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 (4) 당신들은 전능하신 하나님이 바로 성육신한 하나님이고 지금 말세의 심판 사역을 하고 계신다고 증거하는데, 하나님의 성육신은 인류가 가장 알기 어려운 것입니다. 우리 나라 한국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사람의 사역을 하나님의 사역으로 보고 심지어 거짓 그리스도가 말로 미혹하는 것을 하나님의 사역으로 여겨 받아들이고 따르다가 미혹당하여 사탄을 따르고 있습니다. 도대체 어떻게 하나님의 사역과 사람의 사역을 분별해야 하는지, 성육신하신 하나님의 사역과 하나님께 쓰임받는 사람의 사역에 도대체 어떤 구별이 있는지 이 방면의 진리에 대해 빨리 알고 싶습니다. 우리에게 교통해 주면 안 될까요?
답: 하나님의 사역과 사람의 사역은 확실히 투렷한 구별이 있습니다. 만약 세심하게 알아본다면 다 알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예수님이 말씀하고 사역하셨을 때와 사도들이 말하고 사역했을 때를 보면 아주 뚜렷한 구별이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이 하신 말씀들은 마디마디가 진리이고 마디마디에 권병이 있으며 또한 많은 심오한 비밀을 열어 놓았습니다. 이런 것은 사람이 영원히 도달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을 따르는 사람들이 아주 많은 것입니다. 하지만 사도의 사역은 단지 복음을 전하여 하나님을 증거하고 교회 형제자매들에게 공급하는 것으로, 도달하는 효과는 다 유한한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역과 사람의 사역이 이렇게 뚜렷한 구별이 있는데, 왜 사람들은 꿰뚫어 보지 못할까요? 이것은 무슨 까닭일까요? 바로 패괴된 인류가 모두 하나님을 모르고 진리가 전혀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사람이 하나님의 사역과 사람 사역의 구별을 몰라 성육신하신 하나님의 사역을 사람의 사역으로 대하기 쉽고 또한 사람들이 숭배하는 사람의 사역과 악령의 사역, 거짓 그리스도와 거짓 선지자의 사역을 하나님의 사역으로 받아들이고 따르게 된 것입니다. 이것은 참 도에서 빗나가 하나님을 대적하는 것에 속하고, 사람을 숭배하고 사탄을 따르고 사탄을 경배하는 것에 속하는데, 심각하게 하나님의 성품을 거스르고 하나님의 저주를 받을 일입니다. 이런 사람은 구원받을 기회를 잃게 됩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이 제기한 이 문제는 사람들이 참 도를 알아보고 하나님의 말세 사역을 알아가는 데에 매우 중요합니다. 성육신하신 하나님의 사역과 하나님께 쓰임받는 사람의 사역은 겉보기엔 다 사람이 사역하고 말하는 것 같지만 그들의 실질과 사역의 성질은 하늘과 땅 차이입니다. 오늘 전능하신 하나님이 오셔서 모든 진리의 심오한 비밀을 열어 놓으셨고, 하나님의 사역과 사람의 사역의 차이를 밝혀 놓으셔서야 우리에게 비로소 하나님의 사역과 사람의 사역에 대해 인식과 분별이 있게 된 것입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함께 봅시다.
