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최근 몇 년 사이에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가 중국 공산당과 교계의 광적인 대적과 정죄를 받았지만 저는 온라인을 통해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에서 제작한, 하나님을 증거하는 영화와 동영상이 점점 많아지고, 내용도 점점 풍부해지고, 기술 수준도 점점 높아지고, 교제하는 진리도 사람들에게 무척 도움이 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교계 전체도 최근 몇 년 사이에는 하나님의 사역을 증거하는 이렇게 좋은 영화를 만들어 내지 못했습니다. 지금 각 종교와 교파에 진심으로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 중에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에 입교하는 사람이 점차 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왜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는 점점 흥하고, 교계 전체는 그렇게 황폐해지는 것입니까?

성경 참고:

“또 추수하기 석달 전에 내가 너희에게 비를 멈추어 어떤 성읍에는 내리고 어떤 성읍에는 내리지 않게 하였더니 땅 한 부분은 비를 얻고 한 부분은 비를 얻지 못하여 말랐으매 두 세 성읍 사람이 어떤 성읍으로 비틀거리며 물을 마시러 가서 만족히 마시지 못하였으나 너희가 내게로 돌아 오지 아니하였느니라 이는 여호와의 말씀이니라”(암 4:7~8)

“주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보라 날이 이를찌라 내가 기근을 땅에 보내리니 양식이 없어 주림이 아니며 물이 없어 갈함이 아니요 여호와의 말씀을 듣지 못한 기갈이라”(암 8:11)

관련된 하나님 말씀:

사람에게 나의 영광을 볼 수 있다는 믿음이 없으면 나 역시 강요하지 않고 사람들 가운데 있는 나의 영광을 다른 세계로 옮겨 간다. 그러다가 모든 사람이 또 후회하면 ‘믿음’에 속한 더 많은 사람에게 영광을 보여 준다. 이것이 나의 사역 원칙이다. 영광은 가나안을 떠날 때도 있고 선민을 떠날 때도 있으며, 더욱이 온 땅을 떠날 때도 있다. 따라서 온 땅이 어두워져 빛을 잃고, 암흑으로 뒤덮여 가나안 땅에조차 태양이 비추지 않으면 모든 사람이 믿음을 잃는다. 하지만 모두들 가나안 땅의 향기에 미련이 남아 떠나지 못한다. 내가 새로운 하늘땅에 들어가면 그때 비로소 또 한 부분의 영광이 제일 먼저 가나안 땅에 나타날 것이다. 그러면 칠흑같이 어두운 온 땅에 한 줄기 빛이 나타나고 온 땅이 그 빛을 따르게 된다. 나는 온 땅의 사람으로 하여금 빛의 위력에 힘을 얻게 하고, 나의 영광이 더해지게 할 것이며, 내 영광이 다시 열방에 나타나게 할 것이다. 또한 모든 사람에게 내가 이미 인간 세상에 왔고, 이미 이스라엘에서의 내 영광을 동방으로 가져왔음을 알게 할 것이다. 나의 영광이 동방에서 나왔고, 은혜시대에서 오늘날로 옮겨져 왔기 때문이다. 나는 이스라엘을 떠났고 또 이스라엘에서 동방으로 왔다. 동방의 빛이 점점 밝아 올 때 어두웠던 온 땅이 조금씩 밝아지면 사람은 그제야 내가 이스라엘이 아닌 동방에서 새롭게 떠올랐음을 알게 될 것이다. 이스라엘에 ‘강림’했다가 이스라엘을 떠난 내가 또다시 이스라엘에 ‘강생’할 수는 없다. 나의 사역은 전 우주를 이끌어 가는 것이고, 번개는 동방에서 나서 서방까지 번쩍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나는 동방에 강림하였고, 동방의 백성에게 가나안을 가져다주었다. 나는 온 땅의 백성을 가나안 땅으로 인도할 것이며, 그것을 위해 가나안 땅에서 계속 음성을 발하여 전 우주를 통제할 것이다. 이때 가나안을 제외한 온 땅은 광명이 없고, 사람은 모두 굶주림과 추위에 위협받을 것이다. 나는 이스라엘에 영광을 주었다가 거두어 갔다. 또 이스라엘 백성과 모든 사람을 동방으로 데려왔으며, 모두에게 ‘빛’을 주어 다시 빛을 만나고, 빛과 사귀고, 더 이상 빛을 찾아다니지 않도록 했다. 나는 찾고 구하는 모든 사람에게 다시 빛을 보게 하고 이스라엘에서의 내 영광을 보게 할 것이다. 또 내가 일찍이 흰 구름을 타고 사람들 가운데 왔음을 보게 하고, 뭉게뭉게 떠 있는 흰 구름과 주렁주렁 달려 있는 열매를 보게 할 것이며, 나아가 이스라엘의 여호와 하나님과 유대인의 ‘선생’과 사람이 간절히 바라 왔던 메시야를 보게 하고, 역대 왕들에게 핍박받았던 나의 전모도 보게 할 것이다. 나는 전 우주의 사역을 행하고, 대대적인 공사를 통해 나의 모든 영광과 모든 행사를 말세의 사람에게 보여 줄 것이다. 또 내 모든 영광의 얼굴을 나를 오랫동안 기다려 온 사람들, 내가 흰 구름 타고 오기만을 갈망하는 사람들에게 보여 주고, 내가 다시 나타나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는 이스라엘과 나를 핍박하고 있는 전 인류에게 보여 줄 것이다. 그로써 내가 이미 영광을 동방으로 옮겨 왔으며, 유대에는 더 이상 영광이 남아 있지 않음을 알게 할 것이다. 말세가 이미 도래했기 때문이다!

