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판은 빛

2022.03.08

말레시아 언후이

하나님은 모든 땅을 감찰하고, 만유를 주관하며, 사람의 모든 언행과 일거수일투족을 지켜보고 계셨다. 그는 계획적으로, 그리고 단계적으로, 그의 경영을 펼치고 계셨다. 아주 조용히 그리고 세상을 놀라게 하지도 않으면서 말이다. 하지만 그의 발걸음은 한 걸음 한 걸음 인류에게 다가와 손쓸 틈도 없이 빠르게 우주에 그의 심판대를 세웠고, 곧이어 그의 보좌 또한 우리들 가운데 임하였다. 이 얼마나 위엄 있는 장면인가! 또 얼마나 장엄한 광경인가! 그 영은 비둘기같이, 또 포효하는 사자같이 우리 모든 사람들 가운데 임하셨다. 그는 지혜요, 공의요, 위엄이며, 권병을 지니고 자비와 긍휼을 가득 안고 조용히 우리들 가운데 강림하셨다. 그는 지혜요, 공의요, 위엄이며, 권병을 지니고 자비와 긍휼을 가득 안고 조용히 우리들 가운데 강림하셨다.』(<어린양을 따르며 새 노래 부르네ㆍ조용히 우리 가운데 임하신 하나님> 중에서) 이 말씀 찬양을 부를 때면 예전에 주님을 믿으면서 신앙 생활했던 기억이 떠올라요. 그때 목사님이랑 장로님이 자주 그런 얘길 하셨어요. 말세에 하나님께서 오셔서 심판 사역을 하시면, 저 하늘에 큰 심판대를 펴놓고 예수님이 백보좌에 앉아 각 사람이 행한대로 심판하시고, 상선벌악하실 거라고요. 그래서 저도 그렇게 믿고 있었죠. 그러다 전능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보고 전능하신 하나님의 말세 사역을 알아보고 나서야 그건 다 사람의 관념과 상상에 지나지 않는다는 걸 깨달았어요. 하나님은 이미 벌써 사람들 가운데 오셔서 진리를 선포해 말세의 심판 사역을 하고 계셨던 거에요. 그리스도 심판대 앞의 심판은 벌써 시작된 거였죠.

2015년이죠, 그때 전 이미 주님을 믿은 지 20년이 넘었을 땐데, 10월 쯤엔가 주변 동료들 때문에 페이스북을 하게 됐어요. 그때부터 시간이 날 때면 형제자매들이 올리는 글도 좀 보고 좋은 내용이 있으면 좋아요도 눌러주고 공유도 하곤 했죠. 그러다 2016년 2월의 어느 날이었어요. 그날도 페북을 보고 있었는데, 하나님의 말세 심판에 관한 주제를 가지고 이야기하는 그룹이 있더라고요. 보니까 다들 의견이 분분한 거에요. 어떤 분은 심판은 앞으로 하나님이 하실 일이니까 우리가 추측할 수 없는 거라면서, 뭘 심판이라고 하는지 몰라서 함부로 말 못하겠다고 하고, 또 어떤 분은 <시편> 75장 2절에 “내가 정한 기약을 당하면 정의로 판단하리”라는 구절을 가지고 이 말씀은 각 사람이 행한 걸 하나님께서 다 기록하고 계신다는 의미라면서 예수님이 말세에 오셔서 사람을 심판하실 때, 각 사람이 행한 걸 영화 필름처럼 보여주실 거니까 평소에 악한 짓 하지 말고 품행이 단정해야 한다고 하는 거에요. 안 그러면 심판받고 지옥에 갈 수 있다고요. 또 어떤 분은 계시록 예언을 가지고 말세에 하나님이 하시는 심판은 공중에서 펼쳐지는 백보좌의 심판이라고 하는 거에요. 하늘에 큰 심판대를 펼치고, 예수님이 그 앞에 앉으셔서 각 사람이 평생 행한 소행을 기록한 책을 보시면서 그들이 행한 대로 심판하실 거라는 거죠. 선을 행한 자는 주님이 천국에 데려가시지만 악을 행한 자는 지옥에 멸하실 거라고요. 그런 글들을 보면서 저도 머릿속에 예수님이 말세에 심판하시는 장면을 그려봤어요. 공중에서 예수님이 크고 흰 보좌에 앉으시고 사람들이 심판대 앞에 무릎꿇고 주님의 심판을 받을 거라고 상상했어요. 또 예수님은 각 사람이 행한 선과 악에 따라서 천국에 보낼지, 지옥에 보낼지 정하실 것 같은 장면을 구상해봤죠. 그리고 저는 주님을 믿은 지 20년도 넘었고 그동안 열심히 주님을 따르면서 복음 전파에 힘쓰고 주님의 말씀대로 살려고 노력도 했으니까 주님은 꼭 저의 진심을 알아주셔서 천국에 데려가실 거라고 믿었어요.

