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이름의 비밀

2020.08.14

전청(真誠) 미국

여호와, 예수 그리고 메시야는 모두 하나님 영을 대표하지만 이 이름들은 하나님 경륜 중의 서로 다른 시대를 대표할 뿐, 하나님의 모든 것을 대표하지는 않는다. 땅의 사람들이 부르는 하나님의 이름이 하나님의 모든 성품과 어떠함을 다 분명하게 설명할 수는 없다. 단지 시대마다 하나님에 대한 호칭이 다를 뿐이다. 그러므로 말세의 시대, 즉 마지막 시대가 도래하면 하나님의 이름은 또 바뀌게 된다. 여호와라고도 예수라고도 칭하지 않고, 메시야라고는 더욱 칭하지 않는다. 대신 크나큰 능력을 지닌 전능하신 하나님 자신이라고 칭하는데, 크나큰 능력을 지닌 전능하신 하나님 자신이라고 칭하는데 이 이름으로 전체 시대를 끝낸다. 이 이름으로 전체 시대를 끝낸다.』(≪어린양을 따르며 새 노래 부르네≫ 중에서) 이 말씀 찬송을 듣고 알게 된 건 각 시대마다 하나님 이름은 다 의미가 있고, 어떤 이름도 하나님의 성품과 어떠함을 완전히 대표할 수 없다는 거에요. 이름마다 하나님이 그 시대에 하시는 사역과 성품을 대변하는 거죠. 하나님의 어떠하심은 모든 걸 포함하고 있어서 하나님을 단정하거나 이름이 변치 않는다고 하면 안 되죠. 예전에 전 하나님께서 시대별로 정하신 이름의 의미를 몰라서 하나님 이름은 변치 않는다고 단정했죠. 그래서 예수님 이름만 고집하고 전능하신 하나님을 거부했는데, 그만 주님을 맞이할 기회를 놓칠 뻔했어요.

어려서부터 할머니 따라 교회를 다녔는데, 많이 들었던 구절이 그거에요. “예수 그리스도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시니라”(히브리서 13:8), “다른이로서는 구원을 얻을 수 없나니 천하 인간에 구원을 얻을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니라”(사도행전 4:12) 참하나님과 구주는 오직 예수님뿐이라고 생각하면서 주의 이름을 지키고 주의 도만 지키면 주님 오실 때, 들림 받는다고 믿었어요.

2017년, 아내가 전능하신 하나님 복음을 받았어요. 하루는 한 자매님을 모시고 저한테 말세 사역을 전하러 왔었죠. 첨엔 전능하신 하나님 믿는 분인 줄 모르고 교제를 했어요. 근데 예수님이 전능하신 하나님으로 돌아오셨다고 하니 반감이 생겨서 더 이상 듣고 싶지 않았어요. 또 아내가 전능하신 하나님 믿는 걸 알고 막기 시작했죠. 제가 “구원받을 만한 다른 이름을 주신 적이 없다 예수의 이름을 지켜야 구원 얻을 수 있는데, 예수 믿은 지 몇 년인데 그것도 모르냐?”고 했죠. 그러니 아내가, “우리가 예수님 이름으로 구원얻은 건 단지 죄를 사함받은 거고, 율법에 정죄받지 않는 거래요. 우린 아직도 죄짓는 삶을 반복하고, 죄의 매임에서 해방받지 못했다구요. 주님은 이미 오셔서 ‘전능하신 하나님’ 이름으로 하나님나라시대를 여시고, 하나님 집에서 심판 사역을 시작하셨대요. 진리의 말씀을 선포해 하나님을 대적하는 인간의 사탄 본성을 폭로하시고, 인간의 패역과 불의를 심판하시고, 또 죄짓는 본성을 해결할 길을 주셨대요. 전능하신 하나님의 말세 심판을 받아들여야 패괴에서 벗어나 정결해지고, 구원 받아 천국 갈 수 있다는 거에요.” 전 그때, 고정관념으로 그 말이 들어올 리 없었죠. 아내가 부모님 말씀을 잘 들어서 전 장인 장모한테 말려달라고 부탁했죠. 근데도 아내는 전능하신 하나님이 재림 주라고 아주 굳게 확신하면서 함부로 정죄하지 말고 찾고 구해보라고 하는 거에요.

