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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아는 것이 하나님을 경외하며 악에서 떠나는 길이다

모든 사람은 하나님을 믿어 온 자신의 생애를 다시금 살펴보아야 한다. 하나님을 따르는 과정에서 하나님을 진정으로 알고 있었는지, 진정으로 이해하고 알고 있었는지, 각 부류의 사람들에 대한 하나님의 태도를 진정으로 알고 있었는지, 하나님이 너에게 한 사역과 너의 모든 행위에 대해 내린 정의를 정말 알고 있었는지 돌아봐야 할 것이다. 너의 곁에서 너와 함께하고, 네가 나아갈 방향을 인도하며, 너의 운명을 주재하고, 네가 필요로 하는 것을 공급하는 하나님에 대해 너는 얼마나 이해하고 알고 있느냐? 너는 하나님이 날마다 너에게 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 아느냐? 모든 일을 하는 그의 원칙과 취지가 무엇인지 아느냐? 그가 어떻게 너를 인도하고 어떻게 너에게 공급하는지, 그가 어떤 방식으로 너를 이끄는지, 그가 너에게서 얻으려는 것이 무엇이고 이루려는 것이 무엇인지 아느냐? 너의 여러 가지 모습을 대하는 그의 태도를 아느냐? 그가 너를 사랑하는지 아닌지 아느냐? 그의 희로애락의 이유와 그 뒤에 있는 마음과 생각, 그리고 그의 본질을 아느냐? 너는 네가 믿는 그 하나님이 도대체 어떤 하나님인지 아느냐? 이러한 문제들은 네가 이해한 적도, 생각해 본 적도 없었던 것이 아니더냐? 너는 하나님을 믿는 과정에서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참된 체험과 경험으로 하나님에 대한 오해를 푼 적이 있느냐? 너는 하나님의 징계와 채찍질을 받고 하나님께 진정 순종하고 하나님의 마음을 헤아린 적이 있느냐? 너는 하나님의 형벌과 심판 속에서 사람의 패역과 사탄 본성을 깨닫고, 하나님의 거룩함에 대해 조금이라도 알게 되었느냐? 너는 하나님 말씀의 인도와 깨우침으로 새로운 인생관을 갖기 시작했느냐? 너는 하나님이 너에게 준 시련 속에서 거스를 수 없는 하나님의 성품과 너에 대한 하나님의 요구, 그리고 구원을 느꼈느냐? 하나님에 대한 오해가 무엇인지, 어떻게 그 오해를 없애야 할지 모른다면 너는 한 번도 하나님과 진정한 교제를 한 적도 없고 하나님을 이해한 적도 없다고 할 수 있다. 적어도 하나님을 알려고도 하지 않았다고 할 수 있다. 하나님의 징계와 채찍질이 무엇인지 모른다면, 너는 틀림없이 순종과 헤아림이 무엇인지 모를 것이다. 최소한 너는 하나님께 진정으로 순종한 적도, 하나님의 마음을 진정으로 헤아린 적도 없을 것이다. 하나님의 형벌과 심판을 겪은 적이 없다면, 너는 분명 하나님의 거룩함이 무엇인지 모를 것이고, 사람의 패역이 무엇인지는 더더욱 모를 것이다. 네가 지금껏 진실로 올바른 인생관을 가진 적이 없고, 올바른 인생 목표도 없으며, 여전히 향후 인생길에 대해 막막해하고 방황하며 심지어 주저하면서 앞으로 나아가지 못한다면, 너는 분명 하나님의 깨우침과 인도를 받은 적이 없을 것이다. 다시 말해, 너는 지금까지 한 번도 하나님 말씀에서 진정으로 공급(원문: 供應與補給)을 받은 적이 없다는 것이다. 네가 아직 하나님이 주는 시련을 겪지 못했다면, 말할 필요도 없이 너는 거스를 수 없는 하나님의 성품이 무엇인지 모를 것이고, 너에 대한 하나님의 요구가 대체 무엇인지도 알지 못할 것이며, 사람을 경영하고 구원하는 하나님의 사역이 도대체 무엇인지는 더더욱 모를 것이다. 하나님을 얼마나 오래 믿었는지와 상관없이, 하나님의 말씀에서 어떤 체험도 없고 깨달음도 얻지 못했다면 그는 틀림없이 구원의 길에 들어서지 못했을 것이다. 또한 하나님에 대한 그의 믿음에는 틀림없이 실제 내용이 없을 것이며, 하나님에 대한 그의 인식 역시 틀림없이 텅 비어 있을 것이다. 그러니 그런 사람이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 리가 없음은 뻔한 일이다.

