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14) 많은 형제자매들은 속으로 목사나 장로를 숭배합니다. 그들은 ‘목사, 장로들이 늘 성경을 해석하고 성경을 높이는데, 왜 진리를 증오하고 성육신하신 전능하신 하나님을 대적하고 정죄할 수 있을까?’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성경을 해석하고 성경을 높이는 것은 주님을 증거하고 높이는 것이 아닙니까?

답: 교계에 오래전부터 한 가지 기풍이 형성되어 있는데, 누가 성경을 가장 잘 해석하고 성경 이론이 높으면 많은 사람들이 특별히 찬성하고 숭배하며, 누가 성경의 비밀을 풀거나 예언을 해석할 수 있으면 더 많은 사람들이 숭배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교회에서 많은 사람들이 목사나 장로를 숭배하면서 성경을 해석하고 성경을 높이는 것을 주님을 증거하고 높이는 것으로 간주하고 있습니다. 목사나 장로들이 전능하신 하나님의 말세 사역을 정죄하고 대적하는 것을 보게 되었을 때 많은 사람들은 혼란스러워하고 마음에 갈등이 생기는 것입니다. 한편으로는 ‘목사나 장로들이 성경을 해석하고 높이는 것도 주님을 증거하는 거야.’라고 생각하고, 다른 한편으로는 ‘전능하신 하나님이 발표하신 것은 모두 진리인데 왜 목사나 장로들이 정죄할까? 설마 전능하신 하나님의 이름이 예수로 불리지 않기 때문에 정죄하는 걸까? 하지만 전능하신 하나님이 발표하신 것은 모두 진리이니 정죄하면 안 되는 거야. 그러면 목사나 장로들은 진리를 발표하신 전능하신 하나님을 왜 이렇게 미친 듯이 대적하고 정죄할까?’라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사람들은 모두 납득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사실, 이 문제는 설명하기 어려운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께서 사역하셨을 때를 회상해 봅시다. 유대교의 대제사장, 서기관, 바리새인들도 그렇게 미친 듯이 예수님을 대적하고 정죄했고, 또한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지 않았습니까? 그 이유가 예수님이 메시아로 불리지 않았기 때문이 아닙니까? 예수님이 많은 진리를 발표하실 수 있었기 때문이 아닙니까? 그들은 예수님의 말씀에 권세와 능력이 있고 또한 표적과 기사를 나타내실 수 있으며 늘 수천 명이 따르고 있어 온 유대를 뒤흔든 것을 보았습니다. 만약 예수님이 자유롭게 사역해 전도하면 온 유대교가 무너질 것인데, 유대교를 놓고 볼 때 그런 결과는 상상조차도 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들에게 예수님을 증오하고 죽이려는 마음이 생겼고, 예수님이 그렇게 그들에게 십자가에 못 박히시게 된 것입니다. 그 당시 유대교의 대제사장, 서기관, 바리새인들은 다 성경을 해석하고 성경을 높이는 사람들이 아니었습니까? 그런데 그들은 왜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았을까요? 까놓고 말해, 바리새인들이 진리를 증오하고 하나님의 사역을 싫어했기 때문이 아닙니까? 그들은 자신들의 지위와 밥줄을 지키기 위해 진리를 발표하신 하나님에게까지 마수를 뻗쳤는데, 그들이 하나님을 대적함에 있어 어떤 악행도 저지를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여기에서 대제사장, 서기관, 바리새인들의 본성이 진리를 증오하고 하나님을 대적하는 것임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습니다. 그들이 성경을 해석하고 성경을 높이는 것은 순전히 지위와 밥줄을 지키기 위한 것입니다. 그들에게 하나님과 진리에 대한 원한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진리를 발표해 사역하실 때, 진리를 증오하고 하나님을 대적하는 그들의 본성이 철저히 드러나게 된 것입니다. 보다시피, 사람이 하나님을 대적할 수 있는지의 여부는 사람이 어떻게 성경을 해석하는가에 있지 않고 사람의 본성이 어떤 본성인지에 달려 있습니다. 사람에게 진리를 증오하고 하나님을 대적하는 본성이 있으면, 설령 성경을 아무리 잘 해석한다고 해도 마음으로진리를 증오하고 하나님을 대적하는 본성은 바뀔 수 없습니다. 바리새인들이 바로 성경을 해석하는 것으로 예수님을 정죄하고 대적한 것이 아닙니까? 이것은 하나님의 사역에서 일찍이 드러난 사실인데, 설마 사람이 아직도 분명하게 알지 못했단 말입니까?