전 아내가 못 믿게 하려고 계속 신경 썼어요. 시간을 내서 성경을 찾아보고 온라인에서 유명한 목사를 검색해 보고 그 목사의 설교집을 찾아 아내에게 들려줬죠. 전 아내 생각을 바꿔주려고 했는데, 오히려 제가 설득당하게 됐어요. 정말 답답하고 미치겠는 거에요. 그렇게 우린 각자 자기 신앙을 고집했어요. 그러다 이젠 대놓고 막았어요. 아내가 전능하신 하나님 말씀 보면, 전 성경을 보고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 찬양 틀면, 전 예수님 찬송 틀고,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 설교를 들으면 전 목사님 설교를 틀었죠. 또 서로 성경 들고 싸우기도 했죠. 사실, 언변이나 지식, 식견에서 전에는 아내가 저한테 상대가 안 됐는데, 전과는 다르게 이제는 하는 말도 식견도 좀 있고 다 맞는 말이었죠. 아내가 반박하면 전 말문을 잃고 꼼짝없이 당하고 있었어요. 쉽게 볼 수 없겠더라구요. 그래서 그동안 제가 쌓아온 성경지식으로는 상대가 안 되겠다 싶어서 성경을 좀 더 체계적으로 공부해야겠다고 생각했죠.

하루는 출애굽기 3장을 보는데 하나님이 모세에게 그러셨죠.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같이 이르기를 나를 너희에게 보내신 이는 너희 조상의 하나님 곧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 여호와라 하라 이는 나의 영원한 이름이요 대대로 기억할 나의 표호니라”(출애굽기 3:15) 이 부분에서 좀 혼란스러웠어요. 하나님은 ‘여호와’가 대대로 기억할 이름이라 하셨는데, 은혜시대엔 왜 이름을 예수라고 하셨을까? 또 구약에 분명 “나 곧 나는 여호와라 나 외에 구원자가 없느니라”(이사야 43:11) 신약에 와선 “다른이로서는 구원을 얻을 수 없나니 천하 인간에 구원을 얻을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니라”(사도행전 4:12) 왜 그런지 궁금했죠. 그래서 여러 번 읽어봤는데 아무리 봐도 모르겠는 거에요. ‘예수님이 바로 우리의 구주신데? 예수님과 여호와는 한 분이시고, 근데 왜 이름이 다르신 걸까? 정말 아내 말처럼 하나님의 이름이 바뀔 수 있는 건가?’ 그동안 얘기하던 아내를 보니 확실히 전능하신 하나님 믿은 후로 아는 게 많아졌고 말이 무게가 있고 깊은 거에요. 얼마 안 됐는데 그 정도로 발전한 건 성령의 역사 없이 사람의 힘만으론 불가능한 일이었죠. 그래서 생각해봤죠. ‘정말 내가 틀린 건가? 전능하신 하나님이 정말 재림 주신가? 동방번개가 진리란 말인가? 진리가 맞다면 내가 이렇게 하는 건, 하나님을 대적하는 거잖아?’ 속은 너무 답답하고, 방법은 모르겠고 그 의문을 빨리 풀고 싶었어요. 근데 체면 때문에 아내한테 물어보긴 싫었어요.

이 의문을 풀기 위해서 유투브에서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를 찾아 살펴보고, 전능하신 하나님의 말세 사역을 알아봤죠. 하루는 <‘구주’는 이미 ‘흰 구름’을 타고 돌아왔다>는 말씀을 보게 됐어요. 전능하신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여호와’란 내가 이스라엘에서 사역할 때 택한 이름으로, 사람을 긍휼히 여기고 저주하며, 사람의 생활을 인도할 수 있는 이스라엘 사람(하나님 선민)의 하나님이자, 크나큰 능력을 지닌 지혜가 충만한 하나님임을 의미한다. ‘예수’란 본래 임마누엘을 가리키며, 자비와 긍휼이 충만한, 사람을 속량하는 속죄 제물임을 의미한다. 예수는 은혜시대 사역을 행했고 은혜시대를 대변하지만, 경륜의 일부 사역만 대변할 뿐이다. … 각 시대, 각 단계 사역마다 내 이름은 근거가 없는 것이 아니라 모두 대표적 의의가 있다. 즉, 각 이름마다 한 시대를 대표하는 것이다. ‘여호와’는 율법시대를 대표하며, 이스라엘 사람이 자신들이 경배하는 하나님을 일컫는 존칭이다. ‘예수’는 은혜시대를 대표하며, 은혜시대에 속량받은 모든 사람의 하나님 이름이다. 사람이 말세에도 구주 예수가 강림하기를 소망하고, 유대인의 모습 그대로 강림하기를 소망한다면, 전체 6천 년 경륜은 더 이상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고 구속시대에 머물 것이다. 또한 말세가 영영 도래하지도 않고, 시대를 끝내지도 못할 것이다. ‘구주 예수’는 단지 인류를 속량하고 구원하는 분이고, 내가 택한 ‘예수’란 이름은 단지 은혜시대의 모든 죄인을 위해 생겨난 이름이지 온 인류를 끝내기 위해 생겨난 이름이 아니기 때문이다.』(≪말씀이 육신으로 나타남≫ 중에서) 이 말씀을 계속 곱씹어 봤는데, 전능하신 하나님은 ‘여호와’, ‘예수’, 이 두 이름의 의미를 분명히 알려주신 거에요. 하나님이 각 시대에 취하신 이름은 그 시대만 대변하는 거였어요. ‘여호와’는 하나님이 율법시대에 사역을 하시며 취하신 이름이고, 긍휼과 저주의 성품을 상징하고, ‘예수’는 하나님께서 은혜시대에 취하신 이름이고, 긍휼과 자비의 성품을 상징하죠. 하나님 이름은 영원히 불변하는 게 아니라 하나님이 새 사역을 하시면 새 이름으로 바뀌는 거였어요. 그렇다면, 주께서 재림하실 때 새 이름이 있는 것도 일리가 있는 거죠.

