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성령 역사와 악령 역사를 분별하는 방법

말세의 전능하신 하나님의 말씀

성령은 사람에게 어떻게 역사하느냐? 사탄은 사람에게 어떻게 역사하느냐? 악령은 사람에게 어떻게 역사하느냐? 그것은 어떤 형태로 드러나느냐? 어떤 일을 맞닥뜨렸을 때 그 일이 성령에게서 비롯된 것인지, 순종해야 할지 아니면 저버려야 할지 어떻게 알 수 있겠느냐? 사람은 실제 실천 과정에서 늘 사람의 뜻에서 나온 많은 것들을 성령에게서 나왔다고 여기고, 악령에게서 온 것들을 성령에게서 온 것이라고 여긴다. 가끔은 성령이 안에서 인도하는 것임에도 그것이 사탄에게서 비롯된 것일까 두려워 순종하지 못하는데, 실제로 그것은 성령의 깨우침이다. 그러므로 분별에 신경 쓰지 않으면 실제 체험 과정에서 체험을 할 수 없고, 체험 중에 분별에 신경 쓰지 않으면 생명을 얻을 수도 없다. 성령은 어떻게 역사하느냐? 악령은 또 어떻게 역사하느냐? 무엇이 사람의 뜻에서 온 것이냐? 무엇이 성령의 인도와 깨우침에서 비롯된 것이냐? 성령이 사람에게 행하는 역사의 법칙을 찾아내면 일상생활 속에서, 그리고 실제 체험 속에서 식견을 키우고 분별력을 갖출 수 있으며, 하나님을 알게 되고, 사탄을 파악하고 분별할 수 있다. 또한, 순종하고 추구함에 있어 흐리멍덩하지 않으며, 마음이 맑고 깨끗한 사람, 성령 역사에 순종하는 사람이 될 수 있다.

성령의 역사는 긍정적인 방향으로 인도하고 올바르게 깨우쳐 사람이 부정적으로 변하지 않게 하고 마음에 위안을 얻게 해 준다. 또한, 사람에게 믿음과 의지를 심어 주어 하나님에 의해 온전케 되기를 추구할 수 있게 해 준다. 성령이 역사할 때 사람은 적극적인 면에서 진입할 수 있으며, 수동적인 것도, 강제적인 것도 아닌 자발적인 태도로 진입할 수 있다. 성령이 역사할 때 사람은 기꺼이 받아들이는 것은 물론이요, 기꺼이 순종하며 자신을 낮춘다. 내적으로 고통스럽고 연약할지라도 협력하려는 의지를 가지고 기꺼이 그 고통을 감내하며 순종할 수 있다. 여기에는 사람의 뜻도, 사람의 생각도, 나아가 사람의 기대나 속셈도 섞여 있지 않다. 성령 역사를 체험할 때 사람의 내면은 매우 성결해진다. 성령의 역사가 있는 사람은 하나님을 사랑하고, 형제자매들을 사랑하며, 하나님이 기뻐하는 것을 좋아하고, 하나님이 혐오하는 것을 혐오하는 삶을 산다. 성령이 역사하고 감동시키는 사람은 정상적인 인간성을 갖춘 데다 평소에 진리를 추구하고 인성이 있는 사람이다. 성령이 사람에게 역사하면 사람의 상태는 갈수록 좋아지고, 인간성은 갈수록 정상이 된다. 미련한 협력도 있겠지만 그것은 방해를 위한 것도, 나쁜 마음을 먹은 것도 아닌, 바른 마음가짐을 가지고 적극적인 면에서 진입한 것이다. 성령의 역사는 정상적이고 실제적이다. 그래서 정상인의 생활 법칙에 따라 사람에게 역사하고, 정상인이 실제로 추구하는 것에 맞춰 사람의 내면을 깨우치고 인도한다. 성령이 사람에게 역사할 때는 정상인의 필요에 맞춰 인도하고 깨우치며, 사람의 필요에 맞춰 공급하고, 사람의 결핍함과 부족함에 맞춰 적극적인 면에서 인도하고 깨우친다. 성령이 역사할 때는 실생활에서 사람을 깨우치고 인도하기에 사람은 실생활 속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체험해야만 성령의 역사를 볼 수 있다. 일상생활 속에서 사람이 적극적인 상태에 있고 정상적인 영 생활을 하면 성령이 역사한다. 이러한 상태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먹고 마시면 믿음이 생기고, 하나님께 기도하면 격려를 받는다. 또한, 어떤 일을 마주하든 소극적으로 대하지 않고, 그 일에서 너는 하나님이 배우라는 공과를 볼 수 있게 된다. 또 소극적이거나 연약해지지 않고, 실제적인 어려움이 있더라도 하나님의 모든 안배에 순종하길 바라게 된다.

