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천주교 신부의 선택
중국 웨이모(衛末) 저는 어릴 때부터 부모님을 따라 천주교를 믿었고, 성인이 된 후에는 신부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가면서 교회는 점점 황폐해졌습니다. 신부와 주교들은 권력과 이익을 두고 다투며 끊임없이 마찰을 빚었고, 수사와 수녀들은 서로...
하나님의 현현을 갈망해 찾아오신 여러분을 환영합니다!
1998년, 저는 하느님을 믿게 되었습니다. 몇 년 후 저는 회장으로 선출되었고, 그 당시에는 아무리 바빠도 적극적으로 예배에 참석하며 주일을 지켰고, 대축일을 지냈습니다. 그 후, 교회는 점점 황폐해졌고, 신도들의 믿음도 식어서 주일도 지키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예배에서 성경을 읽으면 코를 골며 조는 신도도 있었습니다. 또한 많은 신도들은 모두 돈을 벌러 일하러 나갔습니다. 저도 성령님의 임재를 느낄 수 없었지만 겨우 마지못해 예배를 지켰습니다.
2002년 가을, 한 이웃이 저에게 전능하신 하나님의 말세 사역에 대해 교제하고 간증해 주었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먹고 마심으로써 하나님의 3단계 사역, 성육신에 담긴 진리와 비밀을 이해하게 되었고, 교회가 황폐해진 이유가 성령님의 사역이 옮겨져 하나님께서 이미 새로운 사역을 시작하셨기 때문이라는 사실도 알게 되었습니다. 사람은 오직 하나님의 발자취를 따라 하나님의 말세 심판과 형벌의 사역을 받아들여야만 죄의 속박에서 벗어나 천국에 들어갈 기회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읽으면서 저와 아내는 전능하신 하나님이 바로 하느님의 재림이라고 확신하였고, 전능하신 하나님의 말세 사역을 기쁘게 받아들였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이를 받아들인 지 한 달쯤 지났을 때 회장님과 신부님의 방해와 저지를 받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
하루는, 회장님 몇 분과 아버지가 저희 집에 찾아오셨습니다. 그들의 노기등등한 기세를 보고 저는 조금 긴장되었습니다. ‘그들은 분명 내가 하나님의 새로운 사역을 받아들인 것을 알고 막으러 오셨을 거야. 그들 중에는 신학교에 다니셨던 분도 있고, 선생님도 계셔. 성경 지식을 논하면 난 그들보다 못할 거야. 난 이제 막 하나님의 말세 사역을 받아들였고, 아는 진리도 너무 적어. 그들이 나를 압박하면 어떻게 대처하지?’ 저는 마음속으로 묵묵히 하나님께 기도드렸습니다. ‘하나님, 저는 저들을 어떻게 대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저를 인도하여 주시고, 믿음을 더해 주셔서 제가 굳게 설 수 있도록 지켜주세요.’ 기도를 마친 후 저의 마음이 평온해졌습니다. 이때, 한 노회장님께서 저에게 말했습니다. “회장님은 하느님을 믿은 지도 십 여년이나 되셨고, 또 회장직을 맡고 계신데, 어떻게 ‘동방번개’를 받아들일 수가 있나요. 정말 너무 실망입니다! ‘동방번개’ 사람들은 하느님이 돌아오셨다고 말하는데, 회장님은 보셨나요? 하느님이 정말 돌아오셨다면 신부님이 어떻게 모를 수가 있겠어요? 신부님들은 성경을 숙독하고 한 평생 하느님을 위해 전도하고 사역하시면서 그렇게 많은 고생을 하셨는데 하느님이 오셨으면 분명 신부님들에게 계시하셨겠죠!” 이때 저는 전에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의 자매님이 저에게 이 문제에 대해 교제해 주었던 것이 떠올랐습니다. 자매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이 다시 오시면 신부님에게 먼저 계시하실 거라고 생각하는데 이 관점이 맞나요? 여기에 근거 삼을 하나님의 말씀이 있나요? 예수님이 그런 말씀을 하셨나요? 사실 예수님은 다시 오실 때 신부님에게 먼저 계시하신다고 말씀하지 않으셨고, 그들에게 계시를 기다리라고도 하지 않으셨어요. 그 대신 그들에게 알려주셨어요. ‘나의 양은 내 음성을 알아듣는다. 나는 그들을 알며 그들은 나를 따른다.’(요한 10:27), ‘보라, 내가 문 앞에 서서 두드린다.