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77 연단 속에서 어떻게 하나님을 사랑해야 할까
1. 연단 속에서 어떻게 하나님을 사랑해야겠느냐? 하나님을 사랑하려는 의지로 하나님의 연단을 받아들이고, 연단 속에서 내적으로 고통받고 가슴이 찢어지게 아플지라도 육을 돌보지 않고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을 흡족게 한다면, 이것이 바로 하나님에 대한 사랑을 실천하는 것이다. 내적으로 괴롭고 고통이 심하더라도 너는 하나님 앞에 와서 이렇게 기도하기를 원할 것이다. “하나님, 저는 당신을 떠날 수 없습니다. 비록 제 내면은 어둡지만 저는 당신을 흡족게 해 드리기를 원합니다. 당신께서는 제 마음을 알고 계실 것입니다. 제 안에 당신의 사랑을 더 많이 심어 주시길 바라옵니다.” 이것이 연단 속에서의 실행이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면 연단이 너를 하나님과 더 가까워지고 친해지게 할 것이다.
2. 사람은 고통스러운 연단 속에서 가장 쉽게 사탄의 권세 아래로 떨어진다. 이런 연단 속에서 어떻게 하나님을 사랑해야겠느냐? 의지를 북돋워 하나님 앞에 네 마음을 내놓고 마지막 남은 시간을 전부 하나님께 바쳐야 한다. 하나님이 어떻게 연단하든 계속 진리를 실천해 하나님의 마음을 흡족게 하고 자발적으로 하나님께 구해야 하며 자발적으로 교통하기를 찾고 구해야 한다. 역할을 수행해야 할 때 비록 잘하지 못하더라도 네가 가진 모든 힘을 쏟아붓고 오로지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행한다면, 남들이 뭐라고 하든, 잘했다고 하든 못했다고 하든, 어쨌든 네 마음은 옳은 것이며 독선적인 것이 아니다. 너는 하나님을 위해 그렇게 한 것이기 때문이다.
―<말씀ㆍ1권 하나님의 현현과 사역ㆍ연단을 겪어야 참된 사랑이 생기게 된다>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