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펼쳐진 두루마리 책을 보았다

2020.09.28

Jose 스페인

주님을 믿을 때 성경을 보고 만물의 기원과 사람이 패괴된 근원을 알게 됐고, 여호와께서 율법과 계명을 주신 것, 예수님이 우리의 병과 어려움을 해결해주시고 풍성한 은혜를 주신 걸 알게 됐죠. 또 속죄 제물로 십자가에 달리셔서 인류의 죄를 속량해 주신 것두요. 주님의 구원을 알게 한 책이 성경이라 매일 몇 장씩 봤었어요. 목사님도 말씀하시길 신구약 성경은 완전한 거라 성경 외엔 하나님의 말씀이 없다면서 무슨 일이 있어도 성경만은 놓으면 안 된다고 했죠. 저도 그렇게 믿었구요.

2016년 3월이었어요. 사촌형이랑 일보러 나갔다가, 우연히 한 형제를 만났어요. 그때 이런 얘길하는 거에요. 주님이 오셨구, 그분이 성육신하신 전능하신 하나님이신데, 진리를 선포해 하나님 집에서 심판을 시작하셨다구요. 그리고는 가방에서 책 한 권을 꺼내면서 그 안의 내용이 다 말세에 하나님이 말씀하신 진리라는 거에요. 보니까 책 표지에 이렇게 쓴 거에요. ≪어린양이 펼친 책≫ 속으로 좀 놀랐어요. 처음 보는 책인 데다가 그 책의 내용이 다 하나님 말씀이라니까 믿기지 않았죠. 하나님 말씀은 성경에만 있는데, 이 책이 어떻게 하나님 말씀이지? 거기다 목사님이 늘 하나님 말씀은 다 성경에 있고 성경에 없거나 벗어난 건 주의 도를 지키지 않는 거고 이단이라고 했거든요. 그때 목사님이 했던 말이 생각났어요. 말세에는 많은 이단들이 생기니까 듣지 말고 보지 말고 만나지도 않는 게 상책이랬죠. 그때부터 자연스럽게 경계심이 생겨 그 형제의 말을 다 흘려 들었어요. 그런데 사촌형은 그 형제의 교제가 좋다면서 ≪어린양이 펼친 책≫을 보고 싶다고 했고 전능하신 하나님의 사역도 알아보겠다는 거에요. 사촌형의 반응에 많이 놀랐죠. 어떻게 저렇게 쉽게 빠져드나 싶었어요. 하나님의 모든 말씀이 성경에만 있댔는데, 목사님 말씀은 잊었나 싶었죠. 형이 너무 야속해 보였어요. 그래서 맹목적으로 알아보지 말랬죠. 근데 글쎄, 오히려 저보고 알아보라는 거에요. 교회를 20년 넘게 다니고 성경도 알 만큼 알고 신앙관도 뚜렷한 형인데 꼭 알아봐야겠다고 하니까, 저도 할 말이 없더라구요. 누구나 자기 자유가 있는 거니까요. 그때부터 사촌형은 저한테 와서 ≪어린양이 펼친 책≫을 보고 깨달은 걸 얘기해주면서 한번 보라는 거에요. 근데 전 목사님 말 때문에 볼 엄두가 안 났어요. 그래서 단호하게 딱 잘라서 더는 얘기하지 말라고, 각자 알아서 믿자고 했죠. 결국은 제 생각을 고집했고 그게 주의 도를 지키는 거라고 생각했어요.

그리고 얼마 안 돼 또 다른 교회 친구가 기뻐하면서 성령의 역사가 있는 교회를 찾았는데, 그곳의 말씀이 너무 좋다는 거에요. 거기서 말씀을 듣고 혼란스웠던 게 다 해결됐다고 저한테도 들어보라더라구요. 그렇게 얘기하니까 궁금한 거에요. 그래서 어느 교회냐고 물어봤더니 글쎄,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래요. 그 말에 정말 크게 놀랐어요. 혹시 정말 그 교회에 진리가 있는 건가? 왜 주변에서 다들 전능하신 하나님을 믿기 시작하는 거지? 전능하신 하나님의 말세 사역을 알아보라는 하나님의 뜻인가? 내 생각이 설마 틀린 건가? 그래서 이끌어 달라고 기도했죠.