바리새인, 목사, 장로들이 성경을 해석하고 성경을 높이는데 왜 성육신하신 하나님을 정죄하고 대적할까요? 우리는 마땅히 한 가지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즉, 성경은 단지 하나님에 대한 증거로, 하나님이 율법시대, 은혜시대에 역사하신 기록일 뿐입니다. 하나님은 각 단계 역사에서 진리를 발표해 사람에게 하나님의 말씀에서 하나님의 성품과 소유소시를 보게 하십니다. 그러므로 사람은 하나님의 한 단계 역사를 체험할 때마다 진리를 어느 정도 깨달을 수 있고 하나님에 대해 어느 정도 인식이 있게 됩니다. 하나님의 고유한 성품과 하나님의 소유소시는 하나님 경영 계획의 3단계 역사에서 점차적으로 사람에게 나타내는 것입니다. 말세의 국도시대에 이르러서야 하나님의 고유한 공의 성품과 하나님의 전능과 지혜 그리고 하나님의 권세와 영광을 완전히 사람에게 나타냈습니다. 만약 사람이 단지 율법시대와 은혜시대에 하신 하나님의 역사와 말씀에서만 하나님을 알아간다면 하나님에 대한 인식은 너무나 유한합니다. 율법시대에서 하나님을 믿는 사람은 여호와 하나님의 역사에서 하나님이 참으로 존재하신다는 것을 인정하고 하나님의 지혜로운 행사를 인정하며 여호와의 율법을 거스를 수 없음을 인식할 수 있었습니다. 은혜시대에서 주님을 믿는 사람은 예수님의 사역에서 예수님은 인류의 구속주이시고 긍휼과 사랑의 하나님이심을 인식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실질과 하나님의 고유한 공의 성품은 인식할 수 없어 참으로 하나님을 알지 못합니다. 더군다나 교만자대의 사탄 본성으로 쉽게 하나님을 규정하고 대적할 수 있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바와 같습니다. 『사람이 하나님을 대적하는 까닭은, 한 방면은 사람의 *패괴 성정 때문이고, 다른 한 방면은 사람이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하나님의 역사 원칙과 사람에 대한 하나님의 뜻을 깨닫지 못하기 때문이다. 이 두 방면이 종합되어 사람이 하나님을 대적한 역사(歷史)가 구성된 것이다.(<말씀ㆍ1권 하나님의 현현과 사역ㆍ하나님을 모르는 사람은 모두 하나님을 대적하는 사람이다> 중에서) 그 당시에는 유대교의 바리새인들이 하나님을 율법시대의 역사에 규정해 놓고 하나님은 율법을 반포하여 사람에게 율법을 지키게 하시는 하나님이라고 여기면서 구속 사역을 하시는 예수님을 대적하고 정죄했습니다. 말세에는 교계의 목사와 장로들이 하나님을 은혜시대의 역사에 규정해 놓고 하나님은 사람을 위해 십자가에 못 박히는 하나님이시고 긍휼과 자비로 영원토록 사람의 잘못을 용서해 주는 하나님이시라고 여기면서 공의 성품을 발표해 말세의 심판 사역을 하시는 전능하신 하나님을 대적하고 정죄합니다. 여기에서 보다시피, 사람이 단지 하나님의 율법시대와 은혜시대에 하신 사역에서만 하나님을 알아갈 뿐이라면 하나님에 대한 인식은 너무 단편적이어서 하나님의 일부분 성품과 소시만 알 수 있고 참으로 하나님을 알아가는 기준에 도달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사람이 성경을 해석하면 아주 쉽게 하나님을 규정하고 대적하게 되는데, 이것은 사실이 아닙니까? 하지만 유대교의 대제사장, 서기관, 바리새인들은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것만이 아니라 중요한 것은 그들에게 진리를 증오하고 하나님을 대적하는 사탄 본성이 있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그들의 치명점입니다. 만약 그들이 마음이 착했다면 설령 하나님을 알지 못했다 하더라도 인류를 구속하시는 사랑스러운 예수님을 절대로 십자가에 못 박지 않았을 것입니다. 바리새인들의 마음에는 하나님의 위치가 전혀 없었고, 그들의 지위나 밥줄이 그 무엇보다 높았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사역이 그들의 지위나 밥줄에 위협이 될 때 그들은 하나님을 원수로 여겨 죽음으로 내몰게 되었된 것입니다. 여기에서 그들의 마음과 본성 실질이 얼마나 악독한지 알 수 있습니다. 그러기에 하나님께서 그들을 독사의 자식들이라고 하신 것은 당연합니다. 비록 교계의 지도자들이 하나님을 알지 못한다고 할지라도 미친 듯이 하나님을 정죄하고 대적하는 사람은 드러난 적그리스도에 속합니다. 