―<말씀ㆍ1권 하나님의 현현과 사역ㆍ일곱 우레가 크게 울리다 ― 하나님나라의 복음이 전 우주로 퍼져 나갈 것을 예언하다> 중에서

하나님은 온 우주 사역의 중점을 이 사람들에게 두었다. 너희에게 모든 심혈을 다 쏟았으며, 온 우주의 영의 사역을 거두어 모두 너희에게 쏟아부었다. 그래서 너희가 행운아라고 말하는 것이다. 또한, 하나님은 그의 영광을 이스라엘, 즉 그의 선민에게서 너희에게로 옮겨 왔고, 그의 계획에 담긴 근본 취지를 너희를 통해 모두 드러낼 것이다. 따라서 너희 모두는 하나님의 유업을 이어받는 사람이며, 나아가 하나님의 영광을 받는 사람이다.

―<말씀ㆍ1권 하나님의 현현과 사역ㆍ하나님의 사역이 사람의 상상처럼 그렇게 간단한가?> 중에서

하나님이 이루고자 하는 일은 온 우주의 사람들이 하나님을 알현하러 오고, 땅의 하나님께 경배하러 오게 하는 것이다. 하나님이 다른 곳에서의 사역을 모두 중단했으니, 사람은 참도를 찾을 수밖에 없다. 예전에 먹을 것을 얻고자 하는 사람들이 양식을 가지고 있던 요셉에게 가서 그를 경배했던 것처럼, 사람들은 모두 굶주림의 재앙에서 벗어나기 위해 참도를 찾을 수밖에 없다. 종교계 전반에는 심각한 기근이 들었다. 오직 오늘날의 하나님만이 생수의 원천이고 사람에게 영원히 마르지 않는 샘물을 베풀어 주기에 모두가 그에게 의탁할 것이다. 그때가 되면 하나님의 행사가 드러나고, 하나님이 영광을 받을 것이니 온 우주 위아래의 사람들이 모두 와서 보잘것없는 이 ‘사람’에게 경배할 것이다. 그때가 바로 하나님이 영광을 받는 날 아니겠느냐? 언젠가는 환갑에 가까운 목사도 전보를 보내 생수의 원천을 찾고 구할 것이다. 연로한 육신을 끌고 와서 한때 자신들이 업신여기던 이 사람에게 경배할 것이고 입으로 시인하고 마음으로 믿을 것이다. 이것이 이적과 기사 아니겠느냐?