계속 전능하신 하나님 말씀을 봤어요. 전능하신 하나님 말씀입니다. 『나는 여호와라고 칭한 적이 있고, 사람들에게 메시야로 불린 적도 있다. 사람들은 나를 우러러 구주 예수라고 부르기도 했다. 그러나 오늘날 나는 더 이상 사람이 예전에 알던 여호와나 예수가 아니라, 말세에 다시 돌아와 시대를 끝내는 하나님이자 나의 모든 성품과 권병, 존귀, 영광을 가득 지니고 땅끝에서 나타난(원문: 興起) 하나님 자신이다. 사람은 나와 접촉한 적도 없고, 나를 알아본 적도 나의 성품을 안 적도 없으며, 창세부터 지금까지 그 누구도 나를 본 적이 없다. 이러한 이가 바로 말세에 사람들 앞에 나타났으나 또 사람들 가운데 은밀히 거하고 있는 하나님이다. 그는 사람들 눈앞에서 생생하게 생활하고 있다. 그는 마치 뜨거운 해 같고 불꽃 같으며, 능력이 충만하고, 권병을 가득 지니고 있다. 세상의 온갖 것이 나의 말에 심판받고, 불사름 속에서 정결케 될 것이다. 최후에 만국은 반드시 나의 말로 말미암아 복을 받기도 하고 산산이 부서지기도 할 것이다. 이를 통해 말세의 모든 사람은 내가 바로 돌아온 구세주이고, 온 인류를 정복하는 전능하신 하나님임을 알게 될 것이다. 또한 내가 사람의 속죄 제물이 된 적이 있지만, 말세에는 또 만물을 불사르는 뜨거운 해와 같은 불꽃이자 만물을 드러내는 공의로운 태양이 되었다는 것도 알게 될 것이다. 이것이 내가 말세에 행하는 사역이다. 내가 이 이름을 택하고 이런 성품을 지닌 이유는 바로 모든 사람이 내가 공의로운 하나님이고 뜨거운 해이자 불꽃임을 알게 하고, 유일한 참하나님인 나를 경배하게 하기 위함이다. 또한 이스라엘 사람만의 하나님도 아니고 구속주만도 아니라, 천지와 바닷속 모든 피조물의 하나님인 내 본래 모습을 보게 하기 위함이다.』(≪말씀이 육신으로 나타남≫ 중에서) 말씀의 권세가 느껴졌고, 한 마디 한 마디가 제 마음을 뒤흔들었어요. 하나님이 말씀하시지 않으면 누가 하나님 이름의 비밀을 이렇게 분명히 밝히겠어요? 이 말씀을 볼수록 다 진리고, 하나님 음성이 맞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요한복음 16장13절이 생각났어요. “그러하나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 그가 자의로 말하지 않고 오직 듣는 것을 말하시며 장래 일을 너희에게 알리시리라” >확실히 이런 진리의 비밀을 알려 줄 수 있는 분은 하나님뿐인 거죠. 전에 유명한 목사님 설교를 많이 들어봤지만 하나님이 구약에는 ‘여호와’ 신약에는 ‘예수’란 이름을 취하신 의미를 아는 사람은 없었어요. 전능하신 하나님이 주의 재림일 수 있겠다 싶었어요. 그리고 또 전능하신 하나님 사역을 부인하고, 아내를 막았던 걸 생각하니 너무 부끄럽고 창피했죠. 하나님의 사역을 알아보지 않고, 멋대로 정죄한 것도 후회됐고요. 너무 무지하고 패역했죠. 바리새인들도 자기 관념과 성경 글귀를 들고 주님을 대적하고 정죄했다가 하나님께 저주받고 벌 받았잖아요. 전 그걸 교훈 삼아 제 생각을 내려놓고, 하나님의 말세 사역을 알아보기로 했어요. 바리새인들처럼 하나님을 대적할 순 없잖아요.