……

사탄에게서 온 역사는 어떠하냐? 사탄이 역사하면 사람은 이상(異象)에 대해 모호해지고, 정상적인 인간성을 잃고, 일할 때 불순한 의도를 품게 된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싶지만 내면에 늘 참소가 있고, 그러한 참소와 생각이 늘 내면을 교란하여 생명 성장에 제동을 걸고, 하나님 앞에서 정상 상태로 살지 못하게 막는다. 다시 말해, 사탄이 역사하면 사람은 하나님 앞에 마음을 평온히 하지 못하고, 어떻게 해야 좋을지도 모른다. 또한, 사람들이 예배하는 모습을 보면 도망치고 싶고, 다른 사람이 기도할 때는 눈을 감지 못한다. 악령의 역사는 하나님과의 정상 관계를 망가뜨리고, 사람이 지금까지 알고 있던 이상이나 생명 진입의 길을 혼란스럽게 만든다. 이로 인해 사람은 마음으로 하나님께 다가가지 못하고, 언제나 무언가에 방해받고 통제받아 마음을 평온히 하지 못하며, 하나님을 사랑하는 열의가 사라지고, 영적으로 가라앉는다. 이러한 것들이 바로 사탄 역사에서 비롯된 모습이다. 사탄의 역사로 인해 드러나는 모습은 입장을 확실히 하지 못하고, 굳게 증거하지 못하며, 하나님 앞에서 그릇된 사람, 충성심이 없는 사람이 되는 것이다. 사탄이 방해하면 하나님에 대한 사랑과 충성심이 사라지고, 하나님과의 정상 관계가 무너지고, 진리를 추구하지 않고 향상하고자 하지도 않게 된다. 뒷걸음치고, 소극적이 되고, 자신에게 관대해지며, 죄가 커져 가는 것을 방치하고, 죄를 증오하지도 않게 된다. 또한 제멋대로 굴고 하나님이 준 감동이 사라지며 하나님을 원망하고 대적하여 하나님을 의심하게 되며, 심지어는 하나님을 떠날 위험에 이르게 된다. 이러한 것들은 전부 사탄에게서 온 것이다.

―<말씀ㆍ1권 하나님의 현현과 사역ㆍ성령의 역사와 사탄의 역사> 중에서

성령이 사람에게 역사할 때는 매우 정상적이라 사람은 이를 느끼지 못한다. 그래서 그것이 마치 자신의 의지에 따른 것 같지만 사실은 성령이 역사한 것이다. 일상생활에서 성령은 모든 사람에게 역사한다. 다만 정도의 차이가 있을 뿐인데, 자질이 뛰어난 사람은 이해가 빠르기 때문에 성령이 특별히 깨우쳐 주고, 자질이 부족한 사람의 경우는 이해가 느리지만 성령이 그의 마음에 감동을 주면 그 역시 하나님께 충성할 수 있다. 성령은 하나님을 추구하는 모든 사람에게 역사한다. 일상생활에서 사람이 하나님을 대적하지도 거역하지도 않고, 하나님의 경영을 방해하는 일이나 하나님의 사역을 교란하는 일을 하지 않으면, 하나님의 영은 각 사람에게 서로 다른 정도로 역사한다. 감동을 주거나 깨우침을 주며, 믿음과 힘을 준다. 또한 사람이 나태해지지 않고, 육적인 쾌락을 탐하지 않으며, 진리를 실천하고자 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갈급해하는 이런 적극적인 면에서 진입하도록 감동을 준다. 이러한 것은 전부 성령의 역사에서 비롯된 것이다.

