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하나님의 음성을 들으셨습니까?

2023.05.05

지금 주님을 믿는 모든 사람들은 주님이 오시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 오늘은 예수님의 예언에 관한 내용을 주제로 주님의 재림에 대해 서로 다르게 이해하고 있는 부분을 교제하려고 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주님이 구름 타고 오실 거라고 생각하고 있죠. 하지만 성경 예언을 들여다보면, 주님은 재림하실 때 인자로 오셔서 말씀을 하신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주님이 하신 예언에는 “인자가 오리라”, “인자의 나타남”이라는 말들이 자주 언급되고 있는데요, 인자가 오리라는 것은 하나님이 성육신으로 현현하여 사역하신다는 의미입니다. 이게 바로 올바르고 순수한 이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마 이런 해석은 교회에서는 거의 들어보지 못하셨을 겁니다. 인자가 오신다는 것, 인자로 나타나신다는 것 자체가 아주 큰 비밀이죠.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이 인자의 나타나심을 맞이하지 못한다면, 아무도 그 비밀을 알 수 없습니다.

성경에는 주의 재림에 관한 예언이 많습니다. 그중에 사도들의 예언, 선지자의 예언, 천사의 예언 등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데요, 모두 사람이 한 예언이죠. 많은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사람의 예언대로 주님이 구름 타고 공개적으로 임하시기를 소망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주의 재림은 아주 은밀한 것입니다. 이에 대해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나 그 날과 그 때는 아무도 모르나니 하늘의 천사들도, 아들도 모르고 오직 아버지만 아시느니라(마 24:36) 그날과 그때를 아는 자가 없다고 하셨습니다. 천사와 아들조차 알 수 없다고 하셨죠. 그렇다면 주님의 재림을 다룬 사람들의 예언, 천사들의 예언은 과연 정확할까요? 그렇다고 하기 어렵겠죠. 그래서 재림주 영접의 근거는 반드시 예수님의 예언이 되어야 합니다. 그래야 주님을 맞이할 수 있습니다. 주께서 공개적으로 구름 타고 오신다고 완고하게 고집하는 사람들은 자연히 재앙 속에 떨어져 슬피 울며 이를 갈게 될 것입니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번개가 동편에서 나서 서편까지 번쩍임 같이 인자의 임함도 그러하리라(마 24:27), “번개가 하늘 아래 이편에서 번뜻하여 하늘 아래 저편까지 비췸 같이 인자도 자기 날에 그러하리라 그러나 그가 먼저 많은 고난을 받으며 이 세대에게 버린바 되어야 할찌니라(눅 17:24~25), “내가 아직도 너희에게 이를 것이 많으나 지금은 너희가 감당치 못하리라 그러하나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 장래 일을 너희에게 알리시리라(요 16:12~13), “볼찌어다 내가 문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로 더불어 먹고 그는 나로 더불어 먹으리라(계 3:20),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찌어다(계 2:7), “내 양은 내 음성을 들으며 나는 저희를 알며 저희는 나를 따르느니라(요 10:27). 예수님의 예언을 통해 무엇을 알 수 있을까요? 주님은 말세에 인자로 재림하신다고 명확하게 말씀하셨습니다. ‘인자’가 되려면 육신을 입으셔야 합니다. 성육신하시면 기본적으로 말씀을 하실 것입니다. 많은 진리를 선포하시고 또 하나님의 선민들을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실 것입니다. 그렇다면 재림주는 어떤 사역을 하시기 위해 진리를 선포하시는 걸까요? 바로 하나님의 집에서 시작되는 심판 사역, 인류를 철저히 구원하는 사역을 하시기 위한 것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님을 맞이할 수 있을까요? 