그 뒤로 시간이 날 때면 전능하신 하나님 말씀과 교회의 복음 영화를 봤어요. 특히 <경건의 비밀>, <하나님을 믿다> 그런 영화에서 느끼는 게 많았죠. 그분들 경험도 진실하고 진리 교제도 분명하더라구요. 그러니 전능하신 하나님이 재림주시라고 더 확신하게 됐죠. 아내한테 말세 사역을 받아들이고, 싶다고 말하고 싶었지만 그동안 계속 방해한 걸 생각하니 입이 안 떨어지더라구요. 하루는 아내가 예배하고 왔을 때, 일부러 물었죠. “오늘 예배에서 뭘 교제했냐구요.” 아내는 어리둥절해하더니 그건 왜 물어보냐고, 혹시 들어보고 싶냐구?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 분들과 교제해보겠냐고 물었죠. 사실 전 그 얘기를 기다리고 있었어요. 근데 또 자존심 때문에 그냥 “뭐 그러든지.” 했죠.

다음날,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에서 자매님 두 분이 오셨고, 전 궁금한 걸 물었죠. “인터넷에서 전능하신 하나님 말씀을 보면서 하나님의 이름이 시대에 따라 바뀌게 되는 걸 알게 됐는데, 그래도 이해가 잘 안 되는 게 있다구요. 성경에 보면 “예수 그리스도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다”고 하셨고 “다른이로서는 구원을 얻을 수 없고 천하 인간에 구원을 얻을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다”고 했죠. 성경은 예수님의 이름이 변치 않는다고 하는데, 말세에 주께서 왜 예수가 아닌 전능하신 하나님으로 오셨냐구요?” 그러니 말씀을 찾아서 보여줬어요. 『하나님의 본질과 소유와 어떠함은 영원불변하지만 하나님의 사역은 끊임없이 발전하고 심화된다. 하나님은 언제나 새롭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시대마다 새로운 이름으로 바꾸고, 시대마다 새로운 사역을 하며, 시대마다 하나님은 피조물에게 그의 새로운 뜻과 성품을 보여 준다.』, 『하나님의 이름이 바뀌지 않는다고 말하는 사람이 있다. 그렇다면 왜 여호와의 이름이 예수로 바뀌었겠느냐? 메시야가 올 것이라고 했는데 왜 예수라는 이름을 가진 이가 왔겠느냐? 하나님의 이름이 왜 바뀌었겠느냐? 이는 이미 했던 사역이 아니냐? 그런데 하나님이 오늘날 새로운 사역을 하면 안 된단 말이냐? 과거의 사역도 바뀌었다. 여호와의 사역은 예수가 이어 갔건만 예수의 사역은 또, 다른 사역으로 이어질 수 없겠느냐? 여호와의 이름이 예수로 바뀔 수 있으면 예수의 이름도 바뀔 수 있지 않겠느냐? 이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 사람의 머리가 너무 단순한 것이 문제다. 하나님은 하나님이다. 그의 사역이 어떻게 변하든, 그의 이름이 어떻게 변하든 그의 성품과 지혜는 영원히 변치 않는다. 하나님 이름이 예수밖에 없다고 여긴다면, 너는 식견이 너무 부족하다.』, 『’예수’란 이름은 구속 사역을 위해 취한 이름인데, 말세에 재림해서도 이 이름으로 불릴 수 있겠느냐? 또다시 구속 사역을 하겠느냐? 여호와와 예수는 하나인데도 왜 다른 시대에 따라 각기 다른 이름으로 불렸겠느냐? 사역한 시대가 다르기 때문이 아니더냐? 이름 하나가 하나님의 모든 것을 대변할 수 있겠느냐? 그렇기에 시대에 따라 다른 이름으로 불리는 것이다. 그 이름으로 시대를 바꾸고, 이름으로 시대를 대변한다. 어떤 이름도 하나님 자신을 완전하게 대변할 수는 없으며 시대성을 띤 하나님의 성품을 나타내고 그의 사역을 나타내면 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자신의 성품에 적합한 이름 하나를 택해 한 시대 전체를 대변한다.』(≪말씀이 육신으로 나타남≫ 중에서)