―<말씀ㆍ1권 하나님의 현현과 사역ㆍ성령의 역사와 사탄의 역사> 중에서

성령의 역사는 정상적이며 지극히 현실적이다. 하나님 말씀을 보거나 기도할 때 마음이 밝아지고 평온해지며, 외부에 방해받지 않고,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과 긍정적인 것을 가까이하고 싶은 마음이 우러나며, 사악한 세상을 증오하는 마음이 생긴다면 그것이 바로 하나님 안에서 사는 것이다. 성령 역사는 사람들이 말하는 것처럼 그렇게 즐거워서 어쩔 줄 모르는 상태가 되는 것이 결코 아니다. 그런 말은 전부 비현실적이다. 지금 모든 것은 현실에 근거하여 이야기해야 한다. 하나님이 행하는 모든 것은 실제적이다. 그러니 너는 체험하는 과정에서 실제적으로 하나님을 알아 가기 위해 매진하고, 하나님 사역의 발걸음과 성령이 감동을 주고 깨우쳐 주는 방식을 찾아야 한다. 하나님의 말씀을 먹고 마시고, 기도하며, 더욱 실제적으로 협력함으로써 베드로처럼 ‘앞사람들의 장점을 취하고 단점을 교훈으로 삼는다면’, 귀로 듣고 눈으로 관찰하며 늘 마음으로 기도하고 묵상하고, 온 힘을 다해 하나님의 사역에 협력한다면, 하나님은 반드시 너를 인도할 것이다.

―<말씀ㆍ1권 하나님의 현현과 사역ㆍ‘실제’에 대해 어떻게 알아야 하는가> 중에서

성령이 역사하고 깨우침을 주면 대부분의 경우 하나님의 역사에 대해 인식이 있고, 사람의 참된 진입과 참된 상태를 알게 되고, 현재 하나님의 간절한 마음과 사람에 대한 요구를 깨닫게 된다. 또한, 모든 것을 걸고 하나님을 만족게 하고, 핍박과 환난을 겪더라도 하나님을 사랑하며, 피를 흘리고 희생하더라도 하나님을 위해 굳게 서고 후회하지 않겠다고 결심하게 된다. 이렇게 결심했다는 것은 성령이 감동을 주고 역사했음을 의미한다. 그러나 매 순간 이렇게 감동되는 것은 아님을 알아야 할 것이다. 어떤 때는 예배에서 기도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먹고 마시는 중에 크게 감동을 받거나 긍정적인 자극을 받을 때가 있다. 다른 사람이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체험과 깨달음을 얘기하면 굉장히 새롭다고 느껴지고, 확실한 깨달음을 얻었다는 생각이 든다. 이런 것은 다 성령의 역사이다. 네가 리더일 경우, 교회에서 사역할 때 교회의 문제를 분명히 알 수 있도록 성령은 특별히 깨우쳐 주고 빛 비춤을 준다. 그러면 너는 어떻게 진리를 교제해야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지를 알게 되고, 따라서 책임감을 가지고 참답고 섬세한 자세로 사역에 임하게 한다. 이 모두는 성령의 역사이다.