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나는 그에게로 들어가 그와 함께 먹고 그도 나와 함께 먹을 것이다.’(묵시 3:20) 예수님은 아주 분명히 말씀하셨어요. 사람이 주님을 영접하려면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음성에 귀 기울이고, 진리의 선포를 찾아야 해요. 은혜시대에 신도들이 예수님을 따른 것은 계시를 받았기 때문이 아니라 예수님께서 선포하시는 진리를 듣고 예수님이 바로 오실 메시아임을 알아보았기 때문이고, 이로써 하느님의 구원의 은혜를 얻었어요. 반면 유대교의 지도자들은 예수님이 선포하신 진리를 받아들이지 않고 오히려 예수님의 사역을 정죄하고 비방하며 판단했어요. 결국에는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아 하나님의 성품을 거슬렀고, 예수님의 저주를 받았어요. 지금 예수님이 돌아오셨고, 바로 말세 그리스도 전능하신 하나님이에요. 그분은 많은 진리를 선포하셨고, 이는 바로 성령님의 음성과 말씀이고, ≪계시록≫에 예언된 ‘귀 있는 자는 성령이 여러 교회들에 하시는 말씀을 들으라.’(묵시 3:6) 라는 말씀이 이루어진 것이에요. 진심으로 주님을 믿는 수많은 형제자매들이 전능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보고 전능하신 하나님의 말씀이 바로 진리이자 하나님의 음성임을 알아보고 하느님을 영접했어요. 하지만 하나님의 말씀과 사역에 대해 적극적으로 구하고 알아보려고 한 신부님은 몇 분이나 계셨나요? 그들은 구하고 알아보기는커녕 하나님의 말세 사역을 정죄하고 판단했고, 신도들이 참도를 받아들이지 못하게 방해했어요. 신부님들에게는 진리를 구하는 마음이 전혀 없었어요. 주님의 말씀에 따라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주님을 영접하지 않으면서 주님이 오시면 자신들에게 먼저 계시하실 거라고 주장해요. 이게 가능할까요?” 그 후, 저는 이러한 인식들을 회장님께 말씀드렸고, 제 말이 끝나기도 무섭게 몇몇 회장님은 벌떡 일어서시더니 저에게 손가락질을 하시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당신이 지금 꽤 많이 알고는 있지만, ≪마태복음≫ 24장 23절부터 24절에서 뭐라고 하셨는지 잊지 말아요. ‘그때에 누군가 너희에게 보라, 그리스도가 여기 있다 저기 있다 해도 너희는 믿지 마라. 거짓 그리스도들과 거짓 예언자들이 일어나 큰 표징과 이적들을 일으켜 할 수만 있으면 택한 자까지 속이려 할 것이다.’ 신부님께서 주님이 오셨다고 전하는 사람은 모두 가짜고 주님이 성육신으로 오셨다고 전하는 사람도 모두 가짜라고 하셨어요. 제가 보기에 당신은 너무 깊이 미혹되었어요. 어서 하느님께 죄를 고백하고 회개하세요. 다시 돌아오지 않으면 출교될 수 있어요. 그때는 후회해도 늦습니다!”
회장님의 말을 듣고 저는 반감을 느꼈습니다. 속으로 ‘당신들은 회장으로 있으면서 온종일 다른 사람들에게 성경을 강해하지만 하느님이 오신 이런 중대한 일에서 구하지도 알아보지도 않고 맹목적으로 정죄하고 판단해. 내가 참도를 알아보지도 못하게 방해하고 있고. 이게 당초 바리새인들이랑 뭐가 달라?’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에게 말했습니다. “성경에서 말세에 거짓 그리스도가 나타난다고 말씀하신 것은 거짓이 아니에요. 하지만 말세에 주님이 반드시 다시 오신다는 것은 주님이 일찍이 예언하신 것이고, 또한 사실이에요. 만약 당신들 말처럼 ‘주님이 오셨다고 전하는 사람이 모두 가짜’라면 주님의 재림을 정죄하는 것 아닌가요? 그럼 어떻게 주님을 영접할 수 있어요? 사실 예수님께서 이 말씀을 하신 것은 우리에게 거짓 그리스도를 분별하는 원칙을 알려주신 것이에요. 거짓 그리스도는 사악한 영이 사칭하는 것이고, 여기에는 하나님의 본질이 없어서 진리를 선포하지 못하고 인류를 구원하는 사역도 하지 못해요. 그들은 주님이 하셨던 사역을 모방하고, 기적을 나타내서 사람들을 미혹할 수 있을 뿐이에요.” 저는 전에 형제자매가 저에게 읽어 주었던 전능하신 하나님의 말씀이 떠올랐습니다. 『오늘날 만약 이적과 기사를 나타내고, 병을 고치고 귀신을 쫓아내며, 수많은 권능을 나타낼 수 있는 사람이 나타나서 자칭 돌아온 예수라고 말한다면, 그것은 악령이 가장한 것이고, 악령이 예수를 모방하여 행한 것이다. 