인자로 오시게 되면, 초자연적인 모습이 전혀 없이 아주 평범한 사람의 모습을 취해 오십니다. 그래서 외모로는 하나님의 현현인지 아닌지를 구별할 수 없습니다. 그분을 알아보는 방법은 그분의 말씀이 하나님의 음성이 맞는지를 들어봐야 하는 것입니다. 이게 가장 중요하죠. 말씀을 들어보고, 하나님의 음성임을 알아듣고 문을 여는 사람은 그분을 맞이하게 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주님이 선포하신 진리를 듣고도 흘려버린다면, 주님을 맞이할 수 없을 것입니다. 계시록에는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찌어다(계 2, 3장)라는 말씀이 모두 7번이나 나옵니다. 그만큼 재림주를 맞이하는 데 있어서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것이겠죠. 그래야 주님을 맞이할 수 있습니다. 이제, 재림주를 맞이하려면 무엇이 가장 중요한지 아셨나요? 하나님의 음성을 들으려면 찾고 구해야 합니다. 그 ‘음성’이 바로 재림주께서 선포하시는 많은 진리입니다. 그 진리는 사람이 들어본 적도 없고, 성경에 기록되어 있지도 않은 말씀입니다. 슬기로운 처녀는 인자가 선포하시는 말씀이 모두 진리이자 하나님의 음성이라는 걸 알아볼 것이고, 나아가 기뻐하며 주님을 맞이할 것입니다. 오직 주님만이 진리를 선포하실 수 있고, 주님만이 진리요, 길이요, 생명이시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인자가 선포하신 말씀에 관심을 갖지 않거나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진리를 거부하는 사람은 미련한 처녀로, 주님께 버려질 것이며, 재앙 속에 떨어져 슬피 울며 이를 갈 것입니다. 지금 종교계인들은 주님을 맞이하지 못한 상태로 재앙 속에 떨어져 하나님을 원망하고 부인하며 불안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양은 하나님의 음성을 들으면 먼저 참도를 알아보려고 하기 때문에 주님을 맞이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명심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바로 말세에 주님은 인자로 나타나시고, 진리를 선포하신다는 사실입니다. 주님의 현현을 찾으려면 주님이 선포하신 진리가 어디에 있는지, 하나님이 어떤 교회에서 말씀하시는지 찾아봐야 합니다. 인자가 선포하신 진리를 찾게 되면, 그 음성의 발원지를 따라 하나님의 현현과 사역을 찾게 됩니다. 주님이 선포하신 모든 진리가 사람을 정결케 하고 구원하기 위한 진리임을 알게 되면 재림주를 받아들이게 될 것입니다. 그러면 주님을 맞이하게 되는 것이죠. 이것이 주님을 맞이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자 가장 간단한 방법입니다. 하늘을 바라보거나 높은 곳에 올라가서 구름 타고 오시는 주님을 맞이할 필요도 없고, 철야기도나 금식 기도를 할 필요도 없습니다. 오직 깨어서 하나님의 음성을 듣기 위해 끊임없이 구하면 됩니다.

여기까지 듣고 나면 어떤 분은 어떻게 해야 하나님의 음성을 알아들을 수 있느냐고 하실 겁니다. 사실,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것은 어려운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은 “밤중에 소리가 나되 보라 신랑이로다 맞으러 나오라 하매(마 25:6)라고 하셨습니다. 따라서 누군가 하나님의 현현과 사역을 증거하고 많은 진리가 선포되었다고 증거하면, 서둘러 구하는 자세로 그 말씀이 진리가 맞는지 확인해 보아야 합니다. 그리고 정말 진리라면 받아들여야 하는 거죠. 하나님의 양은 하나님의 음성을 알아들을 수 있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예정이기 때문에 학력이나 성경 지식, 또는 많은 경험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믿었던 것과 같습니다. 예수님의 말씀을 들었을 때 어떤 느낌이었죠? 비록 주님의 말씀에 대한 경험이나 인식이 없었어도 주님의 말씀을 들었을 때 그 말씀이 진리라고 확신할 수 있었고, 권병과 능력을 느낄 수 있었으며, 사람이 측량할 수 없이 깊이 있는 말씀, 비밀의 말씀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것은 영감이자 직감입니다. 