물론, 교계의 어떤 지도자들은 비록 하나님의 사역에 대해 관념이 있지만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이 있어 절대로 하나님을 정죄하고 대적하는 말을 하지 않습니다. 예를 들면, 예수님이 사역하실 때 율법사 가마리엘은 예수님을 정죄하지 않았고, 니고데모는 밤중에 예수님께로 와서 진리를 찾고 구했습니다. 이런 것은 모두 성경에 기록되어 있는 사실입니다. 보다시피, 사람이 하나님을 믿으면서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게다가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까지 없으면 하나님을 섬길 때 쉽게 대적하게 됩니다. 특히 본성이 진리를 증오하고 마음이 악독한 사람이 교계의 지도자가 되면 틀림없이 언젠가는 적그리스도로 드러나게 될 것인데, 이것은 아무도 부인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이제는 여러분도 분명히 보셨겠지요? 그 당시 예수님은 외식하는 바리새인들을 엄하게 폭로하고 저주하셨습니다. 말세에 전능하신 하나님은 교계의 목사나 장로들이 성경을 해석하여 사람을 미혹하고 하나님을 대적하는 적그리스도의 실질을 폭로하고 심판하고 정죄하셨습니다. 함께 전능하신 하나님의 말씀 두 단락을 읽어 봅시다. 『큰 교회당에서 성경을 보는 사람들이 온종일 성경을 외우지만, 하나님 사역의 취지를 깨닫는 사람은 아무도 없고, 하나님을 아는 사람 역시 아무도 없으며, 더욱이 하나님의 뜻과 합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그들은 쓸모없는 소인배들이고, 모두가 높은 곳에 서서 ‘하나님’을 교훈하는 사람들이며, 하나님의 이름을 내세우지만 고의적으로 하나님을 대적하는 사람들이다. 그들은 모두 하나님을 믿는다는 간판을 내걸지만, 사람의 살을 먹고 피를 마시는 사람들이다. 이런 사람들은 모두 사람의 영혼을 삼키는 악마들이고, 바른길에 들어서려는 사람을 고의적으로 방해하는 귀신의 우두머리이며, 하나님을 찾는 사람을 가로막는 걸림돌이다. 그들이 비록 ‘심신이 건장’하지만 그들을 따르는 사람들이 어찌 그들이 바로 하나님을 대적하도록 이끄는 적그리스도임을 알겠는가? 어찌 그들이 바로 전문적으로 사람의 영혼을 삼키는 산 귀신임을 알겠는가?(<말씀ㆍ1권 하나님의 현현과 사역ㆍ하나님을 모르는 사람은 모두 하나님을 대적하는 사람이다> 중에서)

그들은 하나님의 새로운 역사에 대해 늘 적대하는 태도를 가지고 있으며, 지금까지 순복하려는 생각이 조금도 없고 기꺼이 순복하거나 낮춘 적이 없다. 그들은 사람 앞에서는 자신이 가장 높다고 여기면서 지금까지 그 누구에게도 순복할 줄 모르고, 하나님 앞에서는 자신이 ‘도’를 가장 잘 가르칠 수 있는 사람이고 또한 다른 사람의 문제를 가장 잘 해결할 수 있는 사람이라고 여긴다. 그들은 원래 가지고 있던 보배를 지금까지 버리지 않고 가보로 삼아 섬기면서 다른 사람을 가르치는데, 그것으로 자신들을 숭배하는 멍청이들을 훈계한다. ……그들은 ‘도’(리)를 가르치는 것을 자신의 최고 직책으로 삼아 한 해 또 한 해, 한 세대 또 한 세대 그들의 신성불가침의 직책을 이행하고 있기에, 누구도 감히 그들을 건드리지 못하고, 또한 어느 누구도 감히 그들을 공개적으로 질책하지 못한다. 그들은 하나님 집에서 ‘제왕’이 되어 각 시대에서 제멋대로 날뛰며 횡포를 부린다. 이 무리의 악마들이 연합하여 나의 사역을 허물어뜨리려고 시도하는데, 내가 어찌 이런 산 귀신이 내 눈앞에 존재하는 것을 용납할 수 있겠는가?(<말씀ㆍ1권 하나님의 현현과 사역ㆍ진심으로 하나님께 순종하는 사람은 반드시 하나님께 얻어진다> 중에서) 전능하신 하나님의 말씀은 교계의 목사, 장로들이 성경을 해석하고 하나님을 대적하는 실질을 아주 철저히 폭로했습니다. 교계의 목사, 장로들은 하나님을 아는 사람들이 아니라 하나님을 정죄하고 대적하는 사람들입니다. 특히 전능하신 하나님을 정죄하고 모독하는 사람들의 본성 실질은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은 바리새인들과 똑같은데, 모두가 진리를 증오하고 사탄의 악독한 본성이 있는 사람입니다. 또한 모두가 하나님의 역사에서 드러난 적그리스도에 속하는데, 하나님을 다시 십자가에 못 박은 사람들이고 하나님께 저주받을 사람들입니다.