『하나님 자신이 하는 사역은 전 인류와 관련되는 사역이고, 또한 전체 시대를 대표하는 사역이다. 다시 말하면, 하나님 자신의 사역은 성령 역사의 모든 동태와 추세를 대표하는 것이다. 그러나 사도의 사역은 하나님 자신이 역사한 후에 이어 나가는 것이지, 시대를 이끄는 것이 아니고 그 시대의 모든 성령 역사의 동향을 대표하는 것도 아니다. 그것은 다만 사람이 해야 할 사역을 하고 있을 뿐이지 경영 사역에는 전혀 관련되지 않는다. 하나님 자신이 하는 사역은 경영 사역 중의 항목이고, 사람이 하는 사역은 단지 쓰임받는 사람이 하는 본분이므로 경영 사역과는 무관하다.』 (<말씀ㆍ1권 하나님의 현현과 사역ㆍ하나님의 사역과 사람의 사역> 중에서)
『성육신이 하는 사역은 새 시대를 전개하는 사역이고, 그의 사역을 이어서 하는 사람은 그에게 쓰임받는 사람이다. 사람이 하는 사역은 모두 육신에 있는 하나님의 직분 내에 있는 사역이니 결코 이 범위를 벗어나지 못한다. 하나님이 성육신 되어 역사하지 않는다면 사람은 낡은 시대를 끝마칠 수 없고, 새로운 시대도 가져올 수 없다. 사람이 하는 사역은 단지 당연히 해야 하는, 즉 사람의 능력으로 해낼 수 있는 사역을 조금 하는 것일 뿐, 결코 하나님을 대표하여 사역할 수 없다. 오직 성육신 하나님이 와서 그가 해야 할 사역을 완성해야지 그 밖에 누구도 그의 사역을 대신할 수 없다. 물론 내가 한 말은 모두 성육신의 사역에 대해 말한 것이다.』 (<말씀ㆍ1권 하나님의 현현과 사역ㆍ패괴된 인류에게는 말씀이 ‘육신’ 된 하나님의 구원이 더욱 필요하다> 중에서)
『말씀이 육신 된 이상 하나님의 실질이 있고, 말씀이 육신 된 이상 하나님의 발표가 있다. 하나님은 말씀이 육신 된 이상 그가 하려는 사역을 가져오고, 말씀이 육신 된 이상 하나님의 소시(所是)를 발표할 것이며, 말씀이 육신 된 이상 사람에게 진리를 가져다줄 수 있고 생명을 베풀어 줄 수 있으며 길을 가리켜 줄 수 있다. 만약 하나님의 실질을 갖추지 않은 육신이라면 결단코 말씀이 육신 된 하나님이 아니다. 이 점은 확실하여 의심의 여지가 없다. ……성육신 하나님의 말씀은 시대를 개척하고 전 인류를 인도하며, 심오한 비밀을 열어 줄 뿐만 아니라 사람에게 새 시대에서의 나아갈 방향을 가리켜 준다. 사람이 얻은 깨우침은 단지 일부 간단한 실행이나 인식일 뿐, 전 인류를 새로운 시대로 들어가도록 인도할 수 없고, 하나님 자신의 심오한 비밀을 밝힐 수도 없다. 하나님은 어쨌든 하나님이고 사람은 어쨌든 사람이며, 하나님에게는 하나님의 실질이 있고 사람에게는 사람의 실질이 있다.』 (<말씀ㆍ1권 하나님의 현현과 사역ㆍ서문> 중에서)
『‘성육신 하나님’과 ‘하나님께 쓰임받는 사람’은 실질상에서 전혀 다르다. 성육신 하나님은 신성의 사역을 할 수 있지만, 하나님께 쓰임받는 사람은 신성의 사역을 할 수 없다. 각 시대의 시작에서 하나님의 영이 친히 말씀하여 새로운 시대를 시작하고, 사람을 새로운 기점으로 이끌어 들어간다. 그의 말씀이 끝난 후, 바로 하나님의 신성 사역이 끝난 후에 사람은 모두 하나님께 쓰임받는 사람의 인도에 따라 생명 경력에 진입하게 된다.』 (<말씀ㆍ1권 하나님의 현현과 사역ㆍ성육신 하나님과 쓰임 받는 사람의 본질적 차이> 중에서)
『하나님이 발표하는 것은 하나님 자신의 소시(所是)이고 사람이 도달할 수 없는 것, 즉 사람의 사유로 닿을 수 없는 것이다. 그는 전 인류를 이끌어 가는 사역을 발표하는데, 사람의 세부적인 경력과는 관련되지 않고 하나님 자신의 경영과 관련된다. 사람이 발표하는 것은 사람의 경력이고, 하나님이 발표하는 것은 하나님의 소시이다. 이 소시는 바로 하나님의 원래 성품이고, 사람이 도달하지 못하는 것이다. 사람의 경력은 하나님이 소시를 발표한 기초에서 있게 된 깨달음과 인식이다. 그런 깨달음과 인식은 모두 사람의 소시로 불린다. ……성육신한 하나님의 육신이 하는 말씀은 영의 직접적인 발표인데, 발표하는 것은 영이 이미 했던 사역이다. 육신이 경력하지 않았고 보지도 못하였지만 발표하는 것은 여전히 그의 소시이다. 왜냐하면 육신의 실질은 영이고 발표하는 것은 영의 사역이기 때문이다. 설사 육신이 도달할 수 없는 것이라 해도 영이 이미 했던 사역이다.』 (<말씀ㆍ1권 하나님의 현현과 사역ㆍ하나님의 사역과 사람의 사역> 중에서)