우리가 분명하게 설명하기는 어려워도 그 느낌은 정확합니다. 이는 사람에게 마음과 영이 있기 때문에 하나님의 말씀에 담긴 권병과 능력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것은 바로 이렇습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의 말씀에는 또 어떤 특징이 있을까요? 바로 하나님의 말씀은 사람에게 생명을 공급해 줄 수 있고, 비밀을 열 수 있고, 새 시대를 열고 옛 시대를 끝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예수님이 언제 어디서나 진리를 선포하여 사람을 목양하시고 필요한 것을 공급해 주셨었죠. 또 천국의 비밀을 열어주셨고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왔느니라’는 회개의 도를 가져다주셨습니다. 이로써 은혜시대를 여시고 율법시대를 끝내셨고 인류를 구속하는 사역을 이루셨습니다. 이것은 어떤 사람도 할 수 없는 일입니다. 그렇죠? 현재, 오래전부터 말씀을 하시면서 많은 진리를 선포하시며 사역하시는 인자가 계십니다. 많은 사람들은 그 말씀이 성령님의 말씀이자 하나님의 음성이라는 느낌을 받고, 진리를 선포하신 그 인자가 돌아오신 예수님이시고, 바로 성육신하신 전능하신 하나님이라고 확신하고 있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은 사람을 정결케 하고 구원하는 모든 진리를 선포하셨습니다. 하나님의 6천 년 경륜에 관한 비밀을 열어주시면서 하나님 집에서부터 시작되는 심판 사역을 하셨고, 이로써 하나님나라시대(왕국시대)를 여시고 은혜시대를 끝내셨습니다. 아마 여러분도 전능하신 하나님의 말씀, 곧 하나님의 음성이 궁금하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럼 그분의 말씀을 함께 보도록 하겠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나는 여호와라고 칭한 적이 있고, 사람들에게 메시야로 불린 적도 있다. 사람들은 나를 우러러 구주 예수라고 부르기도 했다. 그러나 오늘날 나는 더 이상 사람이 예전에 알던 여호와나 예수가 아니라, 말세에 다시 돌아와 시대를 끝내는 하나님이자 나의 모든 성품과 권병, 존귀, 영광을 가득 지니고 땅끝에서 나타난(원문: 興起) 하나님 자신이다. 사람은 나와 접촉한 적도 없고, 나를 안 적도 나의 성품을 안 적도 없으며, 창세부터 지금까지 그 누구도 나를 본 적이 없다. 이러한 이가 바로 말세에 사람들 앞에 나타났으나 또 사람들 가운데 은밀히 거하고 있는 하나님이다. 그는 사람들 가운데서 생생하게 생활하고 있다. 그는 마치 뜨거운 해 같고 불꽃 같으며, 능력이 충만하고, 권병을 가득 지니고 있다. 세상의 온갖 것이 나의 말에 심판받고, 불사름 속에서 정결케 될 것이다. 최후에 만국은 반드시 나의 말로 말미암아 복을 받기도 하고 산산이 부서지기도 할 것이다. 이를 통해 말세의 모든 사람은 내가 바로 돌아온 구세주이고, 온 인류를 정복하는 전능하신 하나님임을 알게 될 것이다. 또한 내가 사람의 속죄 제물이 된 적이 있지만, 말세에는 또 만물을 불사르는 뜨거운 해와 같은 불꽃이자 만물을 드러내는 공의로운 태양이 되었다는 것도 알게 될 것이다. 이것이 내가 말세에 행하는 사역이다. 내가 이 이름을 택하고 이런 성품을 지닌 이유는 바로 모든 사람이 내가 공의로운 하나님이고 뜨거운 해이자 불꽃임을 알게 하고, 유일한 참하나님인 나를 경배하게 하기 위함이다. 또한 이스라엘 사람만의 하나님도 아니고 구속주만도 아니라, 천지와 바닷속 모든 피조물의 하나님인 내 본래 모습을 보게 하기 위함이다.(<말씀ㆍ1권 하나님의 현현과 사역ㆍ‘구주’는 이미 ‘흰 구름’을 타고 돌아왔다> 중에서), 『나는 우주 전체에서 나의 사역을 하고 있다. 동방에서 끊임없이 우레 같은 음성을 발하여 각 나라와 교파를 뒤흔들었으며, 나의 음성으로 사람을 오늘까지 이끌어 왔다. 나는 사람을 나의 음성으로 정복하여 모두를 이 흐름 속으로 빠지게 하며, 내 앞에 복종시킨다. 이는 내가 이미 온 땅에서 영광을 거두어 동방에서 새롭게 비추었기 때문이다. 누군들 내 영광을 간절히 보고 싶어 하지 않겠느냐? 누군들 내가 돌아오기를 갈망하지 않겠느냐? 누군들 내가 다시 나타나기를 바라지 않겠느냐? 누군들 나의 사랑스러움을 그리워하지 않겠느냐? 누군들 빛을 따라오지 않겠느냐? 누군들 가나안의 풍요로움을 보지 않겠느냐? 