이런 상상을 펼치다가 갑자기 '심판'이란 단어를 검색해 보고 싶은 거에요. 인터넷에선 뭐라고 하는지 궁금하더라고요. 그래서 검색해봤는데, “하나님의 형벌과 심판은 사람을 구원하는 빛이다”란 내용이 뜨더라고요. 이게 무슨 얘기지 싶어서 얼른 클릭해서 봤죠. 들어가보니까 듣기도 좋고 감미로운 찬양인 거에요. 『사람이 살아가는 동안 정결케 되고 성품이 변화되며 의미 있는 삶을 살고 피조물의 본분을 이행하려면, 하나님의 형벌과 심판을 받아들이고 하나님의 징계와 매가 떠나지 않게 함으로써 사탄의 지배와 권세에서 벗어나 하나님의 빛 속에서 살아야 한다. 너는 하나님의 형벌과 심판이 빛임을, 바로 사람을 구원하는 빛이고, 사람에게 가장 좋은 축복이며, 가장 큰 은혜이자 가장 좋은 보호임을 알아야 한다.』(≪어린양을 따르며 새 노래 부르네≫ 중에서) 찬양을 듣는데, 가사가 신선하면서도 감동적이었어요. 하나님의 형벌과 심판은 빛이고, 사람을 구원하는 빛이자 가장 좋은 보호고, 가장 큰 은혜라고 하는데, 이걸 어떻게 이해해야 할지 모르겠더라고요. 또 정결케 되고 의미 있는 인생을 살고 싶으면 하나님의 형벌과 심판을 받아들여야 한다고 했는데 생각해 볼수록 점점 물음표만 많아지더라고요. 전 심판하면 사람의 결말을 정하는 걸로 알고 있었는데, 어떻게 사람을 구원하는 빛이 될 수 있다고 하는지 이해가 안 갔어요. 한 번도 들어본 적이 없는 내용이거든요. 가사에서 말하는 심판이 제가 이해하는 심판이랑 달랐지만 뭔가 심판은 내가 생각하는 것처럼 그렇게 단순하지 않다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가사 출처를 보니까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라고 나오길래 교회 사이트에 접속했어요. 들어가보니까 뭔가 새롭고 내용도 다양하고 풍부하더라고요. 책도 다양하고, 찬양도 많고, 복음 영화나 영상, 체험 간증글도 다양하게 많았어요. 먼저 <책> 메뉴를 클릭하니까 ≪심판은 하나님 집에서 시작한다≫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서의 체험 간증≫ 이런 책들이 보였는데, 제목에 다 <심판>이 들어가 있더라구요. 그래서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서의 체험 간증≫이란 책을 클릭해서 보니까 <심판>에 관한 글들이 엄청 많은 거에요. 그중에 <심판을 체험하고 얻은 변화> <심판은 빛>이라는 글이 있었는데, 간증글 몇 편을 읽어봤어요. 내용은 다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 말씀으로 심판받은 후에 신앙관이 바뀌고 패괴 성품에 변화가 생긴 간증들이었어요. 보고 뭔가 호기심이 생겼죠. 왜 심판이 정죄하거나 사람의 결말을 정하는 게 아니라 사람을 구원하는 건지 의문이 들고, 하나님의 형벌과 심판은 사람을 구원하는 빛이라는 게 뭘 말하는 건지 너무 궁금했어요. 그리고 심판에 관한 책들이 더 있었는데, 제 신앙에 도움이 될 것 같아서 잘 봐야겠다고 생각하고, 그날은 출근 시간이 돼서 거기까지 보고 나갔죠. 근데 하루 종일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 사이트에서 봤던 게 생각나는 거에요. 거기다 <하나님의 형벌과 심판은 사람을 구원하는 빛>이라고 한 건 아무리 생각해봐도 이해가 안 되는 거에요.

