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분의 하나님이 3단계 사역을 하셨음을 알아 가는 법

2021.12.22

오늘 함께 교제할 주제는 사람의 결말과 관계되는 아주 중요한 내용입니다. 바로 ‘한 분의 하나님이 3단계 사역을 하셨음을 알아 가는 법’인데, 이건 천국에 갈 수 있는지와 직결되는 내용이기도 합니다. 하나님을 믿고 그분의 사역을 모른다면 아주 위험한 일입니다. 하나님의 구원을 잃고 멸망에 이를 수 있죠. 왜 이렇게 말할까요? 다 아시겠지만 2천 년 전에 구속 사역을 하러 오신 예수님이 말씀하셨습니다.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왔느니라(마 4:17) 주님은 많은 진리를 선포하시고 이적도 많이 보이셨는데, 그건 예수님이 바로 메시야의 현현임을 증명하죠. 그러나 유대인들이 봤을 때, 예수님 이름이 메시야도 아니고 왕궁에서 태어나지도 않으셨고 로마의 통치에서 벗어나게 하지도 않으셨으니 메시야가 아니라고 믿었죠. 그래서 예수님이 많은 진리를 선포하시고 이적을 보이셨어도 예수님을 하나님이라 인정하지 않았고 오히려 지도자들을 따라 주님을 십자가에 못 박았습니다. 결국 어땠나요? 2천 년간을 나라 없이 떠돌았죠. 이 뼈아픈 교훈을 초래한 원인은 뭘까요? 하나님의 사역을 알려고 하지 않고 자기 관념과 상상으로 하나님의 사역을 대적하고 정죄해서죠. 오늘날, 주님이 다시 오셨는데 전능하신 하나님이십니다. 그분은 수백만 자의 진리를 선포해 말세 심판 사역으로 사람을 정결케 하고 구원하고 계십니다. 그러나 교계에서는 전능하신 하나님의 이름이 예수가 아니고, 구름 타고 오신 것도 아니니 전능하신 하나님이 재림 예수이심을 절대 인정하지 않죠. 게다가 목사들을 따라 그분을 정죄하고 대적하는데, 이건 하나님을 다시 십자가에 못 박는 것입니다. 누군가는 그러겠죠. 왜 하나님은 인류 구원을 위해 나타나실 때마다 그분을 믿고 그분의 현현을 기다리던 자들의 정죄와 버림을 받으시냐고요. 그건 사람이 사탄에 의해 깊이 패괴돼서 진리를 싫어하고 증오하고, 하나님을 대적하는 본성을 가져서죠. 또 다른 원인은 하나님의 사역에 대해 모르는 데다 거기에 대한 상상만 가득하기 때문입니다. 보시면, 하나님이 율법시대 사역을 끝내시니 유대인들은 이렇게 생각했죠. 하나님 사역이 끝났으니 다른 일을 안 하실 거라고요. 그래서 메시야가 오시면 로마 정권에서 구원해 주신다고 믿고 예수님의 구속 사역을 받아들이지 않았는데, 결국 구원을 놓치게 됐습니다. 하나님이 은혜시대 사역을 끝내시니 천주교와 개신교 등 각 교파의 사람들은 예수님이 구속 사역을 하심으로 인류 구원 사역이 이미 이뤄졌으니 새 사역이 없다고 믿고 주님이 재림하시면 바로 천국에 데려갈 거라고 믿었죠. 지금 대재난이 시작됐지만 많은 사람들은 아직도 하늘을 보며 주님을 기다리고 전능하신 하나님의 심판 사역은 거부하고 있습니다. 결국 구세주는 맞이하지 못하고 대재난에 빠지게 된 거죠. 그들은 하나님이 한 단계 사역을 하시면 인류 구원 사역도 끝난 거니 다음 단계 사역이 없다고 봅니다. 그럼 생각해 보죠. 하나님의 인류 구원이 정말 사람의 상상처럼 그렇게 간단한 걸까요? 말세에 전능하신 하나님은 인류 구원 경륜에 관한 비밀을 열어 주셨는데, 우리는 이를 통해서 인류가 사탄에 의해 패괴된 후로 하나님의 구원 사역이 세 단계로 나뉨을 알 수 있습니다. 