이 점을 기억하라! 하나님은 중복 사역을 하지 않는다. 예수의 그 단계 사역은 이미 완성되었기에 그 뒤로 하나님은 더 이상 그 사역을 하지 않는다.』(<말씀ㆍ1권 하나님의 현현과 사역ㆍ하나님의 현재 사역에 대한 인식> 중에서), 『그리스도란 성육신 하나님의 호칭이다. 그러므로 사람에게 진리를 베풀어 주는 그리스도를 하나님이라고 부르는 것은 조금도 지나치지 않다. 그에게는 하나님의 본질이 있고, 사람이 이를 수 없는 하나님의 성품과 사역의 지혜가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하나님의 사역을 할 수 없으면서 자칭 그리스도라고 하는 자는 가짜다. 그리스도란 땅에서의 하나님의 발현일 뿐만 아니라 하나님이 땅에서 사역을 펼치고 사람들 가운데서 그의 사역을 완성할 특유한 육신이다. 그 육신은 아무나 대신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그 육신은 하나님이 땅에서 하는 사역을 감당할 수 있고, 하나님의 성품을 나타낼 수 있으며, 하나님을 대신할 수 있고, 사람에게 생명을 공급할 수 있는 육신인 것이다. 그리스도를 사칭하는 자들은 언젠가 모두 쓰러질 것이다. 그들이 자칭 그리스도라고 하지만 그리스도의 본질은 조금도 지니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진짜와 가짜는 사람이 정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자신이 답하고 결정하는 것이라고 한다.』(<말씀ㆍ1권 하나님의 현현과 사역ㆍ말세의 그리스도만이 사람에게 영생의 도를 줄 수 있다> 중에서) 하나님의 말씀은 참 그리스도와 거짓 그리스도를 분별하는 길을 분명하게 알려주셨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들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영이 입으신 육신이고, 겉으로 보기에 그리스도는 평범하고 정상적인 사람이지만 그 안에는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는 하나님의 영의 화신이에요. 그래서 그리스도에는 신성의 본질이 있고, 언제 어디서든 진리를 선포하실 수 있어요. 그분은 하나님의 성품과 하나님의 어떠함과 소유를 선포하시고, 인류를 구속하며 구원하는 사역을 하실 수 있어요. 그리스도 이외에는 누구도 진리를 선포할 수 없어요. 인류는 더욱 구원할 수 없고요. 이 점은 의심의 여지없이 확실해요. 그래서 참 그리스도와 거짓 그리스도를 분별하는 가장 중요한 기준은 그가 진리를 선포할 수 있는지, 인류를 구원하는 사역을 할 수 있는지를 봐야 해요. 이것이 가장 핵심이고 가장 근본적인 원칙이에요. 은혜시대에 예수님이 오셔서 사역하시며 진리를 선포해 사람들에게 회개의 도를 내려 주셨고 많은 기적을 행하시며 온 인류를 구속하는 사역을 하셨어요. 우리는 예수님의 사역을 받아들여 주님께 죄를 고백하고 회개해서 죄 사함을 받았고, 마음에 평안과 기쁨을 얻었어요. 예수님의 말씀과 사역에는 권병과 능력이 넘치고, 하나님의 성품과 하나님의 어떠함과 소유를 완벽하게 드러내셨어요. 우리는 진심으로 예수님이 성육신하신 그리스도이고 하나님의 현현이라고 확신할 수 있어요. 말세 그리스도인 전능하신 하사님이 오셔서 심판 사역을 하시고 사람을 정결케 하고 구원하시는 모든 진리를 선포하셨어요. 하나님의 3단계 사역, 성육신 등의 수많은 진리와 비밀을 밝히셨을 뿐만 아니라 인류가 사탄에 의해 패괴된 근원도 밝혀 내셨어요. 전능하신 하나님 말씀의 심판과 계시를 통해서 사람은 죄를 짓는 근원을 인식할 수 있고 자신의 사탄 본성을 꿰뚫어 볼 수 있어 진심으로 자신을 미워하고 하나님께 회개할 수 있어요. 마지막에는 죄에서 벗어나 하나님의 구원을 받고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있어요. 말씀해 보세요. 하나님 자신 말고 누가 말세의 심판 사역을 하실 수 있나요? 누가 인류를 정결케 하고 구원하시는 모든 진리를 선포하실 수 있나요? 아무도 해낼 수 없어요. 이 사실들은 전능하신 하나님이 바로 예수님의 재림이자 말세 그리스도의 현현임을 충분히 증명해요. 여러분은 제가 미혹되었다고 생각하는데, 그렇다면 왜 전능하신 하나님의 말씀이 진리인지 아닌지 살펴보지 않으시죠? 왜 전능하신 하나님이 하신 인류를 구원하는 사역을 알아보지 않으시나요?”
