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이 있어야 굳게 설 수 있다

2022.07.11

미얀마 아이산

작년 여름이요. 그때 온라인으로 알아봤는데, 형제자매들이 진리를 교제해 줬죠. 말하자면 하나님 음성을 듣고 주를 영접하는 법과 재림 방식, 거짓 그리스도 분별법, 하나님의 6천 년 경륜의 비밀, 이런 이상에 관한 진리였어요. 전능하신 하나님 말씀도 보면서 거의 두 달간 알아봤는데, 전능하신 하나님이 재림주시란 확신이 들어서 기쁜 마음으로 하나님의 말세 사역을 받아들였죠. 그리고 가족들한테도 알려서 하나님 앞에 데려오고 싶더라고요. 근데 제가 어떻게 복음을 전하기도 전에 복귀하라는 대대장의 명령이 떨어졌죠.

그래서 전화로 복음을 전했죠. 어느 날 아내랑 재림주를 맞이하는 거에 대해 말하게 됐는데, 듣다 그러는 거예요. ‘동방번개’ 믿는 게 아니냐고. 목사님이 거기는 가정을 버린다고 했다고 믿지 말랬죠. 속상하면서도 화가 나기도 해서 그랬죠. 왜 그리 미련하냐고, 어떻게 사람의 말을 맹신할 수 있냐고요. 목사님이 사실을 가지고 한 말이냐고 내가 믿은 지 넉달이 넘었는데, 내가 당신들 버리고, 가정을 버렸냐고요. 중국 공산당이 하나님 믿는 사람을 너무 박해해서 많은 가정이 깨지고 흩어지게 된 건데, 어떻게 그걸 가지고 가정을 버렸다고 말할 수 있냐고, 다 유언비어니까 절대 그런 허튼소리를 믿지 말라고 했죠. 그리고 이성적이라면 주의 재림에 관한 일에선 구하는 자세로 전능하신 하나님 말씀이 하나님의 음성인지 들어보는 게 맞는 거라고요. 로마서 10장에 그랬잖아요.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 예수님도 “내 양은 내 음성을 들으며 나는 저희를 알며 저희는 나를 따른댔죠”(요 10:27) 하나님 양은 하나님 음성을 안다고, 주의 재림을 맞이하려면 잘 알아보고 하나님 음성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고 했어요. 하나님의 말씀은 진리고 권병과 능력이 있고 사람이 할 수 있는 말이 아니고, 저도 전능하신 하나님의 말씀이 진리고, 하나님 음성인 걸 확신하고 그분이 재림주시라고 확신하게 됐다고 했죠. 말을 듣지를 않더라고요. 어쩔 수 없어 일단 통화를 끊었어요. 2주 후에 다시 전화를 했는데, 전화기가 꺼졌더라고요. 근데 저녁 예배 시간이면 계속 전화가 오는 거예요. 그러니까 예배에 집중하기 어려웠고 말씀을 봐도 빛비춤이 없었죠. 정말 어떡해야 할지 몰라 하나님께 절 이끌어 달라고 기도했어요. 그리고 생각을 했죠. 당장 하나님의 뜻이 뭔지는 몰라도 하나님께 믿음을 가지고 구속받지 말고 예배에 집중하기로요. 그렇게 생각하니 마음이 좀 편해졌어요.

그러다 어느 날, 아내가 전화를 하더니 그러는 거예요. 동방번개 설교 들으려고 휴대폰 샀냐고 지금 애가 아픈데, 돈이 없어 치료를 못 한다고, 거기에 빠지지 말고 애 생각도 좀 하라는 거예요. 알죠. 아내가 전능하신 하나님 믿지 못하게 하려고 그런다는 거요. 돈은 없으면 빌리면 되고 그리고 애가 아픈 것도 흔히 있는 일이잖아요. 제가 안 믿어도 애는 아플 수 있죠. 애가 안 아프면 저도 좋죠. 근데 절 이해 못 하더라고요. 애가 아픈 걸 빌미로 전능하신 하나님 믿지 말라고 하니까 너무 괴로웠어요. 제가 말하려는데 또 그러는 거예요. 제가 계속 이렇게 믿으면 우리 가족이 깨질 수도 있다고요. 그건 저한테 좀 타격이 컸어요. 애가 아직 어린데, 이혼하겠다는 소리인가 싶었죠. 마음이 너무 괴로워서 아무 말도 안 하고 그냥 끊었어요. 근데 아내의 말이 계속 생각나면서 하나님을 원망하게 되더라고요. 하나님은 왜 우리 가정의 화목과 아이 건강을 지켜주시지 않냐고요.