나중에 사촌형이 또 하나님의 말세 사역을 언급하면서 전능하신 하나님이 많은 진리를 주셨는데, 예수 믿으면서 몰랐던 진리의 비밀을 열어주셨다고 하는 거에요. 사탄이 사람을 패괴시킨 과정, 하나님의 인류 구원 과정을 밝혀주셨고 인류가 하나님을 대적하는 원인, 죄의 본성을 해결하고 정결케 되는 길을 주셨다는 거에요. 그 말씀을 보고 얻은 게 20년 교회 다녀서 얻은 것보다 더 많다고 했죠. 또 전능하신 하나님 말씀이 계시록 예언,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이자 어린양이 펼친 책이라면서 들어보라는 거에요. 그런 말을 하면서 보물을 얻은 사람처럼 행복해하기도 하니까 정말로 진리가 있는 교회일지도 모른단 생각에 그러기로 했죠.

다음날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 분들을 만났을 때, 단도직입적으로 혼란스러운 부분을 물어봤어요. “우리 목사님은 성경 외엔 하나님 말씀이 없다고 하셨어요. 하나님 말씀은 성경에만 있고, 성경에 없는 건 이단이라고 했어요. 그런데 어떻게 이 책이 하나님 말씀이라는 겁니까?”

제가 이렇게 질문하니, 장 형제님이 교제해주셨어요. “많은 사람이 그렇게 생각합니다 하나님 말씀이 성경 외엔 존재하지 않는다고 믿습니다. 근데 그게 사실에 맞을까요? 하나님이 그렇게 말씀하셨습니까? 성경을 벗어나면 이단이라고 말씀하셨나요? 성경을 아는 사람이면 신구약 성경이 주후 300년 뒤에 생긴 걸 아실 겁니다. 하나님의 사역이 있은 후에 성경이 생긴 거죠. 그렇다는 건, 하나님은 성경에 따라 일하지 않으신단 겁니다. 보시면,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백성을 애굽에서 건져 율례와 법도, 계명을 주실 때, 성경에 따라 하셨습니까? 당연히 아니죠. 그땐 성경도 없었잖아요. 은혜시대에 주께서 사역하실 때, 회개의 도를 전하시면서 이웃과 원수를 사랑하고, 일흔번씩 일곱 번 용서하라 가르치시고, 안식일에는 병도 고치셨는데, 그게 다 구약 성경에 따라 하신 건가요? 주님이 하신 일과 말씀은 구약 성경에 기록된 게 없습니다. 또 하나님이 주신 율법과 계명 중에 '눈에 눈, 이에는 이' 죄 지으면 속죄제를 드리고, 안식일엔 쉬라는 이런 것과 다 맞지 않았죠. 근데 우리 생각대로 하나님의 말씀과 사역이 성경에만 있고, 성경을 벗어나면 다 이단이라고 한다면 예수님의 사역도 정죄하는 게 아니겠습니까? 하나님은 늘 새로우시고, 하나님의 사역은 항상 전진합니다. 그래서 성경에 근거하거나 참고해 일하지 않으시고 성경에서 길을 찾아 사람을 이끄시는 것도 아닙니다. 오히려 성경을 넘어서서 새 사역을 하시고 새로운 길로 인도하시는 거죠. 하나님은 안식일의 주인일 뿐만 아니라 성경의 주인이기도 하세요. 그래서 얼마든지 성경을 벗어나 그분의 경륜과 인류의 필요에 따라 새 사역을 하시고 인류를 이끄실 권리가 있으시죠. 우리의 상상대로 하나님의 말씀과 사역을 성경에만 국한시켜서 되겠습니까? 하나님은 성경 밖에서 말씀과 사역을 하지 않는다고 해서 되겠습니까?”

이런 교제를 듣게 되면서 좀 많이 놀랐어요. 교회를 오래 다녔지만 이렇게 명료한 교제는 처음이었거든요. 하나님은 늘 새로우시고, 하나님은 성경에 따라 사역하시는 게 아니라 하나님의 경륜에 따라 하신다는 건 성경에 일치하고, 하나님 사역에 일치하는 교제였어요. 그분들은 어떻게 그렇게 잘 아는 건지 궁금했어요.