이때 또 다른 회장님이 말했습니다. “신부님은 ‘동방번개’의 책을 보지 말라고 여러 번 강조했어요. 왜냐하면 그 안의 도가 너무 높아서 많은 종교와 종파의 좋은 신자들과 지도자들이 그들의 책을 읽고 난 뒤 ‘동방번개’를 믿게 되었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미혹되지 않으려면 ‘동방번개’의 책은 읽지도 말고 그들의 도를 들어서도 안 된다고 하셨어요.” 저는 그들에게 말했습니다. “저도 전에는 여러분과 관점이 똑같았어요. 미혹당할까 봐 두려워 주님이 오셨다고 전하는 사람들은 듣지도 보지도 만나지도 않았어요. 나중에 다른 사람이 저에게 복음을 전해주었고, 제가 전능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나서야 그게 잘못된 행동임을 깨달았어요.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예수의 재림은 진리를 받아들이는 사람에게는 크나큰 구원이고, 진리를 받아들이지 못하는 자에게는 정죄받는 기호가 될 것이다. 너희는 자신의 길을 택해야 한다. 성령을 모독하거나 진리를 저버리는 일을 하지 말고, 무지하고 교만한 사람이 되지 말며, 성령의 인도에 순종하고 진리를 간절히 사모하고 구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그러는 것이 너희에게 유익하다. 너희에게 충고하겠다. 조심스럽고 신중하게 하나님을 믿는 길을 가고 함부로 단정 짓지 마라. 또한 제멋대로 건성으로 하나님을 믿지 마라. 하나님을 믿는 사람은 적어도 겸손한 마음과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을 갖춰야 한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진리를 듣고 코웃음 치는 사람들은 다 어리석고 무지한 자들이고, 진리를 듣고도 멋대로 단정 짓거나 정죄하는 자들은 다 교만한 자들이다. 예수를 믿는 사람은 모두 다른 이를 저주하거나 정죄할 자격이 없다. 너희는 진리를 받아들이는 이성적인 사람이 되어야 한다. … 혹자는 몇 마디 보지도 않고 “이것은 성령의 깨우침에 불과해.”라고 하거나 “이것은 거짓 그리스도가 사람을 미혹하는 거야.”라며 맹목적으로 정죄할지도 모른다. 이런 말을 하는 자는 그야말로 너무나 무지하다! 너는 하나님의 사역과 지혜에 대해 알고 있는 것이 지극히 적다. 그러니 나는 너에게 다시 시작할 것을 권한다! 너희는 말세에 거짓 그리스도가 나타난다고 해서 하나님이 선포한 말씀을 맹목적으로 정죄해서는 안 되고, 미혹될 것이 두려워 성령을 모독하는 사람이 되어서는 안 된다. 그렇게 된다면 너무나 안타까운 일이 아니겠느냐?』(<말씀ㆍ1권 하나님의 현현과 사역ㆍ네가 예수의 영체를 볼 때는 하나님이 이미 하늘과 땅을 새롭게 바꾼 후이다> 중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저는 하느님이 다시 오시는 것처럼 중대한 일을 대할 때는 맹목적으로 단정 지어서는 안 된다는 것을 깨달았어요. 당초 예수님이 오셔서 사역하실 때 수많은 진리를 선포하시고 수많은 기적을 행하셨지만 바리새인들은 구하거나 알아보지 않았고, 예수님이 전하는 도를 듣지도 않고 오히려 광적으로 대적하고 정죄했어요. 결국 그들은 하나님의 성품을 거슬렀고 하나님의 저주와 형벌을 받았어요. 말세에 우리가 하느님을 영접하는 일에서 구하는 마음 없이 맹목적으로 판단하고 정죄한다면 바리새인들이 하나님을 대적했던 옛길을 다시 걷게 될 수 있어요. 하나님은 우리가 이성적이고 진리를 갈망하며 구하는 사람이 되라고 하셨어요. 우리가 전혀 구하지 않고 맹목적으로 신부님의 말을 믿고 예수님의 말씀에 따라 하느님을 영접하지 않는다면 우리도 쉽게 하나님을 대적하고 형벌을 받는 길을 걷게 될 거예요.” 이때 한 회장님이 역정을 내시며 말했습니다. “오직 천주교만이 참도입니다. 우리가 하느님을 믿는 데는 성경만 봐도 충분해요!” 아버지도 엄숙한 표정으로 말했습니다. “모두 네가 미혹될까 봐 걱정이 돼서 그러시는 거다. 게다가 우리 집은 대대로 하느님을 믿었는데, 그게 잘못됐을 리가 있어? 어째서 말을 듣지 않는 거냐?” 저는 아버지에게 말했습니다 “하느님을 믿는 것이 잘못된 것이 아니에요. 하지만 지금 하느님은 새로운 사역을 시작하셨어요. 만약 우리가 따라가지 못하면 버려질 수 있어요. 오직 하느님의 새로운 사역을 따라가야만 천국에 들어갈 기회가 있어요.” 하지만 제가 아무리 설명해도 그들은 들으려고 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그들이 비록 지위와 성경 지식은 있지만 하나님의 음성을 전혀 듣지 못하고 구하려는 마음도 전혀 없는 것을 보고 더 이상 아무 말도 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제가 전능하신 하나님을 믿는 태도가 굳건한 것을 보고, 화를 내시며 저희 집을 떠났습니다.