한동안은 예배해도 마음을 하나님 앞에 두지 못하겠고 교제해도 빛 비춤이 없었죠. 그래서 기도 드렸어요. “하나님, 전 분량이 작습니다. 아내의 말을 들으니 약해집니다. 저와 함께해 주시고, 당신의 뜻을 알게 해 주세요.” 그리고 그날 저녁, 전능하신 하나님 말씀을 봤어요. 『시련을 겪는 과정에서 사람이 연약해지거나 소극적이 되거나, 하나님의 뜻을 깨닫지 못하거나 실행의 길에 대해 잘 알지 못하거나 하는 것은 다 정상이다. 하지만 결론적으로 너는 하나님의 사역에 대해 믿음이 있어야 하고, 욥처럼 하나님을 부인하지 말아야 한다. 욥이 비록 연약하여 자기의 생일을 저주했지만, 그는 사람이 태어나서 가지게 된 모든 것은 여호와가 베풀어 준 것이고, 그 모든 것을 거두어 가는 이도 여호와임을 부인하지 않았다. 어떤 시련을 겪든 그의 그런 생각에는 변함이 없었다. 네가 체험하는 중에 하나님의 말씀에서 어떤 연단을 받든, 결국 하나님이 바라는 것은 사람의 믿음과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이다. 그가 그렇게 사역함으로써 온전케 하는 것은 사람의 믿음과 사랑이며, 또한 사람의 의지다. 하나님이 사람을 온전케 하는 사역을 할 때 사람은 그것을 느낄 수도 볼 수도 없는데, 그런 상황에서는 너의 믿음이 필요하다. 사람의 육안으로 볼 수 없는 일에서 사람의 믿음이 필요하고, 네가 관념을 내려놓지 못할 때 너의 믿음이 필요하며, 네가 하나님의 사역에 대해 모를 때 너의 믿음이 필요하다. 너는 이러한 주관을 갖고 굳게 서야 한다. 욥이 이 수준에 이르렀을 때 하나님은 그에게 나타나 말씀했다. 다시 말해, 네가 믿음 안에 있어야만 하나님을 볼 수 있다는 것이다. 네게 믿음이 있으면 하나님이 너를 온전케 하지만, 네게 믿음이 없으면 하나님도 너를 온전케 할 수 없다.』(<말씀이 육신으로 나타남ㆍ온전케 될 사람은 모두 연단을 겪어야 한다> 중에서) 이 말씀을 보고 깨달았죠. 천국에 가는 게 그렇게 순탄한 게 아니더라고요. 여러 가지 고난과 연단이 따르고 원치 않는 상황도 많이 생기죠. 그런 상황을 겪어야만 하나님에 대한 참된 믿음이 있는지 드러나고 하나님 편에 굳게 설 수 있는지 볼 수 있죠. 아내가 처음에 믿지 말라고 반대할 때는 믿음을 갖고 계속 하나님을 증거했어요. 근데 이혼하자고 하고 애도 아프다니까 전 하나님께 가정의 화목과 아이 건강을 지켜주시지 않았다고 불평했죠. 참된 믿음이 없었더라고요. 안 좋은 일에서 하나님께 불평했으니 간증이 없는 거잖아요? 그래서 생각했죠. 집에 안 좋은 일이 좀 생긴 걸로 왜 하나님에 대한 믿음을 잃고 나도 모르게 불평하게 되는지…