그 '심판'이란 게 대체 뭘 의미하는지 궁금해서 못 참겠더라고요. 퇴근해서 들어오자마자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 사이트에 들어가서 ‘심판’이란 단어를 검색해봤어요. 그랬더니 <그리스도는 진리로 심판의 사역을 한다>라는 말씀이 나오더라고요. 그래서 읽어 봤는데, 정말 크게 마음에 와닿았어요. 『심판은 하나님 집에서부터 시작된다고 언급한 적이 있다. 그 ‘심판’이 바로 오늘날 하나님이 말세에 그의 보좌 앞에 온 사람들에게 행하는 심판이다. 어떤 사람은 말세가 오면 하나님이 흰 탁자 보를 씌운 큰 탁자를 하늘에 설치하고 커다란 보좌에 앉아, 땅에 무릎을 꿇고 있는 모든 개개인의 죄상을 폭로함으로써 그들이 하늘나라로 갈지 아니면 유황불 못으로 떨어질지를 정할 것이라는 등등의 초자연적인 상상을 할지도 모른다. 사람이 어떻게 상상하든지 하나님 사역의 본질을 바꿀 수는 없다. 사람의 상상은 단지 사유에서 비롯된 구상이고, 사람의 머리에서 나온 것이며, 사람이 듣고 본 것을 긁어모아 종합한 것일 뿐이다. 그러므로 나는 사람이 얼마나 멋지게 상상하든 그것은 단지 그림에 불과할 뿐, 하나님 사역의 계획을 대체할 수는 없다고 말하는 것이다. 사람은 어디까지나 다 사탄에 의해 패괴된 존재인데, 어찌 하나님의 생각을 측량할 수 있겠느냐? 사람은 하나님의 심판 사역을 아주 기이하게 상상한다. 사람은 모두 하나님이 직접 행하는 심판 사역이라면 틀림없이 규모가 아주 방대하고, 세상 사람들이 이해하지 못할 것이며, 분명 하늘에까지 울려 퍼지고 땅을 뒤흔들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렇지 않다면 어찌 하나님이 행하는 심판 사역일 수 있겠냐고 생각한다. 또한 심판 사역이라면 하나님은 사역할 때 틀림없이 매우 위엄 있고 위풍당당할 것이며, 심판받는 자들은 분명 대성통곡하고 무릎 꿇고 용서를 빌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때의 장면은 틀림없이 매우 장관이고 감동적일 것이라는 등등 여러 가지 상상을 한다. 사람마다 하나님의 심판 사역을 지나치게 환상적으로 상상한다. 하지만 너는 아느냐? 하나님이 사람들 가운데서 이미 심판 사역을 시작했을 때 너는 여전히 자신의 보금자리에서 단잠에 빠져 있었고, 네가 하나님의 심판 사역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고 생각할 때는 이미 하나님이 하늘과 땅을 바꾼 때이다. 그때 어쩌면 너는 막 인생의 의미를 알게 되었을지 모르지만 하나님의 무정한 징벌 사역은 깊이 잠든 너를 지옥으로 데려갈 것이다. 그때서야 너는 하나님의 심판 사역이 일찌감치 끝났다는 것을 문득 깨닫게 될 것이다.』 (<말씀이 육신으로 나타남ㆍ그리스도는 진리로 심판의 사역을 한다> 중에서) 이 말씀을 보고 좀 많이 놀랐어요. 제가 하나님의 말세의 심판 사역에 대해 갖고 있던 생각과 관점을 정확하게 짚어낸 거였죠. 말세에 하나님이 공중에서 심판하실 거라고 생각했던 게 정말 나 혼자만의 초자연적인 상상이란 얘긴가 싶더라고요. 게다가 이 말씀에서 하나님의 말세 심판은 이미 시작됐다고 하고 또 곧 끝날 거라고 하고, 또 하나님의 나타나심을 빨리 찾으라고 권고하기도 하니까 혹시 하나님의 음성이 아닐까란 생각도 들더라고요. 그때부터 마음이 조급해져서 빨리 이 문제에 대해서 확실히 알고 싶은 거에요. 그래서 사이트에 있는 온라인 상담 창구에 ‘하나님의 말세 심판’에 관해서 알고 싶다고 문의했더니 바로 답장이 오더라고요. 그렇게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 류 자매님이랑 이(李) 자매님을 알게 됐어요.