원래 그들이 저를 방해하는 것이 여기에서 끝난 줄 알았는데, 마을의 노회장님이 저희 부모님 앞에서 부채질하며 우리가 잘못된 길을 가고 있다며 저희 부모님에게 어떻게든 우리를 설득해 돌아오게 하도록 했습니다. 저희 부모님은 그들의 말을 믿고 저를 이렇게 설득했습니다. “보렴, 마을에서 너희 부부 둘만 전능하신 하나님을 믿고 있잖아. 신부님이 너희보다 성경을 잘 아시는데 왜 믿지 않으시겠니? 너희도 더는 믿지 마라!” 어머니는 말씀하시며 우시기 시작했고, 제가 아무리 교제해 드려도 들으려고 하지 않으셨습니다. 그 후, 어머니는 삼사일에 한 번씩 저희 집에 찾아와 울고불고 난리를 피우셨습니다. 어느 날 밤, 거의 한밤중에 저는 누군가 문을 두드리는 소리에 놀라 잠에서 깼습니다. 문을 열어보니 저희 어머니가 울면서 소리치고 계셨습니다. “너희가 전능하신 하나님을 믿은 이후로는 내가 어떻게도 잠이 오지 않아. 내가 너를 이렇게 키워놨는데, 어째서 말을 듣지 않니! 엄마 말 듣고 하느님을 믿어라!” 저는 어머니에게 말했습니다. “이전에 천주교에서 우리는 예수님을 믿었어요. 오늘 제가 믿는 것은 예수님의 재림이고, 사실은 한 분인 하나님이세요. 예수님이 하신 구속 사역은 단지 사람의 죄를 사해주셨을 뿐, 사람 안에 있는 죄짓는 본성을 없애지 못했고, 사람을 죄의 구속에서 구원하지 못했어요. 말세에 예수님이 다시 오셨고, 바로 전능하신 하나님이세요. 그분은 진리를 선포해 예수님의 구속 사역을 바탕으로 심판 사역을 하셨어요. 이로써 철저하게 사람을 정결케 하고 구원하셨어요. 사람은 오직 하나님의 말세 사역을 받아들여야만 정결케 되고 구원을 받아 천국에 들어갈 기회를 얻을 수 있어요. 저는 이미 어린 양의 발자취를 따라 천국에 들어가는 길을 찾았으니 성당에는 다시 돌아가지 않을 거예요.” 하지만 어머니는 전혀 듣지 않으셨고, 아무리 설득해도 제가 전능하신 하나님을 믿는다고 고집하자 아주 심하게 우셨습니다. 어머니의 슬퍼하시는 모습을 보고 제 마음도 괴로웠습니다. ‘예전에 난 부모님과의 관계가 참 좋았는데, 지금 부모님은 나를 이해하지 못하시고, 회장님도 나를 핍박하고 공격하고 있어. 하나님을 믿는 이 길은 왜 이렇게 험난할까? 앞으로의 길은 어떻게 가야 할까?’ 이때 저는 전능하신 하나님의 말씀이 떠올랐습니다. 『낙심하지 말고 연약해지지 마라. 내가 너에게 드러낼 것이다. 하나님나라로 가는 길은 그리 순탄하지 않다. 세상에 그렇게 쉬운 일이 어디 있겠느냐! 손쉽게 복을 얻고 싶은 것이구나. 그렇지 않으냐? 오늘날 모든 사람은 다 고통스러운 시련을 겪어야 한다. 그러지 않으면 나에 대한 너희의 사랑이 강렬해지지 않을 것이며, 진정으로 나를 사랑할 수도 없을 것이다. 아주 작은 상황이라도 모두가 통과해야 한다. 단지 정도만 다를 뿐이다. … 나의 고난에 동참하는 자는 나의 즐거움에도 분명 동참할 것이다. 이는 내 약속이고 내가 너희에게 주는 축복이다.』(<말씀ㆍ1권 하나님의 현현과 사역ㆍ그리스도의 최초의 말씀ㆍ제41편> 중에서) 하나님의 말씀에 저는 부끄러웠습니다. 저는 하나님을 믿으면 항상 모든 일이 순탄하고 어떤 고난도 당하지 않으면서 구원받을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이것은 현실적이지 않습니다. 천국에 들어가는 길은 순탄하지 않고, 많은 핍박, 시련, 환난을 겪을 수 있으며, 어느 정도 고난을 당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이런 고난의 환경을 통해서도 하나님에 대한 저희의 믿음과 사랑을 온전케 하십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축복입니다. 당초 예수님을 따랐던 제자들을 생각해 보면, 그들은 그렇게 많은 진리를 듣지 못했지만, 핍박과 환난을 겪으면서도 주님에 대한 믿음을 지킬 수 있었습니다. 반면에 저는 운 좋게 하느님의 재림을 영접했고, 하나님께서 말세에 선포하신 진리를 보았으며, 구원을 받는 길을 찾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어머니의 방해 때문에 참도를 포기하고 진리와 생명을 얻는 기회를 놓칠 수 없었습니다.