『하나님이 하는 사역은 육신의 경력을 대표하지 않는다. 사람이 하는 사역은 자신의 경력을 대표하는데, 저마다의 경력을 말하는 것이다. 하나님은 진리를 직접 발표할 수 있으나 사람은 진리를 경력한 후에야 거기에 상응하는 경력을 발표할 수 있을 뿐이다. 하나님은 역사할 때 규례가 없고 시간과 지리적인 제한도 받지 않기에 언제 어디서나 그의 소시를 발표할 수 있으며, 그는 자유롭게 역사한다. 사람은 사역할 때 조건이 있고 배경이 있다. 그렇지 않으면 사역하지 못하고 하나님에 대한 인식이나 진리에 대한 경력도 발표하지 못한다. 하나님 자신의 역사인지, 사람의 사역인지는 대조해 보기만 하면, 너는 사람의 사역과 하나님 역사의 구별점을 알게 될 것이다.』 (<말씀ㆍ1권 하나님의 현현과 사역ㆍ하나님의 사역과 사람의 사역> 중에서)
『만약 사람이 사역한다면 너무나 유한하여 사람을 어느 정도까지만 이르게 할 수 있을 뿐, 영원한 귀숙으로 이끌어 들어갈 수는 없다. 인간은 사람의 운명을 결정할 수 없고, 사람의 앞날과 이후의 귀숙은 더더욱 보장할 수 없다. 하지만 하나님이 하는 사역은 사람이 하는 사역과 다르다. 그는 사람을 창조한 만큼 사람을 이끌고, 사람을 구원하는 만큼 철저히 구원하여 완전히 얻으며, 사람을 인도하는 만큼 적당한 귀숙으로 이끌어 들어갈 수 있고, 사람을 창조하고 경영하는 만큼 사람의 운명과 앞날을 책임진다. 이것이야말로 조물주가 하는 사역이다.』 (<말씀ㆍ1권 하나님의 현현과 사역ㆍ사람의 삶을 정상으로 회복시켜 사람을 아름다운 종착지로 이끌어 간다> 중에서)
전능하신 하나님은 하나님의 사역과 사람 사역의 구별을 아주 분명하게 말씀하셨습니다. 성육신 하나님과 하나님께 쓰임받는 사람은 실질이 다르기 때문에 하는 사역도 확연히 다릅니다. 하나님의 성육신은 겉으로 보기에는 평범한 정상 사람이지만 하나님의 영이 육신에 실제화되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신성의 실질이 있고 하나님의 권병과 능력, 전능과 지혜를 갖추어져 있습니다. 그러므로 성육신 하나님의 사역은 직접 진리를 발표할 수 있고, 하나님의 공의 성품과 하나님의 소유소시를 발표할 수 있으며, 새 시대를 열고 옛 시대를 끝마칠 수 있으며, 하나님의 경영 계획의 모든 비밀을 열 수 있고, 하나님의 뜻과 사람에 대한 요구도 발표해 낼 수 있습니다. 성육신 하나님이 발표하신 모든 말씀은 다 진리이기에 사람의 생명이 될 수 있고 사람의 생명 성정을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성육신 하나님의 사역은 사람을 정복하고 정결케 할 수 있고 사람을 구원하고 사탄의 권세에서 벗어나게 할 수 있으며 인류를 아름다운 귀숙으로 이끌어 들어갈 수 있습니다. 이러한 사역 효과는 어떠한 사람도 도달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성육신 하나님의 사역은 바로 하나님 자신의 사역이고 도한 아무도 대신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 쓰임받는 사람의 실질은 사람이고 인성만 있으며 그리스도의 신성 실질이 갖추어져 있지 않기에 진리를 발표할 수 없고 하나님의 성품과 하나님의 소유소시를 발표할 수 없습니다. 단지 하나님이 사역하고 말씀하신 기초에서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자신의 인식을 교통하거나 혹은 자신의 경력 간증을 말할 수 있을 뿐입니다. 그들의 인식과 간증은 다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그들 자신의 터득과 관점입니다. 그들이 인식한 것이 아무리 높고 하는 말이 아무리 맞다고 해도 진리라고 말할 수 없고 더욱이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할 수도 없습니다. 그러므로 사람의 생명이 될 수 없고 그저 사람에게 도움을 주고 공급하고 부축하고 덕이 될 뿐입니다. 하지만 사람을 정결케 하고 사람을 구원하고 사람을 온전케 하는 효과에는 도달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 쓰임받는 사람은 하나님 자신의 사역을 할 수 없고 단지 하나님의 사역에 협력하면서 사람의 본분만 할 뿐입니다.