―<말씀ㆍ1권 하나님의 현현과 사역ㆍ천년하나님나라가 이미 도래하였다> 중에서

하나님을 따라가는 사람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모든 것을 하나님의 현재 말씀에 근거하는 것이다. 생명 진입을 추구하는 것이든 하나님의 마음을 만족게 하기를 추구하는 것이든, 모두 하나님의 현재 말씀을 중심으로 해야 한다. 네가 교제하는 내용도, 진입하려고 하는 것도 하나님의 현재 말씀을 중심으로 하지 않는다면, 너는 하나님의 말씀 밖에 있는 사람이므로 절대로 성령이 역사하지 않을 것이다. 하나님은 그의 발걸음을 따라오는 사람을 원한다. 과거에 네가 깨달은 것들이 아무리 순수하고 좋았을지라도 하나님은 원치 않는다. 그러한 것들을 내려놓지 못한다면 앞으로 너의 진입에 큰 방해가 될 것이다. 성령의 현재 빛을 따라갈 수 있는 사람은 모두 복 있는 사람이다. 만세와 만대의 사람들도 하나님의 발걸음을 따랐지만, 오늘날까지 따라오지는 못했다. 그러니 이는 말세 사람들의 복이다. 성령의 현재 역사에 발맞추고, 하나님의 발걸음을 좇아 하나님이 어디로 인도하든 따라오는 자에게는 하나님의 축복이 함께할 것이다. 성령의 현재 역사를 따라오지 못하는 사람은 하나님 말씀의 사역 안에 진입하지 못했기 때문에 아무리 많은 사역을 하고 아무리 큰 고난을 받으며 아무리 많은 길을 달렸다 할지라도 소용이 없다. 하나님은 그들을 인정하지 않을 것이다. 오늘날, 하나님의 현재 말씀을 따라가는 사람은 모두 성령의 흐름 안에 있는 사람이고, 하나님의 현재 말씀에서 벗어난 사람은 모두 성령의 흐름 밖에 있는 사람이다. 그런 사람은 하나님의 인정을 받을 수 없다. 성령의 현재 말씀에서 벗어난 섬김은 전부 육적인 것과 관념에 속하는 섬김이다. 그러한 섬김은 하나님의 뜻에 맞지 않는다. 사람이 종교 관념 속에서 살아가면 하나님의 뜻에 맞는 일을 할 수 없다. 그런 사람은 하나님을 섬긴다 해도 상상에 따라, 관념에 따라 섬길 뿐, 전혀 하나님의 뜻에 맞게 섬길 수 없다. 성령의 역사를 따라오지 못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뜻을 깨닫지 못하고, 하나님의 뜻을 깨닫지 못하는 사람은 하나님을 섬길 수 없다. 하나님이 원하는 것은 그의 뜻에 맞는 섬김이지, 관념적이거나 육적인 섬김이 아니다. 성령 역사의 발걸음을 따라가지 못하는 사람은 관념 속에서 사는 것이다. 그런 사람의 섬김은 방해이자 교란이고, 그러한 섬김은 하나님과 반대로 나아가는 것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발걸음을 따라오지 못하는 사람은 하나님을 섬길 수 없으며, 그런 사람은 틀림없이 하나님을 대적하고 하나님의 마음에 합하지 못하는 사람이다. 성령의 역사를 따라오는 사람이란 하나님의 현재 뜻을 깨닫고 하나님이 현재 요구하는 대로 행하고, 또한 오늘의 하나님께 순종하고 따르며, 하나님의 최신 말씀에 따라 진입하는 사람을 뜻한다. 이런 사람이야말로 성령의 역사를 따라오는 사람이자, 성령의 흐름 안에 있는 사람이다. 이런 사람은 하나님께 인정받고 하나님을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최신 사역을 통해 하나님의 성품을 알고 사람의 관념과 패역, 사람의 본성과 본질도 알 수 있다. 또 섬기는 과정에서 성품이 점차적으로 변화된다. 이런 사람이야말로 하나님을 얻을 수 있는 사람이며, 진정으로 참도를 찾은 사람이다. 성령의 역사에 의해 도태된 사람은 하나님의 최신 사역을 따라오지 못하는 사람이고, 하나님의 최신 사역에 등 돌린 사람이다. 이런 사람들이 공개적으로 하나님을 대적하는 이유는 하나님이 새로운 사역을 하였기 때문이며, 하나님의 형상이 그들의 관념 속 하나님의 형상과 다르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들은 공개적으로 하나님을 대적하고 판단하여 하나님께 미움받고 버려졌다. 하나님의 최신 사역을 아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하나님 사역에 순종하는 마음, 하나님의 사역을 찾는 마음을 가져야 하나님을 볼 기회와 성령의 최신 인도를 받을 기회를 얻게 된다. 고의로 하나님의 역사를 저지하는 자들은 모두 성령의 깨우침과 하나님의 인도를 받을 수 없다. 그러므로 사람이 하나님의 최신 사역을 얻을 수 있는지는 하나님의 선대에 달렸지만, 한편으로는 사람의 추구와 마음가짐에도 달렸다고 하는 것이다.