전능하신 하나님 말씀을 보면서 제 믿음의 잘못된 관점을 알게 됐죠.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너는 지금 내가 한 말을 믿지 않고 중요하게 여기지도 않지만, 어느 날 이 사역이 전개되는 것을 전부 보게 되면 그때는 후회하고 아연실색할 것이다. 있는 복도 누릴 줄 모르고, 있는 진리도 추구하지 않는다면, 스스로 망치는 결과를 초래하는 것 아니겠느냐? 비록 아직은 다음 단계의 사역이 시작되지 않았지만 지금 너에게 요구하고 어떤 모습으로 살라고 하는 것이 그 사역과 무관한 일은 아니다. 이렇게 많은 사역과 진리가 모두 네가 알 가치가 없는 것이냐? 형벌과 심판은 너의 영을 깨어나게 할 수 없느냐? 형벌과 심판이 너로 하여금 너 자신을 증오하게 할 수 없단 말이냐? 너는 사탄의 권세 아래에서 살면서 평안하고 즐겁고 육의 편안함을 조금 얻는 것에만 만족하느냐? 그런 사람은 가장 비천한 사람 아니더냐? 구원을 보고도 구원을 얻으려 하지 않는 사람은 누구보다 미련한 사람이고, 육적인 것을 탐하는 사람이며, 사탄을 즐기는 사람이다. 너는 하나님을 믿음에 있어 어려움과 환난, 고통이 조금도 없기를 바란다. 너는 늘 이런 가치 없는 것들만 추구하고, 정작 생명은 한 푼의 가치도 없다고 여기며 자신의 사치스러운 생각을 진리보다 앞자리에 놓는다. 너는 너무도 무가치한 사람이다! … 너는 하나님을 믿은 뒤 평안만 얻고자 한다. 자식에게 병이 없고, 남편에게 좋은 직업이 있고, 아들이 좋은 배우자를 찾고, 딸이 좋은 남자와 결혼하고, 너의 우마가 밭갈이를 잘하고, 한 해의 농사가 잘되길 바란다. 네가 추구하는 것들은 이런 것들이다. 너는 오직 편안하게 살기만을 바라고, 너의 집에 나쁜 일이 생기지 않길 바라며, 바람이 불어도 네 몸에는 불지 않고, 모래가 날려도 네 얼굴은 때리지 않으며, 홍수가 나도 네 집의 곡식은 잠기지 않고, 모든 재난이 너와 무관하길 바란다. ‘하나님의 품속’에서 살고 안락한 보금자리에서 생활하기를 바라는 것이다. 너처럼 육적인 것만 추구하는 못난 놈에게 마음이 있다고 할 수 있겠느냐? 영이 있다고 할 수 있겠느냐? 너는 짐승 아니겠느냐? 아무 대가도 없이 참도를 네게 베풀어 주었는데 너는 추구하지 않는다. 너는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 맞느냐? 진정한 인생을 베풀어 주었는데 추구하지 않는다. 그럼 너는 개돼지 따위가 아니겠느냐? 돼지는 인생을 추구하지 않고 깨끗함을 바라지도 않으며 인생이 무엇인지 모른 채 날마다 배불리 먹고 쿨쿨 잠만 잔다. 참도를 베풀어 주었건만 너는 아무것도 얻지 못했다. 그런 돼지 같은 삶을 계속하고 싶으냐? 그런 사람이라면 살아가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겠느냐? 비루하고 저속하며, 더럽고 음란하게 살면서 추구하는 목표가 하나도 없으니 너의 일생은 가장 비천한 일생 아니겠느냐? 무슨 낯으로 하나님을 뵙겠느냐? 계속 그렇게 체험한다면 아무것도 얻지 못하는 것 아니겠느냐? 네게 참도를 베풀어 주었지만 결과적으로 네가 얻을 수 있을지 없을지는 너 자신의 추구에 달려 있다.』(<말씀이 육신으로 나타남ㆍ베드로의 체험 ― 형벌과 심판에 대한 인식> 중에서) 이 말씀에서 답을 찾았어요. 하나님을 믿는 제 관점이 잘못된 거죠. 진리를 얻으려는 게 아니라 가족이 탈 없이 편하게 살길 바랐던 거예요. 그저 하나님 품에 안겨서 은혜만 누리길 바란 거죠. 하나님이 복을 주실 땐 믿음이 넘쳤지만 집에 안 좋은 일이 생기고 애가 좀 아프니까 하나님께서 지켜주지 않으신다고 원망하고 믿음까지 잃었던 거예요. 또 이 상황이 서운하게 느껴졌죠. 하나님을 믿으니 이런 상황이 아니라 축복이 임해야 한다고 생각했거든요. 보니까 하나님에 대한 제 믿음은 복을 전제로 이뤄진 거였고, 검증을 받기 어려웠죠.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을 예배하는 건 부모 공경처럼 당연한 거니 거래하면 안 되잖아요. 근데 전 계속 하나님께 은혜와 복을 구걸했으니 어디 양심이 있어요? 하나님이 말씀하신 영이 없는 사람이죠. 어떻게 하나님 뜻에 합당하겠어요? 그제서야 안 좋은 상황도 하나님의 허락이 있다는 걸 느꼈어요. 이런 상황을 통해서 하나님을 믿는 제 잘못된 관점을 드러내고 말씀을 통해 자신을 인식하고 그 관점을 바로잡게 하는 거고 참된 믿음을 갖게 하는 거죠. 정결케 하고 구원하는 거고요. 하나님 뜻을 알고 믿음이 생겼어요. 그 후론 가정의 평안과 축복을 좇지 않았어요. 예배도 빠짐없이 계속 드렸고, 하나님께 다짐도 했어요. 앞으로 무슨 일이 생기든 진리를 잘 추구하겠다고요.

