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4) 저는 전능하신 하나님이 발표하신 <패괴된 인류는 말씀이 ‘육신’ 된 하나님의 구원이 더욱 필요하다>를 읽어 보았는데, 이 말씀이 너무 좋고 너무 실제적이며 매우 중요한 것 같아요. 그리고 패괴된 인류는 왜 반드시 도성육신 하나님의 구원을 받아야 하는지에 대한 것은 많은 사람들이 시급히 깨달아야 할 진리인 것 같습니다. 좀 더 교제해 주시죠.

답: <패괴된 인류는 말씀이 ‘육신’ 된 하나님의 구원이 더욱 필요하다>, 이 편의 말씀은 하나님이 도성육신하셔서 패괴된 인류를 구원하는 의의를 모두 우리에게 분명히 밝혀 주었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보실까요?

사탄이 패괴시킨 것은 사람의 육체이고, 하나님이 구원하려는 것 또한 사람이기 때문에, 그는 반드시 육신을 입고 사탄과 싸워야 하고, 사람을 친히 목양해야 한다. 그렇게 해야만 사역에 이롭다.(<말씀ㆍ1권 하나님의 현현과 사역ㆍ사람의 삶을 정상으로 회복시켜 사람을 아름다운 종착지로 이끌어 간다> 중에서)

사람의 육체는 사탄에게 패괴되었고, 가장 심하게 속임을 당했으며, 육체는 심히 해를 입은 대상이다. 하나님이 친히 육신에서 역사하는 가장 근본적인 원인은 구원의 대상이 육체에 속한 사람이고, 사탄도 사람의 육체를 이용해 하나님의 사역을 방해하기 때문이다. 사탄과의 싸움이 사실은 사람을 정복하는 사역이고 동시에 사람은 또 구원받을 대상이다. 그러므로 도성육신 되어 역사해야 할 필요가 아주 큰 것이다. 사탄이 사람의 육체를 패괴시켜 사람이 사탄의 화신이 되었고, 하나님이 패배시킬 대상이 되었다. 그리하여 사탄과 싸우고 인류를 구원하는 사역은 모두 땅에서 하게 된 것이다. 하나님은 반드시 사람이 되어 사탄과 싸워야 하는데, 이것이 가장 현실적인 사역이다.(<말씀ㆍ1권 하나님의 현현과 사역ㆍ패괴된 인류에게는 말씀이 ‘육신’ 된 하나님의 구원이 더욱 필요하다> 중에서)

사람의 육체는 가장 심하게 패괴되어 하나님을 대적하는 것이 되었는데, 심지어 공개적으로 대적하면서 하나님의 존재를 부인한다. 패괴된 육체는 그야말로 매우 완고하여 육체의 패괴 성정은 다루기 가장 어려운 것이고, 변화시키기 가장 어려운 것이다. 사탄은 사람의 육체에 와서 방해하고, 사람의 육체를 이용해 하나님의 사역을 방해하고 하나님의 계획을 파괴한다. 그리하여 사람은 사탄이 되었고, 하나님의 원수가 되었다. 사람을 구원하려면 먼저 사람을 정복해야 한다. 그리하여 하나님도 손 놓고 있지 않고(원문: 不甘示弱) 육신에 와서 그가 하려는 사역을 하고 사탄과 싸움을 전개하는데, 목적은 패괴된 인류를 구원하고 그를 거역한 사탄을 패배시키고 훼멸시키기 위한 것이다. 사람을 정복하는 사역으로 사탄을 패배시킴과 동시에 패괴된 인류를 구원하는데, 이것은 일거양득의 사역이다.(<말씀ㆍ1권 하나님의 현현과 사역ㆍ패괴된 인류에게는 말씀이 ‘육신’ 된 하나님의 구원이 더욱 필요하다> 중에서)