―<말씀ㆍ1권 하나님의 현현과 사역ㆍ실행 1> 중에서

성령 역사가 사람에게 가장 크게 도움이 되는 부분은 바로 사람을 깨우치고 빛 비춰 줌으로써 사람이 진리를 깨닫고, 하나님 뜻을 깨달아 하나님의 요구대로 행동하면서 바른길에서 벗어나지 않게 하는 것이다. 성령이 역사하여 사람을 깨우치는 목적은 무엇이냐? 때로는 길을 안내하는 역할을 하기도 하고, 때로는 네가 이성을 갖추도록 일깨워 주기도 하고, 때로는 네가 진리를 깨닫고 실행 길을 얻도록 빛 비춤을 주기도 하고, 때로는 네가 자기만의 길을 가려 할 때, 너를 붙들고 도와주는 지팡이가 되어 너를 바른길로 인도하기도 한다. 성령이 사람을 깨우쳐 어떤 빛 비춤을 주고 어떤 깨달음을 주든, 아마도 개인의 배경에 따라 조금씩 다르겠지만, 그것은 진리에 전혀 위배되지 않고, 모순되지도 않는다. 모두가 이렇게 체험하면, 즉 진정으로 기도하고 구하고, 진실로 순종하면, 성령이 끊임없이 이렇게 역사하여 사람을 깨우쳐 주고 인도하면, 사람에게 섬세하고 기민한 머리가 있다면, 그래서 성령이 깨우쳐 준 것들을 실행하고 진입하면, 사람의 분량은 대단히 빨리 자란다. 이러면 기회를 잡은 것이다. 성령 역사의 특징은 매우 빨라 눈 깜짝할 사이에 사라지는 것이다. 그렇게 할 수밖에 없도록 끊임없이 사람을 다그치고 강요하는 악령 역사와는 다르다. 성령 역사는 때로는 사람이 위험에 처하기 전 어떤 느낌을 주어 심리적으로 불안하고 당황하게 하는 방식으로 나타난다. 이는 특수한 상황이다. 평상시 사람이 하나님을 가까이할 때나 진리를 구할 때, 혹은 하나님 말씀을 읽을 때, 성령은 사람 마음속에 어떤 미미한 생각이나 마음, 혹은 한 마디 말이나 뜻과 같은 느낌을 준다. 마치 소리가 들리는 것 같고 아닌 것도 같고, 마치 사람을 일깨워주는 듯하다. 그러면 너는 그 뜻을 깨닫게 된다. 그리고 깨달은 그 뜻을 적절한 언어로 표현해 낸다면 너는 수확을 거두고, 다른 사람에게도 도움이 된다. 사람이 늘 이렇게 체험한다면 차츰 많은 진리를 깨달을 수 있다. 사람에게 늘 성령 역사가 함께하고, 길을 밝혀 주는 새로운 빛 비춤이 있다면 절대 참도에서 벗어나지 않는다. 설사 너에게 교제해 주거나 지도해 주는 사람이 없고, 사역지침도 없다고 해도 네가 그저 성령이 인도하는 방향을 따라가면 치우친 길을 가는 일은 절대 없을 것이다.

―<말씀ㆍ3권 말세 그리스도의 좌담 기록ㆍ하나님을 믿음에 있어 진리를 얻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중에서

성령이 역사할 때 사람 내면에는 여전히 패괴 성품이 존재한다. 하지만 성령이 역사할 때면 사람은 자신의 패역과 속셈, 불순물을 쉽게 발견하고 인식할 수 있다. 그러면 사람은 후회하고 회개하고 싶어진다. 그렇게 되면 사람의 패역과 패괴 성품은 하나님 역사 가운데서 점차 벗어 버릴 수 있다. 성령은 매우 정상적으로 역사하므로, 역사하는 동안에도 사람은 내적으로 어려움을 느끼고, 눈물도 흘리고, 고통스러워하고, 연약해지기도 하며, 알 수 없는 많은 일을 겪는다. 하지만 그런 상태에서도 뒷걸음치지 않고 계속해서 하나님을 사랑할 수 있다. 괴롭고 눈물 흘리는 일이 있어도 하나님을 찬양할 수 있다. 이렇게 성령의 역사는 매우 정상적이며, 조금도 초자연적이지 않다. 많은 사람이 성령이 역사하기만 하면 사람의 상태가 바뀌고 본질적인 것들도 벗어 버릴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그러한 인식 방법은 치우친 것이다. 성령이 사람에게 역사할 때도 사람의 부정적인 요소들은 여전히 존재하며, 분량 또한 전과 같다. 다만 성령의 빛 비춤과 깨우침이 있어서 적극적인 요소가 많아지고, 사람의 내적 상태가 정상으로 바뀌며, 변화가 빨라질 뿐이다.

