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 (4) 당신들이 ≪말씀이 육신으로 나타남≫을 하나님의 새 말씀이라고 하지만 계시록에 아주 분명히 말했어요. “내가 이 책의 예언의 말씀을 듣는 각인에게 증거하노니 만일 누구든지 이것들 외에 더하면 하나님이 이 책에 기록된 재앙들을 그에게 더하실 터이요……” (계 22:18) 이건 성경에 더한 거 아니에요?

2016.08.11

답: 방금 여러분이 ‘더하지 말라’는 이 구절을 언급하시면서 우리가 성경에 더했다고 하시는데 그럼 이 문제에 대해 교제해봅시다. 형제자매님, 그때 요한이 누구든지 ‘이 예언’ 외에 더하면이라고 했지 ‘성경’ 외에 더하면이라고 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요한이 이 말을 할 때는 아직 신약 성경이 없었어요. 신약 성경은 주후 300여 년에야 생겼고 계시록은 주후 90년쯤에 요한이 밧모섬에서 이상을 보고 기록한 겁니다. 요한이 말한 ‘이 책’이란 계시록, 그 예언서를 가리킨 것이지 성경 전체를 말한 게 아닙니다. 그러니 ‘더하지 말라’는 그 말은 하나님에게 이후에 새 역사와 말씀이 없다는 걸 가리키는 게 아닙니다. 그때 요한이 본 건 이상일 뿐 하나님의 말세 역사의 사실이 아니었어요. 전능하신 하나님의 말세 역사와 말씀은 계시록 예언에 더한 게 아니라 계시록 예언이 응한 것입니다. 우리 계시록 2장 17절을 봅시다.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이기는 그에게는 내가 감추었던 만나를 주고……” 여기의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과 “감추었던 만나”는 사실 하나님이 말세에 다시 오셔서 발표하시는 말씀을 가리킨 겁니다! 그리고 계시록 5장 1절에서 5절을 봅시다. “내가 보매 보좌에 앉으신 이의 오른손에 책이 있으니 안팎으로 썼고 일곱 인으로 봉하였더라 또 보매 힘있는 천사가 큰 음성으로 외치기를 누가 책을 펴며 그 인을 떼기에 합당하냐 하니 하늘 위에나 땅 위에나 땅 아래에 능히 책을 펴거나 보거나 할 이가 없더라 이 책을 펴거나 보거나 하기에 합당한 자가 보이지 않기로 내가 크게 울었더니 장로 중에 하나가 내게 말하되 울지 말라 유대 지파의 사자 다윗의 뿌리가 이기었으니 이 책과 그 일곱 인을 떼시리라 하더라” 이전에 우린 다 그 책이 성경을 가리킨다고 여겼었죠. 하지만 이 구절에선 그 책을 본 사람이 없다고 했어요. 그러니 그 책은 성경을 가리키는 게 아니죠. 성경에 또 “내가 보매 보좌에 앉으신 이의 오른손에 책이 있으니 안팎으로 썼고 일곱 인으로 봉하였더라”(계 5:1)고 했어요. 이건 그 책의 내용이 계시록에 기록되지 않은 것이고 성경 외의 책이라는 것을 설명합니다. 여기서 우리에게 말세의 그리스도만이 그 책을 펼치고 그 일곱 인을 떼실 수 있다고 알려 줍니다.

계시록에 또 ‘일곱 우레’가 있는데 요한도 써내지 못했습니다. 보다시피, 이런 심오한 비밀은 모두 하나님이 말세에 오셔서 열어 주셔야 합니다. 만약 ‘더하지 말라’는 말로 하나님의 역사와 말씀을 제한한다면 그 책을 어떻게 펼칠 수 있겠어요? 계시록의 예언이 또 어떻게 응하겠습니까? 전능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한 단락 읽어드릴게요? 『네가 이 책을 끝까지 보고 나서 성육신 하나님의 나라시대에서의 매 한 단계의 역사를 경력하고 나면 너의 오랜 소망이 마침내 실현되었음을 느낄 것이며, 오늘에야 비로소 진정으로 하나님을 마주 보고 하나님의 얼굴을 보게 되었으며 하나님이 친히 발한 음성을 듣게 되었고 하나님이 역사하는 지혜를 깨닫게 되었음을 느낄 것이며, 하나님이 이처럼 실제적이고 또 이처럼 전능하다는 것을 진정으로 느낄 것이다. 너는 너 자신이 이전 사람이 전혀 보지도, 얻지도 못한 것을 많이 얻었다고 느끼게 될 것인데, 이때면 너는 도대체 무엇이 하나님을 믿는 것이고 무엇이 하나님 뜻에 맞는 것인지를 분명히 알게 될 것이다. 물론, 네가 이전의 너의 관점을 고집하면서 하나님이 두 번째로 말씀이 육신 된 사실을 거절하고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너는 두 손이 텅 비어 아무것도 없게 되고, 최종에는 하나님을 대적했다는 죄명을 쓰게 된다. 진리에 순복하고 하나님의 역사에 순복할 수 있는 사람들은 모두 두 번째로 말씀이 육신 된 하나님, 전능자의 이름 아래로 돌아올 것이다. 이 사람들은 모두 하나님의 직접적인 인솔을 받게 되고, 더 많고 더 높은 진리와 진정한 인생을 얻게 되며, 이전 사람이 보지 못한 이상(異象)을 보게 된다. “몸을 돌이켜 나더러 말한 음성을 알아보려고 하여 돌이킬 때에 일곱 금 촛대를 보았는데 촛대 사이에 인자 같은 이가 발에 끌리는 옷을 입고 가슴에 금띠를 띠고 그 머리와 털의 희기가 흰 양털 같고 눈 같으며 그의 눈은 불꽃 같고 그의 발은 풀무에 단련한 빛난 주석 같고 그의 음성은 많은 물소리와 같으며 그 오른손에 일곱 별이 있고 그 입에서 좌우에 날선 검이 나오고 그 얼굴은 해가 힘 있게 비취는 것 같더라(계시록 1:12~16) 이 이상이 바로 하나님의 모든 성품의 발표인데, 이 모든 성품의 발표가 곧 이번에 말씀이 육신 된 하나님이 하는 사역의 발표이다. 계속되는 형벌과 심판 가운데서 인자는 음성을 발하고 말씀하는 방식으로 그의 고유한 성품을 발표하여 그의 형벌과 심판을 받아들이는 모든 사람으로 하여금 인자의 진정한 모습을 보게 하였다. 이 모습이 바로 요한이 본 인자의 모습에 대한 진실한 묘사이다……(<말씀ㆍ1권 하나님의 현현과 사역ㆍ서문> 중에서) 오늘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일곱 인을 떼고 책을 펼쳐 역대의 사람들이 몰랐던 비밀을 우리에게 열어 주셨는데 이게 바로 일곱 우레의 음성이고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신 말씀입니다. 이런 말씀이 바로 인류가 구원받음에 있어서 반드시 구비해야 할 모든 진리이고, 하나님이 말세에 사람을 심판하고 정결케 하는 말씀이며, 하나님이 우리에게 베풀어 주신 영원한 생명의 도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반드시 전능하신 하나님이 말세에 말씀으로 심판하고 정결케 하는 사역을 받아들여야만 구원받고 천국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영화 대본 <성경의 비밀을 밝히다>에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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