참으로 주님을 증거하고 높이는 것은 사람이 어떻게 성경을 해석하는지에 있지 않고, 중요한 것은 사람이 하나님의 말씀을 실행하고 하나님의 역사를 경력할 수 있는지에 달려 있습니다. 만약 진리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성령의 깨우침을 받아 하나님 말씀에 대한 참된 경력과 인식이 있을 수 있는데, 이런 인식은 하나님의 말씀을 실행하고 경력하는 것으로 생기는 것으로, 하나님에 대한 참된 인식입니다. 사람들에게 이런 실제적인 경력을 교통할 수 있어야만이 참으로 하나님을 높이고 증거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증거하고 높이는 사람이 말하는 하나님에 대한 참된 인식은 사람의 관념과 상상이나 논리적 추리가 아니고 더욱이 하나님 말씀의 글귀를 해석한 것도 아닙니다. 하나님을 높이고 증거하는 사람은 성경에 있는 하나님 말씀을 교통하고 하나님의 뜻과 사람에 대한 하나님의 요구 및 하나님의 성품과 소유소시를 교통하여 사람들로 하여금 하나님의 뜻을 깨닫게 하고 하나님의 성품을 알게 하며 하나님에 대한 참된 인식이 있게 하는 것을 중요시합니다. 이렇게 해야만 사람들로 하여금 하나님을 경외하고 하나님께 순복하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성경을 해석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교통하는 것이야말로 하나님을 높이고 증거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목사나 장로들이 성경을 해석하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과 진리의 실제를 말할 수 있습니까? 하나님의 뜻을 교통할 수 있습니까? 하나님의 성품을 증거할 수 있습니까? 사람들로 하여금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께 순복하고 하나님을 경외하게 할 수 있습니까? 이런 사실에서 보다시피, 교계의 많은 목사, 장로들의 본성은 진리를 증오하고 하나님을 대적하는 것입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실행하거나 하나님의 역사를 경력하는 사람이 아니므로 하나님의 뜻과 요구를 전혀 알지 못하고 하나님의 성품과 소유소시는 더욱 알지 못합니다. 그러므로 그들은 하나님에 대한 참된 인식을 말하지 못하고 예수님의 신성 실질과 사랑스러운 면을 증거할 수도 없습니다. 그들이 성경을 해석하는 것은 단지 성경 지식과 신학 이론을 해석하거나 성경에 있는 인물 이야기나 역사적 배경을 해석해 자신을 드러내어 사람들에게 우러러보게 하고 숭배하게 할 뿐입니다. 그뿐만 아니라 목사, 장로들은 성경에 있는 사람의 말, 바울의 말을 해석하는 경우가 더욱 많습니다. 그들은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이라는 바울의 말에 근거해 성경에 있는 말을 모두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이 때문에 온 교계가 성경에 있는 사도의 말을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하면서 사람들에게 실행하고 지키게 하였습니다. 그들은 설교하고 교통하고 증거할 때 성경에 있는 사도의 말을 인용하는 빈도수가 갈수록 많아졌지만 하나님의 말씀과 예수님의 말씀을 인용하는 것은 오히려 갈수록 적어졌습니다. 그 결과 성경에 있는 하나님의 말씀과 예수님의 말씀은 완전히 사람의 말에 의해 제거되고 실추되었으며, 사람 마음속에 예수님의 위치가 갈수록 낮아지고 바울 등의 위치가 갈수록 높아졌습니다. 그로 인해 성경에 있는 사람의 말과 바울의 말이 사람의 마음을 점유하게 되었습니다. 사람은 모두 명의상으로는 예수님을 믿지만, 사실상 성경에 있는 사람의 말과 바울의 말에 따라 추구하며 하나님을 믿는 자신의 길을 가는 것입니다. 사람이 이렇게 하나님을 믿는데 어떻게 주님의 도에서 벗어나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이런 섬김이 또 어떻게 하나님 뜻에 부합될 수 있겠습니까? 예컨대, 천국에 들어가는 일에서 예수님이 분명히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라고 말씀하셨지만 목사, 장로들은 기어코 바울의 말에 근거해 구원받는 것과 천국에 들어가는 것을 말합니다. 이것은 완전히 예수님의 말씀을 어긴 것입니다. 그리하여 주님을 믿는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는 것이 무엇인지 모르게 되었고 더욱이 어떤 사람이 천국에 들어갈 수 있는지도 모르게 되었습니다. 