서로 간단하게 자기 소개를 하고 제가 궁금한 걸 물어봤죠. 계시록을 보고, 말세에 하나님은 공중에서 백보좌에 앉아 심판하신다고 생각했는데 <그리스도는 진리로 심판의 사역을 한다>는 말씀을 보니까 그건 사람의 관념이고 상상일 뿐이라고 했고, 또 하나님은 말세의 심판 사역을 이미 시작하셨다고 하던데 이게 무슨 얘긴지 알고 싶다고요.

그때 류 자매님이 먼저 얘기를 하시더라고요. 계시록에는 요한이 밧모섬에서 보니 공중에 크고 흰 보좌가 펼쳐졌다고 했는데, 그건 하나님이 말세의 심판 사역을 하시는 거에 대한 이상이고 예언인 거지, 그걸 그대로 이루신다는 의미가 아니라고 하시더라고요. 그러니까 하나님께서 심판 사역을 하시기 전까진 아무도 모르는 거고 하나님께서 구체적으로 어떻게 심판 사역을 하실 거라고 단정지을 수도 없는 거라고 했어요. 우린 그 예언이 이뤄진 후에야 알 수 있다고 했죠. 그리고 성경에 심판 사역에 관한 예언이 여러 곳에 있다면서 찾아주셨어요. 계시록 14장 6절, 7절 “또 보니 다른 천사가 공중에 날아가는데 땅에 거하는 자들 곧 여러 나라와 족속과 방언과 백성에게 전할 영원한 복음을 가졌더라 그가 큰 음성으로 가로되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그에게 영광을 돌리라 이는 그의 심판하실 시간이 이르렀음이니 하늘과 땅과 바다와 물들의 근원을 만드신 이를 경배하라 하더라” 그리고 요한복음 9장 39절 “내가 심판하러 이 세상에 왔으니 보지 못하는 자들은 보게 하고…”라고 했다면서 이 구절에 보면, 땅에 거하는 자들에게 전할 영원한 복음을 가졌다고 했고 또 ‘내가 심판하러 이 세상에 왔다’고 하셨다고, 이건 하나님께서 말세에 친히 세상에 오시고, 땅에서 심판 사역을 하신다는 걸 말해주는 거라고 했죠. 요한복음 5장 22절에 예수님께서 ‘아버지께서 아무도 심판하지 아니하시고 심판을 다 아들에게 맡기셨다’고 하셨고 27절에는 “또 인자됨을 인하여 심판하는 권세를 주셨느니라”고 하셨고 베드로전서 4장 17절에는 하나님 집에서 심판을 시작할 때가 됐다고 했는데, 이 구절들을 보면 심판 사역은 ‘아들’이 한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러면서 ‘아들’, ‘인자’라고 하면 사람한테서 태어난 정상 인성을 가진 사람을 의미하는 거고, 하나님의 영이라고 하면 ‘인자’라고 할 수 없다고 했어요. 그래서 이런 예언들을 보면 하나님은 말세에 육신을 입고 인자로 오셔서 심판 사역을 하신다는 걸 말해주는 거라고 했어요. 또 심판은 하나님 집에서부터 시작된다고 했는데, 그건 하나님의 말세 심판 사역을 하나님 믿는 사람들 가운데서 시작한다는 거랬어요.

얘기를 듣고 좀 충격이 됐어요. 주님을 믿은 지도 오래됐고 자매님이 얘기한 그 성경 말씀들도 이전에 다 봤던 건데, 말세에 하나님께서 육신을 입으신 인자의 모습으로 이 땅에 오셔서 심판 사역을 하신다는 의미라는 걸 왜 몰랐을까 싶더라고요. 전 그냥 요한이 밧모섬에서 본 환상만 가지고 하나님의 심판 사역에 대한 상상의 나래를 펼치고 심판에 관한 다른 구절은 다 간과하고 있었던 거에요. 정말 치우치게 알고 있었더라고요. 전 그 성경 구절을 다시 읽어보면서 류 자매님이 교제해준 내용을 곰곰이 생각해봤어요.