―<말씀ㆍ1권 하나님의 현현과 사역ㆍ성령의 역사와 사탄의 역사> 중에서

성령 역사는 사람을 적극적이고 진취적이게 하나 사탄 역사는 소극적이고 퇴보적이게 한다. 또한, 사탄 역사는 하나님을 거역하거나 대적하게 하고, 하나님에 대한 믿음을 잃게 하며, 본분을 이행하는 적극성도 없어지게 한다. 성령의 깨우침에서 온 것은 강요가 없이 매우 자연스럽다. 네가 순종하면 편안하고, 순종하지 않으면 나중에 가책이 든다. 성령의 깨우침은 네가 무슨 일을 하든 방해나 통제를 받지 않게 하며, 네게 자유를 주고, 일할 때 실행의 길을 열어 준다. 또한, 아무 제약 없이 하나님의 뜻에 맞게 행하도록 한다. 반대로 사탄의 역사는 네가 하는 수많은 일을 방해한다. 기도하고 싶지 않게 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먹고 마시는 데 태만하게 하며, 교회 생활을 원치 않게 하고, 영 생활에서 멀어지게 한다. 성령의 역사는 너의 일상생활을 방해하지 않으며, 너의 정상적인 영 생활을 교란하지도 않는다. 많은 일이 당시에는 분별이 안 되지만 하루 이틀 지나면 마음이 어느 정도 밝아지고, 생각도 어느 정도 맑고 깨끗해지며, 영적인 일에 대해서도 어느 정도 느낌이 생기고, 내면의 생각이 하나님에게서 비롯된 것인지, 사탄에게서 비롯된 것인지 점차 분별할 수 있게 된다. 일부 분명하게 하나님을 대적하고 거역하게 하거나 하나님의 말씀을 실천하지 못하게 하는 것들은 전부 사탄에게서 비롯된 것이다. 일부 불분명한 것들은 당시에는 분별하기 힘들지만 시간이 지나 드러난 모습을 보고 다시 분별하면 된다. 어떤 일이 사탄에게서 비롯된 것이고 어떤 일이 성령의 지배에서 비롯된 것인지를 확실히 분별한 후에 체험에 들어가면 한쪽으로 쉽게 치우치지 않을 것이다.

―<말씀ㆍ1권 하나님의 현현과 사역ㆍ성령의 역사와 사탄의 역사> 중에서

하나님의 역사를 체험하는 과정에서 성령의 역사는 때가 있다. 반면 성령의 함께함은 일반적으로 언제나 있는 것이다. 사람의 이성, 생각, 상태가 정상적이면 분명 성령의 함께함이 있는 것이다. 사람의 이성과 생각이 비정상적이면 인간성도 정상적일 수가 없다. 지금 네 안에 성령이 역사하고 있다면 분명 성령의 함께함도 있는 것이다. 그러나 성령의 함께함이 있다고 해서 반드시 성령의 역사가 있는 것은 아니다. 성령은 특별한 경우에만 역사하기 때문이다. 성령이 함께하면 사람은 다만 정상적인 생활을 유지할 수 있다. 반면 성령의 역사는 때가 있다. 예를 들어, 네가 리더나 일꾼이라고 하자. 교회에서 공급하고 양육을 할 때, 어떤 말씀에서 성령의 깨우침을 받아 교제하면 듣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고 형제자매들의 실제 문제를 해결해 줄 수 있다. 이는 성령이 역사하는 경우이다. 때로는 하나님 말씀을 먹고 마시다가 성령의 깨우침으로 유난히 자신의 체험에 잘 비춰 보게 되는 경우가 있다. 그러면 자신의 상태에 대해 더 잘 알게 되는데, 그런 것도 성령의 역사다. 때로는 너희가 나의 말을 듣는 과정에서 자신의 상태와 잘 결부시키고, 내 말에서 감동을 받기도 하고 격려를 받기도 하는데, 그것도 성령의 역사다. 어떤 사람은 자신에게 언제나 성령 역사가 있다고 하는데 그것은 불가능하다! 그에게 언제나 성령의 함께함이 있다고 말한다면 그것은 현실적이다. 또한 언제나 정상적인 생각과 이성을 가지고 있다고 말한다면 그것 역시 현실적이다. 이는 그에게 성령의 함께함이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나 만약 그에게 언제나 성령의 역사가 있고 하나님의 깨우침과 성령의 감동이 따르며, 시시각각 새로운 깨달음이 있다고 한다면, 그것은 비정상이다! 그런 것은 너무나 초자연적인 현상이다! 그런 사람은 틀림없이 악령이다! 하나님의 영이 육신을 입어도 식사를 하고 휴식을 취할 때가 있는데, 하물며 사람은 어떻겠느냐? 악령이 들린 사람은 육의 연약함이 없이 무엇이든 포기하고 내려놓을 수 있는 것처럼 보인다. 또한 감정이 없고 고통에 강해 힘든 것이 무엇인지 모르고 육을 초월한 것 같다. 이는 지나치게 비현실적인 것이 아니냐? 악령의 역사는 초자연적이어서 사람이 그렇게 하는 것은 전혀 불가능하다! 분별력이 없는 사람은 그런 자를 보면 부러워한다. 또한 하나님을 정말 열성적으로 믿고, 믿음이 굳건하며, 연약함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사람이라고 말한다. 그러나 사실 이는 악령이 역사하는 현상이다.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반드시 인간적인 연약함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그것이 성령이 함께하는 사람의 정상적인 상태이다.