사람들은 모두 “나는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었으므로……”(딤후 4:7~8)라는 바울의 말을 좌우명으로 삼았습니다. 그들은 사람들에게 바울처럼 주님 위해 고생스럽게 사역하며 고난받고 대가를 지불하면 천국에 들어갈 수 있다고 가르치면서 사람의 말로 하나님의 말씀을 대체하고 배척합니다. 그 결과 사람을 잘못된 길로 이끌어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그러면 그들이 이렇게 성경을 해석하는 것이 하나님을 높이고 증거하는 것입니까? 제 생각에는 이것이 바로 하나님과 상반된 행동을 하는 것입니다. 이 문제의 실질은 정말 심각합니다. 교계의 목사, 장로들이 늘 성경에 있는 사람의 말로 하나님의 말씀을 대체하는데, 그 결과가 도대체 어떤 것인지 사람들은 분명하게 알아야 합니다. 주님을 오랫동안 믿은 많은 사람들은 왜 시종일관 주님을 알지 못할까요? 왜 주님의 말씀에 대해 시종일관 참된 경력이 없을까요? 이렇게 주님을 믿으면 또 어떻게 진리와 생명을 얻을 수 있겠습니까? 이것은 교계의 목사들이 늘 성경에 있는 사람의 말을 해석하고 증거하면서 사람들을 이끌어 성경에 있는 사람의 말을 지키게 하여 초래된 결과가 아닙니까? 교계의 목사들이 이렇게 성경을 해석하는데, 어떻게 주님을 증거하고 높일 수 있겠습니까? 사실, 교계의 목사, 장로들은 성경을 해석할 때 주님을 증거하는 경우가 아주 적습니다. 많은 경우에 바울을 높이고 증거하며 성경에 있는 사람의 말, 바울의 말을 인용하는데, 그들의 이런 섬김이 어떻게 주님의 뜻에 부합될 수 있겠습니까? 그들은 외식하는 바리새인들과 별다른 차이가 없고, 가는 길은 하나님을 섬기면서 하나님을 대적하는 길입니다. 말세에 하나님이 성육신으로 나타나 역사하실 때 그들은 하나님의 역사를 제멋대로 대적하고 정죄하면서 지금까지 드러낸 적 없던, 진리를 증오하고 하나님을 대적하는 사탄 본성을 드러냈는데, 마지막에는 모두 하나님의 저주와 징벌을 받게 될 것입니다.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바와 같습니다. 『각종각파의 지도자들을 보면, 그들은 다 오만 자시하다. 성경을 해석하는 것은 모두 단장취의(斷章取義)하고 자기의 상상에 근거하는 것이며, 모두 은사와 지식에 의하여 사역하는 것이다. 만약 그가 아무것도 말해낼 수 없다면 그 사람들이 그를 따를 수 있겠는가? 그가 필경 지식도 좀 있고 도리도 좀 말할 줄 알고 또는 사람을 농락할 줄 알고 수단도 좀 쓸 줄 알다 보니, 사람을 그의 앞에 끌어가고 사람을 다 속인 것이다. 사람은 명의상으로는 하나님을 믿지만 사실 그를 따르는 것이다. 만약 참 도를 전하는 사람을 만나면, 일부 사람들은‘우리가 하나님을 믿자면 그에게 물어봐야 합니다.’라고 말한다. 네가 봐라, 사람이 하나님을 믿는 것도 다른 사람을 거쳐야 하니, 이것이 골칫거리가 아닌가? 그럼 인솔자는 뭐가 되는가? 바리새인이 되고 거짓 목자가 되고 적그리스도가 되고 사람이 참 도를 받아들이는 데의 걸림돌이 된 것이 아닌가?(<좌담 기록ㆍ진리를 추구하는 것이야말로 하나님을 참으로 믿는 것이다>에서 발췌) 전능하신 하나님은 교계의 목사, 장로들이 하나님을 대적하는 실질을 아주 분명하게 드러내셨습니다. 진심으로 하나님을 믿고 진리를 찾고 구하는 사람이라면 마땅히 교계의 목사나 장로들이 성경을 제멋대로 인용해 곡해하고 하나님을 대적하는 사실의 진상을 간파해야 합니다. 그래야만 그들의 미혹과 통제에서 벗어나 하나님의 보좌 앞으로 돌아올 수 있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은 말세 역사에서 교계의 목사와 장로, 이런 적그리스도 악마를 모두 드러내셨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아무도 그들이 성경을 해석하고 성경을 높여 사람을 미혹하고 통제하려는 음험한 속셈 그리고 그들이 하나님과 적이 되어 독립왕국을 세우려는 사실의 진상을 간파할 수 없을 것입니다. 그 당시 바리새인들이 성경을 높이고 증거하며 하나님을 성경에 국한시키고 진리와 하나님의 발자취를 전혀 찾지 않다가 결국 예수님이 구약 성경을 지키지 않는다는 이유로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아 하늘에 사무치는 죄를 범했던 것입니다. 말세에 교계의 목사, 장로들은 바리새인과 마찬가지로 성경을 높이고 증거하면서 하나님을 성경에 규정해 놓았습니다. 그들은 “성경 외에 하나님의 말씀과 사역이 더 이상 없다”, “성경을 믿는 것이 곧 하나님을 믿는 것이고, 성경은 하나님을 대표하므로 성경을 떠나면 하나님을 믿는 것이 아니다.”라는 그릇된 논리를 퍼뜨려 사람들이 모두 성경을 맹신하고 숭배하며 성경을 하나님으로 대하게 하면서 성경으로 하나님의 지위를 대체하였습니다. 목사와 장로들은 바로 이런 바꿔치기의 비열한 수단으로 사람들을 하나님 앞에서 빼앗아 성경 앞으로 끌어간 것입니다. 