말씀을 읽고 나서 교제를 시작했죠. “하나님의 영원불변은 하나님의 성품과 본질을 가리키는 거지, 이름을 말하는 게 아니에요. 하나님은 늘 새로우시고, 하나님의 사역도 계속 앞으로 나아가요. 따라서 하나님의 이름도 그 사역의 절차와 시대에 따라 바뀌는 거에요. 각 이름은 그 시대와 하나님의 사역을 상징해요. 하나님 이름이 변치 않는 건, 그 시대 안에서 변하지 않는 거에요. 하나님이 이 시대에 하신 일이 끝나지 않으면 이 시대의 하나님 이름도 바뀌지 않는 거죠. 하지만 하나님이 새 시대의 사역을 하시면 하나님 이름은 그의 사역에 따라 바뀌게 되죠. 하나님은 이름으로 시대를 바꾸시고, 이름으로 그 시대의 사역과 그의 성품을 대변하시죠. 율법시대에는 ‘여호와’라는 이름을 취해 그 이름으로 율법시대의 사역을 하셨어요. 율법과 계명을 반포하고, 사람들의 생활을 이끄셨죠. 하나님을 경외하는 법과 죄에 대해 알게 하셨고, 율법과 계명을 지켜 복받는 법을 알게 하셨어요. 율법을 어기면 하늘에서 불이 떨어지거나 쳐죽였어요. ‘여호와’란 이름은 율법시대에 하나님이 선포하신 위엄과 진노, 긍휼, 저주의 성품을 상징하죠. 율법시대 말기에 사람들은 패괴가 심해지고 죄악이 더 많아져, 율법을 지킬 수 없게 됐고, 율법에 의해 죽어야만 하는 처지에 놓이게 됐어요. 하나님은 그의 계획과 패괴된 인류의 상황에 따라 육신으로 세상에 오셨고, ‘예수’란 이름으로 율법시대를 끝내고 은혜시대를 여셨어요. 그렇게 인류 구속을 완성하시고 회개하는 길을 주시면서 긍휼과 자비의 성품을 보여주셨고, 풍성한 은혜와 복을 주셨어요. 그리고 사람의 죄를 속량하기 위해서 결국은 십자가에 못 박히셨어요. 그때부터 예수의 이름으로 기도하는 사람은 죄를 사함받고, 하나님의 크신 은혜를 누릴 수 있게 됐죠. ‘예수’란 이름은 구속 사역만 상징하고 긍휼과 자비와 사랑으로 충만하신 속죄 제물이란 뜻이죠. 이렇게 하나님이 각 시대에 취하신 이름은 다 의미가 있고, 그 시대에 하나님이 하신 사역과 나타내신 성품을 상징해요. 하나님의 사역은 계속 앞으로 나아가고, 하나님의 이름도 그 사역 단계에 따라 바뀌는 거에요. 은혜시대에 주께서 ‘예수’가 아니라 또 ‘여호와’로 오셨다면 하나님의 사역은 율법시대에만 머무르게 되고, 패괴된 인류는 하나님의 구속을 얻지 못하게 되죠. 결국 율법을 거슬러 정죄받고 벌을 받게 되는 거구요. 주께서 재림하실 때도 ‘예수’의 이름으로 오시면 인류는 죄 사함을 받는 은혜시대에만 머물러 있게 될 뿐이지, 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정결케 돼서 하나님 나라에 가지도 못하게 되죠.”