먼저 여호와의 이름으로 율법시대의 사역을 하셨고 그 후 말씀이 육신을 입고 예수가 되어 은혜시대의 구속 사역을 하셨죠. 말세에 또다시 성육신하셔서 전능하신 하나님의 이름으로 심판 사역을 하셨습니다. 이 세 단계가 하나님의 완전한 인류 구원의 경륜입니다. 여호와, 예수, 전능하신 하나님, 이 세 이름이 다르고 각 시대에 하신 사역도 각기 다르지만 이 세 단계는 긴밀하게 연결돼 있고 갈수록 더 높아지고 인류를 철저히 구원해 새 시대로 인도하는 겁니다. 이는 하나님 한 분이 각 시대에 다른 사역을 하셨음을 증명합니다. 그럼 이 세 단계 사역을 하나님 한 분이 하셨다는 건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이 진리를 아는 건 구원받아 천국 가는 데 있어 아주 중요합니다. 이 문제를 하나님 말씀을 가지고 나눌 텐데요.

먼저 말씀을 읽어 보겠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 말씀나의 전체 경륜, 즉 6천 년 경륜은 최초의 율법시대, 은혜시대(구속시대), 최후의 하나님나라시대(역주: 왕국시대) 총 세 시대, 세 단계로 구분할 수 있다. 나의 사역 내용은 시대에 따라 서로 다르지만, 각 단계의 사역은 모두 사람의 필요에 따라 한 것이다. 좀 더 명확하게 말하자면, 사탄과 싸울 때 사탄이 꾸민 간계에 따라 행한 것이다. 이는 사탄을 물리쳐 나의 지혜와 전능을 나타내는 것은 물론, 사탄의 간계를 드러내 사탄의 권세하에서 살아가는 온 인류를 구원하기 위함이었다. 또 이는 나의 지혜와 전능을 나타내고, 추하기 그지없는 사탄의 몰골을 드러내는 동시에, 나아가 피조물이 선악을 분별할 수 있도록 해 주기 위함이었다. 즉, 나는 피조물로 하여금 내가 만물의 주재자임을, 사탄은 인류의 원수이자 변절자이고 악한 자임을 분명히 알게 하는 한편, 선과 악, 진리와 그릇된 이치, 거룩함과 더러움, 위대함과 비열함을 뚜렷이 구분하게 하려 했다. 나는 이 무지한 인류가 나를 증거할 수 있게 하려는 것이었다. 다시 말해, 인류를 패괴시킨 건 ‘내’가 아니며, 오직 창조주인 나 자신만이 인류를 구원하고 사람에게 누릴 것들을 베풀어 준다는 사실을, 또한 내가 바로 만물의 주재자이며, 사탄은 창조된 후 배반한 피조물에 불과한 존재라는 사실을 알게 하려는 것이었다. 내가 6천 년 경륜을 세 단계로 나누어 사역한 이유는 그렇게 함으로써 피조물이 나를 증거하고, 나의 뜻을 깨달으며, 내가 진리임을 알게 하기 위함이었다.(<말씀ㆍ1권 하나님의 현현과 사역ㆍ구속시대 사역의 실상> 중에서) 전능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서 인류 구원 사역은 세 단계임을 알 수 있죠. 첫 단계는 3천여 년 전에 여호와께서 하신 율법시대의 사역이고 두 번째 단계는 2천 년 전에 예수님이 하신 은혜시대의 사역이고 세 번째 단계는 바로 지금 말세인 마지막 때에 전능하신 하나님이 하시는 하나님나라시대의 심판 사역입니다. 세 단계 사역의 내용은 다 다르지만 단계별로 점점 더 높아지고, 점점 더 깊어지며 또한 긴밀하게 연결돼 있어 인류를 철저히 구원하는 결실을 맺는 겁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은 심판 사역으로 은혜시대를 끝내고 하나님나라시대를 여셨는데, 이 단계 사역에서 인류의 결말이 결정됩니다. 하나님의 사역을 모른다면 마지막에 구원받고 온전케 되는 기회를 놓칠 수 있는데, 그럼 평생 여한으로 남겠죠.