하나님의 속성(원문: 所有所是)과 하나님의 본질, 그리고 하나님의 성품은 모두 인류에게 한 하나님의 말씀에서 나타난다. 하나님의 말씀을 체험할 때, 사람은 실천 과정에서 하나님이 말씀한 목적을 알게 되고, 하나님이 말씀한 근원과 배경을 알게 되며, 하나님이 말씀하여 이루고자 한 결과를 알고 체험하게 된다. 사람에게 있어 이것들은 모두 진리와 생명을 얻고, 하나님의 뜻을 깨달으며, 성품이 변화하고, 하나님의 주재와 배치에 순종하기 위해 반드시 체험하고 깨닫고 얻어야 하는 것이다. 사람은 이런 것들을 체험하고 깨닫고 얻으면서 하나님에 대해 차츰 이해하게 되고, 동시에 또 각기 다른 정도의 인식을 갖게 된다. 이 이해와 인식은 상상해 내거나 엮어 낸 것이 아니라, 사람이 깨닫고 체험하고 느끼고 실증해 낸 것이다. 사람에게 이런 깨달음과 체험, 느낌, 실증이 있어야 하나님에 대한 인식에 내용이 생기게 된다. 이때의 인식이야말로 실제적이고 진실하며 정확한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사람의 깨달음과 체험, 느낌, 실증을 통해 하나님을 진실로 이해하고 아는 이 과정이 바로 하나님과의 진정한 사귐이다. 사람은 이러한 사귐 속에서 하나님의 뜻을 진정으로 알고 이해하게 되고, 하나님의 속성과 본질에 대해 진정으로 알고 이해하게 되며, 하나님의 성품에 대해서도 점차 알고 이해하게 된다. 또한, 하나님이 만물을 주재한다는 사실에 대해 실제적으로 확신하고 정확한 정의를 내리게 되며, 하나님의 신분과 지위에 대해서도 본질적으로 확정하고 알게 된다. 사람은 이러한 사귐 속에서 점차 하나님에 대한 생각이 바뀌어 더는 터무니없는 상상을 하지 않고, 더는 자기 멋대로 추측하지 않으며, 더는 하나님을 오해하거나 정죄하지 않고, 더는 하나님을 논단하거나 의심하지 않게 된다. 따라서 하나님과의 논쟁은 갈수록 적어지고, 하나님에 대한 반발심과 패역 또한 점점 줄어든다. 반대로, 하나님에 대한 사람의 헤아림과 순종은 점점 많아지고, 하나님에 대한 경외심은 점점 실제적이고 깊어진다. 사람은 이러한 사귐을 통해 진리의 공급과 생명의 세례를 받을 뿐만 아니라 하나님에 대한 진정한 인식을 얻게 된다. 사람은 이러한 사귐 속에서 성품이 변화하고 구원을 받게 되며, 동시에 피조물로서 진정으로 하나님을 경외하며 경배하게 된다. 이러한 사귐이 있으면 하나님에 대한 사람의 믿음은 더 이상 백지도, 구두 약속도 아니며, 맹목적인 추종과 숭배도 아니다. 이러한 사귐이 있어야만 사람의 생명이 나날이 자랄 수 있고, 성품도 점차 변화할 수 있다. 또한, 하나님에 대한 사람의 믿음이 막연한 신앙에서 점차 참된 순종과 헤아림, 나아가 참된 경외에 이르게 되며, 하나님을 따르는 것 또한 점차 피동적인 것에서 자발적인 것으로, 소극적인 것에서 적극적인 것으로 나아갈 수 있다. 이러한 사귐이 있어야 사람이 진정으로 하나님을 이해하고 알게 된다. 절대다수의 사람들이 하나님과의 진정한 사귐이 없기 때문에 하나님에 대한 인식이 이론과 글귀에만 머물러 있는 것이다. 다시 말해, 절대다수의 사람들은 하나님을 얼마나 오래 믿었든 상관없이, 하나님에 대한 인식이 원점에 머물러 있고, 전설과 봉건 미신의 색채를 띤 전통적인 참배의 기초에 머물러 있다는 것이다. 하나님에 대한 인식이 원점에 머물러 있다는 것은 하나님에 대해 알고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다는 의미이다. 하나님의 지위와 신분을 확신하는 것을 제외하면, 하나님에 대한 사람의 믿음은 여전히 미망 속에 있다. 이러할진대, 하나님에 대한 사람의 진정한 경외는 또 얼마나 되겠느냐?

