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7 사람의 운명을 자신이 주관할 수 있는가

1. 오늘날, 내가 너희를 이 단계까지 이끌어 온 이상, 나는 합당한 안배를 해 놓았고 나 자신의 목적도 갖고 있다. 지금 그것을 너희에게 알려 준다고 한들 너희가 정말 알 수 있겠느냐? 나는 사람이 생각하는 것과 원하는 것을 잘 알고 있다. 자신을 위해 활로를 찾지 않는 자가 있더냐? 자신의 앞날을 생각하지 않는 자가 있더냐? 하지만 사람의 생각이 아무리 풍부하고 다채롭다 한들 만세 후의 오늘이 이럴 줄 누가 예상했겠느냐? 설마 네 스스로 노력한 결과란 말이냐? 너의 필사적인 노력으로 얻어 낸 것이란 말이냐? 너의 머리로 그려 낸 아름다운 화면이란 말이냐?

2. 내가 온 인류를 이끌지 않았다면, 어느 누가 나의 안배에서 벗어나 다른 활로를 찾을 수 있었겠느냐? 설마 사람의 ‘상상’과 ‘바람’이 사람을 오늘날까지 이끌어 왔단 말이냐? 많은 사람들의 일생이 뜻대로 되지 않는데, 이는 그들의 생각이 잘못되었기 때문이란 말이냐? 많은 사람은 일생이 예상 밖으로 행복하고 만족스러운데, 이는 그들의 요구 수준이 너무 낮기 때문이란 말이냐? 전체 인류를 통틀어, 전능자의 눈 아래에서 보살핌을 받지 않는 자가 있느냐? 전능자의 예정 속에서 생존하지 않는 자가 있느냐? 사람의 생사존망은 자신의 선택에서 비롯된 것이냐? 사람의 운명은 자신이 주관할 수 있는 것이더냐?

3. 얼마나 많은 사람이 죽음을 원했는지 모르지만 죽음은 오히려 그들을 멀리 피해 갔다. 얼마나 많은 사람이 삶의 강자가 되길 원하고 죽음을 두려워했는지 모르지만, 부지불식간에 죽는 날이 다가와 그들을 죽음의 심연 속으로 떨어지게 하였다. 얼마나 많은 사람이 하늘을 우러러 탄식하고 대성통곡하였으며,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시련 속에서 넘어지고 시험 속에서 잡혀갔는지 모른다. 내가 비록 사람이 나를 분명히 볼 수 있도록 직접 나타나지는 않았지만,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내가 그들을 격살하고 멸할까 봐 내 얼굴 보기를 무서워했는지 모른다. 과연 사람은 참으로 나를 알고 있을까?

―<말씀ㆍ1권 하나님의 현현과 사역ㆍ하나님이 전 우주를 향해 한 말씀ㆍ제11편> 중에서

이전: 286 진리를 사랑하는 자만이 하나님의 주재에 순종할 수 있다

다음: 288 하나님은 세상의 불공평을 없앨 것이다

클릭하세요! 하나님에게서 온 기쁜 소식이 당신과 당신의 가족에게 임할 것입니다.

관련 콘텐츠

217 성령의 새 역사를 따라야 하나님의 칭찬을 얻으리

1성령의 역사를 따르는 것은오늘날의 하나님과 그의 뜻을 따르고그의 현재의 요구에 순종하며그의 최신 말씀에 진입하는 것,그런 자는 성령의 역사를 따르고성령의 흐름 안에 있는 자이네.그들은 하나님을 보고 그의 칭찬을 얻으며그의 성품을 알 수 있네.사람의...

461 사람에게 모든 희망 품으신 하나님

1태초부터 지금까지모든 생물 가운데서, 피조물 가운데서유일하게 하나님과 대화하는 인류.사람은 눈으로는 보고 귀로는 들으며언어와 생각, 자유 의지가 있네.사람은 하나님 말씀 듣고 그 마음 이해할 수 있고사명 받을 수 있는 모든 조건 갖추었네.그래서...

166 2천 년의 그리움

1하나님이 성육신한 것은각 교파와 교단을 뒤흔들었고하나님의 나타남을 간절히 사모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뒤흔들었도다.누가 하나님을 앙모하지 않을까?누가 하나님을 만나길 갈망하지 않을까?하나님이 인간 세상에 임한 지 여러 해가 되었어도 아무도...

15 공의롭고 전능하고 실제적인 하나님

1영원하신 참 하나님, 말씀으로 만물 창조하셨네.말씀하신 대로 이뤄졌네. 진흙이 사람 되었네.모든 생물 자양하사 하늘땅에 생기를 채워 주셨네.율법 반포하고 기적 행하셨네, 삶을 인도하고 사람 돌보셨네.악을 행하는 타락한 인류 그 더러움 보고 있기...

설정

  • 텍스트 설정
  • 테마

색상

테마

폰트

폰트 사이즈 조정

줄 간격 조정

줄 간격

페이지 너비

목차

검색

  • 페이지 내 검색
  • 도서 내 검색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카카오톡으로 대화하기
목차
설정
검색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