그러니 이 3단계 사역에 대해서 조금 더 구체적으로 설명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곰곰이 생각해 봅시다. 하나님의 인류 구원 사역의 첫 단계는 왜 율법을 반포하는 사역이었을까요? 그건 시초의 인류가 갓난애와 같아서죠. 하나님을 경배할 줄도 모르고 생활할 줄도 모르고 살인과 도둑이 범죄라는 기본적인 윤리도 모르고 살았기 때문에 여호와는 율법과 계명을 반포해 땅에서 생활하는 법을 알려 주셨습니다. 그리고 살인하지 말라, 도둑질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등 죄에 대한 기본적인 개념을 심어 주셨고, 어떤 걸 해야 하고, 하지 말아야 하는지 알게 하시고, 율법과 안식일을 지키게 하셨죠. 따라서 율법을 지킨 자는 복을 받았고, 어긴 자는 정죄받음으로 속죄 제사를 드려야 했습니다. 게다가 어떤 율법을 어기게 되면 여호와의 진노와 벌을 받아야 했는데, 하늘에서 떨어지는 불이나 돌에 맞아 죽었죠.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위엄과 진노를 봤고 그분의 긍휼과 보살핌을 받으면서 여호와가 곧 천지를 창조하신 유일한 참하나님이심을 확신했습니다. 그래서 여호와를 경외하고 율법을 지켜 행했고 정상 생활을 하면서 하나님을 경배하고 하나님 앞에서 살게 됐죠. 이런 결실은 하나님의 율법 사역으로 이뤄진 겁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의 율법시대 사역이 끝났다고 하나님의 인류 구원 사역도 끝난 걸까요? 아닙니다. 율법시대 사람들은 죄가 뭔지를 알게 됐고, 속죄제를 드리고 하나님을 경배하는 법을 알았지만 사탄에 의해 패괴돼서 늘 율법을 지키지 못했습니다. 특히 율법시대의 말기에는 갈수록 죄를 더 많이 져 속죄 제사를 드릴 제물이 부족했습니다. 하나님의 사역이 계속 율법시대에 머물러 있다면 사람은 모두 율법에 의해 정죄받고 죽어야만 했을 거고 그럼 이 인류는 다 사라졌을 겁니다. 그래서 여호와 하나님은 선지자를 통해 알려 주셨죠. 메시야가 오시는데, 인류의 속죄 제물이 되심으로 속량하실 거라고요. 예언에 그랬죠. “이는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바 되었는데 그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고 그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할것임이라(사 9:6), “여호와께서는 우리 무리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사 53:6), "여호와께서 … 그 영혼을 속건제물로 드리기에 이르면"(사 53:10) 그 후에 하나님은 약속대로 육신을 입고 예수님으로 오셔서 인류 구속 사역을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사람과 함께 거하시면서 많은 진리를 주시고 회개하라고 가르치시고 마음과 뜻을 다해 주를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고, 신령과 진정으로 하나님을 예배하라 하셨는데, 이런 진리는 율법을 완전케 했고 사람에게 새로운 실행 길이 됐습니다. 