성령의 현재 말씀에 순종할 수 있는 사람은 모두 복 있는 사람들이다. 과거에 그 사람이 어떠했는지, 예전에 성령이 그 사람에게 어떤 역사를 했는지에 상관없이 최신 사역을 얻은 사람은 모두 가장 큰 복을 받은 사람이다. 반면, 오늘날 최신 사역을 따라오지 못하는 사람은 모두 도태될 것이다. 하나님이 원하는 사람은 새로운 빛을 받아들일 수 있는 사람이며, 최신 사역을 받아들이고 알 수 있는 사람이다. 어째서 정결한 처녀가 되라고 말하겠느냐? 그런 사람만이 성령의 역사를 찾고,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며, 낡은 관념을 내려놓고, 하나님의 오늘날 역사에 순종할 수 있기 때문이다. 오늘날의 최신 사역을 받아들이는 사람들은 하나님이 만세 전에 예정한, 가장 복된 사람들이다. 너희는 직접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고, 하나님의 현현을 보았으므로 천상천하, 만세와 만대에 너희보다 복된 자는 없다고 하는 것이다.

―<말씀ㆍ1권 하나님의 현현과 사역ㆍ하나님의 최신 사역을 알고 하나님의 발걸음을 따라가야 한다> 중에서

전체 사역에서 사람이 계속 여호와의 율법만 지킨다면, 하나님의 사역 역시 진전될 수 없고, 더욱이 전체 시대가 끝날 수도 없다. 사람이 계속 십자가를 지키면서 겸손하게 행동하고 인내하기만 한다면, 하나님의 사역 역시 계속 발전할 수 없다. 6천 년 경영은 율법이나 십자가만 지키면서 인내하고 겸손하게 행동하는 사람에게서는 전혀 끝나지 않는다. 전체 경영 사역은 하나님이 사탄의 손아귀에서 빼앗아 옴으로써 사탄의 권세에서 완전히 벗어난, 하나님을 아는 마지막 시대의 사람에게서 끝난다. 이것이야말로 사역의 필연적인 추세이다. 왜 교회당에 다니는 사람들의 실행이 시대에 뒤떨어졌다고 하겠느냐? 그들이 실행하는 것이 지금의 사역과 동떨어졌기 때문이다. 은혜시대에는 그들이 실행한 것도 옳았지만, 시대가 달라지고 사역이 바뀌면서 그들의 실행은 점점 시대에 뒤떨어졌다. 새 사역과 새 빛으로 말미암아 뒤처지게 된 것이다. 성령 역사는 기존 사역을 바탕으로 몇 단계나 더 심화되었지만, 그들은 여전히 기존 상태에 그대로 머무른 채 낡은 방식과 빛을 고수하고 있다. 하나님의 사역은 3년 혹은 5년 내에도 아주 큰 변화가 있는 법인데, 하물며 2천 년이란 시간에는 더욱 큰 변화가 있지 않겠느냐? 사람에게 새로운 빛과 실행이 없는 것은 사람이 성령의 역사를 따르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는 사람의 실수이다. 예전에 성령 역사가 있었던 사람들이 현재에도 여전히 낡은 방식을 고수한다고 해서 새 사역의 존재가 부인될 수는 없다. 성령 역사는 언제나 앞을 향해 발전한다. 성령의 흐름 속에 있는 사람이라면 마땅히 차츰 심화되고 변화해야지 어떤 상태에 머물러 있어서는 안 된다. 