그 후에 또 하나님 말씀을 봤어요. 『믿음이란 무엇이냐? 바로 사람이 볼 수도, 느낄 수도 없을 때, 하나님의 사역이 사람의 관념과 맞지 않아 이를 수 없을 때, 갖춰야 하는 참된 믿음과 진실한 마음이다. 이것이 바로 내가 말하는 믿음이다. 사람은 고난받을 때 믿음이 필요하고, 연단받을 때 믿음이 필요하다. 믿음이 있으면 그에 따라 연단도 온다. 이 둘은 갈라놓을 수 없다. 하나님이 어떻게 역사하든, 네가 어떤 상황에 처해 있든, 언제나 생명을 추구하고 진리를 구하며, 하나님의 사역을 알기를 추구하고, 하나님의 행사를 알고 진리대로 실천할 수 있다면, 그것이 바로 참된 믿음이 있는 것이다. 이는 네가 하나님에 대한 믿음을 잃지 않았음을 말해 준다. 연단 속에서도 진리를 추구하여 진실로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에 대해 의심을 품지 않으며, 하나님이 어떻게 하든 계속 진리를 실행하여 그를 만족게 하고, 깊은 곳에서 그의 뜻을 구하고 그의 마음을 헤아릴 수 있어야 하나님에 대한 참된 믿음이 있는 것이다.』(<말씀이 육신으로 나타남ㆍ온전케 될 사람은 모두 연단을 겪어야 한다> 중에서) 말씀을 보고 깨달았죠. 순탄한 상황이든 그렇지 않은 상황이든 의심하거나 원망하지 않고 하나님 편에서 하나님의 뜻을 구하고 말씀대로 행하고 고난받아도 그분을 흡족게 해야 참된 믿음이더라고요. 그러니 실행 길도 생기고 믿음도 더 생겼어요.