그때 이 자매님이 계속해서 얘기해 주셨어요. 전능하신 하나님이 말세에 하시는 심판 사역은 사람을 정결케 하고 구원하시는 사역이기도 하지만 또 각 부류 사람의 결말을 드러내고 사람을 각기 부류대로 나누시는 사역이라고도 했어요. 그게 바로 말세에 하시는 백보좌의 심판이라고 하면서 그 예언들이 다 이뤄졌다고 했죠. 말세에 하나님께서 육신으로 오셔서 진리를 선포해 심판 사역을 하시는데, 핵심은 환난 전에 이기는 자들을 만드시는 거라고 했어요. 진심으로 하나님이 나타나시길 갈망했던 각 교파의 사람들은 전능하신 하나님 말씀을 보고 그 말씀이 진리고 하나님의 음성인 걸 확신하고 전능하신 하나님께 돌아왔다면서 그 사람들이 슬기로운 처녀고 하나님의 보좌 앞에 들림받은 사람들이고 하나님 말씀으로 심판받고 정결함 받고 있다고 했어요. 그 이기는 자들이 만들어지면 하나님은 대재난을 내리셔서 상선벌악하시고 광적으로 하나님을 대적한 사악한 자들을 완전히 멸하실 거라고 하면서 그때가 하나님의 말세 심판 사역이 완전히 끝날 때라고 하시는 거에요. 지금 보면, 재난이 점점 커지고 있는 거라고, 달이 핏빛 같이 되는 현상도 네 번이나 일어났고, 각종 벌레 재앙, 홍수, 가뭄, 기근, 전염병 사태가 일어나는 걸 볼 수 있는데, 이건 큰 환난이 임박했다는 걸 알려주는 메시지라고 했어요. 그래서 대재난이 닥치면 악을 행하고 하나님께 대적해 하나님과 적이 된 자들과 사탄 마귀에 속한 자들은 다 재난으로 멸망하게 되지만 하나님 말씀으로 심판받고 정결케 된 사람은 재난 속에서도 하나님의 보호로 살아남아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게 된다면서 그게 바로 말세의 백보좌의 심판이라고 했죠.

자매님의 교제를 듣고 좀 알겠더라고요. 전능하신 하나님이 진리를 선포해 하시는 말세의 심판 사역이 바로 말세의 백보좌 심판인 거였어요. 근데 하나님께서 말세에 진리로 심판 사역을 하시는 건 사람을 정결케 하고 구원하시기 위한 거라고 했는데, 그게 이해가 잘 안 되더라고요. 우린 주님을 믿고 이미 죄사함을 받았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더는 우리 죄를 보지 않으시는데, 말세에 왜 또 심판 사역으로 사람을 정결케 하고 구원하신다고 하는지 이해가 안 됐어요. 그래서 이것도 물어봤더니 전능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읽어주시더라고요. 『예수는 사람들 가운데 와서 수많은 사역을 했다. 그러나 그는 전 인류를 구속하는 사역을 완성하고 사람의 속죄 제물이 되었을 뿐, 사람의 패괴 성품을 다 벗기지는 않았다. 사람을 사탄의 권세 아래에서 완전히 구원하려면 예수가 속죄 제물이 되어 사람의 죄를 담당해야 할 뿐만 아니라, 하나님이 더 큰 사역을 하여 사탄에 의해 패괴된 사람의 성품을 완전히 벗겨야 한다. 그래서 하나님은 사람이 죄 사함을 받은 후 다시 성육신하여 사람을 새 시대로 인도하고, 형벌과 심판의 사역을 시작했다. 이 사역은 인류를 더 높은 경지로 인도했다. 그의 권세에 순종하는 사람은 모두 더 높은 진리를 누리고, 더 큰 축복을 얻고, 진정으로 빛 속에서 살며, 진리와 길, 생명을 얻게 될 것이다.』(<말씀이 육신으로 나타남ㆍ하나님을 진정으로 믿는 것이란?> 중에서)『너는 예수가 말세에 강림한다는 것만 안다. 그는 도대체 어떻게 강림하겠느냐? 너희처럼 이제 막 속량되어 변화의 과정과 하나님에 의해 온전케 되는 과정을 거치지 않은 죄인들이 하나님의 마음에 합할 수 있겠느냐? 지금의 너같이 고루한 사람을 예수가 구원해 온 것은 사실이다. 네가 죄에 속하지 않은 것은 하나님의 구원 덕분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네게 죄와 더러움이 없다는 뜻은 아니다. 네가 변화의 과정을 거치지 않고 어떻게 성결해질 수 있겠느냐? 네 안에는 여전히 더러움이 가득하며, 또한 이기적이고 비열하다. 그러면서도 예수의 강림에 함께하기를 원하니, 그런 꿈 같은 일이 있겠느냐? 하나님에 대한 너의 믿음에는 한 단계의 과정이 빠졌다. 너는 그저 속량되었을 뿐, 변화의 과정은 거치지 않았다. 하나님의 마음에 합하려면 하나님이 친히 사역하여 너를 변화시키고 정결케 해야 한다. 그러지 않으면 너는 속량만 될 뿐, 성결해질 수는 없다. 그리되면 너는 하나님과 함께 복을 누릴 자격이 없다. 너는 하나님이 사람을 경영하는 사역에서 한 단계 뒤처져 있기 때문이다. 즉, 변화되고 온전케 되는 중요한 한 단계를 거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이제 막 속량된 너 같은 죄인은 하나님의 유업을 곧바로 이어받을 수 없다.』(<말씀이 육신으로 나타남ㆍ호칭과 신분에 관하여> 중에서)