근데 장 형제가 제 마음을 읽은 것처럼 그러는 거에요. 전능하신 하나님 말씀을 보고 깨닫게 된 거라면서 전능하신 하나님은 하나님 사역에 관한 진리와 비밀을 다 밝혀주셨다고 했죠. 그리고 전능하신 하나님 말씀을 읽어줬어요. 『예수 시대에, 예수는 당시 성령이 그에게 하는 사역에 따라 유대인들을 인도했고, 그를 따르는 모든 사람을 인도했다. 예수가 행한 것은 성경에 근거한 것이 아니라 자신의 사역에 따라 말씀한 것이었다. 성경에서 어떻게 말했든 예수는 상관하지 않았고, 또한 자신을 따르는 사람을 인도할 때 성경에서 길을 찾지도 않았다. 예수는 사역을 막 시작했을 때 회개의 도를 전했다. 그러나 ‘회개’라는 이 두 글자는 구약의 그 많은 예언에 언급조차 되어 있지 않았다. 예수는 성경을 근거로 사역하지 않았을뿐더러 더 새로운 길을 펼쳤고, 더 새로운 사역을 했다. 그는 성경을 참고하여 전도한 적이 없다. 병을 고치고 귀신을 쫓아내는 예수의 이적은 율법시대에 아무도 행하지 못했고, 그의 사역과 가르침, 그의 말씀의 권병과 능력 역시 율법시대에 아무도 닿을 수 없었다. 예수는 오로지 자신의 새로운 사역만 했다. 수많은 사람이 성경으로 예수를 정죄하고, 구약 성경으로 그를 십자가에 못 박기까지 했지만, 그의 사역은 오히려 구약 성경을 넘어섰다. 그런 것이 아니었다면 사람이 어찌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을 수 있었겠느냐? 그것은 다 예수의 가르침과 병 고치고 귀신 쫓는 능력이 구약에 기록되지 않았기 때문 아니겠느냐? … 사람이 보기에 예수가 하는 사역은 아무런 근거도 없었을 뿐만 아니라 성경의 기록에 부합하지 않는 것이 수없이 많았다. 그것은 모두 사람의 착오가 아니겠느냐? 하나님의 사역을 규례에 맞출 필요가 있겠느냐? 하나님의 사역도 선지자의 예언에 근거해야 한단 말이냐? 성경이 크겠느냐, 하나님이 크겠느냐? 왜 하나님이 꼭 성경에 근거해 사역해야 한단 말이냐? 설마 하나님 자신에게는 성경을 벗어날 어떤 권리도 없단 말이냐? 하나님은 성경을 떠나 따로 사역할 수 없다는 것이냐? 왜 예수와 그의 제자들이 안식일을 지키지 않았겠느냐? 예수가 안식일을 지키고 구약의 그 계명들에 따라 실행했다고 한다면, 왜 안식일을 지키지 않으면서 발을 씻겨 주고 수건을 쓰고 또 떡을 떼고 포도주를 마셨겠느냐? 그런 것은 모두 구약에 없는 계명 아니더냐? 예수가 구약대로 하고자 했다면, 왜 그런 규례들을 깨뜨렸겠느냐? 너는 하나님이 먼저였는지 성경이 먼저였는지 알아야 한다! 그가 안식일의 주인은 될 수 있어도 성경의 주인은 될 수 없다는 것이냐?』(≪말씀이 육신으로 나타남≫ 중에서)