또 누군들 ‘구속주’가 돌아오기를 바라지 않겠느냐? 누군들 위대한 능력자를 흠모하지 않겠느냐? 나의 음성은 온 땅에 전해질 것이다. 나는 선민을 향해 더 많은 음성을 발할 것인데, 큰 우레처럼 산천을 뒤흔들 것이다. 나는 온 우주와 인류를 향해 말한다. 그러므로 사람은 내 입에서 나오는 말을 진귀한 보물로 귀히 여긴다. 번개가 동방에서 서방까지 번쩍인 것이다. 사람들은 나의 말을 떠나기 아쉬워하고 측량하기 어려워하며, 또한 나의 말로 인해 기뻐한다. 모두 갓난아기처럼 기뻐하고 즐거워하며 내가 돌아온 것을 경축한다. 나는 음성을 발해 모든 사람을 내 앞으로 이끌어 올 것이다. 그리고 이로부터 본격적으로 인류 가운데 들어가 모든 사람이 내게 와서 예배하게 할 것이다. 나는 영광을 비춤으로써, 또 입으로 말을 함으로써 모든 사람이 내 앞에 오게 하여, 번개가 동방에서 나타났고 또한 내가 동방의 ‘감람산’에 강림했고 땅에 왔음을, 나는 더 이상 ‘유대의 아들’이 아니라 동방의 번개임을 보여 줄 것이다. 나는 이미 오래전에 부활하여 사람을 떠났다가 다시 영광을 지니고 인간 세상에 나타났기 때문이다. 나는 만세 전에 사람들이 경배했던 자이고, 만세 전에 이스라엘 사람들이 버렸던 ‘아기’이며, 더욱이 영광으로 충만한 이 시대의 전능하신 하나님이다! 나는 사람을 나의 보좌 앞으로 데려와 내 영광의 얼굴과 내 행사를 보여 주고, 내 음성을 들려줄 것이다. 이는 내 뜻의 전부이자 내 계획의 마지막이고 절정이며, 내 경영의 근본 취지이다. 바로 모든 나라가 예배하게 하고, 모든 입이 인정하게 하며, 만인이 신뢰하게 하고, 만민이 복종하게 하는 것이다!(<말씀ㆍ1권 하나님의 현현과 사역ㆍ일곱 우레가 크게 울리다 ― 하나님나라의 복음이 전 우주로 퍼져 나갈 것을 예언하다> 중에서), 『내가 온 우주를 향해 말을 할 때 모든 이가 나의 음성을 듣는다. 즉, 온 우주 아래에서 행한 나의 모든 행사를 보는 것이다. 나의 뜻을 거스르는 자, 다시 말해 사람의 행위로 내게 맞서는 자는 나의 형벌 속에서 쓰러질 것이다. 나는 하늘의 뭇별을 모두 새롭게 바꿀 것이다. 나로 인해 해와 달도 새롭게 바뀌어 더 이상 예전의 하늘이 아닐 것이며, 땅의 만물도 새롭게 바뀔 것이다. 이는 나의 말로 말미암아 이루어질 것이다. 온 우주 아래의 열국을 다시 나누고, 나의 나라로 바꿔, 땅에 있는 나라를 영원히 소멸시키고 나를 경배하는 나라가 되게 할 것이다. 또한 땅에 있는 나라는 모두 멸하여 존재하지 않게 할 것이다. 온 우주 아래에 있는 사람 중 마귀에 속하는 자는 모두 멸망당할 것이며, 사탄을 경배하는 모든 자들은 나의 불사름 속에서 쓰러질 것이다. 즉, 현재의 흐름 속에 있는 사람을 제외한 모든 이들이 잿더미로 변할 것이다. 종교계는 내가 만민을 형벌할 때 각각 다른 정도로 나의 나라로 돌아올 것이고, 나의 행사로 말미암아 정복될 것이다. 이는 그들이 ‘흰 구름을 탄 거룩한 자’가 이미 왔음을 보았기 때문이다. 모든 사람은 각기 부류대로 나눠지고, 각자의 행위에 따라 그에 맞는 형벌을 받을 것이다. 나를 대적하는 자는 모두 멸망할 것이나 땅에서의 행위가 나와 관련이 없는 자는 그의 행동으로 말미암아 땅에 존재하고, 아들들과 백성들의 다스림을 받게 될 것이다. 나는 만국 만민에게 나타나고, 땅에서 친히 음성을 발할 것이며, 나의 대업이 이루어졌음을 선포하여 모든 사람이 이를 직접 목도하게 할 것이다.(<말씀ㆍ1권 하나님의 현현과 사역ㆍ하나님이 전 우주를 향해 한 말씀ㆍ제26편> 중에서)

전능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들어보셨는데, 어떠셨습니까? 하나님의 음성이라고 느껴지셨나요? 전능하신 하나님의 말씀 한 마디 한 마디에는 하나님의 권병과 능력이 담겨져 있습니다. 하나님이 아니시라면 누가 인류에게 이렇게 말씀할 수 있겠습니까? 누가 인류 구원에 대한 하나님의 뜻을 이렇게 전할 수 있겠습니까? 누가 하나님이 말세에 하실 사역과 계획, 인류의 결말과 종착지를 미리 인류에게 공개적으로 보여 줄 수 있겠습니까? 또 누가 전 우주에 하나님의 행정 법령을 공개할 수 있겠습니까? 하나님 외에 아무도 할 수 없는 일입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은 전 인류를 향해 말씀하셨습니다. 