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5) 오늘날, 전능하신 하나님이 성육신하여 땅에 오셨으면 “나라이 임하옵시며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마 6:10)라는 주기도문의 이 말씀은 전능하신 하나님의 역사로 이루어진 것이 맞습니까? 성경 계시록에 “하나님의 장막이 사람들과 함께 있으매”라는 예언과 전능하신 하나님이 인간 세상에 오신 것은 어떤 관계가 있습니까? 하나님이 말세에 성육신하신 것에는 또 어떤 더 깊은 의의가 있습니까?

답: 이제 제기한 문제는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는 문제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이미 오신 이상, 그분의 모든 약속은 이루어지기 때문입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이 오셔서는 국도시대를 개척하셨고 전체 옛 시대를 끝마치셨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은 은밀이 강림하여 이미 재난 전에 한 무리 이긴 자들을 만드셨는데, 이제 곧 시온으로 돌아가 큰 재난을 내리실 것입니다. 그다음 만국 만민에게 공개적으로 나타나십니다. 이것은 전능하신 하나님의 나라가 이미 임하였다는 것을 증명합니다. 주 예수께서 사람에게 가르쳐 주신 “그러므로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이 임하옵시며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오늘날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옵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옵시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옵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마 6:9~13)라는 기도문의 말씀이 이미 이루어지기 시작하여 사람들은 하나님의 장막이 인간 세상에 있다는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이 만드신 이 한 무리 이기는 자들이 바로 천년국도(역주: 천년왕국)에서 하나님과 함께 왕권을 잡는 사람들이며 바로 하나님 나라의 기둥입니다. 이것은 계시록의 예언이 이루어진 것입니다. “이기는 자는 내 하나님 성전에 기둥이 되게 하리니 그가 결코 다시 나가지 아니하리라 내가 하나님의 이름과 하나님의 성 곧 하늘에서 내 하나님께로부터 내려 오는 새 예루살렘의 이름과 나의 새 이름을 그이 위에 기록하리라(계 3:12) 하나님은 이미 그분과 합심하는 한 무리 사람들을 얻으셨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나라가 이미 땅에 임하였음을 충분히 증명하며, 하나님이 이미 사탄의 모든 사악한 세력을 완전히 이겼고 그리스도의 나라가 땅에 이미 나타났고 하나님의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그리스도의 나라에서 전부 통행되었음을 상징합니다. 그리스도의 나라에서 하나님의 자민은 지금 여러 가지 시련을 겪고 있습니다. 무릇 간증을 굳게 선 자는 모두 천국의 자민에 속하고, 각 부류의 악인, 악령, 두려워하는 자, 행음자는 이미 다 드러나 도태되었습니다. 여기에서 그리스도의 나라는 이미 나타났고 하나님의 큰 일은 이미 이루어졌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 어떤 사탄 세력도 하나님이 이루신 사실을 방해하거나 파괴하지 못합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의 말씀 두 단락을 봅시다.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나의 나라는 사람들 가운데서 확장되고, 사람들 가운데서 형성되며, 사람들 가운데서 세워진다. 어떤 세력도 나의 나라를 무너뜨릴 수 없다. ……나는 지금 뭇 자민 가운데서 거닐고 있고, 뭇 자민 가운데서 생활하고 있다. 오늘날, 나에 대해 진실한 사랑이 있는 사람은 복이 있다. 나에게 순복하는 사람은 복이 있나니 반드시 나의 나라에 남을 것이요, 나를 아는 사람은 복이 있나니 반드시 나의 나라에서 권세를 잡을 것이다. 나를 추구하는 사람은 복이 있나니 반드시 사탄의 묶임에서 벗어나 내게 있는 복을 누릴 것이요, 자신을 배반하는 사람은 복이 있나니 반드시 나에게 점유되어 내 나라의 풍부함을 이어받을 것이다. 나를 위해 뛰어다니는 자는 내가 기억하고, 나를 위해 *화비하는 자는 내가 열납하며, 내게 바치는 자는 내가 그에게 누릴 것을 베풀어 줄 것이다. 나의 말을 누리는 자는 내가 축복할 것이요, 반드시 내 나라의 기둥이 될 것이며, 나의 집에서 분명 더없이 풍부하여 비할 자가 없게 될 것이다. 너희를 위한 축복을 너희는 받아들인 적이 있느냐? 너희를 위한 약속을 너희는 추구한 적이 있느냐? 너희는 내 빛의 인도로 반드시 흑암 세력의 압제에서 벗어날 것이고, 반드시 흑암 속에서도 빛의 인도를 잃지 않을 것이며, 반드시 만물 중에서 주인이 될 것이고, 반드시 사탄 앞에서 이긴 자가 될 것이며, 큰 붉은 용의 나라가 무너질 때, 만인 중에 서서 반드시 나의 이긴 증거(證據)가 될 것이다. 시님(원문: 秦國) 땅에서 너희는 반드시 굳세어 흔들리지 않으며, 받은 고난으로 말미암아 내게 있는 복을 이어받을 것이고, 반드시 전 우주 아래에서 나의 영광을 나타낼 것이다.(<말씀ㆍ1권 하나님의 현현과 사역ㆍ하나님이 전 우주를 향해 한 말씀ㆍ제19편> 중에서)

