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주님과 재회하였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 말씀입니다. 『말세의 그리스도가 가져온 것은 생명이고, 영원하고 영원한 진리의 도이다. 이 진리가 바로 사람이 생명을 얻는 길이자,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께 칭찬받는 유일한 길이다. 말세의 그리스도가 공급하는 생명의 도를 찾지 않는다면, 너는 영원히 예수의 칭찬을 받을 수 없고 영원히 천국의 대문에 들어설 자격도 없다. 이는 네가 역사 (歷史)의 꼭두각시이자 역사의 죄수이기 때문이다. 규례와 글귀, 역사의 멍에에 지배당하는 사람은 영원히 생명을 얻을 수 없고 영구한 생명의 도를 얻지 못한다. 그들이 얻은 것은 보좌에서 흘러나온 생명수가 아니라 수천 년 동안 고여 있던 더러운 물이기 때문이다. … 하나님의 사역은 솟구치는 파도처럼, 요동치는 천둥소리처럼 거침없이 나아가거늘, 네가 죽을 때까지 앉아서 요행만을 바라며 기다린다면 어찌 너를 어린양의 발걸음을 따르는 사람이라 할 수 있겠느냐? 네가 지키고 있는 하나님을 어찌 항상 새로운 하나님이라고 할 수 있겠느냐? 누렇게 바랜 지 오래인 네 책의 글귀가 어찌 너를 다른 시대로 인도할 수 있겠느냐? 그것이 하나님 사역의 발걸음을 어찌 찾아 줄 수 있겠으며, 또 어찌 너를 하늘나라로 데려다줄 수 있겠느냐? 네가 손에 쥐고 있는 것은 생명을 얻을 수 있는 진리가 아니라 그저 잠시 위안을 주는 글귀에 불과하다. 네가 읽는 성경 구절은 인생을 알려 주는 현묘한 이치도 아니고 너를 온전케 하는 길은 더더욱 아니다. 그것은 그저 네 혀를 충실하게 해 주는 구절일 뿐이다. 이런 차이가 있는데도 너는 반성하지 않는단 말이냐? 그 속의 비밀을 깨닫지 못한단 말이냐? 너 스스로의 힘으로 하늘에 올라가 하나님을 만날 수 있겠느냐? 하나님이 오지 않으면 너 스스로 천국에 가서 하나님과 함께 즐거움을 누릴 수 있겠느냐? 아직도 꿈을 꾸고 있느냐? 그렇다면 너에게 권하노니, 이제 꿈에서 깨어나라. 너는 현재 사역을 행하는 이가 누구인지, 사람을 구원하는 말세 사역을 하는 이가 누구인지 보아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영원히 진리도 생명도 얻지 못할 것이다.』(<말씀ㆍ1권 하나님의 현현과 사역> 중에서) 전능하신 하나님 말씀을 보니, 제가 예수님 믿고 있을 때 혼자 종교적 관념과 성경 글귀만 고집하다가 말세에 예비하신 구원을 놓칠 뻔한 게 생각나네요. 다행히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로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재림주를 맞이하게 됐었죠.
2년 전쯤이었어요. 아침 일찍 일어나서 성경을 봤는데, 주님이 바리새인을 꾸짖으신 그 부분을 봤어요. “예수께서 성전에 들어가 성전 안에서 매매하는 모든 자를 내쫓으시며 돈 바꾸는 자들의 상과 비둘기 파는 자들의 의자를 둘러 엎으시고 이르시되 기록된바 내 집은 기도하는 집이라 일컬음을 받으리라 하였거늘 너희는 강도의 굴혈을 만드는도다”(마태복음 21:12~13) 그걸 보고 좀 고민이 됐어요. 그때 교회가 율법시대 말기의 성전과 다를 게 없어 보였거든요. 목사들이 설교할 땐 우리한테 서로 사랑해야 한다고 말하면서도 본인들은 헌금을 놓고 서로 싸우고 빼앗기 바빴고, 기도해 주는 대가로 돈까지 챙겼어요. 거기다 또 그 액수에 따라서 기도 시간이 정해지기도 하더라구요. 많은 사람들이 연약해지고, 교회 나오는 사람은 점점 줄어들었어요. 근데 목사들은 잘 목양할 생각은 안 하고, 설교에는 전혀 신경 쓰지도 않았어요. 오히려 결혼식 주례 하나라도 더 서려고 바쁘더라구요. 제가 다녔던 교회 목사도 그랬어요. 교회는 하나님을 예배하는 곳인데 아예 예식장으로 전락해버린 거에요. 이런 생각이 들었죠. 목회자가 주의 도를 지키지 않고 교회는 세상적인 느낌이 가득한 게 구약 말기의 도적의 소굴로 전락한 성전처럼 돼 버렸는데 주님이 오시면 정말 이런 교회에 오실 수 있을까 의문스러웠죠.