부지중에 사람들은 하나님과의 관계가 단절되었고 모두 하나님을 믿는 데로부터 성경을 믿게 되었는데, 성경이 사람 마음속의 주님이 되었고 사람 마음속의 하나님이 되었습니다. 사람들은 모두 성경을 맹신하고 숭배하다 보니 목사와 장로 이런 성경 학자를 숭배하며 따르게 되었습니다. 목사와 장로들은 성경을 자신들이 교계를 통제하고 자신들의 야심과 욕망을 만족시키는 도구로 간주했습니다. 그들은 성경을 높이고 성경을 제멋대로 해석하여 사람을 미혹하고 농락하고 통제하면서 알게 모르게 사람들을 모두 사람을 숭배하고 따르게 하며 하나님을 대적하고 하나님과 적이 되는 길로 이끌어 갔습니다. 또한 사람들로 하여금 성경을 우러러보고 굳게 지키는 것이 바로 하나님을 믿는 것이고 하나님과 함께하는 것이라고 착각하게 하고 하나님의 말세 사역을 찾거나 알아보지 못하게 하여 하나님이 마지막으로 사람을 구원하시는 기회를 잃어버리게 했습니다. 이것은 정말로 사탄의 가장 음흉하고 교활한 궤계인데, 그야말로 사람에게 큰 해를 입히는 것입니다. 보다시피, 교계의 목사와 장로들은 순전히 전형적인 바리새인이고 종교 사기꾼입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선민을 미혹하고 통제하는 거짓 목자이고 적그리스도입니다. 교계가 하나님을 대적하는 이런 바리새인들과 적그리스도 악마들에게 통제되어 있어 오래전부터 하나님이 역사하시는 장소가 아니었고 오래전부터 하나님과 적이 되는 사탄 진영이 되었으며 오래전부터 바벨론 큰 성으로 전락되었습니다. 종교 바벨론이 어찌 하나님의 진노 가운데서 무너지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교계가 하나님을 대적한 역사(歷史)는 율법시대 말기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은혜시대에 하나님이 처음으로 성육신하여 나타나 역사하실 때 교계는 이미 바리새인들과 적그리스도에게 통제되어 예수님이 하시는 구속 사역의 적대 세력이 되었습니다. 말세에 그리스도 전능하신 하나님이 나타나 사역하시자 교계는 여전히 하나님의 말세 심판 사역을 적대시하고 미친 듯이 전능하신 하나님을 정죄하고 모독할 뿐만 아니라, 중국 공산당 사탄 정권과 결탁해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 크리스천을 체포하고 탄압해 하나님을 또 다시 십자가에 못 박는 하늘에 사무치는 죄를 범했습니다. 예수님께서 바리새인들의 사악한 실질을 저주하시고 교계의 어두운 면을 폭로하셨을 뿐만 아니라 전능하신 하나님께서도 말세의 심판 사역을 하시면서 똑같이 교계의 목사와 지도자들이 하나님을 대적하는 실질을 폭로하셨고 아울러 하나님을 다 십자가에 못 박은 적그리스도, 인간 쓰레기들을 저주하셨습니다. 이것은 정말로 깊이 반성해야 할 일입니다. 하나님께서 두 차례 말씀이 육신 되어 교계를 정죄하고 저주하신 것은 무엇을 설명할까요? 여기에서 하나님의 선민들은 마침내 교계의 큰 바벨론이 반드시 무너진다는 사실을 분명히 보게 되었습니다. 교계가 명의상으로는 하나님을 믿지만 지금까지 참으로 하나님을 증거하거나 높이지 않았고 더욱이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선민을 하나님 앞으로 인도하지 못했고 더욱이 하나님의 말씀을 실행하고 경력하여 진리를 깨닫고 하나님을 알아가며 하나님을 믿는 정상 궤도에 이끌어 들어가지도 못했습니다. 교계의 지도자들은 완전히 하나님의 뜻을 어겼습니다. 그들은 자신들이 진리를 실행하지 않고 성경 지식과 신학 이론을 전파하는 것으로 자신을 드러내 사람들에게 과대 평가 받고 우러러보게 하여 하나님을 믿는 모든 사람들을 바리새인들의 외식하는 길로 이끌어 가 하나님의 선민들을 곤경에 빠뜨리고 해친 것입니다. 교계의 지도자들도 모두 사탄의 도구가 되어 철두철미한 적그리스도가 되었습니다. 하나님이 인류를 구원하시는 3단계 역사에서 하나님은 두 차례 성육신하여 인류를 구속하고 인류를 구원하는 사역을 하셨습니다. 온 교계는 모두 그리스도와 적이 되어 하나님이 인류를 구원하시는 데의 걸림돌, 장애물이 되었고, 하나님을 십자가에 못 박아 하나님의 마음을 몹시 상하게 하였으며, 하나님의 성품을 거스려 모두 하나님의 저주와 징벌을 받게 되었습니다. 계시록의 예언과 같습니다. “무너졌도다 무너졌도다 큰 성 바벨론이여 귀신의 처소와 각종 더러운 영의 모이는 곳과 각종 더럽고 가증한 새의 모이는 곳이 되었도다……(계 18:2)무너졌도다 무너졌도다 큰 성 바벨론이여 모든 나라를 그의 음행으로 인하여 진노의 포도주로 먹이던 자로다(계 14:8)화 있도다 화 있도다 큰 성, 견고한 성 바벨론이여 일시간에 네 심판이 이르렀다(계 18:10)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하나님을 미친 듯이 대적하고 정죄하고 모독하는 적그리스도와 적그리스도에게 통제되어 있는 교계를 어떻게 정죄하셨는지 함께 봅시다.