말씀 앞에서 무너졌죠. 하나님은 만유를 창조하고 다스리시는데, 어떻게 일하실지도 하나님의 자유시잖아요. 인간이 무슨 자격으로 하나님의 사역을 성경에 국한시키겠어요? 근데 생각은 그래도 그땐 성경을 너무 대단하게 보다 보니, 제 생각을 내려놓지 못하겠더라구요. 그래서 형제자매들이 계속 성경에서 하나님의 말세 사역에 관한 구절을 찾아줬어요. 주님의 예언 말씀들이요. “내가 아직도 너희에게 이를 것이 많으나 지금은 너희가 감당치 못하리라 그러하나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 그가 자의로 말하지 않고 오직 듣는 것을 말하시며 장래 일을 너희에게 알리시리라”(요한복음 16:12~13) 요한복음 12장 47절과 48절에도 있어요. “사람이 내 말을 듣고 지키지 아니할찌라도 내가 저를 심판하지 아니하노라 내가 온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함이 아니요 세상을 구원하려 함이로라 나를 저버리고 내 말을 받지 아니하는 자를 심판할 이가 있으니 곧 나의 한 그 말이 마지막 날에 저를 심판하리라” 주님의 말씀에 분명, 말세에 오시면 진리로 심판하신다고 하신 거에요. 그리고 베드로전서에도 “하나님 집에서 심판을 시작할 때가 되었나니”(베드로전서 4:17)라고 했죠. 그분들 교제는 근거가 충분했고 저도 진심으로 그 내용에 수긍이 됐어요. 그래도 제 생각이 틀렸다고 인정하기 그렇더라구요. 집에 가자마자, 전 성경을 꺼내놓고 그분들이 교제한 구절을 대조하고 살펴봤는데 하나님이 말세에 심판 사역을 하신다는 내용이 정말 예언대로 이뤄진 거더라구요. 문뜩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전능하신 하나님이 정말 재림주신가?' 그래서 바로 주님께 기도했죠. “주님 오늘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 분들과 교제를 했는데, 참 새로웠습니다. 또 전능하신 하나님 말씀에 권병이 있었고, 사람이 할 수 있는 말이 아니었습니다. 그리고 그 말씀에는 제가 아무리 성경을 봐도 알지 못했던 진리의 비밀도 다 열려 있었어요. 주님, 그분이 정말 돌아오신 주님이신지 확신이 서지 않습니다. 저를 이끌어 주십시요.”

다음날에도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에 갔는데, <성경의 비밀을 밝히다>라는 영화를 봤어요. 거기서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 형제가 '하나님 말씀은 성경에만 있고, 성경을 벗어나면 이단'이라고 생각하는 주인공의 관점을 놓고 교제하는 장면이 크게 와닿더라구요. 이러더라구요. “성경을 편집하는 과정에서 그 당시 편집자들의 논쟁과 누락으로 하나님 말씀을 기록한 일부 선지서들도 구약 성경에 다 들어가지 못했습니다. 이건 다 아는 사실이죠. 근데 어떻게 성경 외에 하나님 말씀이 없을 수 있겠습니까? 누락되면 선지서의 예언은 하나님 말씀이 아닌 게 되는 걸까요? 또 신약 성경의 주님이 하신 말씀도 그게 다가 아닙니다. 사실, 주님의 공생애가 최소 3년 반인데, 그간 얼마나 많은 말씀을 하셨는지 몰라요. 사복음서에 기록된 것보다 셀 수 없이 많죠. 요한복음에도 말하고 있죠. '예수의 행하신 일이 이 외에도 많으니 만일 낱낱이 기록된다면 이 세상이라도 이 기록된 책을 두기에 부족할줄 아노라'(요한복음 21:25) 그건 주님의 말씀과 주님이 하신 사역이 신약 성경에 다 기록된 게 아니란 증거인 거죠.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 말씀은 극히 일부분일 뿐, 그 당시에 하신 모든 말씀을 담은 게 아닙니다. 그래서 성경 외에 하나님 말씀과 사역이 없고, 성경을 벗어나면 이단이란 말은 사실에 어긋나는 거고, 근거가 없는 말입니다.”

영화를 보니까 맞더라구요. 여호와께서 하신 말씀이 구약 성경에 다 기록된 건 아니죠. 여호와께서 인류의 삶을 이끌어 주신 게 수천 년인데, 선지서에 기록된 만큼만 말씀하셨을 리가 없잖아요. 또 주님도 공생애 3년 반동안 절대 사복음서에 기록된 만큼만 말씀하셨을 리가 없잖아요. 그러니 쉽게 단정하지 말고 신중해야겠더라구요. 그래서 영화에 더 집중하면서 계속 봤어요.

