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78 고난과 연단을 겪어야 하나님께 온전케 될 수 있다
1. 하나님의 참된 사랑이 곧 하나님의 모든 성품이다. 하나님이 그의 공의로운 성품을 사람에게 나타내면 사람의 육은 필연적으로 많은 고통을 받을 것이다. 그런 고통을 받지 않고서는 하나님께 온전케 될 수 없고, 하나님께 진실한 사랑을 바칠 수도 없다. 하나님이 너를 온전케 한다면 필히 그의 모든 성품을 네게 나타낼 것이다. 창세부터 지금까지 하나님이 모든 성품을 사람에게 나타낸 적은 한 번도 없다. 하지만 말세에 하나님은 그가 예정하고 택한 이 사람들에게 자신의 모든 성품을 나타내고, 사람을 온전케 할 때 자신의 성품을 나타냄으로써 한 무리의 사람들을 만든다. 이것이 사람에 대한 하나님의 참된 사랑이다.
2. 사람에 대한 하나님의 참된 사랑을 체험하기 위해 사람은 엄청난 고통을 겪고 비싼 대가를 치러야 한다. 그래야 마지막에 하나님께 얻어질 수 있고, 진실한 사랑을 하나님께 돌려 드릴 수 있으며, 하나님의 마음을 흡족게 할 수 있다. 사람이 하나님께 온전케 되고, 하나님의 뜻을 행하고, 하나님께 진실한 사랑을 완전히 바치고 싶다면, 반드시 많은 고통과 환경의 시달림을 겪어야 한다. 너를 죽을 만큼 고통스럽게 해야 결국 마지못해 하나님께 진심을 돌려 드릴 수 있다. 사람이 하나님에게 진실한 사랑을 갖고 있는지 여부는 고난과 연단 속에서 드러나며, 하나님이 사람의 사랑을 순결하게 만드는 것도 고난과 연단을 통해서 이루어진다.
―<말씀ㆍ1권 하나님의 현현과 사역ㆍ하나님을 사랑해야 참되게 하나님을 믿는 것이다>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