그가 육신에서 역사하는 것도 사실은 육신에서 사탄과 싸우는 것이고, 육신에서 역사하는 것은 영계에서의 사역을 하는 것인데, 그는 영계에서의 사역을 전부 땅에 실제화하였다. 정복하는 것은 그를 거역하는 사람이고, 패배시키는 것은 그를 적대시하는 사탄의 화신이며(물론, 역시 사람이다), 결국에 구원을 받는 것도 역시 사람이다. 그리하여 그는 더더욱 피조물의 외형을 가진 사람이 되어야 하였다. 그래야 사탄과 실제적인 싸움을 하여 그와 같은 외형이 있는, 그를 거역하는 사람을 정복할 수 있고, 그와 같은 외형이 있는, 사탄에게 해를 입은 사람을 구원할 수 있다. 그의 원수는 사람이고, 정복할 대상은 사람이며, 구원할 대상도 역시 피조된 사람이다. 그러므로 그는 반드시 사람이 되어야 하였다. 그러면 그의 사역은 매우 편리하게 되어 사탄을 패배시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인류를 정복할 수도 있고, 더욱이 인류를 구원할 수도 있다.(<말씀ㆍ1권 하나님의 현현과 사역ㆍ패괴된 인류에게는 말씀이 ‘육신’ 된 하나님의 구원이 더욱 필요하다> 중에서)

전능하신 하나님의 말씀에서 우리는 패괴된 인류가 왜 반드시 도성육신하신 하나님의 구원을 받아야 하는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사람의 육체가 사탄에게 미혹되고 패괴되었기 때문에 전 인류는 모두 사탄의 권세 아래에서 살면서 선과 악 그리고 아름다움과 추함에 대해 전혀 모르고, 무엇이 부정적인 사물이고 무엇이 긍정적인 사물인지를 전혀 모릅니다. 모두가 사탄의 철학과 사탄의 법칙, 사탄의 본성으로 살면서 교만하고 자대하고 유아독존하고 함부로 행동하고 무법천지이며, 완전히 사탄의 화신이 되었고, 사탄과 야합하여 하나님을 대적하는 인간쓰레기가 되었는데도 사람은 여전히 모릅니다. 하나님은 조물주이시고, 오직 하나님만이 사람의 본질을 손금 보듯 환히 아시며, 인류가 어느 정도로 패괴되었는지를 가장 분명하게 아십니다. 또한 하나님만이 사람의 사탄 본성과 패괴된 성정을 폭로하고 해부하실 수 있으며, 사람에게 마땅히 어떻게 살아가야 하고 어떻게 처신해야 하는지를 알려 주실 수 있으며, 사람을 철저히 정복하고 정결케 하고 구원하실 수 있습니다. 하나님 외에 그 어떤 피조된 사람도 인류의 패괴된 실질을 꿰뚫어 보지 못하고, 더욱이 인류에게 사람이 되는 진리를 베풀어 줄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깊이 패괴된 인류를 사탄의 손아귀에서 철저히 구원해 오십니다. 오직 도성육신하여 친히 진리를 발표하고 하나님의 성품을 발표하셔서 인류가 갖추어야 할 모든 진리를 다 사람에게 알려 주어 진리를 깨닫게 하고 하나님에 대해 인식이 있게 하고 사탄의 궤계와 각종 황당무계하고 그릇된 논리를 분명히 알게 해야만 사람이 사탄을 배반하고 사탄과 단절하고 완전히 하나님께로 향할 수 있습니다. 그 밖에, 하나님이 도성육신하여 사역하시는 자체가 바로 각 부류 사람을 드러내는 것입니다. 사람은 모두 교만자대하고 누구에게도 불복하기 때문에 하나님이 도성육신하여 진리를 발표하실 때 틀림없이 여러 가지 관념이 생겨 대적하고 심지어 싸울 것입니다. 패괴된 인류가 하나님을 대적하고 배반하는 실상은 여기서 완전히 드러난 것입니다. 하나님은 사람의 패괴 유로와 본성 실질에 근거해 인류에게 심판을 전개하시는데, 이래야 하나님이 사람을 정복하고 구원하고 온전케 하시는 데에 유리합니다. 사람은 이렇게 하나님 말씀의 심판에서 하나님의 말씀에 의해 점차적으로 정복되고 정결케 되는 것입니다. 사람이 철저히 정복될 때에야 도성육신 하나님 앞에 순복하기 시작하고, 하나님의 심판과 형벌을 받아들이고 순복하면서 하나님의 역사를 경력하기 시작하며, 심지를 세워 진리를 추구하기 시작하며, 다시는 사탄의 철학과 법칙으로 살지 않게 됩니다. 사람이 완전히 하나님의 말씀으로 살아갈 때, 하나님은 사탄을 철저히 패배시키시고, 패괴된 인류는 하나님이 사탄을 패배시킨 전리품이 되는데, 하나님이 패괴된 인류를 사탄의 손아귀에서 빼앗아 오신 것과 같습니다. 오직 도성육신 하나님의 역사만이 이런 효과를 이룰 수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이 도성육신하여 인류를 구원하셔야 할 필요성입니다. 또한 오직 도성육신 하나님만이 인류를 철저히 정복하고 구원하실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사람을 사용하시면 절대로 인류를 구속하고 구원하는 사역을 하실 수 없습니다.