나중에 어머니한테 연락해서 안부를 물어봤어요. 그랬더니 지금 집 일은 나 몰라라 하고 친정에 가 있다고,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됐다는 거예요. 게다가 목사님이 제가 잘못 빠졌다고, 전능하신 하나님 믿은 건 주님을 배신한 거라고, 어머니보고 절 ‘동방번개’에서 나오게 하라고 했대요. 그때 정말 너무 화가 났어요. 정말 목사가 어떻게 그런 말을 하나 싶더라고요. 그런 그릇된 말로 사람을 미혹하고 있으니 아내도 절 반대했던 거죠. 그래도 구속받진 않았어요. 뭐라고 하든지 따르지 않을 거니까요. 이런 생각에 바로 어머니한테 그랬죠. “어머니, 목사들의 말을 다 믿지 마세요. 전능하신 하나님은 많은 진리를 선포하셨어요. 그분이 바로 재림하신 주님이세요. 전능하신 하나님과 예수님은 한 분이세요. 그러니 전 예수님을 배반한 게 아니라 어린양의 발걸음을 따르고 주님을 맞이한 거예요.” 그렇게 말하니까 더는 말이 없더라고요.

그리고 아내한테도 연락했어요. 근데 막 화를 내더라고요. 저보고 왜 전화하냐면서 가정을 버린 줄 알았대요. 그러면서 선택하라고 동방번개냐, 아니면 이 가정이냐고. 자기는 그렇다 쳐도 애 생각은 하라고, 이제 겨우 8개월이라고요. 정말 많이 괴로웠어요. 이해가 안 됐죠. 전능하신 하나님 믿고 예배드리고 말씀 보고 바른길을 가는 거지 가정을 버린다거나 아내와 애를 버린단 얘긴 안 했는데, 왜 그런 선택을 강요하는지 모르겠더라고요. 근데 또 아내는 왜 전능하신 하나님 믿는지 말해 줘도 소용이 없었죠. 그렇다고 제가 믿음을 포기하진 않을 거니까요. 전능하신 하나님이 재림주신 걸 확신했으니까 아내가 뭐라든 전능하신 하나님을 따르기로 했죠. 아내는 제가 말이 없으니까 전화를 끊더라고요. 아내가 한 말에 신경이 많이 쓰이긴 했어요. 그렇다고 예전처럼 하나님을 원망해서는 안 되잖아요. 더 믿음을 갖고 하나님을 의지해 헤쳐 나가야죠. 그 후에 말씀 찬양을 들었어요. <진리 위해 전부를 버려라> 『너는 진리를 위해 고통받아야 하고, 진리를 위해 헌신해야 하며, 진리를 위해 굴욕을 참아야 하고, 더 많고 많은 진리를 얻기 위해 더 많고 많은 고난을 참아야 한다. 이것이 네가 해야 할 일이다. 너는 가정의 화목을 누리기 위해 진리를 버리지 말고, 일시적인 향락을 위해 일생의 존엄과 인격을 잃지 마라. 마땅히 아름답고 선한 모든 것을 추구하고 더 의미 있는 인생길을 추구해야 한다. 그렇게 속되게 살며 추구하는 목표가 하나도 없다면 인생을 헛되게 보내는 것이 아니냐? 네가 무엇을 얻을 수 있겠느냐? 진리 하나를 위해 너는 모든 육적 향락을 포기해야 하며, 약간의 향락을 위해 모든 진리를 버려서는 안 된다. 이런 사람은 인격도 없고 존엄성도 없고 살아갈 의의도 없다!』(≪어린양을 따르며 새 노래 부르네≫ 중에서) 말씀으로 믿음을 얻었어요. 하나님 믿으면 진리를 추구해야 하고, 그래야 의미 있게 산다는 걸 깨달았죠. 가정의 화목과 육의 편리를 위해 하나님을 버릴 순 없잖아요. 하나님을 믿지 않으면 사는 의미와 가치를 잃은 거니까요. 가족의 눈치를 볼 것도 없죠. 제 가정과 아이의 병도 하나님께 달렸으니 다 하나님께 맡기고 순종만 하면 되더라고요. 제가 할 건 진리를 추구하면서 본분을 다하는 거고요.