또 주님은 병을 고쳐 주시고, 죄를 사해 주시고, 은혜와 축복도 주셨고 마지막엔 죄 없는 몸으로 십자가에 달리셔서 사람의 죄를 담당하시면서 인류를 구속하셨죠. 그 이후로 사람은 죄지어도 속죄 제사를 드리지 않았고, 주님께 죄를 자백하면 용서받았고, 풍성한 은혜와 축복을 누리게 됐습니다. 이로써 하나님의 긍휼과 자비의 성품을 느끼게 됐고 하나님과도 많이 가까워졌죠. 이처럼 예수님의 사역으로 구약 선지자의 예언이 다 이뤄졌습니다. 사람을 율법의 속박에서 건지시고 율법시대를 끝내시고 은혜시대로 이끄신 겁니다. 이는 예수님이 구세주이자 메시야이심을 완전히 증명하는 겁니다. 예수님이 선포하신 진리와 완성하신 구속 사역은 하나님의 성품과 어떠하심을 선포하신 건데, 이로써 하나님의 유일무이한 권병을 보이신 겁니다. 이는 예수님이 바로 말씀이 육신 되신 하나님이시고 예수와 여호와는 한 분의 영이자 한 분이시라는 거죠. 예수님의 말씀과 같습니다. “나는 아버지 안에 있고 아버지는 내 안에 계신 것을 네가 믿지 아니하느냐(요 14:10), “나와 아버지는 하나이니라(요 10:30) 구속 사역과 율법시대 사역은 틀림없이 한 분의 하나님이 각기 다른 시대에 하신 두 단계의 사역입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의 말씀대로입니다. 『예수가 행한 사역은 예수라는 이름을 대변한 것이자 은혜시대를 대변한 것이었고, 여호와가 행한 사역은 여호와를 대변한 것이자 율법시대를 대변한 것이었다. 그들의 사역은 한 분의 영이 서로 다른 두 시대에 행한 사역이다. … 예수는 와서 여호와의 사역을 끝냈고 여호와의 사역을 이었으며, 그 자신의 더 새로운 사역을 전개했다. 이는 새로운 시대임을 증명하고 그가 바로 하나님 자신임을 증명한다. 그들은 전혀 다른 두 단계 사역을 했다. 한 단계의 사역은 성전 안에서 했고 다른 한 단계의 사역은 성전 밖에서 했다. 또한 한 단계의 사역에서는 율법으로 사람의 생활을 인도했고 다른 단계의 사역에서는 속죄 제물로 바쳐졌다. 전혀 다른 두 단계의 사역이 곧 구시대와 신시대의 구분이며, 틀림없는 두 시대이다! 그들이 사역한 장소와 내용, 그리고 목적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두 시대로 구분할 수 있다. 신약과 구약은 곧 신시대와 구시대를 가리킨다. … 비록 서로 다른 두 이름으로 불렸지만, 이는 한 분의 영이 두 단계의 사역을 행한 것이며, 그 사역은 계속 이어진 것이었다. 이름과 사역의 내용이 다르기에 시대 역시 다르다. 여호와가 오면 여호와의 시대이고, 예수가 오면 예수의 시대이다. 그러므로 한 번 오게 되면 하나의 이름으로 불리고, 하나의 시대를 대표하며, 새로운 길을 개척하는데, 그 단계의 새로운 길이 하나의 이름인 것이다. 이는 하나님은 언제나 새롭고, 그의 사역은 끊임없이 발전함을 의미한다.(<말씀ㆍ1권 하나님의 현현과 사역ㆍ사역 이상 3> 중에서) 은혜시대는 2천 년간 지속됐고, 주님을 믿는 사람은 대부분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구속을 이루셨으니 하나님의 인류 구원 사역도 대성공을 거뒀고, 말세에 주님이 다시 오실 때는 천국으로 데려갈 거라고 믿습니다. 근데 과연 정말 그런 걸까요? 예수 믿고 죄 사함 받은 건 틀림없는데, 사람 안에 있는 죄된 본성은 그대로입니다. 