그 후에도 어머니는 여전히 제 앞에서 자주 우시면서 제가 계속 전능하신 하나님을 믿는다면 저와 모자 관계를 끊고, 앞으로 각자 자기 길을 가자는 말씀까지 하셨습니다. 어머니의 이런 행동에 저는 마음이 무척 괴로웠습니다. ‘어머니가 나를 힘들게 키우셨고, 가장 아끼고 늘 돌봐주시면서 많은 걱정을 하셨어. 어머니는 벌써 예순여섯이나 되셨고, 건강도 좋지 않으신데, 난 어머니께 효도하기는커녕 온종일 슬퍼하고 괴롭게 해드렸네. 이러다가 병이라도 나시면 나도 양심이 편치 않을 거야.’ 이런저런 생각을 하며 저는 마음이 약간 약해졌고, 부모님께 죄스러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 후 저는 형제자매에게 마음을 열고 제 내적 상태를 털어놓았습니다. 그러자 형제자매는 저에게 전능하신 하나님의 말씀 한 부분을 읽어 주었습니다. 『너는 진리를 위해 고통받아야 하고, 진리를 위해 헌신해야 하며, 진리를 위해 굴욕을 참아야 하고, 더 많고 많은 진리를 얻기 위해 더 많고 많은 고난을 참아야 한다. 이것이 네가 해야 할 일이다. 너는 가정의 화목을 누리기 위해 진리를 버리지 말고, 일시적인 향락을 위해 일생의 존엄과 인격을 잃지 마라. 마땅히 아름답고 선한 모든 것을 추구하고 더 의미 있는 인생길을 추구해야 한다.』(<말씀ㆍ1권 하나님의 현현과 사역ㆍ베드로의 체험 ― 형벌과 심판에 대한 인식> 중에서) 맞습니다. 저는 하나님의 말씀이 진리이며, 제가 모든 것을 버리고 추구해야 한다는 것을 분명히 알면서도 어머니가 흐느끼며 슬퍼하시는 모습을 보고 마음이 억눌려 아들로서 어머니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 것은 불효라고 생각했습니다. 사실, 어머니께서 저를 성인이 될 때까지 키워 주셨고, 아끼시며 돌봐주셨습니다. 그러니 저도 살면서 어머니께 효도하고 보살펴드려야 합니다. 하지만 제 생명은 하나님께서 주신 것이고 오직 하나님만이 저를 구원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 저는 운 좋게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하나님의 말세 구원의 은혜를 받아 구원을 받을 기회를 얻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는 하나님을 따르고, 하나님의 사랑에 보답해야 합니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누구든지 나에게 올 때에 자신의 부모와 처자, 형제와 자매, 심지어 자신의 목숨까지 미워하지 않는다면 나의 제자가 되지 못한다.”(루카 14:26) 저는 잠시의 가정의 화목을 위해 참도를 포기하고 하나님을 배신할 수 없었습니다. 이런 생각이 든 저는 더 이상 그렇게 괴로워하지 않았습니다.