성령 역사를 모르는 자들만이 기존의 사역에 정체되어 성령의 새 역사를 받아들이지 못하며, 패역한 자들만이 성령 역사를 얻지 못한다. 사람이 성령의 새 역사를 따라 실행하지 못한다면, 그 실행은 분명히 지금의 사역과 동떨어진 것이고, 또한 틀림없이 지금의 사역에 방해가 될 것이다. 이렇게 시대에 뒤떨어진 자들은 결코 하나님의 뜻을 이룰 수 없고, 더욱이 궁극적으로 하나님의 굳건한 증인이 될 수도 없다. 전체 경영 사역 역시 그런 무리에게서는 끝날 수 없다. 지난날 여호와의 율법을 지켰던 사람들과 십자가를 위해 고난받은 사람들이 이 마지막 단계의 사역을 받아들이지 못한다면, 그들이 행한 것은 모두 헛되고 쓸데없는 것이다. 성령 역사의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현실적이고, 옛것을 지키지 않는다는 점이다. 오늘날의 사역을 따르지 못하는 자와 오늘날의 실행과 동떨어진 자는 모두 성령 역사를 대적하며 받아들이지 않는 사람이다. 이런 사람은 모두 하나님의 현재 사역에 대적하는 자이다. 그들이 이전의 빛을 지키고 있다 해서 성령 역사를 안다고 할 수는 없다. 왜 처음부터 지금까지 계속 실행의 변화에 대해 말하고, 이전의 실행과 현재 실행의 구별에 대해 말하고, 이전의 그 시대에 어떻게 실행했고 현재 이 시대에 어떻게 실행해야 하는지를 말하겠느냐? 늘 이런 실행의 구분에 대해 말하는 것은 성령 역사가 끊임없이 발전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리하여 사람에게 요구하는 실행 또한 계속 달라진다. 사람이 어떤 상태에 멈추어 있게 된다면, 그것은 결코 하나님의 경륜이 바뀌지 않았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이 하나님의 새로운 사역과 빛에 닿지 못했음을 의미한다. 성령의 흐름 밖에 있는 자들은 늘 자신의 것이 옳다고 여기지만, 사실 하나님은 그들에게 행하던 사역을 이미 오래전에 중단했으므로 그들에게는 성령 역사가 전혀 없다. 하나님은 사역을 이미 다른 사람들에게 옮겼고, 그들에게서 자신의 새 사역을 이루려고 한다. 종교인들이 하나님의 새 사역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과거의 옛 사역만 지키기에 하나님은 그들을 버리고 그의 새 사역을 받아들이는 사람들에게 새 사역을 행하고 있다. 이들은 하나님의 새 사역에 협력하는 사람들이다. 오직 이렇게 해야만 하나님의 경영을 이룰 수 있다. 하나님의 경영은 계속 앞으로 나아가고 있고, 사람의 실행 또한 끊임없이 높아지고 있다. 하나님은 언제나 사역하고 있고, 사람 역시 언제나 필요한 것이 있기에 이 둘의 관계는 최고조에 달했다. 하나님과 사람이 완전히 결합할 수 있다는 것은 대업이 이루어졌다는 표시이자 전체 경영의 최종 결과이다.