이어서 다른 자매님도 교제했죠. “은혜시대에 우리가 예수님의 구속 사역으로 죄 사함은 받았지만 죄짓게 만드는 본성에서는 벗어나지 못했어요. 교만하고 간교하고, 탐욕스럽고 사악한 이런 패괴 성품이 아직도 우리 안에 뿌리 깊게 박혀 있어서 늘 하나님을 거역하고 죄짓게 만들어요. 우린 여전히 죄짓는 생활을 반복하면서 주의 말씀을 행하지 못하기 때문에 천국에 들어갈 수 없어요. 하나님은 거룩하신 분이라 더러운 사람은 그의 나라에 갈 수 없죠. 말세에 하나님은 패괴된 사람을 죄에서 완전히 구하기 위해 다시 성육신하셨고, ‘전능하신 하나님’이름으로 하나님나라시대를 여셨죠. ‘전능하신 하나님’으로 오셔서, 계시록 예언이 이뤄진 거에요. ‘이기는 자는 내 하나님 성전에 기둥이 되게 하리니 그가 결코 다시 나가지 아니하리라 내가 하나님의 이름과 하나님의 성 곧 하늘에서 내 하나님께로부터 내려 오는 새 예루살렘의 이름과 나의 새 이름을 그이 위에 기록하리라’(계시록 3”12), ‘나는 알파와 오메가라 이제도 있고 전에도 있었고 장차 올 자요 전능한 자라’(계시록 1:8) 11장 17절에도 있죠. ‘옛적에도 계셨고 시방도 계신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이여 친히 큰 권능을 잡으시고 왕노릇 하시도다’ 하나님은 말세 심판 사역을 하시면서 진리를 선포해 인류의 패괴 본성을 밝히셨어요. 그래서 인류는 패괴된 근원을 알게 되고, 사탄에 패괴된 자기 모습도 알게 되고, 거스를 수 없는 하나님의 공의 성품도 보게 되죠. 그래서 우리는 자신을 미워하고 이길 수 있고, 하나님 말씀대로 살면서 하나님을 경외하게 되고, 사탄 성품의 속박에서 벗어나 정결함 받고 구원받을 수 있게 되죠. 또 하나님은 심판 사역을 통해 사람을 부류대로 나누시고, 거스를 수 없는 그의 공의롭고 위엄있는 성품을 보이시고, 최종에 이 옛시대를 멸하고, 6천 년 경륜을 끝내시는 거에요. 전능하신 하나님을 받아들여 심판받고 정결케 된 사람은 하나님나라에 들어가지만 진리를 증오하고 전능하신 하나님을 정죄하고 대적한 자는 하나님께 버림받아 대재앙 속에서 벌을 받게 돼요. 그때 하나님의 경륜도 끝나게 되죠. 또 하나님께는 더 이상 이름이 없으시고 창조주라는 하나님의 본래 신분을 회복합니다. 하나님 말씀에 있죠. 『때가 되면 하나님은 여호와로도, 예수로도, 메시야로도 불리지 않을 것이다. 그는 바로 ‘창조주’이다. 그때는 그가 땅에서 취한 이름이 모두 종료된다. 그가 땅에서 하는 사역이 끝나면서 그의 이름도 함께 없어지기 때문이다. 만물이 모두 창조주의 권세 아래로 돌아왔는데, 그가 아주 적합하기는 해도 완전하지 않은 이름으로 불릴 필요가 있겠느냐? 너는 아직도 하나님의 이름을 따지고 있느냐? 오직 여호와로 불려야 한다고 장담할 수 있느냐? 예수로만 불려야 한다고 장담할 수 있느냐? 하나님을 모독한 죄를 감당할 수 있겠느냐?』(≪말씀이 육신으로 나타남≫ 중에서)” 이런 교제를 들으니 너무 좋았어요. 하나님 이름의 의미는 정말 깊더라구요. 하나님은 창조주시고 이름이 없으셨는데, 인류를 구원하는 사역을 위해 여러 이름을 지으신 거였어요. 여호와, 예수, 전능하신 하나님은 한 분이시고, 세 시대에 나눠 각기 다른 사역을 하신 거였죠. 시대마다 하나님 이름에는 대표적 의의가 있는데, 각 시대의 사역과 하나님의 성품을 상징하는 거죠. 이걸 깨닫고 전능하신 하나님의 말세 사역을 받아들였어요.

그제서야 우매하고 소경 같았던 제 자신이 미웠어요. 성경 글귀와 관념에 잡혀 하나님 이름이 변하지 않고 예수로 오시는 줄 알았어요. 전능하신 하나님이 진리로 이런 비밀을 열어주지 않으셨다면 전 성경만 붙들고 있으면서 하나님 이름에 관한 진리를 몰랐을 거고, 하나님의 사역도 몰랐을 거고, 예수님 이름만 고집하면서 전능하신 하나님의 사역에 대적하다 버림받았을 거에요. 지금 보면, 하나님이 이끌어 주셔서 하나님 음성을 듣고, 그분 앞에 올 수 있었어요. 전능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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