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그리스도가 말세에 온 것은 그를 진심으로 믿는 모든 사람에게 생명을 공급하기 위한 것이다. ……네가 인정하지 않을뿐더러 정죄하거나 모독하거나 핍박을 가한다면, 너는 틀림없이 영세토록 불사름을 당할 대상이고, 영원히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는 사람이다. 이 그리스도는 본래 성령의 발표이고, 하나님의 발표이며, 땅에서 하는 하나님의 사역을 부탁받은 자이다. 그러므로 네가 말세의 그리스도가 한 모든 것을 받아들이지 못한다면, 나는 네가 성령을 모독하는 사람이라고 한다. 성령을 모독한 사람이 받아야 할 보응은 말하지 않아도 사람마다 다 잘 알고 있다. ……네가 저버린 이는 작디작은 사람이 아니라 그리스도이기 때문이다. 그 결과를 너는 아느냐? 네가 한 일은 작은 잘못을 저지른 것이 아니라 하늘에 사무치는 죄를 범한 것이다.(<말씀ㆍ1권 하나님의 현현과 사역ㆍ말세의 그리스도만이 사람에게 영생의 도를 줄 수 있다> 중에서)

2천년 전의 유대인이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은 결말, 즉 유대인이 이스라엘에서 쫓겨나 세계 각국으로 도망하고 많은 사람들이 학살당하고 온 민족이 전례 없는 망국의 고통을 겪은 그 일을 생각해 보아라. 그들은 하나님을 십자가에 못 박아 하늘에 사무치는 죄를 범하여 하나님의 성품을 촉노(觸怒)했다. 그들은 그들 자신이 저지른 것에 대한 대가를 치러야 했고, 그들 자신이 저지른 것에 대한 모든 결과를 감당해야 했다. 그들이 하나님을 정죄하고 저버렸기 때문에, 그들의 운명은 하나님의 징벌을 받을 수밖에 없는 것이었다. 이것이 바로 그들의 통치자가 국가와 민족에게 가져다준 쓴 열매와 재난인 것이다.(<말씀ㆍ1권 하나님의 현현과 사역ㆍ부록2 하나님은 전 인류의 운명을 주재한다> 중에서)

우리는 모두 하나님이 이루려는 일은 그 어떤 국가나 세력도 가로막을 수 없다는 것을 믿고, 또한 하나님의 역사를 저지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대적하고 하나님의 계획을 방해하고 파괴하는 자들은 결국 하나님의 징벌을 받을 것이라고 믿는다. 한 사람이 하나님의 역사를 대적하면 하나님은 그 사람을 지옥에 처넣을 것이고, 한 국가가 하나님의 역사를 대적하면 하나님은 그 국가를 멸할 것이며, 한 민족이 일어나 하나님의 역사를 반대하면 하나님은 그 민족을 지구 상에서 사라지게 하여 더는 존재하지 않게 할 것이다.(<말씀ㆍ1권 하나님의 현현과 사역ㆍ부록2 하나님은 전 인류의 운명을 주재한다> 중에서)

옛 세계가 존재할 때, 나는 열국을 향해 크게 진노하고 전 우주에 공개할 행정을 반포할 것이다. 만일 누가 거스른다면, 형벌을 받을 것이다.

내가 전 우주를 향해 말할 때, 모든 사람은 다 나의 음성을 듣게 된다. 즉, 전 우주 아래에 있는 나의 모든 행사를 보게 된다. 나의 뜻을 어기는 자, 다시 말해, 사람의 행위로 나와 맞서는 자는 나의 형벌 속에서 넘어질 것이다. ……전 우주 아래의 열국을 모두 새로이 나누어 내 나라로 바꿀 것이고, 땅에 있는 나라를 영원히 사라지게 하여 나를 경배하는 나라가 되게 하는데, 무릇 땅에 속한 나라는 다 훼멸되어 존재하지 않을 것이다. 전 우주 아래에 무릇 마귀에게 속한 사람은 다 멸망되어 사라질 것이다. 무릇 사탄을 경배하는 사람은 다 나의 불사름 속에서 넘어질 것인데, 즉 지금의 흐름 속에 있는 사람 외에는 전부 잿더미가 될 것이다. 교계는 내가 만민을 형벌할 때, 각기 다른 정도로 내 나라에 돌아오고 나의 행사로 말미암아 정복될 것이다. 그것은 그들이 모두 ‘흰 구름을 탄 거룩한 자’가 이미 오신 것을 보았기 때문이다. 모든 사람은 다 각기 부류대로 되고, 행위의 차이로 인해 각종 형벌을 받을 것이다. 나를 대적하는 자라면 다 멸망되지만 땅에서의 모든 행위가 나와 관련되지 않는 자는 그 태도로 인해 땅에 존재할 것인데, 뭇 아들과 자민(子民)의 관할 아래에 있을 것이다. 나는 만국 만민을 향해 나타나고, 땅에서 나의 음성을 친히 발표하고, 나의 큰 공이 이루어졌다고 선포하여 모든 사람에게 눈으로 직접 보게 할 것이다.(<말씀ㆍ1권 하나님의 현현과 사역ㆍ하나님이 전 우주를 향해 한 말씀ㆍ제26편> 중에서)

세상은 무너지고 있다! 바벨론은 마비되고 있다! 교계야! 어찌 나의 땅에서의 권병으로 인해 멸망하지 않겠느냐? 누가 감히 나를 거역하고 대적하겠느냐? 서기관들이더냐? 모든 종교관원들이더냐? 그러면 땅에서 ‘권세 잡은’ 자들이란 말이냐? 천사란 말이냐? 누가 나의 완전무결로 인해 경축하지 않겠느냐? 만민 가운데서 누가 나로 인해 끊임없이 찬양하며 기뻐하지 않겠느냐? ……땅의 나라가 어찌 멸절되지 않겠느냐? 땅의 나라가 어찌 무너지지 않겠느냐? 내 백성이 어찌 환호하지 않겠느냐? 어찌 즐겁게 노래하지 않겠느냐?(<말씀ㆍ1권 하나님의 현현과 사역ㆍ하나님이 전 우주를 향해 한 말씀ㆍ제22편> 중에서)