영화 속 형제가 이렇게 교제했어요. “우리가 믿음 생활하면서 성경을 보지만 성경의 실상은 제대로 알지 못해요.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그걸 밝혀주셨어요.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말씀하셨어요. 『사람은 성경의 실상이 어떤 것인지 확실히 알지 못한다. 성경은 단지 하나님의 사역에 대한 역사(歷史) 기록이고, 하나님의 앞 두 단계 사역에 대한 증거일 뿐이다. 너는 성경에서 하나님 사역의 근본 취지를 알 수 없다. 성경을 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성경에 기록되어 있는 것이 율법시대와 은혜시대에 하나님이 행한 두 단계의 사역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 구약 성경에는 이스라엘의 역사(歷史), 즉 창세부터 율법시대가 끝날 때까지 여호와가 어떻게 사역했는지가 기록되어 있다. 신약 4복음서에는 예수가 땅에서 행했던 사역이 기록되어 있고, 바울이 행한 사역도 신약에 기록되어 있다. 그것은 모두 역사 기록에 속하지 않더냐? 지난날의 일이 오늘날에는 모두 역사(歷史)에 속한다. 그것이 아무리 진실할지라도 역사일 뿐이다. 역사는 현실에 초점을 맞출 수 없다. 하나님은 역사를 돌아보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네가 성경만 알고 하나님이 현재 행하려는 사역은 모르거나 하나님을 믿으면서도 성령 역사를 찾지 않는다면, 하나님을 찾는 것이 무엇인지 알 수 없을 것이다. 네가 성경을 보는 이유가 이스라엘의 역사(歷史), 즉 하나님이 온 천지를 창조한 역사를 연구하기 위함이라면, 너는 하나님을 믿는 것이 아니다. 하지만 오늘날 네가 죽은 글귀나 도리, 역사(歷史)를 알려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믿고 생명을 추구하며 하나님을 알려고 노력하는 이상, 반드시 하나님의 현시점의 뜻을 구해야 하고, 성령 역사의 동향도 찾아야 한다. 네가 고고학자라면 성경을 봐도 무방하겠지만, 고고학자가 아니라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라면 하나님의 현시점의 뜻을 구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말씀이 육신으로 나타남≫ 중에서) 말씀을 보고 계속 교제했어요. “성경은 하나님께서 사역을 하신 후에 사람들이 그걸 기록하고 편집하면서 생긴 겁니다. 그래서 성경은 하나님의 과거 사역을 기록하고 하나님을 증거하는 책일 뿐이지, 하나님을 대체할 수 없고, 하나님을 대신해 인류를 구원할 수도 없습니다. 성경은 하나님과 동등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생명의 근원이시고, 하나님 말씀은 마르지 않는 생수의 샘입니다. 근데, 성경은 하나님의 일을 기록한 역사 책일 뿐이고 거기 기록된 하나님 말씀도 한정적입니다. 근데 어떻게 하나님과 동등할 수 있겠습니까? 하나님은 늘 새로우셔서 새 시대마다 새 사역을 하시고 새 말씀을 하시는데, 하나님이 새 시대에 하신 사역과 말씀을 정죄하면서 과거의 말씀에만 집착한다면, 하나님께 대적하는 게 됩니다. 은혜시대를 보면, 예수님이 새 사역을 하시고, 새 말씀을 하셨지만 유대교 대제사장과 바리새인들은 구약 성경만 고집했어요. 하나님의 말씀은 구약 성경에만 있다고 믿고 주님을 대적하고 정죄했고 결국 주님을 십자가에 못 박는 씻을 수 없는 죄를 저질렀죠. 오늘날 전능하신 하나님은 진리를 선포해 심판 사역을 하시는데 성경에 기록된 게 없습니다. 기록된 게 없으니까 성경은 하나님이 말세에 하신 말씀과 사역을 대체할 수 없어요. 근데 성경만 고집하고 하나님이 말세에 하시는 사역을 거부하면 마지막 때에 구원을 받을 수 없고 새 시대에 하신 말씀과 사역에서 도태될 수밖에 없어요.”