이 말씀 속에서 하나님 말씀의 권병과 위력을 느낄 수 있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의 말씀은 곧 하나님이 직접 선포하신 말씀이자 하나님의 음성입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이 선포하신 말씀은 마치 하나님께서 셋째 하늘에서 전 인류에게 하시는 말씀과 같은데, 이는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창조주의 신분으로 인류에게 하시는 말씀으로, 인류에게 하나님의 공의와 위엄, 그리고 거스를 수 없는 성품을 나타내신 것입니다. 하나님의 양은 전능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그 말씀에서 바로 진리를 깨닫지 못하고, 말씀을 체험해 얻은 인식은 없지만 그 말씀에서 권병과 능력을 느끼고, 그것이 하나님의 음성이자 하나님 영의 말씀이심은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이것은 “내 양은 내 음성을 들으며 나는 저희를 알며 저희는 나를 따르느니라(요 10:27)라고 하신 예수님의 말씀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지금 우리는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고, 하나님이 선포하신 진리를 보았습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은 진리를 선포하셔서 어떤 사역을 하실까요? 바로 말세의 심판 사역을 하십니다. 이것은 예수님이 친히 하신 예언에 그 증거가 있습니다. “아버지께서 아무도 심판하지 아니하시고 심판을 다 아들에게 맡기셨으니(요 5:22), “또 인자됨을 인하여 심판하는 권세를 주셨느니라(요 5:27), “사람이 내 말을 듣고 지키지 아니할찌라도 내가 저를 심판하지 아니하노라 내가 온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함이 아니요 세상을 구원하려 함이로라 나를 저버리고 내 말을 받지 아니하는 자를 심판할 이가 있으니 곧 나의 한 그 말이 마지막 날에 저를 심판하리라(요 12:47~48), “내가 아직도 너희에게 이를 것이 많으나 지금은 너희가 감당치 못하리라 그러하나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 그가 자의로 말하지 않고 오직 듣는 것을 말하시며 장래 일을 너희에게 알리시리라(요 16:12~13), 또 베드로 전서 4장 17절에서는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하나님 집에서 심판을 시작할 때가 되었나니”. 이 예언들은 말세에 심판이 하나님의 집에서 시작되고, 하나님의 말세 심판 사역을 받아들인 사람들 가운데서 심판하신다는 것을 말해 주고 있습니다. 즉, 성육신하신 인자께서 땅에서 많은 진리를 선포해 사람을 심판하시고 정결케 하셔서 하나님의 선민들을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는 것입니다. 이것이 말세에 구세주가 하시는 심판 사역으로, 하나님께서 오래 전에 계획하신 일입니다. 전능하신 하나님 곧 성육신하신 인자는 이미 오셨고 인류를 정결케 하고 구원하시는 모든 진리를 선포하셨습니다. 이로써 온 세상이 놀라고 모든 종교계가 뒤흔들렸습니다. 갈수록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며 참도를 알아보려고 하고 있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께서는 6천 년 경륜의 가장 큰 비밀을 열어 주셨습니다. 바로 하나님의 인류 경영의 근본 취지, 하나님께서 인류 구원을 위해 어떻게 세 단계의 사역을 하셨는지, 성육신의 비밀, 성경의 실상 등 진리의 비밀을 모두 열어 주셨습니다. 그 외에 전능하신 하나님은 인류가 사탄에 의해 패괴된 실상과 하나님을 대적하는 사탄의 본성을 폭로하시고, 패괴된 성품에서 벗어나 구원에 이르는 실행의 길을 알려 주셨습니다. 또 각 부류 사람의 결말과 앞으로 인류의 진정한 종착지를 알려 주셨고, 최종에 하나님이 어떻게 시대를 끝내시는지, 그리스도의 나라가 어떻게 실현되는지 등 진리의 비밀을 다 열어 주셨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은 수백만 자에 이르는 말씀을 선포하셨는데, 그 말씀이 바로 사람을 심판하고 정결케 하는 모든 진리입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이 말세에 하시는 심판 사역이자 온전한 말씀 사역, 인류를 철저히 정결케 하는 말씀 사역입니다.