―<말씀ㆍ1권 하나님의 현현과 사역ㆍ실행 4> 중에서

하나님의 사역 방식은 부드럽고, 섬세하며, 사랑이 넘치고, 매우 애틋하다. 또한 적절한 수위와 정도가 있어 ‘무조건 이래라저래라’라고 할 정도로 너무 강하게 느껴지지 않는다. 하나님은 결코 너의 마음이 감당하기 힘들게 강한 느낌을 주지 않는다. 그렇지 않으냐? 심지어 네가 하나님의 심판과 형벌의 말씀을 받아들일 때 어떤 느낌이 들더냐? 하나님의 권병과 위력을 느낄 때는 어떤 기분이더냐? 하나님의 신성불가침을 느낄 수 있지 않으냐? 그때 하나님과 거리감이 느껴지더냐? 하나님이 무섭더냐? 그렇지 않다. 하나님에 대한 경외심이 느껴진다. 하나님의 행사가 있었기에 모든 사람이 이런 느낌을 가지게 된 것이 아니더냐? 사탄이 역사할 경우 이런 느낌이 들더냐? 절대 그렇지 않다. …

사탄이 사람에게 역사할 때 어떤 대표적 특징이 있느냐? 너희는 체험을 통해 사탄의 가장 대표적인 특징을 어느 정도 체득할 수 있을 것이다. 사탄은 자주 그렇게 할 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에게 그렇게 하려고 시도한다. 너희는 아마 그런 특징을 볼 수 없기 때문에 사탄이 무섭거나 가증스럽다고 느껴지지 않을 것이다. 그 특징이 무엇인지 아는 자가 있느냐? (꾀어내고 유혹하며 시험하는 것입니다.) 그렇다. 그런 행동들을 보인다. 또한 미혹하고 공격하며 참소한다. 다 맞는 말이다. 또 있느냐? (거짓말합니다.) 기만과 거짓말은 사탄이 가장 습관적으로 하는 짓이다. 사탄은 자주 이렇게 한다. 또한, 사주하고 부추기고 강박하고 명령하며 강제로 달라붙기도 한다. 내가 설명해 주면 너희는 아마 듣고 등골이 오싹해질 것이다! 너희를 겁주려고 하는 말이 아니다. 하나님이 사람에게 행하는 사역, 하나님의 태도와 마음은 사람을 아끼고 귀하게 여기는 것이다. 반면, 사탄은 사람을 전혀 아끼고 귀하게 여기지 않고 그저 사람을 해할 궁리만 한다. 그렇지 않으냐? 사탄이 사람을 해하려고 궁리할 때, 그 마음은 다급하지 않겠느냐? (그렇습니다.) 그러므로 사탄이 사람에게 역사할 때, 사탄의 사악함과 악독함을 잘 드러내 주는 두 개의 단어를 통해 너희는 사탄의 가증스러움을 잘 깨달을 수 있다. 바로 사탄은 모든 사람을 대할 때 강제적으로 점령하고 들러붙음으로써 그 사람을 완전히 통제하고 해치려는 목적과 야심을 이루려고 한다는 것이다. ‘강제 점령’은 무슨 뜻이냐? 네가 원하는 상태이겠느냐, 원하지 않는 상태이겠느냐? 네가 알 때이냐, 모를 때이냐? 네가 모를 때이다! 네가 아무것도 모를 때, 사탄은 너에게 아무 말도 하지 않거나, 아무 짓도 하지 않을 수 있다. 아무런 전제나 배경도 없이 너의 주위를 맴돌며 기회를 노리다 강제로 점령하고 들러붙음으로써 너를 완전히 통제하고 해치려는 목적을 이룬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에게서 인류를 빼앗기 위한 사탄의 가장 전형적인 속셈과 행동이다.