죄된 본성에 지배돼 자기 의지와 다르게 거짓말하고 죄를 짓죠. 명리를 다투고 시기 질투하고, 교만하고 독선적입니다. 인내하려고 해도 안 되고 이웃을 자신처럼 사랑하지도 못하고 주님을 사랑하고 순종하는 건 더 힘들어합니다. 2천 년 동안 주를 믿는 모든 사람이 낮엔 죄짓고 밤엔 죄를 자복하는 삶을 사는데, 죄 속에 사는 고통과 괴로움을 크게 느끼고 있습니다. 이건 모든 사람이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죠. 이렇게 죄 속에 사는 사람이 구원받은 게 맞을까요? 천국 갈 자격이 있을까요? 예수님이 그러셨죠.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죄를 범하는 자마다 죄의 종이라 종은 영원히 집에 거하지 못하되 아들은 영원히 거하나니(요 8:34~35),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찌어다(레 11:45), “거룩함을 좇으라 이것이 없이는 아무도 주를 보지 못하리라(히 12:14) 하나님은 거룩하고 공의로우신데, 어떻게 늘 죄짓고 하나님을 대적하는 자를 그분의 나라에 들이실까요? 그래서 예수님이 구속 사역을 하신 후에 다시 오시리라 약속하신 겁니다. 바로 말세에 심판 사역으로 인류를 철저히 정결케 하고 구원해서 천국으로 이끌기 위한 거죠. 예수님의 예언대로입니다. “내가 아직도 너희에게 이를 것이 많으나 지금은 너희가 감당치 못하리라 그러하나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요 16:12~13), “저희를 진리로 거룩하게 하옵소서 아버지의 말씀은 진리니이다(요 17:17), “나를 저버리고 내 말을 받지 아니하는 자를 심판할 이가 있으니 곧 나의 한 그 말이 마지막 날에 저를 심판하리라(요 12:48) 말세에 예수님은 약속하신 대로 전능하신 하나님으로 육신을 입고 오셨고 사람을 정결케 하고 구원하는 모든 진리를 선포해 하나님 집에서 심판을 시작하심으로써 죄짓는 문제를 철저히 해결하고 사람을 죄악에서 구원하고 계십니다. 이는 전능하신 하나님이 ‘바로 진리의 성령이 오신 거고’ 예수님의 영이 말세에 나타나셨음을 보여 주는 겁니다.

전능하신 하나님 말씀을 보시면 더 분명해질 겁니다. 전능하신 하나님 말씀 『이번 성육신은 예수의 사역을 이은 하나님의 두 번째 성육신이다. 물론, 이번 성육신 역시 독립적인 것이 아니라 율법시대와 은혜시대의 뒤를 잇는 세 번째 단계의 사역이다. 하나님이 새 사역을 펼칠 때마다 늘 새로운 시작이 있고, 늘 새로운 시대가 열린다. 또한, 하나님의 성품, 하나님의 사역 방식, 하나님의 사역 장소, 하나님의 이름에도 그에 상응하는 변화가 생긴다. 이러니 사람이 하나님의 새 시대 사역을 쉽게 받아들이지 못하는 것도 당연하다. 하지만 사람이 어떻게 대적하든 하나님은 항상 자신의 사역을 하고 있고, 항상 전 인류를 인도하여 부단히 앞으로 나아가고 있다. 예수는 인간 세상에 와서 율법시대를 끝내고 은혜시대를 열었다. 말세에 하나님은 다시 성육신하였으며, 이번 성육신은 은혜시대를 끝내고 하나님나라시대(역주: 왕국시대)를 열었다. 두 번째 성육신을 받아들일 수 있는 사람이라면 모두 하나님나라시대로 들어갈 수 있고, 또한 직접 하나님의 인도를 받을 수 있다. 