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온 교계가 갈수록 황폐해지고 있습니다. 성령 역사가 확연히 없어진 것입니다. 설마 교계가 하나님의 증오와 버림을 받아서 그런 것인가요? 하나님이 계시록에 교계를 저주하는 말씀을 하신 것을 어떻게 봐야 합니까?

2019.05.11

해답:

현재 온 교계는 전반적으로 황폐해졌고 성령의 역사가 없으며 많은 사람들의 믿음과 사랑이 식어 있습니다. 이것은 이미 공인된 사실입니다! 교계가 황폐해진 주원인은 무엇일까요? 이는 우리 모두가 반드시 명확히 알아야 할 문제입니다. 그러기 위해 먼저 율법시대 후기에 성전이 왜 황폐해졌는지를 되짚어 본다면, 말세의 교계가 황폐해진 원인도 분명히 알 수 있습니다. 율법시대 후기에 유대교 지도자는 하나님의 계명을 준수하지 않고 그릇되게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가면서 하나님과 적이 되었습니다. 이는 성전의 황폐화를 직접적으로 초래한 주원인이었습니다. 그때 예수님이 바리새인을 폭로하고 꾸짖었습니다. “화 있을찐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회칠한 무덤 같으니 겉으로는 아름답게 보이나 그 안에는 죽은 사람의 뼈와 모든 더러운 것이 가득하도다 이와 같이 너희도 겉으로는 사람에게 옳게 보이되 안으로는 외식과 불법이 가득하도다(마 23:27~28)

화 있을찐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는 선지자들의 무덤을 쌓고 의인들의 비석을 꾸미며 가로되 만일 우리가 조상 때에 있었더면 우리는 저희가 선지자의 피를 흘리는데 참예하지 아니하였으리라 하니 그러면 너희가 선지자를 죽인 자의 자손 됨을 스스로 증거함이로다 너희가 너희 조상의 양을 채우라 뱀들아 독사의 새끼들아 너희가 어떻게 지옥의 판결을 피하겠느냐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선지자들과 지혜 있는 자들과 서기관들을 보내매 너희가 그 중에서 더러는 죽이고 십자가에 못 박고 그 중에 더러는 너희 회당에서 채찍질하고 이 동네에서 저 동네로 구박하리라 그러므로 의인 아벨의 피로부터 성전과 제단 사이에서 너희가 죽인 바라갸의 아들 사가랴의 피까지 땅 위에서 흘린 의로운 피가 다 너희에게 돌아 가리라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것이 다 이 세대에게 돌아가리라(마 23:29~36)

가라사대 이사야가 너희 외식하는 자에 대하여 잘 예언하였도다 기록하였으되 이 백성이 입술로는 나를 존경하되 마음은 내게서 멀도다 사람의 계명으로 교훈을 삼아 가르치니 나를 헛되이 경배하는도다 하였느니라 너희가 하나님의 계명은 버리고 사람의 유전을 지키느니라 또 가라사대 너희가 너희 유전을 지키려고 하나님의 계명을 잘 저버리는도다(막 7:6~9)