―<말씀ㆍ2권 하나님을 알아 가는 것에 관하여ㆍ유일무이한 하나님 자신 4> 중에서

사람이 하나님을 어느 정도 알게 되면 기꺼이 하나님을 위해 고난을 감내하고 하나님을 위해 살아갈 수 있다. 하지만 사탄은 사람에게 있는 연약한 부분을 여전히 통제하고 있어서 고통을 줄 수 있고, 악령은 사람에게 역사하여 방해할 수도 있다. 그리하여 사람을 얼이 빠지게 하고 정신을 어지럽게 하며 마음을 불안정하게 만드는 등 온갖 방해를 한다. 사람의 내면에 있는 일부 생각이나 의식 속에 있는 것들도 사탄의 통제와 조종을 받을 수 있다. 그래서 질병과 고뇌가 생긴다. 너는 때로 세상의 처량함을 느끼고, 삶이 아무 의미가 없다는 생각을 할 수도 있고 자살 가능성도 있다. 다시 말해, 사람의 이러한 고통은 여전히 사탄의 통제하에 있으며, 이것이 사람의 치명적인 약점이라는 것이다. 사탄에 의해 패괴되고 유린된 것들은 사탄이 또 이용할 수 있는데, 그것은 사탄에게 빌미가 된다. … 악령은 틈만 있으면 역사한다. 네 내면에서 말을 하거나 네 귓가에 속삭이기도 하며, 네 마음과 생각을 교란하기도 한다. 악령은 성령의 감동을 가려 네가 느끼지 못하게 한 다음 너를 교란하기 시작한다. 그리하여 네 생각을 혼란스럽게 하고, 이성을 잃게 하며, 심지어 너를 혼비백산에 이르게 한다. 악령은 사람에게 이러한 일들을 한다. 이것을 분별할 줄 모르면 너무도 위험한 일이다.

―<말씀ㆍ3권 말세 그리스도의 좌담 기록ㆍ하나님이 인간 세상의 고통을 경험하는 의의> 중에서

지금 어떤 악령도 초자연적인 것을 가지고 사람을 미혹한다. 그것은 악령이 모방하는 것으로, 지금 성령이 하지 않는 역사로 사람을 미혹하는 것에 불과하다. 많은 자들이 이적을 나타내고 병을 고치고 귀신을 쫓아내는데, 이는 모두 악령이 하는 것이다. 지금 성령은 그런 사역을 행하지 않기 때문이다. 성령이 행한 것을 나중에 모방하는 것들이야말로 악령이다. 지난날 이스라엘에서 한 사역은 모두 초자연적인 사역이었다. 지금은 성령이 그렇게 하지 않을 뿐이다. 지금 또 그렇게 하는 자들이 있다면 그것은 사탄의 거짓과 모방, 사탄의 방해에 속한다. 그렇다고 초자연적인 것은 모두 악령에 속한다고 말해서는 안 된다. 하나님이 사역하는 시대를 보아야 한다.

―<말씀ㆍ1권 하나님의 현현과 사역ㆍ성육신의 비밀 1> 중에서

하나님은 반복되는 사역, 비현실적인 사역은 하지 않는다. 또한 사람에게 파격적인 요구도 하지 않고, 사람의 이성 범위를 벗어나는 사역도 하지 않는다. 하나님이 하는 사역은 사람의 정상적인 이성의 범위 내에 있고, 정상 인성의 이성을 벗어나지 않는다. 그는 사람의 정상적 필요에 따라 사역한다. 성령의 사역이라면 사람은 물론 인성도 갈수록 정상이 되고, 사탄에 의해 패괴된 사람의 성품과 사람의 본질에 대해 갈수록 인식이 생기고, 갈수록 진리를 사모하게 된다. 다시 말해, 사람의 생명은 갈수록 더 성장하고, 사람의 패괴 성품은 갈수록 더 변화된다. 이는 하나님이 사람의 생명이 되었다는 본래의 뜻이다. 만일 그 도가 사람의 본질적인 것을 드러내지 못하고, 사람의 성품도 변화시키지 못하며, 더욱이 사람을 하나님 앞으로 인도하지 못하고, 사람이 하나님을 진실로 알게 하지 못하며, 심지어 인성이 점점 나빠지고 이성도 점점 비정상이 되게 한다면, 그것은 참도가 아니라 악령의 역사거나 낡은 도일 것이다. 어쨌든 성령의 현실 역사는 아니다.

―<말씀ㆍ1권 하나님의 현현과 사역ㆍ하나님과 하나님의 사역을 아는 사람만이 하나님을 흡족게 할 수 있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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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된 하나님 말씀: 『그리스도란 성육신 하나님의 호칭이다. 그러므로 사람에게 진리를 베풀어 주는 그리스도를 하나님이라고 부르는 것은 조금도 지나치지 않다. 그에게는 하나님의 본질이 있고, 사람이 이를 수 없는 하나님의 성품과 사역의 지혜가 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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