열국과 만민이 다 나의 보좌 앞으로 돌아올 때, 나는 곧바로 하늘에 있는 모든 풍부함을 인간 세상에 베풀어 주어 인간 세상이 나로 인해 비할 바 없이 풍부하게 할 것이다. 옛 세계가 존재할 때, 나는 열국을 향해 크게 진노하고 전 우주에 공개할 행정을 반포할 것이다. 만일 누가 거스른다면, 형벌을 받을 것이다.

내가 전 우주를 향해 말할 때, 모든 사람은 다 나의 음성을 듣게 된다. 즉, 전 우주 아래에 있는 나의 모든 행사를 보게 된다. 나의 뜻을 어기는 자, 다시 말해, 사람의 행위로 나와 맞서는 자는 나의 형벌 속에서 넘어질 것이다. 나는 하늘의 뭇별을 모두 새로이 바꿀 것이고, 해와 달도 나로 인해 바뀌어 더는 이전의 하늘이 아니며, 땅의 만물도 새로이 바꿀 것인데, 나의 말로 말미암아 이루어진다. 전 우주 아래의 열국을 모두 새로이 나누어 내 나라로 바꿀 것이고, 땅에 있는 나라를 영원히 사라지게 하여 나를 경배하는 나라가 되게 하는데, 무릇 땅에 속한 나라는 다 훼멸되어 존재하지 않을 것이다. 전 우주 아래에 무릇 마귀에게 속한 사람은 다 멸망되어 사라질 것이다. 무릇 사탄을 경배하는 사람은 다 나의 불사름 속에서 넘어질 것인데, 즉 지금의 흐름 속에 있는 사람 외에는 전부 잿더미가 될 것이다. 교계는 내가 만민을 형벌할 때, 각기 다른 정도로 내 나라에 돌아오고 나의 행사로 말미암아 정복될 것이다. 그것은 그들이 모두 ‘흰 구름을 탄 거룩한 자’가 이미 오신 것을 보았기 때문이다. 모든 사람은 다 각기 부류대로 되고, 행위의 차이로 인해 각종 형벌을 받을 것이다. 나를 대적하는 자라면 다 멸망되지만 땅에서의 모든 행위가 나와 관련되지 않는 자는 그 태도로 인해 땅에 존재할 것인데, 뭇 아들과 자민(子民)의 관할 아래에 있을 것이다. 나는 만국 만민을 향해 나타나고, 땅에서 나의 음성을 친히 발표하고, 나의 큰 공이 이루어졌다고 선포하여 모든 사람에게 눈으로 직접 보게 할 것이다.(<말씀ㆍ1권 하나님의 현현과 사역ㆍ하나님이 전 우주를 향해 한 말씀ㆍ제26편> 중에서)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의 나라가 임한 사실은 이미 우리 앞에 놓여 있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의 말씀은 모든 것을 성취하여 하나님의 권병과 능력을 나타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음성을 알아들을 수 있고 하나님의 나타나심을 볼 수 있게 된 것은 하나님의 특별한 은총이십니다. 하나님이 성육신하여 사람 가운데서 사역하시는 것은 인류를 구원하기 위한 것만이 아니라 더욱 깊은 의의가 있습니다. 계시록에 “내가 들으니 보좌에서 큰 음성이 나서 가로되 보라 하나님의 장막이 사람들과 함께 있으매 하나님이 저희와 함께 거하시리니 저희는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하나님은 친히 저희와 함께 계셔서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씻기시매 다시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음이러라(계 21:3~4)고 예언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의 장막이 사람들과 함께 있다는 것은 하나님께서 성육신하여 인간 세상에서 사람과 함께 생활하고 지내시면서 말씀을 발표하여 사람을 정결케 하고 사람을 구원하고 계신다는 것입니다. 사람은 모두 성육신하신 하나님이 발표하신 말씀에서 얼굴을 마주보듯 하나님을 보게 되었고, 하나님의 고유한 성품과 하나님의 소유소시 그리고 하나님의 거룩한 실질을 보게 되었으며, 하나님의 긍휼과 자비를 누리게 되었고, 하나님의 위엄과 공의로운 성품 그리고 사람의 범함을 용납지 않는 성품을 체험하게 되었습니다. 인류는 하나님을 아는 것으로 인해 완전히 정결함을 얻게 되고, 하나님께 순복하고 하나님을 경배하는 인류가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께서 성육신하여 말세의 심판 사역을 하시는 더욱 깊은 의의입니다. 하나님께서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께 순복하고 하나님과 한마음 한 뜻인 한 무리 사람들을 얻으셨는데, 이 한 무리 사람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알아들을 수 있고, 하나님의 동반자가 되고 하나님과 지기가 될 수 있어 영원히 하나님 곁에서 함께할 것입니다. 이러면 하나님이 최초에 사람을 만들 때의 바람이 이루어진 것입니다. 하나님은 그분의 자민들 가운데 친히 나타나 살아남은 인류를 인도하여 땅에서 생활하도록 하실 것이며, 사람과 함께 생활하고 함께 거하고 함께 기뻐하며, 사람도 하나님과 함께하는 행복하고 아름다운 생활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이 말세에 성육신하여 성취하신 사실이고 또한 하나님이 인류에게 주신 가장 큰 약속과 축복입니다.