이 내용을 들으면서 생각해 봤는데, 맞았어요. 성경은 하나님의 사역을 증거할 뿐이고, 기록된 하나님 말씀은 한정적이죠. 전에는 계속 목사님 말만 믿고 하나님의 말씀은 성경에만 있고, 성경 외엔 없는 줄 알았는데, 그건 정말 터무니없는 관점이었어요. 하나님의 인류 구원 사역은 계속 앞으로 나가는데, 하나님의 사역과 말씀이 구약에만 한정돼 있고 은혜시대의 구속사역을 하지 않으셨다면, 사람은 다 율법 하에 살게 되고 율법을 지키지 못해 정죄받고 죽어야 하죠. 그럼 인류는 지금까지 살아남지 못했겠죠. 또 말세에 사람을 심판하고 정결케 하는 사역을 하지 않으시면 우린 영원히 죄에서 벗어나지 못하게 되죠. 그럼 더러운 우리가 어떻게 거룩하신 주님을 뵙고 천국에 갈 수 있겠습니까? 그 복음 영화를 다 보고 나서, 장면들을 다시 떠올려봤는데, 제가 고집했던 생각들이 전능하신 하나님 말씀으로 다 깨졌죠, 그래서 하나님의 말세 사역을 알아보기로 했어요.

나중에 그분들이 ≪어린양이 펼친 책≫ 한 권을 주셨어요. 전능하신 하나님 말씀은 저의 생각과 복을 바라는 마음, 저의 교만하고 간사하고 진리를 혐오하는 패괴 성품까지 빠짐없이 드러냈어요. 말씀을 보면 볼수록 전능하신 하나님 말씀이 성령의 말씀이란 확신이 들었어요. 하나님만이 사람의 폐부를 감찰하시고 옳지 못한 마음과 패괴를 드러내실 수 있으니까요. 전능하신 하나님은 많은 진리를 주셨죠. 예를 들면, 인류를 경영하는 하나님의 취지, 인류를 구원하는 하나님의 3단계 사역과 성경의 실상, 어떤 게 하나님에 대한 참된 믿음과 순종인지, 하나님나라에 가는 기준이 뭔지 등, 정말 많았는데, 이런 진리는 그동안 종교에서 들어본 적도 없는 거더라구요. 정말 눈을 뜨게 된 거죠. 보니까 전능하신 하나님 사역으로 주님의 예언이 다 이뤄졌더라구요. “내가 아직도 너희에게 이를 것이 많으나 지금은 너희가 감당치 못하리라 그러하나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라”(요한복음 16:12~13) 또 계시록의 예언두요. “하늘 위에나 땅 위에나 땅 아래에 능히 책을 펴거나 보거나 할 이가 없더라”, “유대 지파의 사자 다윗의 뿌리가 이기었으니 이 책과 그 일곱 인을 떼시리라”(요한계시록 5:3, 5) 전능하신 하나님은 인류가 정결케 되고 구원받는 데 필요한 모든 진리를 다 열어주셨는데, 그 말씀이 계시록에 나오는 두루마리 책의 내용이고 바로 하나님 집에서 시작되는 심판 사역인 거였죠.

전능하신 하나님 말씀을 몇달 동안 보면서 제가 깨달은 건 10년 동안 교회 다니면서 깨달은 것보다 훨씬 많았어요. 또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히 마르지 않는 생수고 계속 우릴 공급해 주시는 걸 느끼면서 전능하신 하나님이 재림주라는 사실을 확신하게 됐어요. 너무나 기뻤어요. 근데 자책이 되는 건 그동안 무턱대고 성경을 숭상하면서 목사의 말만 믿고 제 생각대로 하나님 말씀을 다 성경에 국한시켜 버린 거에요. 정말 어리석었죠. 그래도 하나님은 절 버리지 않으시고 형제자매를 보내 제 마음 문을 두드리시면서 주의 음성을 듣고 주를 맞이할 수 있게 조금씩 절 이끌어 주셨어요. 전능하신 하나님께 너무 감사드려요.

우리는 어떻게 주님의 나타나심을 맞이하고 하나님의 발걸음을 따라갈 수 있을까요? 이에 대해 함께 탐구하며 이야기 나눠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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