네가 하나님의 존재를 얼마나 확신하든, 그것이 하나님에 대한 너의 인식과 경외를 대체할 수는 없다. 네가 한때 하나님의 복과 은혜를 얼마나 누렸든, 그것이 하나님에 대한 인식을 대체할 수는 없다. 또한, 네가 얼마나 기꺼이 하나님을 위해 모든 것을 봉헌하고 바치든, 그것이 하나님에 대한 너의 인식을 대체할 수 없다. 어쩌면 너는 하나님의 말씀을 정독하고 막힘없이 술술 외울 수 있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그것이 하나님에 대한 너의 인식을 대체할 수는 없다. 사람이 얼마나 흔들림 없이 하나님을 따르느냐에 상관없이, 지금까지 하나님과 진정으로 사귄 적이 없고, 하나님의 말씀을 진정으로 체험한 적이 없다면, 하나님에 대한 사람의 인식은 텅 빈 공백이나 끝없는 상상에 불과하다. 설령 네가 한때 하나님과 ‘어깨를 스치고 지나간’ 적이 있고, 하나님과 얼굴을 맞댄 적이 있을지라도, 하나님에 대한 너의 인식은 여전히 비어 있으며, 하나님에 대한 너의 경외 또한 공허한 구호나 이상에 불과하다.