한참 생각하고 있는데, 갑자기 알림창이 뜨더라구요. 그걸 끄려는 순간, 유튜브의 추천 영상 하나가 눈에 들어왔는데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 영상인 거에요. 이게 뭐지 싶은 게 내가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 구독한 적이 없는데 왜 이런 창이 뜨나 싶었어요. 그때 한 달 전에 친구랑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 가서 말씀 들은 게 생각나더라구요. 그때 말씀을 들었는데, 참 새롭고 빛 비춤도 있고 얻은 게 많았어요. 원래는 좀 더 들어보려고 했었는데, 그때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 분이 주님이 오셨다고 하면서 말세에 심판 사역을 하시는데, 많은 진리를 선포하셨다는 거에요. ≪말씀이 육신으로 나타남≫이란 책이 전능하신 하나님 말씀이라면서 그 교회에선 예배 때 다 그 말씀으로 교제 나눈다고 했죠. 그땐 그게 이해가 안 됐죠. 왜냐면 우리 목사님은 하나님 말씀과 하나님 사역은 다 성경 안에 있고 성경 외엔 하나님 말씀이 없다고 했었거든요. 그런데 하나님이 또 새 말씀을 하셨다니까 이상했죠. 지금까지 역대 성도들도 다 성경에 따라 주님을 믿었고 또 성경을 믿어야 올바로 믿는 거고, 성경을 떠나면 믿음도 없다고 여겼어요. 그래서 친구가 그 교회 말씀 더 들어보자고 할 때 전 거절했었죠. 나중에 전 제 폰에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 추천 영상이 뜬 것도 들어가 보지 않았어요.
그런데 그 후에요, 며칠 연속 계속해서 올라오는 추천 영상들이 다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에서 만든 새 영화나 새로운 찬양들인 거에요. 그러니 제가 구독도 안 한 건데 계속 추천이 뜨니 혹시 주님이 인도하시는 건가? 제가 이 영상을 보는 게 주님의 뜻인가 싶더라구요. 그래서 주님께 기도드렸죠. ‘주님, 왜 계속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 추천 영상이 저한테 뜨는 건가요? 그 교회에선 주님이 오셨다고 하는데, 정말 맞는 건가요? 영상을 봐야 할까요? 주님 절 이끌어 주세요.’ 그렇게 기도 후, 예수님의 말씀이 생각나는 거에요.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임이요”(마태복음 5:3) 주의 재림은 큰일이잖아요. 주님 오셨단 얘길 들으면 가난한 심령의 자세로 신중하게 잘 알아보면서 전능하신 하나님이 정말 재림주가 맞는지 확인해야죠. 하지만 알아보지 않았다가 정말 주님이 오신 거라면 주님을 맞이할 기회를 놓치게 되잖아요. 그래서 영상을 한 번 봐야겠다고 생각했어요. 하나님의 인도죠. 그리고 교회 사이트에 들어갔는데 그 안에 내용이 정말 다양하고 많더라구요. 복음 영화에 찬양, 영상, 합창, 간증문까지 엄청 많더라구요. 그중에 ‘사랑하는 이여 기다려 주소서’란 영상을 보게 됐는데 가사가 정말 좋고 감동적이었어요. 듣고 있으니, 교회가 황폐해진 뒤로 성령 역사가 있는 교회를 찾아다닌 시간들이 떠오르더라구요. 사이트의 내용들을 보면 볼수록 더 보고 싶어졌고, 너무 유익했어요. 그래서 교회에 대해 더 알아보고 싶어졌어요. 사이트에 있는 영화를 하나하나 보면서 좀 더 많이 살펴봤어요.