바리새인을 폭로한 예수님의 말씀에서 유대교의 대제사장, 서기관, 바리새인의 모든 행위가 하나님과 적대되는 것임을 분명히 알 수 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율법과 계명을 어기고 종교적인 유전만을 지켰습니다. 이는 그들의 섬김이 하나님을 대적하는 것이자 하나님의 뜻에 위배되는 것임을 충분히 증명하고 있습니다. 특히 예수님이 현현하셔서 사역하실 때, 그들은 미친 듯이 예수님을 정죄하고 대적했습니다. 그들의 본성과 본질이 철저히 드러난 것입니다. 바로 이 대목에서 유대교의 대제사장, 서기관, 바리새인은 하나님을 대적하고 하나님과 적이 되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는 유대교가 황폐해진 주요한 원인입니다. 다른 한편으로, 하나님의 사역이 이미 바뀌었기 때문에 성육신하신 예수님은 성전 밖에서 은혜시대의 구속 사역을 행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사역은 율법시대 사역의 기초에서 또 앞으로 발전했고, 하나님 사역의 중심은 은혜시대의 구속 사역으로 옮겨졌습니다. 이 역시 교계가 철저히 황폐해진 또 다른 원인입니다. 예수님이 구속 사역을 하신 이후에 은혜시대가 열렸고 율법시대가 막을 내렸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을 받아들인 사람에게만 성령의 역사가 있고 주님의 인도가 있게 되었습니다. 반면 성전을 지키면서 예수님을 저버리고 예수님께 대적하고 정죄하는 사람은 자연히 하나님의 사역에 의해 버림받게 되고 흑암 속으로 떨어져 하나님의 저주와 벌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율법시대 교계가 황폐해진 것은 분명 인위적인 일이라는 점을 분명히 말할 수 있습니다. 어디까지나 교계의 지도자가 주님의 말씀에서 벗어나 주님의 계명을 지키지 않고 하나님의 뜻을 어기어 하나님과 적이 되었기 때문에 초래된 일입니다. 만일 유대교 지도자가 주님의 말씀을 지키고 주님의 계명을 지켰다면, 예수님이 광야에서 말씀을 전하고 사역을 하실 수 있었을까요? 또 하나님을 좇는 사람을 이방인 가운데서 찾으셨을까요? 절대 그러지 않으셨을 것입니다. 예수님은 분명히 먼저 성전과 회당에서 말씀하시고 사역을 하셨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예수님은 왜 그렇게 하지 않으셨을까요? 성전과 회당에서 예수님을 받아들이지 않고 도리어 예수님을 정죄하고 대적했기 때문이었습니다. 심지어는 도처에서 예수님을 잡으려고 했습니다. 상황이 그러다 보니 예수님은 광야에서 말씀을 전하고 사역하실 수밖에 없었고, 이방인들 가운데서 그분을 좇는 사람을 찾으실 수밖에 없었습니다. 현명한 사람은 이 사실을 분명히 알 수 있을 것입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율법시대 말기에 교계가 황폐해진 원인을 살펴봤으니, 말세의 교계가 황폐해진 이유가 무엇인지 다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는 모두 말세 교계의 목회자들이 교회에서 주로 성경 지식과 신학 이론을 위주로 설교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의 말씀과 계명을 행하지도, 지키지도 않으면서 항상 성경 강해로 자신을 자랑하고 과시해 사람들로 숭배하게 만듭니다. 그들은 생명 진입은 거의 언급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사람들이 주님의 말씀을 실행하고 체험하여 진리를 깨닫고 주님을 알도록 인도한 적도 없습니다. 그로 인해 모든 교계의 신도들은 주님의 말씀에서 벗어나게 되었습니다. 여러 해 동안 주님을 믿었으면서도 아는 것은 성경 지식과 신학 이론에 불과합니다. 주님에 대해서는 전혀 아는 것이 없고 경외함도 없고 순종도 없습니다. 이미 완전히 주님의 말씀에서 벗어나 주님을 믿으면서도 주님을 모르고 주님을 대적하고 배반하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보다시피 교계의 지도자가 이미 완전히 주님의 말씀에서 벗어난 것입니다. 이로 인해 성령의 역사를 잃게 되었고, 하나님의 축복을 잃게 되었습니다. 이것이 바로 교계가 황폐해진 주요한 원인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밖에 또 다른 원인은 바로 하나님의 사역이 바뀌었고 예수님이 이미 오셨기 때문입니다. 성육신하신 전능하신 하나님이 예수님의 구속 사역의 기초에서 하나님 집에서 시작되는 심판 사역을 하셔서 하나님나라시대를 여시고 은혜시대를 끝마치셨기 때문입니다. 성령 역사의 중심이 이미 하나님의 말세의 심판 사역으로 바뀌었습니다. 그러므로 전능하신 하나님을 받아들인 사람에게만 성령 역사가 있고, 그들만 보좌에서 흘러나오는 생명수의 공급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현재의 사역을 따르지 않고 전능하신 하나님을 받아들이지 않는 사람은 모두 성령의 역사를 잃게 되었고 흑암 속으로 떨어지게 되었습니다. 특히 교계의 목회자는 전능하신 하나님의 말세 사역에 대해 알아보고 구하기는커녕 미친 듯이 대적하고 정죄하면서 각종 유언비어와 황당무계한 논리를 퍼뜨리며 크리스천들을 통제하고, 참 말씀을 구하지도 알아보지도 못하게 합니다. 이렇듯 그들은 이미 하나님의 성품을 노하게 했기에 하나님의 증오와 저주를 받게 되었습니다. 그런 이들이 어떻게 하나님께 버림받고 도태되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네 번의 핏빛 달이 나타난 이후에는 대재난이 곧 시작된다는 점을 우리는 모두 보았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을 받아들이지 않은 사람은 분명 재난 속에 떨어져 벌을 받게 될 것입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을 받아들인 사람은 재난 전에 들림 받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은 재난 후에 들림 받기를 기다릴 수밖에 없습니다. 재난 후에 들림 받기를 바란다면 주님께 버림받고 도태된 것 아닐까요? 재난 후에 들림 받는다면 또 몇 명이 남겠습니까? 현재 온 교계가 진리를 증오하고 하나님과 적대하는 목사와 지도자들에 의해 통제당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성령의 역사를 얻을 수 있겠습니까? 어떻게 황폐해지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이것이 바로 교계가 황폐해진 근본 원인입니다. 이제는 모두가 분명히 아시겠죠!