그렇다면 전능하신 하나님은 어떻게 심판 사역을 하실까요? 전능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심판 사역은 하나님 자신의 사역이라 당연히 하나님이 친히 해야 한다. 이 사역은 사람이 대체할 수 없다. 심판은 진리로 인류를 정복하는 것이기 때문에 두말할 것 없이 하나님은 여전히 성육신의 형상으로 사람들 가운데 나타나 이 사역을 한다. 말하자면, 말세의 그리스도는 진리로 만방의 사람을 가르치고, 모든 진리를 만방의 사람에게 알리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의 심판 사역이다.(<말씀ㆍ1권 하나님의 현현과 사역ㆍ그리스도는 진리로 심판의 사역을 한다> 중에서), 『물론 이번에 성육신 하나님이 하는 사역은 형벌과 심판을 위주로 그의 성품을 나타내며, 이를 기반으로 사람에게 더 많은 진리를 가져다주고 더 많은 실행 방법을 알려 줌으로써 사람을 정복하고 구원하며 패괴 성품을 벗겨 버리는 목적을 이룬다. 이것이 하나님나라시대 하나님 사역의 실상이다.(<말씀ㆍ1권 하나님의 현현과 사역ㆍ서문> 중에서), 『말세의 그리스도는 다방면의 진리로 사람을 가르치고 사람의 본질을 폭로하며 사람의 언행을 분석한다. 그런 말씀에는 다방면의 진리가 포함되어 있다. 예를 들면 사람의 본분, 사람이 하나님께 어떻게 순종하고 어떻게 충성해야 하는지, 사람이 어떻게 정상 인성으로 살아야 하는지, 그리고 하나님의 지혜와 성품 등등이 있다. 이런 말씀은 다 사람의 본질과 패괴 성품을 겨냥한 것이다. 특히 사람이 어떻게 하나님을 저버렸는지를 폭로하는 말씀들은 사람이 원래 사탄의 화신이고 하나님의 적대 세력이라는 점을 더더욱 겨냥해 말한 것이다. 하나님이 행하는 심판 사역은 두세 마디 말로 사람의 본성을 다 드러내는 것이 아니라 장기간에 걸쳐 폭로하고 책망하며 훈계하는 것이다. 이런 다양한 방식의 폭로와 책망, 훈계는 일반적인 언어로 대체할 수 없으며, 사람에게 전혀 없는 진리로 대체하는 것이다. 이러한 방식이어야 심판이라 할 수 있고, 이러한 심판이어야 사람을 납득시킬 수 있으며, 사람이 하나님께 진심으로 탄복하고 하나님에 대해 진정으로 알게 할 수 있다. 심판 사역을 통해 사람은 하나님의 본래 모습을 알게 되고 패역의 진상에 대해 알게 된다. 심판 사역으로 인해 사람은 하나님의 뜻과 하나님 사역의 근본 취지에 대해 많이 알게 되고, 사람이 알 수 없었던 비밀을 많이 이해하게 된다. 또한 사람의 패괴된 본질과 근원을 알게 되고, 사람의 추악한 몰골도 발견하게 된다. 이러한 사역 성과는 심판 사역으로 인해 생긴 것이다. 사실, 심판 사역은 본질적으로 하나님의 진리와 길과 생명을 하나님을 믿는 모든 사람에게 열어 놓는 사역이기 때문이다. 이 사역이 바로 하나님이 행하는 심판 사역이다.(<말씀ㆍ1권 하나님의 현현과 사역ㆍ그리스도는 진리로 심판의 사역을 한다> 중에서) 이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말세 심판 사역은 주로 진리를 선포하심으로써 이루어진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진리로 사람을 심판하고 정결케 하고 구원하시는 것입니다. 즉, 말세에 하나님은 진리를 선포하여 심판 사역을 하심으로써 사람의 패괴함을 정결케 하시고, 하나님과 한마음 한뜻이 될 수 있는 자들을 구원하시고 온전케 하시는 것입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6천 년 경륜의 결정체입니다. 말세 심판 사역의 핵심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말세에 오신 전능하신 하나님은 계속 진리를 선포하시고, 사람의 각종 패괴 성품을 폭로하고 심판하고, 또 책망하고 훈계하고, 시련을 주고 연단하심으로써 사람의 패괴 성품을 정결케 하고 변화시키십니다. 이로써 사람이 죄짓는 문제를 뿌리뽑아 온전히 죄와 사탄의 권세에서 벗어나 하나님께 순종하고, 하나님을 경배하는 사람으로 거듭날 수 있게 하시는 것입니다. 아마 어떤 분은 예수님이 이미 인류를 구속하셨는데, 왜 말세에 구세주께서 진리를 선포하여 심판 사역을 하셔야 하냐며 의문을 가지실지도 모릅니다. 예수님은 구속 사역만 하셨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을 믿으면 단지 죄 사함을 받고,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칭함 받았기에 하나님께 나아가 기도하며, 하나님과 사귀고,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을 누릴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 것일 뿐입니다. 하지만 속죄제는 사람의 죄만 사해 줄 수 있지, 죄짓는 근원의 문제까지 뿌리뽑을 수는 없었습니다. 