그 후에, 주민등록증 만료일 때문에 재발급하러 집에 갔죠. 그때가 바로 가족들에게 복음을 전할 기회라고 생각했어요. 너무 기뻤죠. 근데 걱정도 됐어요. 어머니와 아내는 제가 믿는 걸 반대하는 데다 동네 사람들도 다 알고 있거든요. 목사님이 제가 온 걸 알면 찾아와 방해할 게 뻔했어요. 그러니 어떻게 될지 걱정이 됐죠. 그래서 기도드렸죠. “하나님, 제가 집에 간 김에 가족한테 복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근데 가족들이 핍박하고 목사도 방해할 텐데 제가 교제해도 안 들을까 걱정입니다. 그래도 하나님을 의지하며 가족을 하나님께 맡겨드립니다. 저와 함께해 주시고 길을 열어 주세요.”

그리고 또 말씀 찬양을 들었어요. 『사람과 일, 사물이 임할 때마다 하나님 말씀이 언제나 너에게 나타날 것이다. 네가 하나님 뜻대로 행하고 모든 것을 하나님 말씀 안에서 행하도록 인도하고, 일거수일투족 네가 앞으로 나아가도록 이끌어 헤매지 않고 새로운 빛 안에서 살게 하고, 더욱 많고 새로운 깨우침을 얻게 하리. 어떻게 하고 어떻게 행할지를 사람의 관념대로 생각하지 말고, 하나님 말씀의 인도에 순종하라. 맑고 깨끗한 마음으로 하나님 앞에 마음을 평온히 하고 많이 묵상하라. 이해하지 못했다고 조급해하지 말고, 자주 하나님 앞으로 가져오고 진실한 마음을 바쳐라. 하나님이 너의 전능임을 믿어라! 간절히 하나님을 원하고 갈망하며 구하라. 사탄의 구실과 속셈, 간계를 거부하고, 실망하거나 연약해지지 말고, 마음을 다해 구하고 기다려라. 적극적으로 하나님께 협력하고, 내면의 걸림돌을 없애라.』(<어린양을 따르며 새 노래 부르네ㆍ하나님 말씀대로 행하면 헤매지 않으리> 중에서) 찬양을 들으면서 집에 가는 것도 하나님의 뜻이 있다고 느꼈어요. 제가 믿음이 작고 하나님의 뜻도 잘 모르지만 하나님을 의지하기로 했죠. 특히 ‘하나님이 너의 전능임을 믿으라’는 말씀에서 더 믿음을 얻게 됐어요. 매일 임하는 일엔 다 하나님의 허락하심이 있는 거니까 하나님을 의지하고 앙망하면 이 상황에 직면할 때 이끌어 주실 거라 믿었어요.

집에 가니 아내가 못 본 척하더라고요. 근데 그게 목사의 말에 영향받아서 그런 걸 아니까 기회를 봐서 전해야겠다고 생각했죠. 진리를 알면 아내도 미혹되지 않을 거니까요. 그래서 하나님께 이끌어 달라고 기도했어요. 그리곤 차근차근 마음을 털어놨어요. “여보, 어머니랑 같이 전능하신 하나님 사역을 잘 알아봐봐. 전능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보면 하나님의 음성이고, 인류에게 하신 말씀이고 그분이 재림주라고 확신하게 돼. 근데 하나님의 음성인지 잘 알아보지도 않고 목사의 유언비어와 루머만 믿으면 어떻게 주님을 맞이하겠어? 주님이 그러셨잖아.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을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마 7:7) 주는 신실하시니까 우리가 진심으로 구하면,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주님을 맞이할 수 있을 거야.” 제 생각과 다르게 조용히 들어주고 전처럼 반감을 보이지 않더라고요. 하나님께 감사했죠. 하나님의 인도잖아요. 그러니 계속해서 복음을 전할 자신이 생겼어요.