패괴된 인류는 확실히 하나님이 성육신하여 직접 얼굴을 마주해 심판하고 정결케 해 주셔야만 구원받을 수 있습니다. 만약 패괴된 인류가 하늘의 하나님만 믿고 교계에서 텅 빈 이론만 깨닫고 텅 빈 도리만 말한다면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영원히 하나님의 구원을 받을 수 없습니다. 오직 도성육신이 친히 사람들 가운데서 역사하시고 사람의 패괴 유로와 본성 실질에 근거해 이에 맞는 진리를 발표하셔야만 사람을 정결케 하고 구원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도성육신은 확실히 패괴된 인류의 가장 큰 필요입니다. 도성육신하신 하나님은 사람과 접촉하시는 과정에 사람들로 하나님을 마주하여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을 이해하게 하실 수 있습니다. 참으로 진리를 추구하는 사람은 말세의 그리스도의 심판과 정결케 함을 받아들인 것으로 인해 자연히 하나님께 순복하는 공과를 배우게 되었고,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생기게 되었으며, 하나님에 의해 사탄의 권세 아래에서 철저히 구원받게 되었습니다. 이것이 하나님이 사람을 구원하고 온전케 하시는 가장 좋은 방식이 아니겠습니까? 하나님이 도성육신하셨기 때문에 인류는 하나님과 마주해 하나님의 실제적인 역사를 경력할 기회가 있게 되었고, 하나님의 정확한 말씀의 공급을 얻고 하나님의 직접적인 목양과 양육을 받아 점차적으로 하나님께 의지하고 하나님께 순복하고 진실하게 하나님을 사랑할 기회가 있게 되었습니다. 만약 하나님이 도성육신하여 인류를 구원하는 사역을 하지 않으신다면 이러한 실제적인 효과를 볼 수가 없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바와 같습니다. 『육신에서 역사하는 최대의 장점은 그를 따르는 사람들에게 정확한 말씀과 정확한 부탁을 남길 수 있고, 인류에 대한 그의 정확한 뜻을 남길 수 있는 것이다. 그런 다음에야 그를 따르던 사람들이 비로소 그가 육신에서 한 모든 사역과 전 인류에 대한 그의 뜻을 이 도를 받아들이는 각 사람에게 더 정확하고 더 실제적으로 전해 줄 수 있다. 육신의 하나님이 사람들 가운데서 역사하게 되어서야 하나님과 사람이 함께하고 함께 생활하는 사실을 참으로 실현하게 되었고, 사람이 모두 하나님의 얼굴을 보고, 하나님의 역사를 보고, 하나님이 친히 하신 말씀을 듣는 이 소망을 실현하게 되었다.(<말씀ㆍ1권 하나님의 현현과 사역ㆍ패괴된 인류에게는 말씀이 ‘육신’ 된 하나님의 구원이 더욱 필요하다> 중에서)패괴된 사람에게는 오직 정확한 말씀, 명확한 추구 목표, 볼 수 있고 알 수 있는 역사만이 가장 가치 있는 역사이다. 오직 현실적인 역사와 시기 적절한 인도만이 사람의 취향에 맞고, 오직 실제적인 역사만이 사람을 패괴되고 타락된 성정에서 구원해 낼 수 있다. 이런 것은 오직 도성육신 하나님만이 도달할 수 있고, 오직 도성육신 하나님만이 사람을 패괴되고 타락된 옛 성정에서 구원해 낼 수 있다.(<말씀ㆍ1권 하나님의 현현과 사역ㆍ패괴된 인류에게는 말씀이 ‘육신’ 된 하나님의 구원이 더욱 필요하다> 중에서)그러므로 패괴된 인류는 도성육신 하나님의 구원과 도성육신 하나님의 직접적인 역사가 더욱 필요하다. 인류는 도성육신 하나님의 목양, 부축, 양육, 양성, 심판, 형벌이 필요하고, 도성육신 하나님의 더 많은 은혜와 더 큰 구속이 필요하다. 오직 육신에 있는 하나님만이 사람의 지심인(知心人)이 될 수 있고, 사람의 목자가 될 수 있으며, 사람에게 그때그때 도움이 될 수 있다. 이런 것은 모두 오늘날이나 이전에 말씀이 육신 되어야 할 필요성이다.(<말씀ㆍ1권 하나님의 현현과 사역ㆍ패괴된 인류에게는 말씀이 ‘육신’ 된 하나님의 구원이 더욱 필요하다> 중에서)