많은 사람들이 날마다 하나님의 말씀을 받들어 읽고, 심지어 하나님의 말씀에서 중요한 부분을 마음에 새기며 귀한 보물로 여긴다. 또한, 곳곳에 하나님의 말씀을 전함으로써 다른 사람에게 공급하고 도움을 준다. 그들은 이런 행동이 바로 하나님과 하나님의 말씀을 증거하는 것이며, 하나님의 말씀을 준행하는 것이라고 여긴다. 그들은 또 이런 행동이 바로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가는 것이고, 하나님의 말씀을 실생활에 적용하는 것이며, 이렇게 함으로써 하나님께 인정을 받을 수 있고, 하나님께 구원을 받고 온전케 될 수 있다고 여긴다. 그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면서도 한 번도 하나님의 말씀대로 실행한 적이 없으며, 지금까지 하나님이 폭로한 말씀으로 자신을 맞춰 본 적도 없다. 오히려 하나님의 말씀을 이용해 다른 사람의 숭상과 신임을 편취하고, 개인적인 경영을 하며, 하나님의 영광을 사취하고 절도하고 있다. 그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전파하는 기회를 이용해 하나님이 자신에게 역사하게 하고 하나님께 인정받고자 망상한다. 시간이 흘렀으나 이 사람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과정에서 하나님께 인정받지 못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증거하는’ 과정에서 자신이 마땅히 준수해야 할 말씀을 찾지 못했으며, ‘하나님의 말씀으로 다른 사람에게 공급하고 도움을 주는’ 과정에서 자신을 돕고 공급하지 못했다. 그들은 이러한 과정에서 하나님을 알거나 하나님에 대한 진정한 경외심이 생기지 않았을뿐더러, 오히려 하나님에 대한 오해가 점점 더 깊어졌고, 하나님에 대한 추측이 점점 더 심해졌으며, 하나님에 대한 상상은 갈수록 과장되었다. 그들은 하나님 말씀의 이론적 공급과 인도하에 마치 물고기가 물을 만난 양, 식은 죽 먹기인 양, 그들의 인생 목표와 사명을 찾은 양, 새 삶을 얻은 양, 구원을 받은 양했다. 그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낭랑하게 외우는 과정에서 진리를 얻고 하나님의 뜻을 깨닫고 하나님을 알아가는 길을 찾은 듯했다. 또한, 그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과정에서 언제나 하나님과 대면하는 듯했고, ‘감동’받아 눈물을 흘리면서 늘 하나님의 말씀 속에서 ‘하나님’의 인도로 하나님의 고심을 끊임없이 깨닫고 있는 듯했다. 이와 동시에 그들은 또 사람에 대한 하나님의 구원과 하나님의 경영을 깨닫고, 하나님의 본질을 알고, 하나님의 공의 성품도 알고 있는 듯했다. 이러한 기초 위에서 그들은 하나님의 존재를 더욱 확신한 듯했고, 하나님의 존귀함을 더욱 깨달은 듯했으며, 하나님의 위대함과 비범함을 더욱 느낀 듯했다. 그들은 하나님 말씀의 표면적인 인식에 심취되어 있는데, 마치 그들의 믿음이 증가하고, 고난받겠다는 다짐이 견고해지고, 하나님에 대한 인식이 깊어진 듯했다. 하나님의 말씀을 실제로 체험하기 전에 하나님에 대한 모든 인식과 생각은 다 그들의 일방적인 상상과 추측에서 비롯되었음을 어찌 모른단 말인가? 그들의 믿음은 하나님의 어떤 검증도 견뎌 내지 못하고, 그들이 말하는 영적인 것과 분량은 하나님이 준 시련과 검증을 전혀 감당해 내지 못한다. 그들의 의지는 모래 위에 지어진 공중누각에 불과하며, 그들이 말하는 하나님에 대한 인식도 자신들의 머릿속에서 상상해 낸 성과에 불과하다. 사실, 하나님의 말씀에 ‘많은 공을 들인’ 이 사람들은 무엇이 참된 믿음이고 무엇이 참된 순종인지, 무엇이 참된 헤아림인지, 무엇이 하나님에 대한 참된 인식인지 전혀 모른다. 그들은 이론, 상상, 지식, 은사, 전통과 미신, 심지어 사람의 도덕관까지 모두 가져다가 하나님을 믿고 따르는 밑천과 무기, 심지어 토대로 삼는다. 이와 동시에 그들은 또 이러한 밑천과 무기를 하나님을 알아가는 비법으로 삼고, 하나님이 주는 검증과 시련, 형벌과 심판을 맞이하고 대처하는 비법으로 삼는다. 마지막에 그들이 얻는 것은 여전히 종교적 색채와 봉건 미신, 전설과 기이함, 비밀스러움으로 가득 찬 하나님에 대한 정론이다. 하나님에 대한 그들의 인식과 정의는 하늘과 하느님만 믿는 사람들과 찍어 낸 듯 똑같다. 하나님의 실제, 하나님의 본질, 하나님의 성품, 하나님의 속성 등, 진실한 하나님 자신과 관련된 모든 것은 그들의 인식과 어긋나고, 어떤 관계도 연결도 없으며, 심지어 완전히 상반된다. 그렇기에 그들은 하나님 말씀의 ‘공급과 자양’ 아래 있음에도 불구하고 진정으로 하나님을 경외하며 악에서 떠나는 길을 가지 못한다. 그 진정한 원인은 바로 그들이 하나님과 알고 지낸 적이 없기 때문이며, 하나님을 진정으로 ‘접하고’ 사귄 적이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들이 하나님을 아는 것은 불가능한 것이고, 하나님을 진정으로 믿고 따르며 경배할 수도 없는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과 하나님을 대하는 이러한 관점과 태도로 인해 그들은 아무것도 얻지 못하고, 하나님을 경외하며 악에서 떠나는 길을 영원히 갈 수 없다. 그들이 추구하는 목표와 방향은 그들이 영원히 하나님의 원수임을 뜻하고, 그들이 영원히 구원받을 수 없음을 의미한다.