하루는 복음 영화를 보게 됐는데 하나님과 성경은 어떤 관계인지를 다룬 내용이었어요. 그때 본 하나님 말씀이 너무 인상 깊었어요. 『성경이 생긴 후, 사람이 주를 믿는 것은 성경을 믿는 것이 되었다. 그래서 주님을 믿는다기보다는 차라리 성경을 믿는다고 하고, 성경을 보기 시작했다고 하기보다는 성경을 믿기 시작했다고 하고, 주 앞에 돌아왔다고 하기보다는 성경 앞에 돌아왔다고 하는 편이 낫겠다. 이처럼 사람은 성경을 하나님 삼아 숭배하고 자신의 목숨으로 여기게 되었다. 성경이 없어진다면, 이는 생명이 없어지는 것이나 마찬가지였다. 사람은 성경을 하나님과 똑같이 높게 보며, 심지어는 하나님보다 더 우러러보기도 한다. 성령 역사가 없거나 하나님을 알지 못해도 살아갈 수 있지만 성경책이 사라지게 되거나 성경의 유명한 장절, 문구가 없어진다면 생명이라도 잃는 줄 안다. … 많은 사람이 대체 무엇을 위해 하나님을 믿어야 하는지도, 하나님을 어떻게 믿어야 하는지도, 전혀 알지 못한 채 그저 덮어놓고 성경 구절을 풀이할 수 있는 단서만 찾고 있다. 사람은 단 한 번도 성령 역사의 동향을 좇은 적이 없다. 그저 고생스럽게 성경만 연구하고 조사할 뿐 성경 밖에서 성령의 더 새로운 역사를 찾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아무도 성경을 떠나지 못하고, 감히 떠날 생각도 못 한다.』(<말씀ㆍ1권 하나님의 현현과 사역> 중에서) 전능하신 하나님 말씀을 보면서 저도 성경을 이렇게 대하고 있는 게 보였어요. 성경이 주님을 상징하니 성경을 떠나면 주를 믿는 것도 의미가 없는 거라고 믿어 왔었거든요. 그런데 이해가 안 됐던 건 성경은 주님을 증거하는 책이면서 우리 믿음의 근간이고 2천 년 동안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성경대로 주님을 믿는데 이런 게 왜 주님 뜻에 맞지 않는다고 하는지, 그게 좀 아이러니한 거에요.
그래서 확실히 알기 위해 영화를 계속 봤어요. 그 영화에서 복음 전하는 분이 읽었던 전능하신 하나님 말씀이에요. 『그들은 성경의 범위 안에서 내 존재를 믿는다. 그들은 ‘성경’이 없으면 ‘나’도 없고 ‘내’가 없으면 ‘성경’도 없다며 ‘나’와 ‘성경’을 동일시한다. 그들은 내 존재와 내 행사에는 전혀 관심이 없지만 성경 구절 하나하나에 대한 관심은 매우 각별하다. 심지어 적지 않은 이들이 성경의 예언이 없다면 내가 하고자 하는 그 어떤 일도 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 그들은 성경 구절을 매우 중요하게 여기는데 그 글귀에 너무도 지나치게 집착한 나머지 성경 장절을 들고 내가 한 말 한 마디 한 마디를 다 가늠해 보고 성경 장절로 나를 정죄하기까지 한다. 그들이 찾는 것은 내 마음에 합하는 길이 아니고, 또한 진리와 합할 수 있는 그런 길도 아니다. 그들이 찾는 것은 바로 성경 글귀에 부합하는 길이다. 그들은 성경과 맞지 않는 것은 전부 내가 하는 사역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있다. 이런 자들이 바리새인의 충실한 자손들 아니겠느냐? 유대의 바리새인들은 모세의 율법으로 예수를 정죄하였다. 그들은 당시 예수의 마음에 합하는 길은 찾지 않으면서 율법 구절 하나하나는 진지하게 대했다. 그러다가 결국 예수에게 구약 율법을 따르지 않았다는 죄명과 메시야가 아니라는 죄명을 씌워 죄가 없는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기까지 하였다. 