예수는 사람들 가운데 와서 수많은 사역을 했다. 그러나 그는 전 인류를 구속하는 사역을 완성하고 사람의 속죄 제물이 되었을 뿐, 사람의 패괴 성품을 다 벗기지는 않았다. 사람을 사탄의 권세 아래에서 완전히 구원하려면 예수가 속죄 제물이 되어 사람의 죄를 담당해야 할 뿐만 아니라, 하나님이 더 큰 사역을 하여 사탄에 의해 패괴된 사람의 성품을 완전히 벗겨야 한다. 그래서 하나님은 사람이 죄 사함을 받은 후 다시 성육신하여 사람을 새 시대로 인도하고, 형벌과 심판의 사역을 시작했다. 이 사역은 인류를 더 높은 경지로 인도했다. 그의 권세에 순종하는 사람은 모두 더 높은 진리를 누리고, 더 큰 축복을 얻고, 진정으로 빛 속에서 살며, 진리와 길, 생명을 얻게 될 것이다.(<말씀ㆍ1권 하나님의 현현과 사역ㆍ서문> 중에서)

심판하고 형벌하는 이번 단계의 사역으로 사람은 자기 안에 있는 더럽고 패괴된 본질을 완전히 깨닫게 될 뿐만 아니라 완전히 변화되어 정결한 사람이 될 수 있다. 그래야만 비로소 하나님의 보좌 앞으로 돌아올 자격이 주어진다. 오늘날 행하는 이 모든 사역은 사람을 정결케 하고 변화시키기 위한 것이며, 말씀의 심판과 형벌, 연단으로 패괴를 벗겨 정결케 하는 것이다. 이 단계의 사역은 구원 사역이라고 하기보다는 정결케 하는 사역이라고 하는 편이 낫다. 사실 이번 단계 사역은 정복 사역이자 두 번째 구원 사역이다.(<말씀ㆍ1권 하나님의 현현과 사역ㆍ성육신의 비밀 4> 중에서)

지금 하는 사역은 은혜시대 사역이 앞으로 나아간 것이자, 전체적인 6천 년 경륜에 포함된 사역이 앞으로 발전한 것이다. 은혜시대는 끝났으나, 하나님의 사역은 앞으로 나아가며 깊이를 더해 가고 있다. 이 단계의 사역을 은혜시대와 율법시대의 기초 위에서 하는 것이라고 거듭 말하는 이유는 무엇이겠느냐? 오늘날의 사역은 은혜시대 사역의 연장선상에 있으며, 율법시대 사역의 발전된 형태이기 때문이다. 이 세 단계의 사역은 고리에 고리가 맞물리듯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다. 그리고 이번 단계 사역을 예수가 행한 사역의 기초 위에서 하는 것이라고 말하는 이유는 또 무엇이겠느냐? 예수의 사역을 기초로 하지 않는다면 이번 단계에서 다시 십자가에 못 박히고 앞 단계의 구속 사역을 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렇게 되면 아무 의미도 없다. 그러므로 사역이 완전히 끝난 것이 아니라 시대가 발전한 것이며, 이에 따라 지금의 사역 또한 예전보다 더 발전한 것이다. 다시 말해, 이 단계의 사역은 율법시대의 기초 위에, 그리고 예수가 이룬 사역의 반석 위에 세워진 것이다. 그렇게 한 단계씩 세워진 것이지, 이 단계 사역이 따로 새롭게 시작한 것이 아니라는 말이다. 이 세 단계의 사역을 종합해야 비로소 6천 년 경륜이라고 일컬을 수 있다.(<말씀ㆍ1권 하나님의 현현과 사역ㆍ두 번의 성육신으로 성육신의 의의가 완전해지다> 중에서) 아주 분명하게 말씀하셨죠? 예수님이 하신 사역은 단지 죄를 사해 준 것뿐이지 사람 안의 죄된 본성을 뿌리 뽑은 게 아니고 사람을 죄에서 철저히 구원한 게 아닙니다. 그러니 하나님의 인류 구원 사역은 끝난 게 아닌 거죠. 예수님의 구속 사역은 말세의 심판 사역을 위해 길을 닦은 겁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의 심판하고 정결케 하고 구원하는 사역이 진짜 하나님 경륜의 마지막 단계이자 가장 중요한 단계의 사역입니다. 