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  베드로가 시련을 대한 태도

1. 나는 베드로에게 얼마나 많은 시련을 주었는지 모른다. 물론 베드로 또한 그 시련 속에서 모진 고초를 겪었다. 베드로는 수백 번의 시련을 겪으면서 단 한 번도 믿음을 잃거나 나에 대해 실망한 적이 없었다. 내가 그를 이미 버렸다고 말했을 때에도, 그는 낙심하거나 실망하지 않고 여전히 이전의 실행 원칙에 따라 실제적으로 나를 사랑했다. 나는 베드로에게 그가 나를 사랑할지라도 칭찬하지 않을 것이고 마지막에는 그를 사탄의 손에 내버릴 것이라고 알려 주었다. 하지만 육신에 실제로 임하지는 않는 이러한 말씀의 시련 속에서도 베드로는 여전히 나에게 기도했다.

2. ‘하나님, 천지 만물 중에 어떤 사람, 어떤 사물, 어떤 일이 전능자의 손에 있지 않겠나이까? 당신이 저에게 긍휼을 베푸실 때, 제 마음은 당신의 긍휼로 매우 기쁘나이다. 당신이 저를 심판하실 때, 저는 자격이 없지만, 당신의 행사가 얼마나 심오한지 더욱 느끼나이다. 이는 당신께 권병과 지혜가 가득하기 때문이나이다. 제 육체는 고통받지만, 영은 위로를 받나이다. 제가 어찌 당신의 지혜와 행사를 찬미하지 않을 수 있겠나이까? 당신을 알고 난 후에 저를 죽게 한다 해도 어찌 기꺼이 원하지 않겠나이까?’

3. 베드로는 그런 시련 속에서 나의 뜻을 정확하게 알 수는 없었지만, 나에게 쓰임 받는 것으로 스스로 자부심과 긍지를 느꼈고, 시련으로 고뇌하지 않았음을 알 수 있다. 베드로는 내 앞에서 보인 충성심과 나의 축복으로 말미암아 수천 년 동안 사람들에게 모범과 본보기가 되었다. 이것이 바로 너희가 본받아야 할 바가 아니냐? 왜 내가 여기서 이렇게 많은 지면을 할애해 가며 베드로의 행적을 얘기하는지 너희는 곰곰이 생각해 보아야 한다. 너희는 마땅히 이것을 너희의 행동 원칙으로 삼아야 한다.

―<말씀ㆍ1권 하나님의 현현과 사역ㆍ하나님이 전 우주를 향해 한 말씀ㆍ제6편> 중에서

이전: 40  하나님의 관용을 빌미로 자신과 타협하지 말라

다음: 42  베드로를 본받으라

클릭하세요! 하나님에게서 온 기쁜 소식이 당신과 당신의 가족에게 임할 것입니다.

관련 콘텐츠

907  너는 참으로 하나님을 아는가?

1. 네가 감히 하나님을 안다고 할 수 있느냐? 하나님을 접해 본 적이 있느냐? 하나님과 함께 지내보았느냐? 하나님의 성품을 아느냐? 하나님이 무엇을 좋아하는지 아느냐? 네가 어떤 일들을 하면 하나님의 성품을 거스르는지 아느냐? 네게 어떤 패괴가...

301  하나님에 대한 그리움

1. 날 향해 문 두드리는 익숙한 음성 듣고, 음성 발하시는 인자를 보았네. 상냥한 말씀 내 마음을 데우고, 꿈에서 깨어나라 나를 부르네. 명예 지위를 힘겹게 추구했던 과거, 주님 향한 사랑은 그저 말뿐이었네. 전능하신 하나님 말씀의 심판과 형벌로...

474  만국이 전능하신 하나님을 경배한다

1. 하나님은 말세 사역을 통해 땅에서 사람들에게 하늘의 하나님이 사람들 가운데서 생활하고 있음을 보여 주고, 사람들이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께 순종하고 하나님을 경외하고 사랑할 수 있게 한다. 그래서 그가 다시 육신으로 돌아오게 된 것이다. 오늘날...

82  마음속 사랑을 하나님께 드리고 싶은가

1. 사람이 하나님을 믿으면서도 추구하는 목표가 없다면, 평생을 헛되이 보내게 될 것이다. 그렇게 된다면 죽음을 맞이할 때 푸른 하늘과 잿빛 땅만을 보게 될 텐데, 그런 삶이 무슨 의미가 있단 말이냐? 살아 있는 동안 하나님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설정

  • 텍스트 설정
  • 테마

색상

테마

폰트

폰트 사이즈 조정

줄 간격 조정

줄 간격

페이지 너비

목차

검색

  • 페이지 내 검색
  • 도서 내 검색

카카오톡으로 대화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