다음 날, 바로 어머니하고 아내한테 복음을 전했죠. 제가 전능하신 하나님의 말세 사역을 받아들인 이유는 전능하신 하나님 말씀 때문이랬죠. 그분의 말씀이 하나님의 음성이자 진리인 걸 보고 그분이 재림주심을 확신하게 됐다고요. 말세에 그분은 수백만 자의 말씀을 하셨는데, 하나님의 6천 년 경륜의 비밀과 성경의 비밀을 인류에게 열어 주시고, 인류가 오늘날까지 오게 된 과정과 사탄이 인류를 패괴시킨 과정, 한 단계 한 단계 인류를 구원하시는 과정과 결말을 정하시는 과정을 알려 주시고, 어떤 자가 구원받아 천국에 가고 어떤 자가 벌받을지 우리한테 다 알려 주셨다고 했죠. 그리고 전능하신 하나님은 인류가 사탄에 의해 패괴된 진상과 하나님을 대적하는 근원도 폭로하셨고 우리가 죄에서 정결케 될 수 있는 길도 알려 주셨다고 했죠. 말씀들이 다 진리고 권능의 말씀이라고요. 그 많은 말씀을 선포하신 건 사람을 정결케 하고 변화시켜 사탄의 권세에서 구원하기 위한 거라고 했어요. 그리고 제가 물었죠. 누가 진리로 사람을 구원할 수 있냐고. 하나님뿐이죠. 사람은 진리가 없고, 오직 그리스도만이 진리, 길, 생명이시랬죠. 그리고 또 말해 줬어요. 전능하신 하나님 말씀을 잘 읽어봐야 한다고. 그럼 그 말씀이 하나님의 음성이자 진리인 걸 보게 될 거고 재림주가 오셨음을 알게 된다고요. 주님이 오셨단 말을 듣고도 전혀 알아보지 않고 목사의 말만 듣고 판단하고 정죄한다면 주님을 맞이하지 못하게 되는데, 그럼 얼마나 손해냐고요. 어머니가 그러더라고요. 제 말이 맞다고, 창조주는 하나님이시니 하니님의 말씀을 듣는 게 당연한 거라고요. 그 말을 듣고 전능하신 하나님께 너무 감사했죠. 어머니가 또 그러더라고요. 한번은 목사님한테 기도해 달라고 했는데 그러더래요. 당신 아들이 목사의 말을 안 듣고 자기 멋대로 전능하신 하나님 믿고 있는 건 자기를 안중에 안 두는 거라고요. 앞으로 집에 일이 있어도 자기 찾지 말고 혼자 해결하랬대요. 그 말에 너무 화가 나더라고요. “아니, 목사라면 주님이 오셨단 말을 들으면 당연히 앞장서서 알아봐야 하는데, 알아보기는커녕 오히려 협박하면서 주님의 음성을 듣지 못하게 하고 있잖아요. 이게 무슨 속셈이겠어요? 사람을 자기 손아귀에 넣겠다는 거 아니겠어요? 주님이 바리새인을 저주하셨었죠. ‘화 있을찐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는 천국 문을 사람들 앞에서 닫고 너희도 들어가지 않고 들어가려 하는 자도 들어가지 못하게 하는도다.’(마 23:13) 주님이 사역하셨을 때, 바리새인들은 유대교인들을 자기가 통제하려고 주님을 대적하고 정죄했죠. 결국 주님을 십자가에 못 박기까지 해서 저주받고 벌받았고요. 지금 목사들도 바리새인과 같잖아요. 자기도 참도를 알아보지 않고 신자들도 못 알아보게 하는데, 그건 하나님과 맞서는 거죠. 결국엔 저주받고 벌을 받게 되죠.”