이제 우리는 교계가 황폐해진 핵심 원인이 교계 지도자가 주님의 말씀을 준행하지 않고 도리어 주님의 말씀에서 벗어나고 주님의 계명을 지키지 않았기 때문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들은 완전히 하나님의 뜻을 어기고 하나님을 대적하는 사람이 되어 아무도 하나님의 사역을 받아들이지 않고 순종하지 않아 하나님의 사역이 옮겨졌고 교계는 성령의 역사를 잃고 흑암 속으로 떨어지게 되었습니다. 당시에 예수님은 왜 성전에 들어가지 않으셨을까요? 성전 안의 제사장과 장로들이 모두 주님을 대적하는 사람이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이 만일 성전으로 들어가셨다면 버림받고 정죄당하거나 곧장 붙잡혀 십자가에 못 박힐 수밖에 없었을 것입니다. 이것이 사실이 아닌가요? 이것이 바로 하나님의 사역이 옮겨진 주원인입니다. 만일 성전 안의 제사장들과 장로들이 주님의 말씀을 따르고 하나님의 뜻에 맞게 하나님을 섬길 수 있었다면, 성전이 어떻게 황폐해졌겠습니까? 하나님의 사역이 또 어떻게 옮겨졌겠습니까? 그렇지 않습니까? 교계의 황폐함 역시 성경의 예언이 완전히 이뤄진 것입니다. “또 추수하기 석달 전에 내가 너희에게 비를 멈추어 어떤 성읍에는 내리고 어떤 성읍에는 내리지 않게 하였더니 땅 한 부분은 비를 얻고 한 부분은 비를 얻지 못하여 말랐으매 두 세 성읍 사람이 어떤 성읍으로 비틀거리며 물을 마시러 가서 만족히 마시지 못하였으나 너희가 내게로 돌아 오지 아니하였느니라 이는 여호와의 말씀이니라(암 4:7~8)주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보라 날이 이를찌라 내가 기근을 땅에 보내리니 양식이 없어 주림이 아니며 물이 없어 갈함이 아니요 여호와의 말씀을 듣지 못한 기갈이라(암 8:11) 이 두 구절 중 ‘어떤 성읍에는 내리고’에서의 ‘어떤 성읍’은 바로 성육신하신 하나님이 현현하셔서 사역하시는 교회임을 충분히 알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어떤 성읍에는 내리지 않게 하였더니’에서의 ‘어떤 성읍’은 자연히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지 않고 하나님의 계명을 이행하지 않으며, 성육신하신 하나님이 하시는 사역을 부인하고 대적하며 정죄하는 교계임을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교계에 기근이 들게 하신 이유는 종교에서 진심으로 하나님을 믿고 진리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억지로라도 종교에서 나와서 하나님 사역의 발자취를 찾고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찾으며 하나님이 현현하셔서 하시는 사역을 좇게 하기 위함입니다.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전능하신 하나님의 말세 심판의 사역을 받아들이는 사람이 바로 슬기로운 처녀이고, 하나님의 보좌 앞으로 들림 받는 사람입니다. 이런 사람들은 어린양의 혼인 잔치에 청함을 입고 보좌에서 흘러나오는 생명수의 공급을 받아 첫 믿음과 사랑을 회복하게 됩니다. 이들은 모두 하나님의 말씀을 먹고 마시고 실행하며 체험하는 훈련을 거쳐 진리를 깨닫고 실제에 진입하게 됩니다. 이런 사람들이 진리를 깨닫고 하나님을 진실로 알게 되면 하나님을 경외하고 하나님께 순종할 수 있게 됩니다. 이렇게 해서 하나님으로부터 새로운 생명을 얻게 됩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의 사역을 받아들이지 않는 종교 집단이나 개인은 모두 하나님께 버림받고 도태되는 대상에 속합니다. 그들에게는 성령 역사가 없습니다. 이는 의심할 바 없는 사실입니다! 이어서 전능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읽어 보겠습니다. 『하나님은 이런 일을 이루고자 한다. 즉, 전 우주의 사람들이 다 와서 하나님을 알현하게 하고, 다 와서 땅의 하나님께 경배하게 한다. 하나님이 다른 곳의 사역을 모두 중단했으니, 사람들은 어쩔 수 없이 참 말씀을 찾게 될 것이다. 요셉에게 먹을 양식이 있었기에 사람마다 먹을 것을 얻으려고 그에게 가서 그를 경배했던 것처럼, 사람들은 굶주림의 재앙에서 벗어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참 말씀을 찾게 된다. 온 종교계는 심각한 기근이 들었다. 오직 오늘날의 하나님만이 생명수의 원천이며, 사람이 누릴 수 있는 영원히 마르지 않는 샘의 원천이기에, 사람들은 모두 그에게 의탁할 것이다.(<말씀ㆍ1권 하나님의 현현과 사역ㆍ천년하나님나라가 이미 도래하였다> 중에서)하나님은 온 우주 사역의 중점을 이 사람들에게 두었다. 너희에게 모든 심혈을 다 쏟았으며, 온 우주의 영의 사역을 거두어 모두 너희에게 쏟아부었다. 그래서 너희가 행운아라고 말하는 것이다. 또한, 하나님이 그의 영광을 이스라엘, 즉 그의 선민으로부터 너희에게로 옮겨 왔고, 그의 계획에 담긴 근본 취지를 너희들을 통해 모두 드러내고자 하였다. 따라서 너희 모두가 하나님의 유업을 이어받는 사람이며, 더 나아가 하나님의 영광을 받는 사람이다.(<말씀ㆍ1권 하나님의 현현과 사역ㆍ하나님의 사역이 사람의 상상처럼 그렇게 간단한가?> 중에서)