그들의 본질은 무엇이겠느냐? 바로 진리와 합하는 길을 찾지 않은 것 아니겠느냐? 그들은 성경의 글귀에만 관심을 기울일 뿐 내 뜻과 내 사역의 절차와 방식에는 털끝만큼도 관심이 없었다. 그들은 진리를 찾는 사람이 아니라 글귀를 고집하는 사람이고,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 아니라 성경을 믿는 사람들이었다. 더 정확히 말하자면, 그들은 모두 성경을 지키는 종들이었다.』(<말씀ㆍ1권 하나님의 현현과 사역> 중에서) 이 말씀을 읽고 그분이 교제를 나눴죠. "많은 사람이 성경을 믿으면 주님을 믿는 거고 성경을 떠나면 안 되는 줄 아는데, 그런 생각은 잘못된 겁니다. 그리고 예수님의 공생애 기간을 살펴보면 주님을 따른 사람들은 성경에서 벗어나 주님의 말씀을 받아들였는데, 그럼 그들이 하나님을 믿지 않는 게 되나요? 유대교 바리새인들은 성경을 고집했지만 오히려 진리를 선포하시고, 구속 사역을 하신 주님을 십자가에 못 박았어요. 이건 뭐가 문제였을까요? 성경을 고수하면 주님을 아는 걸까요? 그러면 주의 도를 지키고 주를 경외한다는 증거일까요? 하나님은 창조주시고 생명의 근원이시죠. 성경은 하나님의 과거 사역과 말씀을 기록한 책일 뿐이구요. 그런데 어떻게 하나님과 함께 논하겠어요? 많은 사람이 성경을 하나님과 동등하게 숭배하고 있고, 심지어 성경으로 주님을 대신하기까지 하죠. 이건 주님을 모독하는 것과 마찬가지잖아요? 성경만 고집하고 주의 사역을 찾지 않으면 주님을 따르는 사람이 맞겠어요? 주께서 바리새인한테 뭐라고 하셨죠? ‘너희가 성경에서 영생을 얻는줄 알고 성경을 상고하지만 성경은 나에 대해 증거하는 것이다 그러나 너희가 영생을 얻기 위해 내게 오려고 하지 않는다’(요한복음 5:39~40) 그리고 또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요한복음 14:6) 주님은 성경과 하나님의 관계를 분명하게 밝혀 주셨어요. 성경은 하나님에 대한 증거일 뿐 주님을 대변하지 못하고, 주님을 대신해 인류를 구원할 수도 없어요. 성경만 고집해선 영생을 얻을 수 없어요. 그리스도만이 진리 길 생명이세요. 생명을 얻으려면 주님을 찾아야 해요.”
영화를 보고 느끼는 게 많았어요. 들어보니 말도 다 맞고 주님 말씀에도 맞더라구요. 정말 성경은 주님을 대변할 수 없는 거였어요. 생명을 주시는 이는 주님이지 성경이 아니구, 성경을 믿는 게 주님을 믿는 건 아니에요. 근데 전 성경이 주님을 대변한다고 믿고, 성경을 주님보다 더 크게 여겼었었죠.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전능하신 하나님 말씀은 진리 같고 제 의문을 다 풀어주고 있었죠. 그래서 더 알아보고 싶었죠. 주님 맞이할 기회를 놓칠 순 없잖아요. 그래서 바로 친구랑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를 알아보기로 했어요. 교회를 찾아가니 교회 분들이 따뜻하게 반겨줬고 천천히 차근차근 교제해 줬어요. 저도 궁금했던 걸 다 물어봤죠. “저는 예배시간에 목사님의 이런 설교를 많이 들었는데요. 하나님의 말씀과 사역은 다 성경에 있고, 성경 외에는 하나님의 말씀이 없다는 거에요. 근데 지금 주님이 오셨다고 하시고, 그 전능하신 하나님이 말세에 새 사역을 하시고 새 말씀을 선포하셨다는데, 대체 어떻게 된 건가요?”