영화 대본 <경건의 비밀>에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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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비(花費): 몸과 마음, 시간, 노력, 물질 등을 바치다.

이전: 질문 (4) 저는 전능하신 하나님이 발표하신 <패괴된 인류는 말씀이 ‘육신’ 된 하나님의 구원이 더욱 필요하다>를 읽어 보았는데, 이 말씀이 너무 좋고 너무 실제적이며 매우 중요한 것 같아요. 그리고 패괴된 인류는 왜 반드시 도성육신 하나님의 구원을 받아야 하는지에 대한 것은 많은 사람들이 시급히 깨달아야 할 진리인 것 같습니다. 좀 더 교제해 주시죠.

다음: 질문(6) 성경에는 예수님이 세례를 받으신 후, 하늘이 열리고 성령님이 비둘기같이 예수님께 내리자, 하늘로서 소리가 있어 말씀하시되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마태복음 3:17)고 분명히 기록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을 믿는 우리도 예수님이 바로 그리스도시요,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인정합니다. 그런데 당신들은 성육신하신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나타남이요, 하나님 자신이고, 예수 그리스도도 하나님 자신이고, 전능하신 하나님도 하나님 자신이라고 하는데, 이것은 우리가 받아들인 것과는 조금 차이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성육신하신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아들입니까, 아니면 하나님 자신입니까? 이 두 가지 주장이 모두 나름 일리가 있고, 성경에 부합된다고 생각하는데, 어떻게 받아들이는 것이 정확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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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2) 하나님의 국도는 도대체 땅에 있는지 아니면 하늘에 있는지 우리는 잘 모르겠습니다. 예수께서 여러 차례 천국이 가까왔다, 천국이 강림한다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천국’이라면 당연히 하늘에 있지 않을까요? 어찌 땅에 있겠습니까?

답: ‘하늘’이라고 하면 흔히 하나님을 말하고 ‘천국’은 당연히 하나님의 나라를 말한다는 것을 우리는 다 알고 있을 것입니다. 계시록에서 언급한 “하나님의 장막이 사람들과 함께 있으매” “세상 나라가 우리 주와 그 그리스도의 나라가 되어”는 하나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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