하나님이 도성육신하여 패괴된 인류를 구원하심에 있어 인류의 언어로 인류에 대한 하나님의 요구와 하나님의 뜻, 그리고 하나님의 성품, 하나님의 소유소시를 모두 사람에게 분명하게 알려 주실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사람이 모색하거나 찾고 구하지 않아도 정확하게 하나님의 뜻을 깨달을 수 있고, 하나님의 요구와 실행의 길을 알 수 있으며, 동시에 실제적으로 하나님을 이해하고 하나님을 알 수 있습니다. 은혜시대에 베드로가 주 예수께 물어본 것과 같습니다. “그 때에 베드로가 나아와 가로되 주여 형제가 내게 죄를 범하면 몇번이나 용서하여 주리이까 일곱번까지 하오리이까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게 이르노니 일곱번 뿐 아니라 일흔번씩 일곱번이라도 할찌니라(마 18:21~22) 여기에서 우리는 도성육신하신 주님이 언제든지 사람을 도울 수 있고 사람을 목양할 수 있으며 사람에게 가장 실제적이고 가장 명확한 공급을 해 줄 수 있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말세에 전능하신 하나님은 도성육신으로 인간 세상에 오셔서 사람의 실제 *정형에 비추어 진리를 발표하시고 하나님의 성품과 소유소시를 발표하셔서 사람에게 공급하고 사람을 도와주고 사람이 하나님을 믿음에 있어 편차와 잘못된 점들을 다 지적해 내셨고, 사람에 대한 하나님의 뜻과 요구도 사람에게 알려 주셨으며, 사람에게 가장 실제적이고 가장 정확한 생명 공급과 목양을 해 주셨습니다. 예를 들어, 우리가 하나님을 대적하고 하나님을 거역하는 정형 가운데서 살고 있는 줄도 모르고 있을 때, 하나님의 말씀은 직접 우리를 드러내고 심판하여 하나님의 말씀에서 하나님과 적이 되는 자신의 사탄 본성을 보게 하였습니다. 우리가 복받으려는 속셈으로 하나님을 따르면서도 정확하다고 여길 때, 하나님은 또 우리의 부족한 점에 따라 우리를 드러내시고 우리에게 하나님을 믿음에 있어 마땅히 갖춰야 할 관점을 알려 주셨습니다. 우리가 심판을 겪으면서 하나님을 오해하고 있을 때 하나님의 말씀은 또 우리에게 사람을 심판하고 구원하는 하나님의 애쓰시는 마음을 알려 주어 하나님에 대한 우리의 오해를 풀어 주셨습니다. 무릇 하나님의 선민은 모두 도성육신의 하나님이 사람에게 수시로 도움과 공급이 되어 우리가 모색하거나 찾을 필요가 없이 오직 전능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많이 읽기만 하면 하나님의 가장 실제적인 목양과 공급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을 체험하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발표하신 말씀에서 하나님의 뜻과 하나님의 성품 그리고 하나님이 소유소시에 대해 참된 인식이 있게 되었고, 어떻게 추구해야 참된 인생을 살아낼 수 있는지를 알게 되었으며, 사탄의 궤계를 간파하게 되었고, 자신이 사탄에게 깊이 패괴된 사실 진상을 분명히 보게 되었습니다. 이리하여 점차적으로 죄악에서 벗어나고 흑암 권세에서 벗어나 생명 성정에 변화를 가져오게 되었고, 참된 인생길로 나아가게 되었으며, 진리의 실제를 살아내게 되었습니다. 이 모든 효과는 다 도성육신하신 하나님이 우리에게 가져다주신 것입니다.