그 후, 저는 또 전능하신 하나님의 말씀 한 부분을 보았습니다. 『사람에게 하는 하나님의 각 단계 사역은 겉으로 보면 마치 사람이 사람과 접촉하는 것 같고, 사람의 안배나 방해에서 비롯된 것 같다. 하지만 그 모든 사역과 일의 뒤에는 사탄이 하나님 앞에서 한 내기가 있으므로 사람이 하나님을 위해 굳게 설 필요가 있다. 이는 욥이 시련을 받았을 때, 그 뒤에는 사탄이 하나님과 한 내기가 있었지만 욥에게 닥친 것은 사람의 행위요, 사람의 방해였던 것과 같다. 너희에게 행하는 하나님의 모든 사역의 뒤에는 사탄이 하나님과 한 내기가 있고, 싸움이 있다.』(<말씀ㆍ1권 하나님의 현현과 사역ㆍ하나님을 사랑해야 참되게 하나님을 믿는 것이다> 중에서) 이 하나님의 말씀을 보고, 오늘 저에게 닥친 환경이 겉으로는 어머니께서 저를 막으시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그 배후에는 사탄이 방해하고 조종하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사탄은 어머니에 대한 저의 효심을 이용해 저를 공격하고 제가 하나님을 배반해서 구원받을 기회를 잃게 하려는 것입니다. 돌이켜 보면, 제가 여러 번 어머니께 전능하신 하나님의 말세 사역을 교제하고 간증해 드렸지만, 어머니는 구하지도 알아보려고 하시지도 않고, 지위와 권세만 숭배하며 신부님과 회장님의 말을 믿었습니다. 지금 어머니가 그렇게 고통스러워하시는 것도 분별하지 않고 사람의 말을 맹목적으로 믿었기 때문이지, 제가 하나님을 믿기 때문이 아닙니다. 이런 사실을 깨닫자 저는 훨씬 홀가분해졌습니다. 저 역시 사탄의 사악함, 비열함을 분명히 알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사람을 구원하시는 사역을 하시는데, 사탄은 온갖 방법을 써서 사람을 끌어들여 하나님과 멀어지고 배신하게 만듭니다. 저는 절대 사탄의 속임수에 넘어가지 않고 굳게 서서 간증해야 합니다.
그 후 저는 한 교우의 가정에 가서 복음을 전했습니다. 그런데 뜻밖에도 그곳에는 신부님도 계셨습니다. 신부님은 저를 보자마자 제 두 팔을 꽉 붙잡고 차가운 표정으로 말했습니다. “아직도 ‘동방번개’를 전하고 있어요? 계속 회개하지 않으시면 공안에 데려가겠어요.” 저는 타협하지 않았습니다. 그 후 그는 또 위선적으로 말했습니다. “원래 저는 당신을 중점적으로 육성해서 우리 북부의 모든 천주교 교회를 당신에게 맡겨 관리하도록 할 생각이었어요. 그런데, 당신이 ‘동방번개’를 믿다니 정말 실망했어요! 당신이 지금이라도 돌아선다면 총회장을 맡기는 것을 고려해 볼 수 있어요. 당신이 고집을 부리고 깨닫지 못한다면 즉시 당신을 교회에서 제명하고 모든 교우들이 당신을 저버리게 하겠어요. 그럼 그동안 당신의 노력과 헌신은 모두 수포로 돌아갈 겁니다.” 그의 말을 듣고 저는 속으로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예전에 신부님은 나를 중점적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한 적이 없어. 어째서 지금 내가 하나님의 말세 사역을 받아들였다고 나를 육성하겠다고 말하는 거지? 신부님은 지위를 이용해 나를 매수해서 하나님을 배반하게 하려는 거야. 이건 사탄의 계략이야! 내가 만약 지위를 위해 참도를 포기하고 하나님을 배반한다면 구원받아 천국에 들어갈 기회를 잃게 될 거야. 그러면 지위가 생기는 것이 또 무슨 의미가 있겠어? 결국에는 하나님에게 도태되고 형벌을 받을 수밖에 없을 텐데!’ 저는 이런 생각을 신부님에게 말하자 신부님은 듣고 화가 나는데 반박할 말이 없자 저를 쫓아내려고 했습니다. “어서 나가! 여기서 복음을 전하지 마. 그렇지 않으면 내가 신고할 거야!”라고 말하면서 저를 문밖으로 내몰았습니다. 돌아가는 길에 저는 생각했습니다. ‘신부님이시면서 하느님이 다시 오신 이 중대한 일을 구하지도 알아보려고 하지도 않는구나. 오히려 앞장서서 정죄하고 대적하며 신도들이 알아보려는 것도 막고, 심지어 공안에 날 신고하려고 했어. 이런 신부님은 진심으로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 전혀 아니야.’ 그 후, 어머니는 우리가 하나님을 믿는 마음이 굳건한 것을 보고 더 이상 우리를 막지 않으셨고 당초 어머니가 계속 우리를 막은 것도 다 노회장님이 시킨 것이라고 알려주었습니다. 