말씀을 읽고 이 자매님이 이렇게 얘기하셨어요. 은혜시대에 예수님은 단지 구속 사역만 하셨는데, 그건 사람의 죄를 사해주는 사역일 뿐 사람의 패괴 성품을 뿌리뽑는 사역이 아니래요. 우리가 예수님을 믿어 죄사함을 받았고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칭함받고 구원을 얻어 율법의 정죄와 저주를 면했지만 우리 안에는 하나님을 대적하고 죄를 짓는 사탄 본성이 여전히 뿌리내려 있다고요. 다시 말해서 죄의 뿌리, 죄성이 아직 해결되지 않은 거래요. 그래서 우리가 죄된 본성에 묶여서 늘 거짓말하고 죄를 짓게 되는 거라고 했죠. 예를 들면, 재능이나 자질이 좀 있는 사람은 교만해서 누구한테도 굽히지 않고 다른 사람보다 일을 좀 잘하고 고생도 좀 많이 하면 자기 자랑하기 바쁘고, 심지어 명예와 이익을 위해 암투를 벌이기도 한대요. 겉보기엔 많은 걸 포기하고 헌신하며 열심히 일하는 것 같아도, 또 하나님을 사랑하고 흡족게 하겠다고 말해도 그 속내는 자기가 원하는 복과 면류관을 얻기 위한 거라고요. 그래서 어떤 핍박이나 환난, 시련이 닥치면 하나님께 따지기도 하고 하나님을 공의롭지 못하다고 불평하고 원망하면서 하나님을 부인하고 배반하기도 하는 거래요. 이렇게 죄에 묶여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늘 하나님을 대적하고 판단하는 사람이 무슨 자격으로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겠냐는 거에요. 주님은 거룩하신 분이셔서 거룩함이 없이는 주님을 볼 수 없다고 하지 않았냐고(히 12:14), 그래서 예수님이 꼭 다시 오신다고 약속하셨던 거라고 했죠. 말세에 전능하신 하나님이 오셔서 예수님의 구속 사역을 바탕으로 진리를 선포해 심판 사역을 하시면서 인류를 철저히 정결케 하고 구원하신다고 했어요. 이렇게 사람을 죄악에서, 패괴 성품에서 벗어나게 하셔서 하나님께 구원받고 얻어지게 하는 거래요.

듣고 보니까 맞는 말이더라고요. 우리가 주님을 믿어 죄사함은 받았지만 죄성은 그대로 남아 있는 거였어요. 그때 제가 다녔던 교회 상황이 떠올랐어요. 예배 때 목사님이랑 장로님을 보면 생명에 도움이 되는 설교를 한 적이 없었고 그저 성경에 대한 지식이나 이치만 얘기하시는 거에요. 게다가 돈을 사랑하고 권력 싸움을 하고 편을 가르고 서로 헐뜯고 비판하기도 했죠. 형제자매들은 믿음과 사랑이 식어가고 연약해졌죠. 또 많은 이들이 세상의 시류를 좇아 육의 낙을 누리면서 죄에 묶여 헤어나오지도 못했어요. 저 또한 늘 의지랑 다르게 거짓말하고 죄지으면서 주님의 말씀대로 행하지 못했고, 죄를 자복하고는 다시 죄짓는 삶을 반복했죠. 그런 모습을 가지고 하나님 나라에 갈 수는 없잖아요? 하나님께서 다시 오셔서 심판하고 정결케 하는 사역은 우리한테 정말 꼭 필요한 거더라고요. 그래서 자매님한테 말세에 전능하신 하나님은 어떻게 심판 사역으로 사람을 정결케 하고 구원하시는지 바로 여쭤봤죠.