그분은 많은 진리를 선포하셨습니다. 성경의 모든 비밀을 열어 주신 건 물론 하나님 경륜에 관한 모든 비밀도 열어 주셨습니다. 일례로 하나님 경영 사역의 취지, 3단계 사역의 실상, 성육신의 비밀, 하나님은 어떻게 심판으로 사람을 정결케 하고 구원하시는지, 각 부류의 결말은 뭔지, 또 그리스도의 나라가 어떻게 땅에 이뤄지는지 등이 있죠. 그분은 인류가 죄지어 하나님을 대적하는 원인이 바로 사람의 사탄 본성과 성품이라고 폭로하셨습니다. 그리고 믿는 사람이 실행하고 진입해야 할 진리도 주셨습니다. 하나님을 믿는 올바른 관점, 하나님과 정상 관계를 세우는 법, 정직하게 사는 법, 또 하나님을 경외하는 법, 나아가 하나님께 순종하고 사랑하는 법 등등 이런 진리는 패괴에서 벗어나 하나님께 구원받기 위해 꼭 진입해야 할 진리의 실제입니다. 많은 선민들은 하나님 말씀의 심판과 형벌, 책망과 훈계, 시련 연단을 통해 점차 자신의 사탄 본성과 성품에 대해 알고 증오하게 됐고 거룩하고 공의로운 하나님의 성품도 좀 느끼게 되면서 하나님을 경외하게 됐고 참된 회개에 이르게 됐고 패괴 성품이 정결함과 변화를 얻고 참된 순종을 하게 됐습니다. 어떤 핍박과 환난, 시련과 연단에도 전능하신 하나님을 변함없이 따르며 전능하신 하나님의 나라 복음을 전하고 사탄을 이긴 아름다운 간증을 하게 됐습니다. 그들의 체험 간증은 인터넷에 공개돼 있는데, 전 세계에 전능하신 하나님의 현현을 증거하고 있습니다. 그들이 바로 대재난 전에 만들어진 이긴 자들이고, 또 처음 익은 열매들입니다. 계시록의 예언이 이루어진 것입니다. “이 사람들은 … 어린 양이 어디로 인도하든지 따라가는 자며 사람 가운데서 구속을 받아 처음 익은 열매로 하나님과 어린 양에게 속한 자들이니(계 14:4) 전능하신 하나님의 말씀과도 같습니다. 『하나님은 3단계 사역이 모두 끝날 때 하나님을 증거하는 사람들, 즉 하나님을 아는 사람들을 만들 것이다. 이들은 모두 하나님을 아는 사람들이고, 진리를 실행할 수 있는 사람들이며, 인성과 이성을 갖춘 사람들이고, 3단계의 구원 사역을 아는 사람들이다. 이는 마지막에 이루려는 사역이다. 그들은 6천 년 경영 사역의 결정체이자 최후에 사탄을 물리치는 가장 강력한 증거이다. 하나님을 증거하는 사람이 된다면 하나님의 약속과 하나님이 베풀어 주는 복을 받을 수 있다. 이들은 하나님의 권병을 지닌, 하나님의 증인으로서 마지막에 살아남을 자들이다.(<말씀ㆍ1권 하나님의 현현과 사역ㆍ3단계 사역을 아는 것이 하나님을 아는 길이다> 중에서) 전능하신 하나님은 진리를 선포하시고 큰 사역을 이루심으로써 하나님의 유일하신 권병과 능력을 완전히 보이셨습니다. 이는 바로 전능하신 하나님이 곧 재림 예수이시고 두 분은 한 분의 영이고, 한 분의 하나님이시라는 거죠. 그럼 여기서 생각해 볼까요? 하나님이 아니시면 누가 그 많은 진리를 선포하고, 하나님 경륜의 비밀을 열 수 있겠습니까? 인류가 죄짓는 근원을 누가 폭로할 수 있겠습니까? 하나님 말고 누가 인류의 패괴함을 심판하고, 인류를 죄에서 철저히 구원할 수 있겠습니까? 누가 거룩하고 공의로운 하나님의 성품을 선포할 수 있겠습니까? 이러한 사실은 그분이 성육신하신 하나님이심을 증명합니다. 바로 시작과 끝이신 유일한 참하나님이시죠.

