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87  인류에 대한 하나님의 기대는 변한 적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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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브라함이 이삭을 바친 그 일에서 하나님은 아브라함의 진심과 순종을 보았고, 아브라함이 하나님의 검증을 통과한 것도 보았다. 그러나 하나님이 그의 진심과 순종을 열납했을지라도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지기가 되기에는 많이 부족했으며,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을 이해하고 하나님의 성품을 아는 사람이 되기에도 부족했다. 또한, 하나님과 한마음 한뜻이 되어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는 것과도 거리가 멀었다. 그렇기에 하나님의 마음은 여전히 외롭고 조급했던 것이다. 하나님은 외롭고 조급할수록 최대한 빨리 그의 경영을 이어 나가고자 했고, 한 무리의 사람을 택하고 얻어 그의 경륜과 뜻을 이루고자 했다. 처음부터 지금까지 하나님의 그런 간절한 마음은 바뀐 적이 없다.

2

처음 인류를 창조한 이래, 하나님은 이긴 자들, 하나님의 성품에 대해 깨닫고 알고 이해하는 사람들이 나와 그와 동행하기를 간절히 바랐다. 하나님의 이런 마음은 단 한 번도 바뀌지 않았다. 얼마나 더 기다려야 하든, 앞으로 나아가야 할 길이 얼마나 험난하든, 하나님이 고대하는 목표가 얼마나 멀든, 인류에 대한 하나님의 기대는 변한 적이 없고, 그것을 포기한 적도 없다.

―<말씀ㆍ2권 하나님을 알아 가는 것에 관하여ㆍ하나님의 사역과 하나님의 성품, 하나님 자신 2>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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