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 성경에 “온 세상은 악한 자 안에 처한 것”(요일 5:19)이라고 했고, 예수님도 “이 세대는 악한 세대라”(눅 11:29)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렇다면 이 세상은 어느 정도로 어둡고 사악할까요? 신약시대에, 성육신하신 예수님이 인류를 구속하시기 위해 당시의 교계와 집권자에 의해 주님을 십자가에 못 박히셨습니다. 말세에,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진리를 발표해 인류를 심판하실 때 교계와 중국 공산당(이하 중공) 정권의 정죄와 대적을 당하셨고 시대에 버림받으셨습니다. 이것은 예수님이 하신 말씀이 이루어진 것입니다. “번개가 하늘 아래 이편에서 번뜻하여 하늘 아래 저편까지 비췸 같이 인자도 자기 날에 그러하리라 그러나 그가 먼저 많은 고난을 받으며 이 세대에게 버린바 되어야 할찌니라” (눅 17:24~25) 지금 예수님의 이 예언이 드디어 응하였습니다. 무릇 하나님의 나타나심을 간절히 사모하는 사람이라면 주님이 이미 오셔서 말세의 심판 사역을 하고 계신다는 것을 분명하게 알아야 합니다. 예수님의 예언이 다 이미 응했는데, 설마 아직도 이 사실을 분명하게 보지 못했단 말입니까? 무신론 정권과 교계의 많은 지도자들은 모두 하나님을 증오하고 진리를 증오하는 사탄 세력입니다. 이 점은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히신 사실에서 이미 실증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참 도라면 필연적으로 무신론 정권과 교계의 저버림과 정죄를 받게 될 것이고, 또한 참 도를 전하고 진리를 행하는 사람들도 필연적으로 모함과 핍박을 받게 될 것입니다. 예수님이 말씀하신 바와 같습니다.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면 너희보다 먼저 나를 미워한 줄을 알라 너희가 세상에 속하였으면 세상이 자기의 것을 사랑할 터이나 너희는 세상에 속한 자가 아니요 도리어 세상에서 나의 택함을 입은 자인고로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느니라” (요 15:18~19) 이런 연고로 역대 이래 온 인류 중 진리를 사랑하고 진리를 추구하는 극소수의 사람들이 참 도를 받아들이고 참 하나님을 따른 것입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은 모두 사탄의 세력을 따르거나 혹은 박해받을까 두려워 참 도를 알아볼 엄두를 내지 못해 하나님께 구원받을 기회를 잃어버리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사람들에게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은 크고 그 길이 넓어 그리로 들어가는 자가 많고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좁고 길이 협착하여 찾는 이가 적음이니라”(마 7:13~14)라고 경고하셨던 것입니다.

영화 대본 ＜굴레에서 벗어나다＞에서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