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9  진정한 믿음과 사랑을 지킨 베드로

베드로는 자주 예수 앞에 나아가 기도했다. 그는 하나님의 마음을 흡족하게 해 드리지 못하고 하나님의 기준에 닿지 못하는 것 때문에 늘 후회하고 죄스러워했다. 이러한 일들은 그에게 가장 큰 부담이 되었다. 그는 “언젠가 반드시 제가 가진 모든 것을 당신께 바치겠나이다. 저의 가장 귀한 것을 당신께 바치겠나이다. 하나님, 제 목숨과 육체는 보잘것없나이다. 제게는 오직 믿음과 사랑밖에 없나이다. 당신을 마음으로 믿고, 마음으로 사랑하며, 제 믿음과 사랑을 당신께 바치겠나이다. 그 외에는 아무것도 없나이다.” 베드로는 예수의 말씀에 특히 격려를 받았다. 그리하여 베드로는 십자가 위에서 “하나님, 당신을 아무리 사랑해도 부족하기만 하나이다! 당신이 제게 죽으라고 하시더라도 저는 변함없이 당신을 사랑하겠나이다. 제 영혼을 어디로 데려가시든, 당신의 이전 약속대로 이루시든 이루지 아니하시든, 당신께서 앞으로 어찌하시든 저는 당신을 사랑하고 믿겠나이다.”라고 말할 수 있었다. 그가 지킨 것은 믿음이요, 진정한 사랑이었다.

―<말씀ㆍ1권 하나님의 현현과 사역ㆍ베드로가 ‘예수’를 알아 간 과정>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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