전능하신 하나님의 말씀에서 우리는 하나님은 진심으로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의 현현을 갈망하는 사람을 버린 적이 없음을 분명히 보았습니다. 또한 하나님은 그분의 전능과 지혜로 그분을 진심으로 믿는 사람들을 구원하여 교계의 적그리스도와 악인의 올무와 통제에서 벗어나도록 함으로, 그들이 하나님의 보좌 앞으로 들림 받아 하나님 말씀의 심판을 받고 정결케 되고 온전케 되게 하신다는 것도 분명히 보았습니다. 말세에 전능하신 하나님은 심판 사역을 하시고, 인류를 정결케 하고 구원하시는 모든 진리를 선포하셨습니다. 재난 전에 한 무리 이긴 자, 즉 처음 익은 열매를 만드시기 위한 것이죠. 이는 계시록의 예언이 이뤄진 것입니다. “이 사람들은 여자로 더불어 더럽히지 아니하고 정절이 있는 자라 어린 양이 어디로 인도하든지 따라가는 자며 사람 가운데서 구속을 받아 처음 익은 열매로 하나님과 어린 양에게 속한 자들이니(계 14:4) 하나님이 이긴 자들을 다 만드시면 성육신 하나님이 하시는, 하나님 집에서 시작되는 심판 사역이 잠시 일단락을 짓게 됩니다. 그런 뒤에 하나님은 대재난을 내려 상선벌악하십니다. 그때 하나님의 말세 심판의 사역을 받아들이지 않고 전능하신 하나님을 정죄하고 대적한 사람은 재난 속으로 떨어져 심판과 형벌의 연단을 받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종교에서 벗어나 어린양의 발자취를 따르고 전능하신 하나님의 말세 사역을 받아들이고 순종하며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서의 심판과 정결케 함을 체험해야 하나님께 온전케 되어 이긴 자가 되고 세상 사람들이 시련을 받을 때 시련을 피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하나님께 온전케 된 이긴 자, 즉 처음 익은 열매야말로 하나님의 약속과 축복을 받을 자격을 얻게 됩니다! 현재 하나님은 중국 대륙에서 이미 한 무리 이긴 자들을 만드셨습니다. 이제 대재난이 곧 임할 것입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을 정죄하고 대적한 사람은 재난 가운데 떨어져 벌을 받고 영원히 구원받을 기회를 잃게 됩니다.

