 사역을 지키기로 했습니다. 더 이상 어리석게 굴 수는 없었습니다. 그 후 저는 리핑의 불신파적인 모습을 교회에 보고했고, 얼마 지나지 않아 리핑은 제명되었습니다.

이번에 리핑이 제명된 일을 통해 불신파에 대해 조금은 분별이 생겼고, 제 내면의 잘못된 관점에 대해서도 어느 정도 인식하게 되었습니다. 좋은 행위를 했다고 해서 그 사람이 진심으로 하나님을 믿는 사람인 것은 아니며, 사람이 진리를 좋아하지 않고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언젠가는 드러나 도태된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하나님 말씀을 근거로 해야만 사람을 정확하게 분별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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