그때 자매님이 또 전능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읽어 주셨어요. 『말세의 그리스도는 다방면의 진리로 사람을 가르치고 사람의 본질을 폭로하며 사람의 언행을 분석한다. 그런 말씀에는 다방면의 진리가 포함되어 있다. 예를 들면 사람의 본분, 사람이 하나님께 어떻게 순종하고 어떻게 충성해야 하는지, 사람이 어떻게 정상 인성으로 살아야 하는지, 그리고 하나님의 지혜와 성품 등등이 있다. 이런 말씀은 다 사람의 본질과 패괴 성품을 겨냥한 것이다. 특히 사람이 어떻게 하나님을 저버렸는지를 폭로하는 말씀들은 사람이 원래 사탄의 화신이고 하나님의 적대 세력이라는 점을 더더욱 겨냥해 말한 것이다. 하나님이 행하는 심판 사역은 두세 마디 말로 사람의 본성을 다 드러내는 것이 아니라 장기간에 걸쳐 폭로하고 책망하며 훈계하는 것이다. 이런 다양한 방식의 폭로와 책망, 훈계는 일반적인 언어로 대체할 수 없으며, 사람에게 전혀 없는 진리로 대체하는 것이다. 이러한 방식이어야 심판이라 할 수 있고, 이러한 심판이어야 사람을 납득시킬 수 있으며, 사람이 하나님께 진심으로 탄복하고 하나님에 대해 진정으로 알게 할 수 있다. 심판 사역을 통해 사람은 하나님의 본래 모습을 알게 되고 패역의 진상에 대해 알게 된다. 심판 사역으로 인해 사람은 하나님의 뜻과 하나님 사역의 근본 취지에 대해 많이 알게 되고, 사람이 알 수 없었던 비밀을 많이 이해하게 된다. 또한 사람의 패괴된 본질과 근원을 알게 되고, 사람의 추악한 몰골도 발견하게 된다. 이러한 사역 성과는 심판 사역으로 인해 생긴 것이다. 사실, 심판 사역은 본질적으로 하나님의 진리와 길과 생명을 하나님을 믿는 모든 사람에게 열어 놓는 사역이기 때문이다. 이 사역이 바로 하나님이 행하는 심판 사역이다. 만약 네가 이런 진리를 중시하지 않고 항상 회피하려고만 하며, 이런 진리 밖에서 새로운 출구를 찾으려고 한다면, 나는 너를 극악무도한 사람이라고 하겠다. 네가 하나님을 믿으면서도 진리를 찾지 않고, 하나님의 뜻을 구하지 않으며, 하나님과 더 가까워질 수 있는 길을 좋아하지 않는다면, 나는 너를 심판에서 도피하는 사람이자 크고 흰 보좌 앞에서 도망가는 꼭두각시, 배신자라고 하겠다. 하나님은 그의 눈앞에서 도망가는 반역자들을 어느 누구도 용서치 않을 것이며, 이런 사람은 더 무거운 징벌을 받게 될 것이다. 하나님 앞에 와서 심판을 받고 정결케 된 사람은 영원히 하나님의 나라에서 살게 될 것이다. 물론 이것은 나중의 일이다.』(<말씀이 육신으로 나타남ㆍ그리스도는 진리로 심판의 사역을 한다> 중에서)