하나님의 사역과 사람 사역의 차이점에 대해 실제 예를 들면 더 분명히 알게 될 것입니다. 은혜시대에 예수님은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왔느니라”는 도를 발표하셨고, 천국의 심오한 비밀을 열어 놓으셨습니다. 또한 친히 속죄제를 담당하여 인류를 구속하는 사역을 하셨고, 사람들로 죄를 자백하고 회개하여 죄 사함을 받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율법의 정죄와 저주에서 면하여 하나님의 앞에 와서 하나님께 기도하고 하나님과 교제하면서 하나님의 풍부한 은혜와 진리를 누릴 수 있는 자격이 있게 하셨고, 하나님의 긍휼과 자비의 성품을 보게 하셨습니다. 예수님의 사역은 은혜시대를 열고 율법시대를 끝마쳤습니다. 이것은 은혜시대에 하나님이 사역하신 부분입니다. 예수님이 사역을 다 하신 후에 사도들은 예수님이 사역하고 말씀하신 기초에서 하나님 선민을 이끌고 예수님의 말씀을 경력하고 실행하도록 하였고, 예수님의 구원을 전파하고 증거하여 인류를 구속하신 주님의 복음을 땅 끝까지 전하였습니다. 이것은 은혜시대에 사도들의 사역이고 또한 하나님께 쓰임받는 사람들의 사역인 것입니다. 여기에서 우리는 예수님의 사역과 사도의 사역에는 실질적인 구별이 있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말세에 성육신하신 전능하신 하나님은 인류를 정결케 하고 구원하는 모든 진리를 발표하셨고, 하나님의 6천년 경영 계획의 모든 심오한 비밀을 열어 놓으셨으며, 하나님 집에서 시작되는 심판 사역을 하여 인류를 철저히 구원하여 사탄의 패괴와 사탄의 권세에서 벗어나게 하심으로 하나님의 공의, 위엄, 진노와 사람의 범함을 용납하지 않는 성품을 보게 하셨고 패괴된 인류가 죄악에서 벗어나 성결하게 되어 하나님께 얻어지게 하셨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의 사역은 하나님나라시대를 열고 은혜시대를 끝마쳤습니다. 이것은 하나님나라시대에 하나님이 사역하신 부분입니다. 하나님께 쓰임받는 사람의 사역은 전능하신 하나님이 사역하고 말씀하신 기초에서 하나님 선민을 양육하고 목양하는 것이고, 하나님 선민을 인도하여 하나님 말씀의 실제에 진입하고 하나님을 믿는 정상 궤도에 진입하게 하는 것이며, 전능하신 하나님의 하나님나라 강림 복음을 전파하고 증거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하나님나라시대에 하나님께 쓰임받는 사람이 하는 사역입니다. 여기에서 우리는 하나님이 두 차례 성육신하여 하신 사역은 모두 시대를 열고 시대를 끝마치는 사역이며, 전 인류에게 향한 것이고, 모두 와서 하나님의 경영 계획 중의 한 단계 사역을 완성하는 것인데, 바로 인류를 구속하고 인류를 구원하는 사역이라는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이 두 차례 성육신하여 하신 사역은 하나님의 사역만이 진리를 발표하여 인류를 정결케 하고 구원할 수 있으며, 그 어떤 사람도 이러한 사역을 할 수 없고 오직 성육신하신 하나님만이 하나님의 사역을 하실 수 있음을 완전히 실증하였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두 차례 성육신은 모두 그리스도만이 진리, 길, 생명이심을 증거하였습니다. 성육신하신 하나님을 제외하고 그 누구도 하나님 자신의 사역을 할 수 없고, 시대를 열거나 시대를 끝마칠 수 없으며, 더욱이 인류를 구원할 수도 없습니다. 하나님께 쓰임받는 사람이 하는 사역은 단지 하나님의 사역에 협력하여 하나님 선민을 이끌고 목양하면서 사람의 본분을 하는 것입니다. 사람이 얼마나 오래 사역하고 얼마나 많은 말을 하고 겉모습이 얼마나 크게 보이든 그 실질은 모두 사람이 사역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사실입니다. 