도성육신하신 하나님의 역사와 말씀으로 사람은 가장 실제적인 공급과 목양을 받았습니다. 비록 사람은 하나님이 도성육신하여 심판 사역을 하는 것에 대해 많은 관념이 있었지만 하나님은 인류에게 생명의 도를 가져다주셨고 영원한 구원의 은혜를 가져다주셨으며, 사람이 떨어지기 아쉬워하는 의탁이 되었습니다. 함께 전능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봅시다.

그가 육신에서 하는 사역은 상상할 수 없고, 짐작할 수도 없는 것이다. 왜냐하면 그의 육신은 육체에 속한 어떤 사람과도 같은 육신이 아니기 때문이다. 외형은 서로 같아도 실질은 전혀 다르다. 그가 육신이었기에 사람은 하나님에 대해 수많은 관념이 생기게 되었지만 그의 육신은 사람에게 수많은 인식을 얻게 할 수 있는데, 심지어 그의 육신은 그와 비슷한 외형이 있는 그 어떤 사람이든 정복할 수 있다. 그가 사람일 뿐만 아니라 사람의 외형을 가진 하나님이기 때문에 아무도 그를 완전히 측량할 수 없고, 어느 누구도 그를 완전히 알 수 없다.(<말씀ㆍ1권 하나님의 현현과 사역ㆍ패괴된 인류에게는 말씀이 ‘육신’ 된 하나님의 구원이 더욱 필요하다> 중에서)

하나님이 도성육신하여 역사하기 때문에 하나님은 사람이 만질 수도, 볼 수도 있는 형상이 있는 육신이 되었는데, 형상이 없는 영이 아니라 사람이 접촉할 수도, 볼 수도 있는 육신이다. 그러나 사람이 믿는 하나님은 대다수가 모두 형상이 없으면서도 자유 형상이 있는 비육신인 하나님이다. 그리하여 도성육신 하나님은 하나님을 믿는 대다수 사람들의 원수가 되었다. 마찬가지로, 하나님이 도성육신한 이 사실을 받아들일 수 없는 그 사람들은 하나님의 원수가 되었다. ……비록 이 육신으로 인해 대다수의 사람들이 하나님의 원수가 되었을지라도 이 육신이 그의 사역을 다 마칠 때에는 그와 적대되던 그 사람들이 더 이상 그의 원수가 아니라 오히려 그의 증인이 되는데, 그에게 정복된 증인이 되고, 그와 합하고 그와 헤어지기 아쉬워하는 증인이 된다. 그는 사람에게 육신이 하는 사역의 중요성을 알게 할 것인데, 사람은 사람이 살아가는 의의에 대한 이 육신의 중요성을 알게 될 것이고, 사람의 생명이 진보하는 데에 대한 이 육신의 실제 가치도 알게 될 것이며, 더욱이 이 육신은 사람이 떠날 수가 없는 생명의 샘이 될 수 있음을 알게 될 것이다.(<말씀ㆍ1권 하나님의 현현과 사역ㆍ패괴된 인류에게는 말씀이 ‘육신’ 된 하나님의 구원이 더욱 필요하다> 중에서)