말씀을 읽고 자매님이 이렇게 얘기하셨어요. 말세에 전능하신 하나님은 말씀으로 심판 사역을 하시면서 사람을 정결케 하고 구원하시는데, 패괴된 인류가 구원받고 정결함 받기 위해 깨닫고 진입해야 할 진리를 전부 선포하셨다고 했어요. 또 전능하신 하나님은 인류가 패괴된 실체와 진상을 다 드러내셨고 온 세상이 어둡고 사악한 근본 원인에 대해서도 밝히셨대요. 그리고 사람이 패괴함에서 벗어나 하나님께 구원받을 수 있는 길을 주셨고 인류를 향한 하나님의 뜻과 요구도 다 공개하셨고, 하나님의 6천 년 경륜에 관한 비밀, 인류의 결말과 종착지에 대해서도 알려주셨대요. 전능하신 하나님 말씀에 보면, 인류가 패괴된 실체와 진상을 낱낱이 밝히셨는데, 탄복하지 않을 수 없다고 했죠. 또 말씀의 심판과 형벌을 체험할수록 전 인류가 사탄에 의해 심하게 패괴된 걸 절실하게 느끼게 된대요. 우리가 자신의 패괴 성품과 패괴된 진짜 모습을 완전히 알게 될 때, 하나님의 성품이 너무도 거룩하고 공의롭다는 걸 보게 되면서 하나님에 대한 경외심과 사랑이 우러나게 되고 너무 심하게 패괴돼서 사람다운 모습을 잃은 자신이 하나님 앞에 살아갈 자격이 없다고 느끼게 된다고 했죠. 그때부터 그런 자신을 진심으로 미워하게 되면서 더는 사탄 성품에 따라 살지 않고, 하나님의 심판과 형벌에 순종하겠다는 마음을 갖고 참된 회개와 변화에 이르게 된다고 했죠. 하나님께서 말씀으로 심판하지 않고 폭로하지 않으셨으면 우리 혼자 힘으로 억제하며 참고, 죄를 자복하며 기도하는 걸로는 사탄의 본성을 해결할 수도 없고 죄의 매임과 통제에서 벗어날 수도 없다고 했죠. 우리가 죄에서 벗어나지 못하면 참된 회개에 이를 수 없고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자격도 없기 때문에 하나님의 심판과 형벌이 사람한테는 구원이자 구원의 빛이라고 하신 거래요. 근데 하나님 말씀의 심판을 받지 않으려고 하는 사람들은 대재난이 닥칠 때, 재난 속에서 슬피 울며 이를 갈게 된다고 했어요.

저는 전능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보고, 또 자매님들과 며칠 동안 교제를 나누면서 전능하신 하나님이 말세에 심판으로 사람을 정결케 하고 구원하시는 사역은 정말 없어서는 안 된다는 걸 느꼈어요. 제가 아직 말씀의 형벌과 심판을 겪은 건 아니었지만 자매님들의 교제랑, 형제자매들이 쓴 간증글을 통해서 전능하신 하나님의 심판 사역은 진짜 사람을 변화시키고 정결케 한다는 걸 보게 됐어요. 정말 패괴된 인류한텐 꼭 필요한 거였어요. 전 이때까지 하나님께서 말세에 공중에서 장관을 이루는 크고 흰 보좌 앞에서 심판을 이루실 거고, 또 주님을 믿는 사람들은 하늘 공중에서 주님을 만나게 될 거라고 생각했는데, 지금 보니까 그건 정말 너무 막연한 상상이었더라고요. 이제는 좀 알게 됐어요.하나님은 말세에 육신으로 이 땅에 오셔서 말씀으로 심판 사역을 하시면서 진심으로 하나님을 믿는 사람을 정결케 하고 구원하시는 거였어요. 그리고 그 후에 재난으로 하나님께 대적하는 자들을 멸하시는 거였어요. 하나님의 심판 사역은 정말 실제적인 사역이었어요. 그 후에도 전능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많이 봤는데, 정말 많은 진리의 비밀을 열어주셨더라고요. 예를 들면, 하나님께서 율법시대, 은혜시대, 하나님나라시대, 이 세 단계 사역을 하신 실상과 3단계 사역을 통해 얻으려고 하시는 결실을 알려주셨고, 또 사탄이 인류를 어떻게 패괴시켰는지 하나님은 어떻게 심판 사역으로 사람을 구원하고 정결케 하시는지도 알려주셨고, 각 부류 사람의 결말과 종착지는 어떤 것인지, 하나님의 나라가 이 땅에서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등의 비밀도 열어주셨죠. 정말 눈을 뜨게 됐고 복받은 느낌이었어요. 그제야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심판 사역은 본질적으로 하나님의 진리와 길과 생명을 하나님을 믿는 모든 사람에게 열어 놓는 사역이다”라고 하신 말씀의 의미를 알겠더라고요. 정말 실제적인 말씀이었어요. 전능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 음성을 듣게 됐고 하나님의 보좌 앞으로 오게 됐어요. 이건 정말 하나님께서 저를 높여주시고 은혜를 베풀어 주신 거에요. 전능하신 하나님께 너무 감사드려요.

어떻게 해야 죄의 매임에서 벗어나 정결케 될 수 있을까요? 그 길을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우리에게 연락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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