제 질문을 듣고 주 자매가 전능하신 하나님 말씀을 찾아줬어요. 『많은 사람이 성경을 알고 해석할 수 있으면 참도를 찾은 줄로 안다. 실제로 정말 그렇게 간단하겠느냐? 사람은 성경의 실상에 대해 확실히 알지 못한다. 성경은 단지 하나님의 사역에 대한 역사(歷史) 기록이고, 하나님의 앞 두 단계 사역에 대한 증거일 뿐이다. 너는 성경에서 하나님 사역의 근본 취지를 알 수 없다. 성경을 본 사람이라면 성경에 기록된 것은 하나님이 율법시대와 은혜시대에 행한 두 단계 사역임을 알고 있다. 구약 성경에 기록된 것은 이스라엘의 역사(歷史) 즉, 창세부터 율법시대가 끝날 때까지 여호와가 어떻게 사역했는지 하는 내용이다. 신약 4복음서에는 예수가 땅에서 행했던 사역이 기록되어 있고, 바울이 행한 사역도 신약에 기록되어 있다. 그것은 모두 역사 기록에 속하지 않더냐?』, 『성경에 기록된 내용은 전부 한정적인 것이며, 그것은 하나님의 모든 사역을 대변할 수 없다. 4복음서를 합쳐도 100장이 되지 않는다. 무화과나무를 저주한 일, 베드로가 주를 세 번 부인한 일, 예수가 십자가에 못 박혔다가 부활한 후 제자들 앞에 나타난 일, 금식에 관한 것, 기도에 관한 것, 아내를 버림에 관한 것, 예수의 출생, 예수의 족보, 예수가 제자들을 세운 것 등등 얼마 되지 않는 것들만 기록되어 있을 뿐이다. 하지만 사람은 이것을 보배로 여기고 지금의 사역과 대조할 뿐만 아니라, 예수가 평생 행한 사역이 그것뿐이라고 생각한다. 하나님이 그 사역들 외에는 다른 사역을 못 하는 것처럼 말이다. 터무니없는 생각 아니냐?』, 『당시 예수는 은혜시대에 제자들이 어떻게 실천해야 하는지, 어떻게 예배해야 하는지, 어떻게 기도하고 간구해야 하는지, 어떻게 사람을 대해야 하는지 등등 은혜시대의 도만 가르쳤다. 즉, 예수는 은혜시대의 사역을 한 것이다. 예수는 당시 제자들과 그를 따르는 사람들이 어떻게 실천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만 이야기했다. 그는 은혜시대의 사역만 했을 뿐, 말세의 사역은 하지 않았다. … 하나님이 하는 각 시대의 사역은 다 일정한 범위가 있다. 그는 해당 시대의 사역만 할 뿐, 다음 단계의 사역을 미리 하지는 않는다. 그래야만 각 시대의 대표적인 사역을 두드러지게 할 수 있다. 그 당시 예수는 말세에 어떤 징조가 나타날지, 당시 사람들이 인내하고 구원얻는 길과 회개하고 죄를 자백하고, 십자가를 지고 고난받는 길만 알려 줬지, 말세의 사람이 어떻게 진입하고 추구해야 하나님 마음을 만족게 할 수 있는지는 말하지 않았다. 그러니 네가 성경에서 하나님의 말세 사역을 찾는다면 터무니없는 일이 아니겠느냐? 네가 성경만 받쳐 든다면 무엇을 알아낼 수 있겠느냐? 그 어떤 성경 해석가나 설교자가 오늘날의 사역을 미리 꿰뚫어 볼 수 있겠느냐?』,『네가 율법시대의 사역이나 이스라엘 백성이 여호와의 도를 어떻게 행했는지를 알려면 구약 성경을 봐야 하고, 은혜시대의 사역을 알고 싶다면 신약 성경을 봐야 한다. 그럼 말세 사역은 어떻게 알 수 있겠느냐? 오늘날의 하나님 인도를 받아들이고, 오늘날의 사역으로 들어가야 한다. 이것은 새로운 사역이라 성경에 미리 ‘기록’해 놓은 사람이 없기 때문이다. … 오늘날의 사역은 이전 사람이 가 본 적 없는 길이고, 그 누구도 보지 못한 도이며, 아직 행한 적이 없는 사역이다. 다시 말해, 이는 하나님이 땅에서 행하는 최신 사역이다. 오늘날의 사역을 그 누가 하나도 빠짐없이 미리 기록해 놓을 수 있겠느냐? 그 누가 관례를 깨는 더 크고 더 지혜로운 이 사역을 오래되어 곰팡내 나는 책에 기록해 놓을 수 있겠느냐? 현시점의 사역은 역사 (歷史)가 아니다. 그러므로 네가 오늘날의 새 길을 가려면 성경에서 나와야 하고, 성경에 기록된 예언서나 역사서의 범위를 벗어나야 한다. 그렇게 해야만 새로운 길을 잘 갈 수 있고, 새로운 경지와 새로운 사역에 진입할 수 있다.』 (<말씀ㆍ1권 하나님의 현현과 사역> 중에서)