하나님이 말세에 도성육신하여 사람을 구원하고 온전케 하시는데, 보통이고 정상적인 인자여서 비범한 기질이 없고 위대한 형상이 없으며 표적과 기사를 나타내시지 않습니다. 그리하여 사람은 그리스도에 대해 많은 관념이 생겨 그분을 부인하고 대적합니다. 하지만 그리스도께서 발표하신 진리와 하신 심판 사역은 사람으로 하여금 하나님 말씀의 공급을 받고 진리를 얻도록 하였고, 하나님의 나타나심을 완전히 보게 하였습니다. 비록 사람이 하나님의 본체를 보지 못했지만 하나님의 고유한 성품과 거룩한 실질을 보게 되었는데, 마치 하나님의 본체를 본 것과 같았습니다. 또한 하나님이 생생하게 우리 가운데 생활하는 것을 보게 되었고, 우리가 확실히 보좌 앞으로 들림받았다는 것도 진실로 느끼게 되었으며, 하나님과 마주하여 하나님의 역사를 경력하고 보좌에서 흘러나오는 생명수의 공급도 누리게 되었습니다. 또한 하나님을 진실되게 의지하고 하나님에 대한 참된 사랑과 순복도 생기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말세의 그리스도의 심판 사역을 경력하면서 말세의 그리스도가 바로 사람의 가장 큰 구원이시고 또한 사람이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의 칭찬을 받을 수 있는 유일한 경로임을 참으로 알게 되었습니다. 말세의 그리스도께서 인류에게 가져다주신 구원의 은혜는 헤아리기 어렵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보실까요?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이번에 와서 역사하는 하나님은 영체가 아니라 아주 평범한 몸이고, 게다가 하나님이 두 번째로 말씀이 육신 된 몸이며, 또한 하나님이 육신으로 다시 돌아온 몸이고, 아주 평범한 하나의 육신이다. 너는 그에게서 남다른 점을 볼 수 없으나, 지금까지 들어본 적이 없었던 진리를 얻을 수 있다. 이런 작디작은 육신이 바로 하나님의 모든 진리의 말씀의 화신이고, 하나님의 말세 사역의 담당자이며, 또한 사람이 하나님의 모든 성품을 인식함에 있어서의 발표이다. 너는 하늘의 하나님을 몹시 보고 싶어 하지 않았는가? 너는 하늘의 하나님을 몹시 알고 싶어 하지 않았는가? 너는 인류의 귀숙을 몹시 보고 싶어 하지 않았는가? 그는 너에게 어느 누구도 알려 주지 못했던 이 모든 비밀을 알려 줄 것이고, 또한 네가 깨닫지 못한 진리도 알려 줄 것이다. 그는 너를 하나님의 나라로 들어가게 하는 대문이자, 새 시대로 들어가게 하는 길잡이이다. ……하나님이 말세에 행하는 사역은 사람으로 땅에서 하늘의 하나님이 사람들 가운데서 생활하고 있음을 볼 수 있게 하고, 사람으로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께 순복하고 하나님을 경외하고 하나님을 사랑할 수 있게 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그가 두 번째로 다시 육신으로 돌아오게 된 것이다. 비록 사람이 오늘날 보는 것은 사람과 다름없이 눈과 코가 있는 아주 보잘것없는 하나님이지만 최종에 이르러, 하나님은 너희로 이 사람의 존재가 없다면 천지가 크게 변하고 하늘이 어두워지며, 땅이 혼돈하고 인류가 모두 기근과 온역 가운데서 살게 된다는 것을 보게 할 것이다. 말세에 말씀이 육신 된 하나님이 너희를 구원하지 않는다면 하나님은 일찍이 사람을 모두 지옥에 멸했을 것이고, 이 육신의 존재가 없다면 너희는 영원한 괴수이고 영원한 시체임을 보게 할 것이다. 이 육신의 존재가 없다면, 온 인류는 큰 재난을 피하기 어렵고, 말세에 인류에 대한 하나님의 더 중한 징벌을 피하기 어렵다는 것을 너희는 알아야 한다. 이런 평범한 육신이 강생하지 않았다면, 너희는 살래야 살 수도 없고 죽을래야 죽을 수도 없다. 이 육신의 존재가 없다면, 오늘날 너희는 진리를 얻지 못하고, 하나님의 보좌 앞으로 올 수 없으며, 오히려 죄업이 무거움으로 인해 하나님의 징벌을 받았을 것이다. 너희는 알고 있는가? 만약 하나님이 육신으로 다시 돌아오지 않았다면 그 누구에게도 구원받을 기회가 없고, 또한 이 육신이 오지 않았다면 하나님은 옛 시대를 벌써 끝마쳤을 것이다. 이러한데도 너희는 하나님의 두 번째 도성육신(역주: 성육신)을 거절할 수 있겠는가? 이 평범한 사람이 너희에게 이렇게 유익한데도 너희는 왜 기뻐하지 않는가?(<말씀ㆍ1권 하나님의 현현과 사역ㆍ너는 아느냐? 하나님이 사람들 가운데서 매우 큰 일을 하였다는 것을> 중에서)