그래서 은혜시대에 사는 사람은 누구나 죄 사함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자신도 어쩔 수 없이 계속 죄를 짓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죄에서 벗어나고 싶지만 자기도 모르게 죄를 짓게 되어 낮에는 죄를 짓고, 밤에는 죄를 자백하는 삶을 반복하고 있죠. 그래서 예수님께서 말세에 다시 오시면 진리를 선포하여 심판 사역을 하실 것이며, 그럼으로써 사람의 패괴된 성품을 철저히 정결케 하여 죄짓는 근원을 뿌리뽑으실 것입니다. 그러면 사람은 완전히 구원에 이를 수 있습니다. 만약 예수님의 구속 사역만 겪고 말세의 심판 사역을 겪지 않으면, 사람은 자신의 범죄 행위만 인정할 뿐, 죄짓게 되는 근원에 대해서는 알 수 없습니다. 즉, 사람의 사탄 본성과 사탄 성품에 대해 알지도 못하고, 해결하지도 못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오직 하나님의 말세 심판 사역을 겪어야만 패괴 성품 문제, 즉 죄짓는 문제를 근원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것입니다.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사람이 속량받기 전에 이미 사탄의 많은 독소가 사람 안에 심어져 있었다. 사람은 수천 년 동안 사탄에 의해 패괴되었고, 내면에 하나님을 대적하는 본성이 자리 잡게 되었다. 그러므로 구속받은 것은 그저 속량받은 것에 불과하다. 즉, 비싼 값을 치르고 사람을 사 온 것이다. 하지만 사람 내면에 있는 독성은 제거되지 않았다. 이렇게 더러운 사람은 변화되는 과정을 거쳐야만 하나님을 섬길 자격을 가질 수 있다. 심판하고 형벌하는 이번 단계의 사역으로 사람은 자기 안에 있는 더럽고 패괴된 본질을 완전히 깨닫게 될 뿐만 아니라 완전히 변화되어 정결한 사람이 될 수 있다. 그래야만 비로소 하나님의 보좌 앞으로 돌아올 자격이 주어진다. 오늘날 행하는 이 모든 사역은 사람을 정결케 하고 변화시키기 위한 것이며, 말씀의 심판과 형벌, 연단으로 패괴를 벗겨 정결케 하는 것이다. 이 단계의 사역은 구원 사역이라고 하기보다는 정결케 하는 사역이라고 하는 편이 낫다. 사실 이번 단계 사역은 정복 사역이자 두 번째 구원 사역이다. 사람은 말씀의 심판과 형벌을 통해 하나님께 얻어지는데, 이는 말씀으로 연단하고 심판하고 들춰내며, 사람 마음속에 있는 불순물, 관념, 속셈 또는 개인적인 소망을 모두 드러내는 것이다. 사람은 속량되어 죄 사함을 받았지만, 이는 하나님이 사람의 과오를 문제 삼지 않고 사람을 과오에 따라 대하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할 뿐이다. 하지만 사람이 육으로 살며 죄를 떨쳐 버리지 못하면 계속 죄를 짓고 사탄의 패괴 성품을 드러낼 수밖에 없다. 이것이 바로 끊임없이 죄를 짓고 끊임없이 사함을 받는 사람의 삶이다. 많은 사람이 낮에는 죄를 짓고 밤에는 죄를 자복한다. 이러면 속죄 제물이 사람에게 영원히 유효할지라도 사람을 죄악에서 구원할 수는 없다. 이는 구원 사역을 반만 완성한 것에 불과하다. 사람에게 여전히 패괴 성품이 남아 있기 때문이다. … 사람의 죄는 발견하기가 쉽지 않다. 사람에게 깊이 뿌리박혀 있는 본성을 사람은 스스로 발견하지 못한다. 그러므로 반드시 말씀의 심판을 통해 성과를 얻어야 한다. 그래야만 사람이 그때부터 차츰 변화될 수 있다.(<말씀ㆍ1권 하나님의 현현과 사역ㆍ성육신의 비밀 4> 중에서), 『예수는 사람들 가운데 와서 수많은 사역을 했다. 그러나 그는 전 인류를 구속하는 사역을 완성하고 사람의 속죄 제물이 되었을 뿐, 사람의 패괴 성품을 다 벗기지는 않았다. 사람을 사탄의 권세 아래에서 완전히 구원하려면 예수가 속죄 제물이 되어 사람의 죄를 담당해야 할 뿐만 아니라, 하나님이 더 큰 사역을 하여 사탄에 의해 패괴된 사람의 성품을 완전히 벗겨야 한다. 그래서 하나님은 사람이 죄 사함을 받은 후 다시 성육신하여 사람을 새 시대로 인도하고, 형벌과 심판의 사역을 시작했다. 이 사역은 인류를 더 높은 경지로 인도했다. 그의 권세에 순종하는 사람은 모두 더 높은 진리를 누리고, 더 큰 축복을 얻고, 진정으로 빛 속에서 살며, 진리와 길, 생명을 얻게 될 것이다.(<말씀ㆍ1권 하나님의 현현과 사역ㆍ서문> 중에서) 하나님께서 친히 육신을 입고 오셔서 심판 사역을 하시는데, 많은 진리를 선포하시고, 장기적으로 사람에 대해 폭로하고, 심판하시는 것입니다. 그래야 사람은 패괴된 자신의 진짜 모습을 알게 되고, 자신의 본성을 알 수 있게 됩니다. 또 심판 속에서 하나님의 공의와 거룩하심을 알게 되면서 하나님에 대한 경외심을 갖게 되죠. 그래야만 패괴된 성품에서 벗어나 진정 사람다운 모습으로 살 수 있습니다. 다시 말해, 오직 성육신하신 하나님께서 진리를 선포하셔서 심판 사역을 하셔야만 이러한 결과를 얻을 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진리를 선포해 하시는 심판 사역은 아주 중요하고 의미 있는 것입니다.