그리고 재림주를 맞이하려면 중요한 건 하나님의 음성을 들어야 한다고, 하나님 음성을 아는 사람이 슬기로운 처녀라고 말해 줬어요. 그리고 권면도 했죠. 두 사람이 전능하신 하나님의 말세 사역을 잘 알아보고 말씀을 잘 보면서 하나님 음성이 맞는지 알아봤으면 좋겠다고, 목사들에 미혹돼 통제되는 걸 보고 싶지 않다고 분별력을 키워야 한다고 했죠. 어머니가 먼저 그러더라고요. 맞다고, 예전에 목사님 말만 믿고 제가 잘못 빠진 줄 알아서 전능하신 하나님을 못 믿게 했었는데, 제가 교제하는 걸 보니까 성경에도 맞고 목사님이 얘기한 것처럼 그렇지도 않다고 잘 알아보겠댔죠. 아내도 가만히 잘 듣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전능하신 하나님 말씀도 읽어주고 사람과 하나님을 따르는 차이가 뭔지, 말세 심판은 왜 성육신으로 하셔야 하는지, 하나님의 말세 사역의 의미가 뭔지 말해 줬죠. 그렇게 몇 번을 교제해 줬더니 어머니랑 아내도 전능하신 하나님 사역을 받아들였어요. 두 사람이 하나님께 나오니까 정말 너무 감동됐고 하나님께 감사했어요. 다 하나님의 사랑이죠.

그리고 아내도 얘기하더라고요. 저보고 절 그렇게 핍박하면서 이혼하자고 했던 건 다 목사님의 유언비어 때문이었다고, 주일 날 교회 갈 때면 목사님이 제가 잘못 빠졌다고 얘기하니까 정말 그런 줄 알고 겁나서 저랑 다투기만 했고, 제 말은 듣지 않았었대요. 근데 전능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보고 제 얘기도 들어보니까 자기가 생각했던 거랑 다르대요. 자기가 하나님의 새 사역을 대한 태도를 돌아보면 겁난다고, 하나님을 대적해 재림주를 맞이하지 못할 뻔했다고 했죠. 또 사과도 했어요. 저보고 그렇게 핍박하는 게 아니었다며 정말 미안하댔어요. 아내가 미안하다고 말을 하는데, 가슴이 뭉클해지고 막 눈물이 날 것 같았어요. 하나님께 감사했어요.

근데 그걸 겪고 하나님의 고심을 알게 됐어요. 하나님이 그런 상황을 허락하신 건 저의 패괴함을 드러내시고, 믿음을 온전케 하기 위한 거였죠. 정말 괴롭기도 하고 연약해질 때도 있었지만 하나님은 절 떠나지 않고 말씀으로 인도해 주시고 제 믿음의 잘못된 관점을 알고 진리를 알게 하시고 믿음을 갖게 하셨어요. 이게 다 하나님의 인도죠. 하나님께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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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에 투서를 받았는데, 한 자매가 리더랑 집사 3명을 고발한 거에요. 네, 리더 신 자매가 예배를 형식적으로 드리고 형제자매의 영적 상태에 무관심하다고요. 그리고 두 집사도 문제가 많대요. 처음엔 투서에 쓴 내용을 보니까 제가 세 사람한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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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장쑤 웨이중몇 년 전, 전자 제품 수리점을 열었습니다. 처음에는 그저 성실하게 장사해서 적당히 벌고 가정생활만 잘 꾸릴 수 있으면 그만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열심히 일을 했는데 시간이 지나도 겨우 먹고 살 정도이고 남는 게 없었습니다. 한...

주관이 없었던 이유

한국 무시 최근 전 본분에서 효율이 떨어졌어요. 영상을 만들 때마다 수정을 여러 번 하는 바람에 전체 사역을 심각하게 지체시켰죠. 처음엔 제가 주관이 없어 그런 거라 생각했어요. 형제자매들이 수정 의견을 낼 때마다 원칙에 근거해 수정할지를 판단하지...

명예와 이익을 좇던 날들

스페인 리민『사람이 살아가는 동안 정결케 되고 성품이 변화되며 의미 있는 삶을 살고 피조물의 본분을 이행하려면, 하나님의 형벌과 심판을 받아들이고 하나님의 징계와 매가 떠나지 않게 함으로써 사탄의 지배와 권세에서 벗어나 하나님의 빛 속에서 살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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