저는 분노가 치솟으면서 하느님께서 바리새인들을 저주했던 말이 생각났습니다. “화가 있도다, 너희 율법 학자들과 바리사이들아! 너희는 사람들 앞에서 천국의 문을 잠가 버리고, 자기들도 들어가지 않거니와 들어가려고 하는 자들도 들어가지 못하게 한다. 화가 있도다, 너희 율법 학자들과 바리사이들아! 너희는 개종자 한 명을 얻고자 바다와 육지를 두루 돌아다니다 얻으면 그를 너희보다 갑절이나 못된 지옥의 자식으로 만들기 때문이다.”(마태 23:13, 15) 또 이런 전능하신 하나님의 말씀도 있습니다. 『대예배당에서 성경을 읽는 사람들은 하루 종일 성경을 외우지만, 하나님 사역의 근본 취지를 깨닫거나 하나님을 아는 사람은 단 한 명도 없다. 하나님의 마음에 합할 수 있는 사람은 더더욱 없다. 그들은 모두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소인배이고, 높은 곳에서 ‘하나님’을 가르치는 자들이다. 그들은 하나님을 내세우면서도 의도적으로 하나님을 대적하는 자들이고, 하나님을 믿는다는 명목하에 사람의 살을 먹고 사람의 피를 마시는 자들이다. 그런 자들은 사람의 영혼을 삼키는 악마이며, 사람이 올바른 길을 가지 못하도록 의도적으로 방해하는 마왕이자, 하나님을 찾는 사람들의 걸림돌이다. 그들이 비록 ‘건장하고 튼튼할’지라도, 그들을 따르는 사람들이 어찌 그들이 하나님을 대적하는 길로 사람을 이끌어 가는 적그리스도임을 알겠느냐? 어찌 그들이 전문적으로 사람의 영혼을 삼키는 산 귀신임을 알겠느냐?』(<말씀ㆍ1권 하나님의 현현과 사역ㆍ하나님을 모르는 사람은 모두 하나님을 대적하는 사람이다> 중에서) 하나님의 말씀의 계시를 통해 저는 지금 종교계의 지도자들이 바리새인들과 똑같고, 그들의 본질은 진리를 증오하고 하나님과 대적하는 적그리스도임을 깨달았습니다. 당초, 바리새인들은 미친 듯이 온갖 유언비어를 만들어 예수님을 대적하고 정죄하며, 신도들이 예수님을 따르지 못하게 미혹하고 막았습니다. 바로 자신들의 지위와 밥그릇을 지키기 위해서였습니다. 지금 종교계의 지도자들은 전능하신 하나님이 선포하신 말씀이 모두 진리임을 알고, 진심으로 하나님을 믿는 사람은 단번에 하나님의 음성임을 알아차릴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사람들이 하나님을 따르게 되면 아무도 자신들을 우러러보거나 옹호하지 않을까 봐 자신들의 지위와 밥그릇을 지키기 위해서 성경을 왜곡해 그릇된 이론을 퍼뜨리는 것도 서슴지 않으면서 ‘주님이 오셨다고 전하는 사람은 모두 가짜다’, ‘하나님이 성육신하여 오셨다고 전하는 사람은 모두 가짜다’라고 말하며 신도들이 듣지도, 믿지도 못하게 하고, 주님이 오셨다고 전하는 사람과는 만나지도 못하게 했습니다. 누군가 하나님의 새로운 사역을 받아들이면 그들은 온갖 방법을 써서 이를 가로막고, 심지어 복음을 전하는 사람을 사탄 정권에 넘기려고까지 했습니다. 이런 종교계의 지도자들은 자신이 주님을 영접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신도들도 완전히 자신의 손아귀에 넣고 통제해서 자신을 따라 하나님을 대적하게 하고 재난에 빠져 벌을 받게 했습니다. 그들은 정말 너무 음험하고 악독합니다! 그들은 말세에 하나님에 의해 드러난 적그리스도이며 정말 하나님의 저주를 받아 마땅합니다! 그 후, 그들이 아무리 방해하고 막아도 저는 흔들리지 않고 하나님을 믿고 복음을 전했습니다.
하나님을 믿으면서 방해를 받던 그 시기에 저는 하나님의 사랑을 느꼈고, 하나님의 말씀이 저를 인도하셔서 번번이 사탄의 시험과 방해를 이겨낼 수 있었습니다. 동시에 신부님, 회장님과 같은 사람들이 바로 하나님을 대적하는 적그리스도이고 사람들이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게 가로막는 장애물임을 분명히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진심으로 그들을 저버리고 전능하신 하나님을 따르겠다는 믿음을 굳건히 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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