사람이 하나님을 믿으며 구원에 이를 수 있는지, 좋은 종착지를 얻을 수 있는지는 하나님의 현현과 사역을 맞이할 수 있는지에 달려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줄 아는지가 아주 중요합니다. 말세에 전능하신 하나님이 현현하여 사역하신 지도 이미 30여 년이 됩니다. 하지만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음성을 들으려고 하지 않고 심지어 어떤 이는 평생 예수님을 믿었으나 만년에 하나님의 음성을 듣지 못하고, 주님을 맞이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러면 주님께 버려질 것이고, 모든 것들이 수포로 돌아갈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못 듣고에 따라 구원에 이를 수 있는지, 좋은 종착지를 얻을 수 있는지가 결정됩니다. 많은 사람이 전능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보고 진리라는 것을 인정하지만 전능하신 하나님이 재림주시라는 것은 인정하지 않고 있습니다. 정말 안타까운 일입니다. 이는 우매하고 눈이 멀어 주님을 알아보지 못한 것으로, 재앙 속에 떨어져 이를 갈며 슬피 우는 결과밖에 없을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전능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나라시대(역주: 왕국시대)에 하나님은 말씀으로 시대를 열고, 말씀으로 사역의 방식을 바꾸며, 말씀으로 전체 시대의 사역을 행한다. 이것이 말씀 시대에 하나님이 사역하는 원칙이다. 하나님은 성육신하여 각기 다른 위치에서 말씀함으로써 사람에게 말씀이 육신으로 나타난 하나님을 진정으로 보게 하고, 하나님의 지혜와 기묘함을 보게 한다. 이렇게 사역하는 것은 사람을 정복하고 온전케 하며 도태시키기 위한 목적을 더 잘 이루기 위한 것이다. 이것이 바로 말씀 시대에 말씀으로 사역하는 진정한 함의이다.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사역과 성품을 알고, 사람의 본질을 알며, 사람이 진입해야 할 것을 깨닫게 된다. 또한 하나님은 말씀을 통해 말씀 시대에 행하려는 모든 사역을 이루는 한편, 사람을 드러내고 도태시키고 사람에게 시련을 준다. 사람은 말씀을 보고 듣고 말씀의 존재를 알게 되었다. 그리하여 하나님의 존재를 믿고, 하나님의 전능과 지혜, 나아가 사람을 사랑하고 구원하려는 하나님의 마음을 믿게 된 것이다. ‘말씀’이라는 단어는 평범하고 단순하지만, 성육신 하나님의 입에서 나온 말씀은 천지를 진동시키고, 사람의 마음과 고정 관념, 그리고 옛 성품을 변화시켰으며, 온 세상의 낡은 면모를 변화시켰다. 지금까지 이렇게 사역하고 말씀하며 사람을 구원한 분은 오직 오늘날의 하나님밖에 없다. 이로부터 사람은 말씀의 인도 아래에서 살고, 말씀의 양육과 공급으로 살게 되었다. 또한 말씀의 세계에서 살고, 하나님 말씀의 저주와 축복 속에서 살게 되었으며, 더 많은 사람이 말씀의 심판과 형벌 속에서 살게 되었다. 이러한 말씀과 사역은 다 사람을 구원하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며, 옛 창조 세계의 원래 모습을 바꾸기 위한 것이다. 하나님은 말씀으로 세상을 창조하였으며, 말씀으로 온 우주 사람을 인도하고 정복하고 구원하며, 마지막에는 말씀으로 옛 세상을 끝낸다. 이렇게 해야 전체 경륜의 모든 부분이 완성된다.(<말씀ㆍ1권 하나님의 현현과 사역ㆍ하나님나라시대는 말씀 시대이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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