그럼 이제 모두 확실히 아셨습니까? 율법시대, 은혜시대, 하나님나라시대, 이 3단계의 사역은 하나님이 인류 구원을 위해 시대에 따라 3단계로 나눠 하신 사역입니다. 율법의 사역은 죄를 알게 하고, 구속 사역은 속죄 제물이 되고, 심판 사역은 완전히 죄를 뽑는 것입니다. 세 단계는 긴밀하게 연결돼 있고 갈수록 더 높아지는데, 최종에 사람을 사탄의 권세에서 철저히 구원하고, 하나님 나라로 이끄는 거죠. 이게 하나님이 인류를 경영하고 구원하시는 전체 과정이고, 처음부터 끝까지 다 한 분이 하신 일입니다. 하나님의 이름이 다르고, 사역하신 방식과 내용도 다르지만 하나님의 본질, 하나님의 성품과 소유, 어떠하심은 조금도 변함이 없고 다르지 않습니다. 우리가 율법시대 여호와께서 하신 말씀과 은혜시대 예수님의 말씀, 하나님나라시대 전능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보면 모두 다 진리의 말씀이자 하나님의 성품과 어떠하심의 발현임을 알 수 있고 그 근원은 모두 하나 곧 한 분의 영이심을 알 수 있죠. 이는 세 단계의 사역을 하나님 한 분이 하셨음을 증명하는 겁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의 말씀대로입니다. 『여호와부터 예수까지, 그리고 예수부터 이 단계의 사역까지 세 단계 사역이 이어져 오면서 하나의 완전한 경영이 되었는데, 이는 모두 한 분의 영이 행한 사역이다. 창세 이래 하나님은 끊임없이 사역하면서 인류를 경영하고 있다. 그는 처음과 나중이고, 시작과 끝이며, 시대를 펼치는 분이자 시대를 끝내는 분이다. 3단계 사역은 시대도 다르고 장소도 다르지만, 한 분의 영이 행한 것임에 틀림없다. 3단계 사역을 따로 갈라놓는 자는 모두 하나님을 대적하는 사람이다. 지금 너는 첫 단계부터 지금까지 행한 사역이 의심할 바 없이 한 분의 하나님이 행한 것이고, 한 분의 영이 행한 사역임을 반드시 알아야 한다.(<말씀ㆍ1권 하나님의 현현과 사역ㆍ사역 이상 3> 중에서)그는 자비와 긍휼이 넘치는 하나님이고, 사람의 속죄 제물이자 목자이다. 그러나 그는 또한 사람에게 심판이자 형벌이며, 저주이기도 하다. 그는 사람이 땅에서 살 수 있도록 2천 년 동안 이끌었고, 패괴된 인류를 죄에서 속량했다. 오늘날에 이르러 그는 그를 알지 못하는 인류를 그의 권세 아래 정복하여 모든 사람이 완전히 순종하게 한다. 최종적으로 그는 전 우주의 사람들 속에 있는 불결하고 불의한 것들을 모조리 깨끗이 불사를 것이며, 그것을 통해 그가 긍휼과 자비의 하나님이자, 지혜롭고 기묘하며 거룩한 하나님일 뿐만 아니라 나아가 사람을 심판하는 하나님이라는 것을 사람에게 보여 줄 것이다.(<말씀ㆍ1권 하나님의 현현과 사역ㆍ두 번의 성육신으로 성육신의 의의가 완전해지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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