― ≪하나님나라 복음 대표적인 문답(선집)≫ 중에서

교계가 하나님을 대적한 역사는 최소한 율법시대 말기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은혜시대에 하나님이 처음 성육신으로 사역하셨을 때 교계는 이미 바리새인과 적그리스도에게 통제되어 예수님 구속 사역의 적대 세력이 되어 있었습니다. 말세에 전능하신 하나님이 오셔서 사역하시니 교계는 똑같이 말세 심판 사역의 적이 되었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을 정죄하고 모독했을 뿐만 아니라 공산당 사탄 정권과 함께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를 박해해 하나님을 다시 십자가에 못 박는 죄를 지었죠. 예수님은 바리새인의 사악한 본질을 저주하고 교계의 흑암을 폭로하셨고, 전능하신 하나님도 심판 사역을 하시면서 하나님을 대적하는 교계 지도자의 본질을 폭로하셨습니다. 또 하나님을 다시 십자가에 못 박는 적그리스도를 저주하셨습니다. 이런 것에서 우리는 반성해야 하죠. 하나님이 두 번 성육신하셔서 교계를 정죄하고 저주하신 것은 무엇을 말할까요? 하나님 선민에게 교계 큰 바벨론이 반드시 무너진다는 것을 보여 주시려는 것입니다. 교계의 목사들은 겉으로는 하나님을 믿지만 진정 하나님을 높이거나 증거한 적이 없고, 하나님의 뜻도 행하지 않았고, 하나님의 선민을 하나님 앞으로 이끌지도 않았습니다. 또 말씀을 체험하게 해서 진리를 깨닫고 하나님을 아는 정상 궤도로 이끌지도 못했습니다. 교계 지도자들은 완전히 하나님의 뜻에 어긋났죠. 그들은 진리를 행치 않고 성경 지식과 신학 이론을 가르쳐 자신을 과시하고 우러러보게 했습니다. 그리고 성도들을 외식하는 바리새인의 길로 끌고 가 하나님의 선민을 해쳤습니다. 그렇게 그들은 사탄의 도구가 되고 완전한 적그리스도가 되었습니다. 인류를 구원하는 3단계 사역에서 하나님은 두 번의 성육신으로 구속하고 구원하는 사역을 하셨는데 온 교계는 그리스도와 적이 되고 하나님 구원 사역의 걸림돌이 되었습니다. 따라서 하나님을 두 번 십자가에 못 박음으로써 하나님의 마음을 아프게 했고, 하나님의 성품을 거슬렀는데, 어떻게 하나님의 저주와 징벌을 받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계시록의 예언과 똑같습니다. “무너졌도다 무너졌도다 큰 성 바벨론이여 귀신의 처소와 각종 더러운 영의 모이는 … 곳이 되었도다(계 18:2)무너졌도다 무너졌도다 큰 성 바벨론이여 모든 나라를 그 음행으로 인하여 진노의 포도주로 먹이던 자로다(계 14:8)화 있도다 화 있도다 큰 성, 견고한 성 바벨론이여 일시간에 네 심판이 이르렀다 하리로다(계 18:10)

전능하신 하나님은 하나님을 미친 듯이 대적하고 정죄하고 모독하는 적그리스도와 그런 적그리스도에게 통제받는 종교계를 어떻게 정죄하셨는지 봅시다. 전능하신 하나님이 말씀하셨습니다. 『그리스도가 말세에 온 것은 그를 진심으로 믿는 모든 사람에게 생명을 공급하기 위함이다. … 네가 인정하지 않고 정죄하거나 모독하거나 핍박을 가한다면 너는 틀림없이 영원히 불태워질 대상이고, 영원히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는 사람일 것이다. 이 그리스도는 본래 성령의 발현이자 하나님의 발현이고, 하나님이 땅에서 하는 사역을 맡은 자다. 그러므로 말세 그리스도가 행한 모든 것을 받아들이지 못한다면 너는 성령을 모독하는 사람이다. 성령을 모독한 사람이 어떤 보응을 받게 될지는 굳이 말하지 않아도 모두 알고 있다. … 네가 대적하고 저버린 이는 보잘것없는 사람이 아니라 바로 그리스도이기 때문이다. 그것이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알고 있느냐? 너는 작은 잘못을 저지른 것이 아니라 극악무도한 커다란 죄를 범한 것이다.(<말씀ㆍ1권 하나님의 현현과 사역ㆍ말세의 그리스도만이 사람에게 영생의 도를 줄 수 있다> 중에서)