이 말씀에 따라서 주 자매가 바로 교제를 해줬어요. “사실, 성경을 아는 사람은 다 알 거에요. 성경 신구약 전서는 다 단지 하나님의 율법시대와 은혜시대 사역을 기록한 내용이고, 하나님 사역의 증거일 뿐이죠. 하나님께서 한 단계 사역을 하시면 그 사역을 경험한 사람들이 그 당시의 말씀과 사역을 기록해 뒀는데 나중에 사람들이 그걸 성경으로 엮은 거에요. 그런데 하나님이 율법시대와 은혜시대에 하신 말씀과 사역이 성경에 전부 다 기록된 건 아니에요. 성경에 기록된 건 주님이 하신 말씀의 빙산에 일각일 뿐이에요. 요한복음에도 말하고 있잖아요. ‘예수의 행하신 일이 이 외에도 많으니 만일 낱낱이 기록된다면 이 세상이라도 이 기록된 책을 두기에 부족할줄 아노라’(요한복음 21:25) 그리고 구약의 일부 예언도 성경에 다 기록되지 못했어요. 이건 다 아는 사실이죠. 하지만 하나님의 말씀이 다 성경에만 있고, 성경 외에는 하나님 말씀과 사역이 없다고 하는 건 사실을 부정하는 얘기가 아닌가요? 이건 거짓말로 속이는 게 아니겠어요? 하나님은 창조주시고, 위대하시고 풍부하신데 어떻게 책 하나로 하나님의 모든 말씀과 사역을 온전히 담을 수 있겠어요. 계시록에 보면 ‘내가 보매 보좌에 앉으신 이의 오른손에 책이 있으니 안팎으로 썼고 일곱 인으로 봉하였더라’(계시록 5:1) ‘장로 중에 하나가 내게 말하되 울지 말라 유대 지파의 사자 다윗의 뿌리가 이기었으니 이 책과 그 일곱 인을 떼시리라’(계시록 5:5) 이렇게 말하고 있어요. 여기서 말한 책엔 안팎으로 글이 쓰여져 있고, 일곱 인으로 봉해져 있다고 했는데 이건 말세에 주님이 오셔야 그 책을 펴고 그 인을 뗄 수 있는 거에요. 그래야 우리가 책 안의 내용을 알 수 있구요. 또 여러 번 언급된 예언도 있죠.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찌어다’(계시록 2장, 3장) 이런 예언들이 다 주께서 재림하시면 많은 말씀을 하신다는 증거에요. 그런데 재림 후에 하실 말씀과 사역이 미리 성경에 기록될 수 있을까요?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 말씀이 말세에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대신할 수 있나요? 어린양이 펼칠 책을 대신할 수 있나요? 하나님의 말세 심판 사역을 대신할 수 있나요?” 이 얘길 듣구 ‘어머, 이런 구절은 나도 많이 봤는데 왜 난 저런 문제들을 전혀 생각 못했을까?’ 했어요. 자매는 계속 얘기했어요. “성경에 기록된 건 다 하나님이 과거에 하셨던 일이에요. 구약 성경이 생기고 오랜 시간이 흐른 뒤에 예수님이 오셨고, 은혜시대의 구속 사역을 하셨는데, 주님이 하신 말씀과 사역이 혼자 알아서 성경에 기록될 수 있어요? 하나님의 말씀과 사역을 사람이 편집해야 성경이 되는 거에요. 전능하신 하나님은 사람을 정결케 하고 구원하는 진리를 선포하셨는데 그 진리가 혼자 알아서 성경에 기록될 수 있나요? 그래서 하나님 말씀과 사역이 다 성경에 있고 그 외에 하나님의 말씀이 없다고 하는 건 잘못된 생각이고, 인간의 상상에서 나온 터무니없는 얘기일 뿐이죠.”
자매의 교제를 듣고 좀 확실해졌어요. 그 말은 다 사실에 부합하는 내용이었어요. 성경은 하나님이 구약과 신약에 하신 사역을 기록한 거고, 하나님에 대해 증거할 뿐이지 주님을 대변할 수 없고, 주께서 말세에 하실 사역을 대신할 수 없는 거죠. 주님이 하신 말씀과 사역도 다 온전히 기록되지 못했는데 말세에 하실 말씀과 사역이 미리 성경에 기록될 수는 없는 일이잖아요. 전 목사님 말만 듣고 하나님의 사역과 말씀이 다 성경에만 있고 성경 외엔 하나님의 말씀이 없다고 믿고 있었죠. 정말 터무니없는 생각이잖아요. 주님을 규정하고 모독하는 게 아니겠어요? 이걸 깨닫고 후회가 됐어요 전능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좀 더 빨리 알아볼 걸 왜 목사님 말만 맹신하면서 하나님 사역을 규정해 버렸는지, 그런 관점이 자신을 망치게 되죠.