이것이 바로 성육신하신 하나님의 사역과 하나님께 쓰임받는 사람 사역의 주요 차이점입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사역과 사람 사역의 실질적인 구별을 알게 하였습니다. 여기에서 우리는 하나님이 성육신하여 사역하면 진리를 발표하실 수 있고 하나님의 성품과 하나님의 소유소시를 발표하실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사람이 하나님의 사역을 받아들이고 경력하면 진리를 깨달을 수 있고, 하나님의 거룩하고 공의로운 성품과 하나님의 실질, 사람을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마음과 그 방식 그리고 인류에 대한 하나님의 사랑에 대해 점점 더 알게 되고, 동시에 자신이 사탄에게 패괴된 본성 실질과 사실 진상에 대해서도 인식이 있게 됩니다. 이러면 사람의 패괴 성정은 정결케 되어 변화될 수 있으며, 사람은 하나님에 대한 참된 순복과 경외가 생겨 하나님의 구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사람의 사역은 하나님의 사역과 크게 다릅니다. 왜냐하면 사람은 진리를 발표할 수 없고 단지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자신의 경력과 인식만 이야기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것이 설사 진리에 부합된다고 해도 단지 하나님 선민을 인도하고 목양하고 부축하고 도와줄 수 있을 뿐입니다. 여기에서 하나님이 칭찬하는 사람이라고 해도 단지 하나님의 사역에 협력하면서 사람의 본분을 할 뿐이라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만약 하나님께 쓰임받는 사람이 아니고 성령 역사가 없는 사람이라면 모두 사람의 은사나 재능과 명망을 높이는 것입니다. 설사 성경을 강해한다고 해도 성경에 있는 사람의 말을 높이면서 하나님의 말씀을 한쪽에 밀어두거나 대체하는 것입니다. 사람의 이러한 사역은 모두 바리새인이 하는 사역에 속하고 하나님을 대적하는 사역에 속합니다. 사람의 사역은 주로 이 두 가지 같지 않은 상황이 있습니다. 어떻게 말하든 사람의 사역과 하나님 사역의 가장 큰 차이점은 바로 사람의 사역만 있으면 사람을 정결케 하거나 사람을 구원하는 효과를 볼 수 없고, 오직 하나님의 사역만이 진리를 발표하여 사람을 구원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사실입니다. 우리가 여기에서 말한 것은 주로 하나님의 사역과 하나님께 쓰임받는 사람의 사역의 구별입니다. 하나님께 쓰임받는 것이 아닌 교계 지도자의 사역은 따로 얘기해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역과 사람의 사역에 이렇게 뚜렷한 구별이 있는데, 왜 사람들은 하나님을 믿는 동시에 또 사람을 숭배하고 따를까요? 왜 많은 사람들은 또 자신이 숭배하는 영적 위인이나 교계 지도자의 사역을 하나님의 사역으로 여기고 심지어 어떤 사람은 거짓 그리스도와 악령이 사람을 미혹하는 것까지 하나님의 사역이라고 여길까요? 그것은 사람에게 진리가 없어서 하나님의 사역과 사람의 사역을 분별할 줄 모르고, 성육신의 실질이 무엇이고 사람의 실질이 무엇인지를 모르며, 무엇이 진리이고 무엇이 진리에 부합되는 것인지도 분별할 줄 모르고, 하나님의 음성과 사람의 말의 차이를 구분할 줄 모르며, 게다가 사람이 사탄에게 패괴되어 모두 지식을 숭상하고 은사를 숭상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사람에게서 나온 성경 지식과 종교 도리, 신학 이론을 진리로 대하기 쉬운 것입니다. 