전능하신 하나님의 말씀은 구절마다 진리이고 권세와 능력을 지니고 있어 하나님의 공의, 위엄, 진노의 거스를 수 없는 성품을 완전히 나타내셨습니다. 하나님을 대적하고 하나님의 역사를 가로막고 방해하는 사람은 반드시 하나님의 징벌과 보응을 받게 될 것입니다. 율법시대에 소돔 성의 백성들이 공공연히 하나님을 부인하고 대적하여 직접적으로 하나님의 성품을 건드려 하나님에 의해 전부 훼멸되어 아무것도 남지 않았습니다. 은혜시대에 유대교의 대제사장, 서기관, 바리새인들은 예수님을 공개적으로 대적하고 정죄하고, 게다가 로마 정부와 결탁해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아 하늘에 사무치는 죄를 범하고 하나님의 성품을 건드려 온 민족이 전례 없는 망국의 고통을 받게 되었습니다. 말세에 교계의 목사나 지도자들도 전능하신 하나님을 제멋대로 논단하고 대적하고 정죄하며 심지어 중공 악당과 결탁해 국도복음을 전하는 형제자매들을 탄압하고 체포하고 핍박해 일찍이 성령을 모독하고 하나님을 다시 십자가에 못 박아 하늘에 사무치는 죄를 범했습니다. 그들의 악행은 소돔 사람들보다 더 심하고 바리새인들보다 더하면 더했지 덜하지는 않습니다. 그들이 바로 하나님의 말세 사역에서 드러난 적그리스도이고 역사 이래 하나님을 가장 심각하게 미친 듯이 대적한 교계의 사악한 세력입니다. 교계는 순전히 하나님을 대적하는 사악한 세력의 집대성이고, 적그리스도 악마의 소굴이며, 그리스도의 나라와 대립되어 공존할 수 없는 견고한 요새이고, 하나님께 완고하게 대항하고 끝까지 적이 되는 사탄 진영입니다. 하나님의 공의 성품은 거스를 수 없고, 하나님의 거룩은 더럽힐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말세 사역은 시대를 개척하고 더욱이 시대를 끝마치는 사역입니다. 크고 작은 적그리스도 악마들에게 통제된 교계와 사악한 세계는 이제 곧 하나님이 말세에 내리시는 대재난에 다 훼멸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공의로운 징벌은 이미 임했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바와 같습니다. 『세상은 무너지고 있다! 바벨론은 마비되고 있다! 교계야! 어찌 나의 땅에서의 권병으로 인해 멸망하지 않겠느냐?(<말씀ㆍ1권 하나님의 현현과 사역ㆍ하나님이 전 우주를 향해 한 말씀ㆍ제22편> 중에서)

영화 대본 <그 성은 반드시 무너진다>에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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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괴(敗壞): 타락, 부패, 망가짐을 포함해 더 깊은 뜻이 있음.

이전: 질문 (13) 우리는 성경을 보고 유대교의 바리새인들이 예수님을 대적하고 정죄한 사실을 다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당시에 예수님이 사역하실 때 바리새인들이 예수님의 말씀에 권세와 능력이 있음을 분명 알고 있으면서도 미친 듯이 예수님을 대적하고 정죄하여 십자가에 못 박은 것에 대해서는 잘 이해되지 않습니다. 그러면 그들의 실질은 도대체 무엇일까요?

다음: 질문 (1) 사도 바울은 “내가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었으므로……(딤후 4:7~8)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바울의 말에 따라 행하면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는 것이니 꼭 천국에 들어가 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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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2) 저는 반평생 주님을 믿으면서 계속 주님을 위해 고생하며 사역하고 주님의 재림을 깨어 기다렸는데 주님은 왜 저에게 계시하지 않으셨을까요? 주님이 저를 버리시지는 않을 거예요. 저는 이것에 대해 의혹이 풀리지 않습니다. 당신들은 이 일을 어떻게 생각합니까?

답: 사람은 반평생 주님을 믿고 고생하면서 사역하고 깨어 있어 주의 재림을 기다리면 주께서 오실 때 사람에게 계시해 주실 거라고 여겨 왔습니다. 그러나 이건 사람의 상상이지 결코 하나님 역사의 사실과 부합되지 않습니다. 당시에 유대교의 바리새인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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