그러다 주 자매는 또 한 가지를 얘기했어요. “왜 성경만 붙들고 있으면서 하나님의 말세 사역과 말씀을 거부하면 천국에 갈 수 없고, 영생할 수 없는지요. 바로 성경은 하나님의 앞 두 단계 사역만 기록한 거라, 말세 인류를 정결케 하는 심판 사역을 대신할 수 없기 때문이죠. 율법시대에 하나님이 하신 사역은 율법과 계명을 반포해 인류의 생활을 이끄시는 거였고, 은혜시대에 예수님이 하신 사역은 오직 구속 사역인 거에요.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려 사람을 사탄의 권세에서 구해내 죄를 사해 주시고, 하나님께 기도할 자격을 주셨고, 하나님의 은혜를 누리게 해 주셨죠. 하지만 죄를 짓게 하는 본성, 그 근원은 해결되지 않았어요. 그래서 사람은 늘 죄를 짓고 하나님을 거역하니 하나님 나라에 갈 자격이 없는 거죠. 그래서 예수님은 다시 오신다 약속하셨고, 말세에 진리로 사람을 심판하고 구원하시는 거에요. 요한복음 16장에 있잖아요. ‘내가 아직도 너희에게 이를 것이 많으나 지금은 너희가 감당치 못하리라 그러하나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요한복음 16:12~13) 12장에도 있죠. ‘나를 저버리고 내 말을 받지 아니하는 자를 심판할 이가 있으니 곧 나의 한 그 말이 마지막 날에 저를 심판하리라’(요한복음 12:48) 전능하신 하나님이 진리를 선포해 말세에 심판 사역을 하심으로써 예수님의 예언이 이뤄진 거에요. 전능하신 하나님이 선포하신 말씀은 수백만 자가 될 정도로 많은데 성경 비밀을 여신 말씀, 하나님나라를 예언하신 말씀, 인간의 종착지, 인간이 하나님을 대적하는 근원을 밝히신 말씀이 있어요. 그리고 인류가 구원받기 위해 꼭 필요한 진리까지 다 분명하게 말씀해 주셨어요. 바로 인류를 구원하는 하나님의 3단계 사역 실상, 말세 심판 사역의 비밀, 하나님의 성육신의 비밀, 또 사탄이 인류를 패괴시킨 과정과 하나님이 인류를 구원하시는 과정, 사탄에 패괴된 인간의 본질과 진짜 모습, 어떤 게 진정 하나님을 믿고 사랑하고 순종하는 거고 의미 있는 삶을 사는 건지 등의 말씀이 있죠. 전능하신 하나님이 말씀하신 그 진리가 바로 하나님이 말세에 주시는 영생의 길이에요. 근데 우리가 성경만 고집하고 말세의 심판 사역을 거부하면 진리를 얻을 수 없고 죄에서 벗어날 수 없고 천국에 갈 수도 없어요.”
이렇게 교제를 하면서 보니까 정말 하나님의 말세 심판 사역으로 성경 예언이 다 이뤄졌더라구요. 전능하신 하나님 말씀이 바로 진리고 하나님 음성이었죠. 바로 말세에 하나님이 인류에게 주시는 영생의 길이에요. 저도 목사의 말만 맹신하고 종교 관념을 고수하고, 하나님 말씀과 사역을 성경에 국한시키면서 말세 사역을 받아들이지 않아 하나님의 최신 공급을 받지 못해 어둠에 빠져 있었죠. 하나님의 긍휼과 구원으로 추천 영상이 저한테 오지 않았더라면 전 하나님 음성을 듣지 못했을 거고, 그냥 목사님 말만 믿고 말세 사역에 대해 알아보지도 않았을 거에요. 그랬으면 정말 평생 성경을 끼고 살아도 주님을 맞이하지 못하는 거잖아요. 제가 하나님의 말세의 구원을 받은 건 온전히 하나님의 인도하심이었어요. 하나님의 놀라운 구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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