사람에게서 나온, 진리에 속하지 않는 이런 것들을 받아들이면 사람의 지식만 더해질 뿐 사람의 생명에는 전혀 공급이 되지 않고 더욱이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효과를 볼 수 없습니다. 이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그러므로 사람이 하는 사역이 아무리 많고 말을 아무리 많이 하고 사역한 시간이 아무리 오래고 하는 사역이 아무리 크다고 해도 사람을 정결케 하고 사람을 구원하는 효과를 볼 수 없으며, 사람의 생명에도 변화가 생길 수 없습니다. 이러면 사람의 사역은 영원히 하나님의 사역을 대체하지 못한다는 것이 드러난 것입니다. 오직 하나님의 사역만이 사람을 구원할 수 있습니다. 설령 하나님이 사역하시는 시간이 아무리 짧고 하신 말씀이 아무리 유한하다고 할지라도 시대를 열고 시대를 끝마칠 수 있으며, 인류를 구속하고 인류를 구원하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의 사역과 사람 사역의 뚜렷한 차이점입니다. 사람은 오직 하나님의 사역과 사람 사역의 차이를 알아야만 맹목적으로 사람을 숭배하거나 사람을 따르지 않을 수 있고, 거짓 그리스도나 적그리스도의 미혹과 통제를 분별할 수 있습니다. 이러면 사람은 전능하신 하나님의 말세 역사를 받아들이고 순복할 수 있으며 하나님의 심판과 정결케 함을 받아 하나님의 구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사람이 만약 끝까지 하나님의 사역과 사람의 사역을 분별할 줄 모른다면 거짓 그리스도와 교계 적그리스도의 미혹과 통제에서 벗어날 수 없습니다. 이런 사람은 명의상으로는 하나님을 믿지만 실제로는 사람을 믿고 사람을 따르고 사람을 숭배하는 것이어서 우상을 숭배하는 것에 속합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을 대적하고 하나님을 배반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사람이 계속 깨닫지 못한다면 마지막에는 하나님의 성품을 거스른 것으로 인해 하나님의 저주를 받고 하나님께 도태될 것입니다.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바와 같습니다. 『입으로만 하나님을 따르는 그 사람들은 자신이 믿는 이가 도대체 누구인지, 자신이 믿는 이가 도대체 하나님인지 아니면 사탄인지를 눈을 크게 뜨고 보는 것이 좋겠다. 만일 너 자신이 믿는 이가 하나님이 아니라 너의 우상이라는 것을 알았다면 네가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라고 말하지 않는 것이 좋겠다. 만일 너 자신이 도대체 누구를 믿는지 모른다면 자신을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라고 말하지 않는 것이 좋겠다. 그렇게 말하는 것은 모독이다! 하나님을 믿는 것은 억지로 믿는 것이 아니다. 너희는 나를 믿는다고 말하지 말라. 그 말을 나는 이미 싫증나게 들었고 더는 듣고 싶지 않다. 왜냐하면 너희가 믿는 것은 모두 너희 마음속의 우상이고 모두 너희들 가운데 있는 불량배들이기 때문이다. 진리를 들으면 머리를 흔들고 사망의 말을 들으면 온 얼굴에 웃음을 띠는 그 사람들은 모두 사탄의 자손들이고 모두 도태될 대상들이다.』 (<말씀ㆍ1권 하나님의 현현과 사역ㆍ진리를 행하지 않는 사람에 대한 경고> 중에서)
영화 대본 <돌아오신 그분은 누구실까>에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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