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9 어둠 속에서 떨쳐 일어나야 하리

1. 수천 년 동안 이어져 온 불결의 땅은 차마 눈 뜨고 못 볼 정도로 더럽고 도처에 참상이 난무해 있다. 곳곳에서 유령이 횡포와 협잡을 일삼고, 사시이비한 언행과 악랄한 수법으로 마귀의 성을 무참히 짓밟아 시체가 즐비하고 썩은 내가 온 땅의 상공을 뒤덮게 했다. 게다가 경계가 삼엄하니 누가 바깥세상을 볼 수 있겠느냐? 이런 마귀의 성에 사는 사람들이 어떻게 하나님을 볼 수 있었겠느냐? 하나님의 친절함과 사랑스러움을 어디에서 누려 봤겠느냐? 인간 세상의 일을 어찌 알겠느냐? 하나님의 절박한 마음을 누가 이해할 수 있겠느냐?

2. 어찌하여 하나님의 사역을 물샐틈없이 가로막는 것이냐? 어찌하여 갖가지 수법으로 하나님의 백성을 속이는 것이냐? 진정한 자유와 합법적인 권익이 어디에 있느냐? 공평과 위로가 어디에 있느냐? 따스함이 어디에 있느냐? 어찌하여 간계로 하나님의 백성을 속이는 것이냐? 어찌하여 하나님의 강림을 강제로 막는 것이냐? 어찌하여 하나님을 머리 둘 곳도 없게 쫓아가 죽이려는 것이냐? 그러니 어찌 분개하지 않을 수 있겠느냐? 천고의 원한이 마음에 맺히고, 만고의 죄악이 가슴에 응어리져 있다. 그러니 어찌 증오하지 않을 수 있겠느냐? 하나님을 위해 원한을 갚고, 하나님의 원수를 철저히 없애 버릴 것이다.

이제 때가 왔다. 사람은 그 마귀의 추악한 몰골을 벗겨 버리기 위해 일찍이 온몸의 힘을 모아 준비하였고 모든 심혈을 기울였다. 속임을 당하고 고난을 받는 사람들이 그 아픔 속에서 떨쳐 일어나 이 악마를 저버리도록 말이다!


―<말씀ㆍ1권 하나님의 현현과 사역ㆍ사역과 진입 8> 중에서

이전: 368 천고의 원한 잊었는가

다음: 370 하나님이 가장 가슴 아파하는 일

클릭하세요! 하나님에게서 온 기쁜 소식이 당신과 당신의 가족에게 임할 것입니다.

관련 콘텐츠

68 아름다운 가나안 땅의 기쁨

1. 하나님 집에 돌아오니 기쁘고 감격스럽네. 실제의 하나님 보았으니 오랜 바람 이루어졌네. 사람을 하나님나라시대로 인도하는 전능하신 하나님의 말씀, 그 말씀 대조해 보니 행할 길 생기고, 사람 되는 길 깨닫네. 생명수의 공급 얻고 하나님과 마주하니...

165 아무도 하나님이 오셨음을 알지 못했네

1아무도 하나님이 오셨음을 알지 못했고아무도 맞이하지 않았네.하나님이 하실 일 아는 자는 더욱 없었네.하나님이 하실 일 아는 자는 없었네.사람은 평소와 같은 마음으로 세월 보내고하나님도 보통 사람처럼 생활하셨네.가장 작은 자 되어 따르시고, 평범한...

856 인류를 아끼시는 하나님

낭송요나 4장 10절에서 11절에 이렇게 기록되어 있다.“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네가 수고도 아니하였고 배양도 아니하였고 하룻밤에 났다가 하룻밤에 망한 이 박 넝쿨을 네가 아꼈거든하물며 이 큰 성읍, 니느웨에는좌우를 분변치 못하는 자가 십 이만...

89 하나님 사역은 말씀 통해 이루어진다

1체험의 시간들이 흐른 뒤에하나님의 사역과 그 모든 절차 알게 되면하나님의 말씀이 무엇을 이루고 있는지, 무엇을 이루는지,왜 아직 많은 것들이 이루어지지 않았는지,이 모든 것에 대한 뚜렷한 앎이 생긴다면걱정도, 연단도 없이 앞의 길을 담대히 걸을 수...

설정

  • 텍스트 설정
  • 테마

색상

테마

폰트

폰트 사이즈 조정

줄 간격 조정

줄 간격

페이지 너비

목차

검색

  • 페이지 내 검색
  • 도서 내 검색

카카오톡으로 대화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