너희에게 오늘이 있을 수 있는 것은 모두 이 육신으로 말미암아 있게 된 것이다. 너희는 하나님이 육신 가운데 살고 있음으로 말미암아 생존할 기회를 얻은 것인데, 이 모든 복은 다 이 평범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얻게 된 것이다. 이러할 뿐만 아니라, 마지막에는 만국이 모두 이 평범한 사람에게 경배하고, 이 작디작은 사람에게 감사하고 순복하게 될 것이다. 왜냐하면 그가 가져온 진리와 생명과 길이 온 인류를 구원하였고, 사람과 하나님 사이의 갈등을 완화시켰으며, 하나님과 사람 사이의 거리를 단축시켰고, 하나님과 사람의 마음을 소통시켰으며, 또한 그가 하나님으로 더 큰 영광을 얻게 하였기 때문이다. 이런 평범한 사람이 네가 믿고 앙모할 만한 가치가 있지 않는가? 이런 평범한 육신이 그리스도라고 칭함받을 자격이 없겠는가? 이런 평범한 사람이 사람들 가운데서의 하나님의 발표가 될 수 없겠는가? 사람에게 재난을 면케 해 준 이러한 사람이 너희가 사랑하고 만류할 가치가 있지 않는가? 만약 너희가 그의 입으로 발표한 진리를 저버리고 또 그가 너희들 가운데서 생존하는 것을 싫어한다면, 너희의 결말은 무엇이겠는가?(<말씀ㆍ1권 하나님의 현현과 사역ㆍ너는 아느냐? 하나님이 사람들 가운데서 매우 큰 일을 하였다는 것을> 중에서)

예수의 역사가 없었다면, 인류는 십자가에서 내려올 수 없었다. 그러나 오늘의 도성육신이 없다면, 십자가에서 내려온 사람은 영원히 하나님의 칭찬을 받지 못하고, 영원히 새로운 시대로 들어갈 수 없다. 이러한 평범한 사람이 오지 않았다면, 너희는 영원히 하나님의 본래 모습을 볼 기회도 없고, 자격도 없을 것이다. 왜냐하면 너희는 모두 일찍이 멸망되었어야 할 대상이기 때문이다. 하나님이 두 번째로 도성육신으로 왔기 때문에 하나님은 너희를 너그럽게 용서하였고, 너희에게 긍휼을 베풀어 주었다. 어쨌든 내가 마지막으로 알리고자 하는 것은 역시 그 한 마디이다. 말씀이 육신 된 이 평범한 사람은 너희에게 지극히 중요하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이 이미 사람들 가운데서 행한 매우 큰 일이다.(<말씀ㆍ1권 하나님의 현현과 사역ㆍ너는 아느냐? 하나님이 사람들 가운데서 매우 큰 일을 하였다는 것을> 중에서)

영화 대본 <경건의 비밀>에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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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情形): 관점, 상태, 생각, 입장, 정서.

이전: 질문 (3) 그리스도가 곧 진리, 길, 생명이고 이것은 성령의 증거이니 틀림없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영적 위인이나 예수님의 사도들이 한 말은 다 성경에 기록되어 있는데, 그들이 발표한 것이 하나님의 말씀일까요? 만약 그들이 발표한 것이 정말 하나님의 말씀이라면 그들은 진리, 길, 생명일까요? 제가 보기엔 그들이 한 말과 예수님이 하신 말씀이 별 차이가 없는 것 같고 다 하나님의 말씀에 속하는데 왜 그들은 진리, 길, 생명이 아닙니까?

다음: 질문 (5) 오늘날, 전능하신 하나님이 성육신하여 땅에 오셨으면 “나라이 임하옵시며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마 6:10)라는 주기도문의 이 말씀은 전능하신 하나님의 역사로 이루어진 것이 맞습니까? 성경 계시록에 “하나님의 장막이 사람들과 함께 있으매”라는 예언과 전능하신 하나님이 인간 세상에 오신 것은 어떤 관계가 있습니까? 하나님이 말세에 성육신하신 것에는 또 어떤 더 깊은 의의가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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