2천 년 전 유대인이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아 맞게 된 결말을 돌이켜 보아라. 유대인은 이스라엘에서 쫓겨나 세계 각국으로 도망갔다. 많은 사람들이 살육당하고 온 민족이 유례없는 망국의 고통을 겪었다. 그들은 하나님을 십자가에 못 박아 ― 극악무도한 죄를 범해 ― 하나님의 성품을 거슬렀다. 그들은 자신이 저지른 짓에 대한 대가를 치러야 했고, 모든 결과를 감당해야 했다. 그들이 하나님을 정죄하고 하나님을 저버렸기에 그들의 운명은 하나님의 징벌을 받는 것일 수밖에 없었다. 그것은 그들의 통치자가 국가와 민족에게 안긴 쓰라린 결과이자 재앙이었다.(<말씀ㆍ1권 하나님의 현현과 사역ㆍ부록2 하나님은 전 인류의 운명을 주재한다> 중에서)

우리는 하나님이 이루고자 하는 일은 어떤 국가도, 어떤 세력도 막을 수 없다는 것을 믿고 있다. 그리고 하나님의 사역을 저지하고, 그의 말씀에 대적하며, 그의 계획을 방해하고 망치려는 자는 종국에 하나님의 징벌을 받을 것이다. 어떤 자가 하나님의 사역을 대적한다면, 하나님은 그자를 지옥에 처넣을 것이다. 어떤 국가가 하나님의 사역을 대적한다면, 하나님은 그 국가를 멸망시킬 것이다. 어떤 민족이 하나님의 사역을 반대한다면, 하나님은 그 민족을 지구상에서 완전히 사라지게 할 것이다.(<말씀ㆍ1권 하나님의 현현과 사역ㆍ부록2 하나님은 전 인류의 운명을 주재한다> 중에서)

옛 세상이 존재할 때, 나는 열국에 크게 진노하고 온 우주에 공개할 행정을 반포할 것이다. 이를 위반하는 자는 형벌에 처해질 것이다.

내가 온 우주를 향해 말을 할 때 모든 이가 나의 음성을 듣는다. 즉, 온 우주 아래에서 행한 나의 모든 행사를 보는 것이다. 나의 뜻을 거스르는 자, 다시 말해 사람의 행위로 내게 맞서는 자는 나의 형벌 속에서 쓰러질 것이다. … 온 우주 아래의 열국을 다시 나누고, 나의 나라로 새롭게 바꿀 것이며, 땅에 있는 나라를 영원히 소멸시켜 나를 경배하는 나라가 되게 할 것이다. 또한 땅에 있는 나라는 모두 멸하여 존재하지 않게 할 것이다. 온 우주 아래에 있는 사람 중 마귀에 속하는 자는 모두 죽임을 당할 것이며, 사탄을 경배하는 모든 자들은 나의 불길 속에서 쓰러질 것이다. 즉, 현재의 흐름 속에 있는 사람을 제외한 모든 이들이 잿더미로 변할 것이다. 종교계는 내가 모든 만민을 형벌할 때 각각 다른 정도로 나의 나라로 돌아오고, 나의 행사로 말미암아 정복될 것이다. 이는 그들이 ‘흰 구름을 탄 거룩한 자’가 이미 왔음을 보았기 때문이다. 모든 사람은 각기 부류대로 나누어지고, 각자의 행위에 따라 다양하게 형벌받을 것이다. 나를 대적하는 자는 모두 멸망될 것이나 땅에서의 행위가 나와 관련이 없는 자는 그의 행동으로 말미암아 땅에 존재하고, 아들들과 백성들의 다스림을 받게 될 것이다. 나는 만국 만민에게 나타나고, 땅에서 친히 음성을 낼 것이며, 나의 대업이 이루어졌음을 선포하여 모든 사람이 이를 직접 목도하게 할 것이다.(<말씀ㆍ1권 하나님의 현현과 사역ㆍ하나님이 전 우주를 향해 한 말씀ㆍ제26편> 중에서)