―<말씀ㆍ1권 하나님의 현현과 사역ㆍ하나님의 사역과 사람의 실행> 중에서

각 단계마다 하나님은 사역하는 동시에 그에 상응하는 것을 사람에게 요구한다. 성령의 흐름 속에 있는 자에게는 모두 성령의 함께함과 징계가 있지만, 성령의 흐름 밖에 있는 자는 전부 사탄의 지배를 받으므로 성령의 역사가 전혀 없다. 성령의 흐름 속에 있는 사람, 즉 하나님의 새 사역을 받아들인 사람은 하나님의 새 사역에 협력하는 사람들이다. 이 흐름 속에 있는 사람이 협력하지 못하고, 하나님이 이 시기에 요구한 진리를 실행하지 못한다면, 징계를 받게 되며 심한 경우 성령께 버림받게 된다. 성령의 새 사역을 받아들인 사람이라면 성령의 흐름 속에서 살면서 성령의 보살핌과 보호를 받는다. 기꺼이 진리를 실행하는 사람에게는 성령의 깨우침이 있지만, 그렇지 않은 자에게는 성령의 징계가 있고 심지어 징벌도 임한다. 어떤 사람이든 성령의 흐름 속에 있기만 하면 하나님은 자신의 이름으로 말미암아 그의 새 사역을 받아들인 모든 사람에게 책임을 진다. 하나님의 이름을 영화롭게 하고 기꺼이 그의 말씀을 실행하는 사람은 그의 축복을 받지만, 그를 거역하고 그의 말씀을 행하지 않는 사람은 징벌을 받게 된다. 성령의 흐름 속에 있는 사람은 바로 새 사역을 받아들인 사람이다. 새 사역을 받아들인 이상, 하나님과 상응하는 협력을 해야지, 본분을 이행하지 않는 패역자가 되어서는 안 된다. 이것이 사람에 대한 하나님의 유일한 요구이다. 그러나 새 사역을 받아들이지 않는 사람이라면 다르다. 그들은 모두 성령의 흐름 밖에 있는 자들이니 성령의 징계나 책망 같은 것은 아예 말할 것도 못 된다. 그들은 온종일 자신의 육체와 머릿속에서 살아간다. 그들이 행하는 것은 자신들의 머리로 분석하고 연구해 낸 이치지, 성령의 새 역사에서 비롯된 요구도, 더욱이 하나님과 협력하는 것도 아니다. 하나님의 새 사역을 받아들이지 않는 자에게는 하나님의 함께함이 전혀 없으며, 축복이나 보호 같은 것은 더더욱 논할 수 없다. 그들의 언행은 대부분 지난날 성령 역사에서 비롯된 요구를 지키는 것으로, 이치이지 진리가 아니다. 그런 이치와 규례들은 그들의 집합체가 종교일 뿐, 선민이나 하나님의 사역 대상이 아님을 충분히 보여 준다. 그들 모든 사람의 집합체는 종교의 집대성이라고 할 수 있을 뿐, 교회라고 칭할 수는 없다. 이것은 변하지 않는 사실이다. 그들에게는 성령의 새 역사가 없고, 그들의 모든 행위에서는 종교적인 냄새가 물씬 풍기며, 그들의 삶은 전부 종교적인 색채를 띠고 있다. 그들에게는 성령의 함께함과 역사가 없으며, 더욱이 성령의 징계나 깨우침을 받을 자격도 없다. 그들은 모두 생명이 없는 시체이고, 영성(靈性)이 없는 구더기이다. 그들은 사람의 거역과 대적에 대해 알지 못하고, 사람의 온갖 악행도 알지 못하며, 하나님의 모든 사역과 지금의 뜻은 더더욱 알지 못한다. 그들은 모두 무지한 소인배들이고, ‘신자’로 불릴 자격이 없는 인간 말종들이다! 그들이 어떻게 행하든 하나님의 경영과는 관계가 없으며, 더욱이 하나님의 계획을 망칠 수도 없다. 그들의 언행은 너무나 역겹고 초라하여 아예 언급할 가치조차 없다. 성령의 흐름 속에 있지 않은 자들이 행하는 것은 성령의 새 사역과 관련이 없다. 그렇기 때문에 그들이 어떻게 행하든 성령은 징계하지도, 깨우쳐 주지도 않는다. 그들은 모두 성령에게 버림받은, 진리를 사랑하지 않는 자들이기 때문이다. 그들을 악을 행하는 자라고 하는 이유는 그들이 육을 좇아 하나님의 이름을 내걸고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며, 하나님이 사역할 때 고의로 하나님을 적대시하고 거슬러 역행했기 때문이다. 사람이 하나님과 협력하지 못하는 것만 해도 이미 크나큰 패역인데, 하물며 고의적으로 하나님을 거슬러 역행하는 사람은 그에 상응하는 보응을 받아야 하지 않겠느냐?

―<말씀ㆍ1권 하나님의 현현과 사역ㆍ하나님의 사역과 사람의 실행>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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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1. 2천 년 동안 온 교계는 하나님을 성부, 성자, 성령의 삼위일체 하나님으로 여기고 믿어 왔습니다. 삼위일체는 기독교 교리의 핵심 이론입니다. 여러분은 왜 삼위일체가 교계의 가장 그릇된 논리이고, 삼위일체의 하나님이 아예 존재하지 않는다고 하는 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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