오랜 세월 하나님을 따르고 하나님 말씀의 공급을 누린 사람이 하나님에 대해 내린 정의가 우상을 숭배하고 공양하는 자가 내린 정의와 본질적으로 같다면, 이는 그 사람이 하나님 말씀의 실제를 얻지 못했음을 의미한다. 그 원인을 따져 보면 그는 하나님 말씀의 실제에 전혀 진입하지 못한 것이다. 그러므로 하나님 말씀 속의 실제와 진리, 하나님의 뜻, 그리고 사람에 대한 하나님의 요구는 그와 아무 관계도 없다. 다시 말해, 그런 사람이 하나님 말씀의 글자 표면에 아무리 공을 들인다 한들 쓸모없다. 그가 추구하는 것이 글귀이므로 그가 얻는 것 또한 필연적으로 글귀이다. 하나님이 한 말씀이 겉으로 봤을 때 이해하기 쉽든 심오하든, 전부 사람의 생명 진입에 반드시 갖춰져야 할 진리이며, 사람의 심령과 육체가 생존해 나가기 위한 생수의 근원이다. 하나님은 사람이 살아가는 데에 필요한 것을 공급하고, 사람이 일상생활에서 행동하는 법칙과 신조를 공급하며, 사람이 구원받기 위해 반드시 거쳐야 할 길과 목표, 방향을 공급한다. 또한, 사람이 하나님 앞에서 피조물로서 갖춰야 할 모든 진리를 공급하고, 사람이 어떻게 하나님께 순종하고 경배해야 하는지에 관한 모든 진리를 공급한다. 하나님은 사람이 살아나가기 위한 보장이자 일용할 양식이며, 사람이 굳세어지고 우뚝 서 있을 수 있게 하는 견고한 방패이다. 하나님께는 창조된 인류가 정상 인성으로 살아갈 수 있게 하는 진리의 실제가 가득하고, 인류가 타락에서 벗어나고 사탄의 올무에서 빠져나올 수 있게 하는 진리가 가득하며, 인류에 대한 창조주의 간곡한 가르침과 권면, 격려와 위로가 가득하다. 그는 사람이 모든 긍정적인 사물을 알도록 인도하고 깨우치는 등불이자 정의와 아름답고 선한 것을 구현하고 가질 수 있게 하는 보장이며, 모든 사람과 일, 사물을 가늠하는 준칙이자, 사람을 구원과 광명의 길로 이끄는 등대이다. 사람은 하나님 말씀의 실제 체험 속에서 진리와 생명을 공급받고, 정상 인성이란 무엇인지, 의미 있는 인생이란 무엇인지, 진정한 피조물이란 무엇인지, 하나님에 대한 참된 순종이란 무엇인지를 알게 된다. 또한, 어떻게 하나님의 마음을 헤아리고 피조물의 본분을 이행해야 하는지, 어떻게 진정한 사람의 모습을 갖춰야 하는지를 깨닫게 되며, 참된 믿음과 경배가 무엇인지를 알게 되고, 천지 만물의 주재자가 누구인지, 만물을 주재하는 그분이 어떤 방식으로 만물을 주재하고 인도하며 공급하는지를 깨닫게 되며, 만물을 주재하는 그분이 어떤 방식으로 존재하고 모습을 나타내며 역사하는지를 알고 이해하게 된다….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진실한 경험과 체험에서 벗어난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과 진리에 대한 참된 인식과 깨달음이 없다. 이런 사람은 확실한 산송장이고 의심할 나위 없는 겉껍데기로, 창조주와 관련된 모든 인식은 그와 어떤 관계도 없다. 하나님이 보기에 이런 사람은 지금껏 하나님을 믿거나 따른 적이 없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그를 하나님의 신도로 인정하지 않을뿐더러 그가 하나님을 따르는 자라는 것도, 더 나아가 진정한 피조물이라는 것도 인정하지 않는다.

진정한 피조물이라면 마땅히 창조주가 누구인지, 사람이 왜 창조되었는지, 피조물의 직책을 어떻게 이행해야 하는지, 창조주를 어떻게 경배해야 하는지 알아야 하고, 창조주의 뜻과 마음의 소리, 그리고 요구를 인식하고 이해하고 알고 헤아려야 하며, “하나님을 경외하며 악에서 떠나라”라는 창조주의 말씀을 준행해야 한다.

하나님을 경외한다는 것은 무엇이냐? 어떻게 악에서 떠날 것이냐?

‘하나님을 경외한다’는 것은 막연한 두려움과 공포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며, 숨고 멀리하고 숭상하고 미신하는 것을 뜻하지도 않는다. 이는 앙모하고 숭경하고 신뢰하고 이해하고 헤아리고 순종하고 헌신하고 사랑하는 것이며, 조건도 불평도 없이 경배하고 보답하고 복종하는 것이다. 하나님에 대한 참된 인식이 없으면 진정한 앙모도, 신뢰도, 이해도, 헤아림도, 순종도 없으며, 단지 두려움과 불안, 의심, 오해, 회피, 그리고 멀리함만이 있을 뿐이다. 하나님에 대한 참된 인식이 없으면 진정한 헌신과 보답도 없다. 하나님에 대한 참된 인식이 없으면 진정한 경배와 복종도 없으며, 맹목적으로 숭상하고 미신할 뿐이다. 하나님에 대한 참된 인식이 없으면 하나님의 말씀을 준행할 수도, 하나님을 경외할 수도, 악한 일을 멀리할 수도 없다. 오히려 사람이 종사하는 모든 활동과 행위에는 하나님에 대한 거역과 대적, 훼방과 논단이 가득할 것이며, 또한 진리를 위배하고 하나님 말씀의 참뜻에 어긋난 악행이 넘쳐날 것이다.