세상이 기울어지고 있도다! 바벨론은 마비되고 있도다! 종교계야! 어찌 땅에 있는 나의 권능으로 인해 멸망하지 않겠느냐? 누가 감히 나를 거역하고 대적하느냐? 서기관이냐? 모든 종교 관원이냐? 땅에서 ‘권세를 잡고 있는’ 자들이냐? 천사냐? 나의 완벽하고 충만함을 축하하지 않는 자가 누구냐? 만민 가운데 나를 찬양하지 않고, 나로 인해 기뻐하지 않는 자가 누구냐?… 땅의 나라가 어찌 멸망하지 않겠느냐? 땅의 나라가 어찌 무너지지 않겠느냐? 내 백성이 어찌 환호하지 않겠느냐? 어찌 노래하지 않겠느냐?(<말씀ㆍ1권 하나님의 현현과 사역ㆍ하나님이 전 우주를 향해 한 말씀ㆍ제22편> 중에서)

전능하신 하나님의 말씀은 모두 진리이고, 권능이 있고 능력이 있어 거스를 수 없는 하나님의 공의와 위엄의 성품을 나타냅니다. 하나님을 대적하고, 그 사역을 방해하는 사람은 반드시 하나님의 징벌과 보응을 받을 것입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공의 성품으로 결정되는 것입니다. 율법시대에 소돔 성은 공공연히 하나님을 부인하고 대적하다가 하나님의 성품을 거슬러 전부 훼멸되어 사라졌습니다. 은혜시대에 유대교 대제사장, 서기관, 바리새인들은 공공연히 주님을 대적하고 정죄했고, 로마 정부와 결탁해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음으로 큰 악을 범해 하나님 성품을 거슬렀습니다. 그래서 온 민족이 전례 없는 망국의 고통을 겪었죠. 말세에, 교계 지도자들은 전능하신 하나님을 서슴없이 판단하고 대적하고 정죄했고, 심지어 공산당 악마와 연합해 하나님나라 복음을 전하는 형제자매들을 탄압하고 있습니다. 성령을 모독하고 하나님을 다시 십자가에 못 박는 대역죄를 지었죠. 그들의 악행은 소돔 성보다 더 심하고 유대 바리새인들보다 더했지 덜하진 않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말세 사역에서 드러난 적그리스도입니다. 유사 이래 하나님을 가장 심각하고 광적으로 대적한 사악한 세력입니다. 교계는 하나님을 대적하는 사악한 세력의 집단이고 적그리스도 악마의 굴혈입니다. 그리스도의 나라에 맞서 대적하는 견고한 요새입니다. 죽을지언정 하나님과 맞서고 적이 되는 사탄 진영입니다. 하나님의 공의 성품은 범함을 용납지 않고, 하나님의 거룩은 더러움을 용납지 않죠. 말세 사역은 시대를 열고, 시대를 마치는 사역입니다. 수많은 적그리스도 악마에게 통제된 교계와 이 사악한 세상은 말세에 내리는 대재난 속에서 훼멸될 겁니다. 공의로운 징벌은 이미 임했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이 말씀하셨습니다. 『세상이 기울어지고 있도다! 바벨론은 마비되고 있도다! 종교계야! 어찌 땅에 있는 나의 권능으로 인해 멸망하지 않겠느냐?(<말씀ㆍ1권 하나님의 현현과 사역ㆍ하나님이 전 우주를 향해 한 말씀ㆍ제22편> 중에서)

하나님의 말세 심판 사역을 거부하는 사람은 교계에서 아무리 예수님의 이름을 잘 지키고, 성경을 잘 지키고, 십자가 구원의 은혜를 잘 지키고, 종교 의식을 잘 지켜도, 또 아무리 사역하고 고난을 받아도 전능하신 하나님께 돌아오지 않으면 결국 종교계와 함께 무너지고 멸망될 것입니다. 이것은 하나님이 정하신 것이니 아무도 바꾸지 못합니다. 계시록에서 하나님은 이미 선민을 부르셨습니다. “내 백성아, 거기서 나와 그의 죄에 참예하지 말고 그의 받을 재앙들을 받지 말라(계 18:4)

― ≪하나님나라 복음 대표적인 문답(선집)≫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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