사람이 하나님을 진실로 신뢰하면, 진실로 따르고 의지할 것이다. 하나님을 진실로 믿고 의지해야 하나님을 진정으로 알고 이해할 수 있으며, 하나님을 진실로 이해하면 하나님의 마음을 진실로 헤아릴 수 있다. 하나님의 마음을 진실로 헤아려야 하나님께 진정으로 순종할 수 있으며, 하나님께 진정으로 순종해야 진정으로 헌신할 수 있다. 하나님께 진정으로 헌신해야 조건도, 불평도 없이 보답할 수 있다. 하나님을 진정으로 믿고 의지하고, 이해하고 헤아리고, 순종하고, 헌신하고 보답해야 하나님의 성품과 본질을 진정으로 알 수 있으며, 창조주의 신분을 알 수 있다. 진정으로 창조주를 알아야 진정으로 경배하고 복종할 수 있으며, 창조주께 진실로 경배하고 복종해야 진정 악행에서 벗어나고 악에서 떠날 수 있다.

이러한 것들은 바로 ‘하나님을 경외하며 악에서 떠나는’ 전 과정이자 ‘하나님을 경외하며 악에서 떠나는’ 모든 내용이며, 사람이 하나님을 경외하며 악에서 떠남에 있어 반드시 거쳐야 할 길이다.

‘하나님을 경외하며 악에서 떠나는 것’과 하나님을 아는 것은 매우 밀접하면서 갈라놓을 수 없는 연관성이 있다. 그 둘의 관계는 말하지 않아도 안다. 악에서 떠나려면 반드시 먼저 하나님을 진실로 경외해야 하며, 하나님을 진실로 경외하려면 반드시 먼저 하나님을 진실로 알아야 한다. 하나님을 알고 싶으면 반드시 먼저 하나님의 말씀을 체험하고 하나님 말씀의 실제에 진입해 하나님의 채찍질과 징계, 형벌과 심판을 겪어야 한다. 하나님의 말씀을 체험하려면 반드시 먼저 하나님의 말씀과 대면하고, 하나님과 마주해야 하며, 하나님께 사람, 일, 사물과 각종 환경을 배치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달라고 구해야 한다. 하나님과 마주하고, 하나님의 말씀과 대면하려면 반드시 먼저 순수하고 정직한 마음과 진리를 받아들이는 태도, 고통을 감내하려는 의지, 악한 일에서 떠나려는 결심과 용기, 그리고 참된 피조물이 되고자 하는 소망을 가져야 한다…. 이렇게 한 발 한 발 앞으로 나아가면 너는 하나님께 점점 더 가까이 다가가게 될 것이며, 네 마음은 점점 더 순결해지고, 너의 인생과 삶의 가치는 하나님에 대한 너의 인식과 함께 점점 더 의미를 갖게 될 것이며, 점점 더 빛을 발하게 될 것이다. 그러면 언젠가, 너는 창조주가 더 이상 수수께끼가 아님을 느끼게 될 것이다. 또한, 창조주가 너를 피해 숨거나 얼굴을 가린 적이 없으며, 너에게서 그리 멀리 떨어져 있지 않고, 창조주가 더 이상 네가 밤낮으로 그려도 느낄 수 없는 그분이 아님을 알게 될 것이다. 그는 분명히 네 옆을 지키고 있고, 네게 생명을 공급하고 있으며, 네 운명을 주관하고 있다. 그는 아득한 하늘 끝이나 구름 사이에 숨어 있는 것이 아니라 네 주변에서 너의 모든 것을 주재하고 있다. 그는 너의 모든 것이자 너의 유일한 분이다. 이러한 하나님은 너에게 사모의 마음이 들게 하고, 그리워하게 하며, 가까이하고 앙모하게 하고, 잃을까 봐 두려워하게 하며, 더는 포기하려고도 거역하려고도 하지 않게 하며, 멀리 떠나거나 숨으려고도 하지 않게 한다. 너는 오직 그의 마음을 헤아리고 그에게 순종하며, 그가 네게 준 모든 것에 보답하고 그의 권세 아래에 돌아와 복종하기만을 원하게 될 것이다. 너는 더 이상 너에 대한 그의 인도와 공급, 보살핌과 보호를 거절하지 않을 것이며, 너에 대한 그의 주재와 배치에 저항하지 않을 것이다. 너는 오로지 그의 곁을 따르고 함께하기를 바라며, 그를 너의 유일한 생명이자 유일한 주, 유일한 하나님으로 받아들이기를 원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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