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 하나님의 감찰을 받아들이는 법

말세의 전능하신 하나님의 말씀

나는 공의롭고, 신실하며, 사람의 심장과 폐부를 감찰하는 하나님이다! 누가 진짜고 누가 가짜인지 내가 곧 드러낼 것이다. 당황하지 말라. 모든 것에는 다 나의 때가 있다. 누가 진심으로 나를 원하는지, 누가 진심으로 나를 원하지 않는지, 내가 하나하나 너희에게 알려 주겠다. 너희는 잘 먹고, 잘 마시고, 내 앞에서 나를 가까이하는 것에만 신경 쓰면 된다. 나의 일은 내가 직접 할 것이다. 속히 일을 이루려 하지 말라. 나의 사역은 단숨에 이뤄지는 것이 아니며, 그 속에는 나의 절차와 지혜가 있다. 그러므로 나의 지혜를 나타낼 수 있는 것이다. 나는 너희에게 내 손이 하는 일, 즉 선한 자에게 상을 주고 악한 자를 벌하는 것을 보여 주겠다. 나는 절대로 사람을 차별하지 않는다. 진심으로 나를 사랑하는 자라면 나 역시 진심으로 사랑할 것이며, 진심으로 나를 사랑하지 않는 자라면 내 진노가 영원히 그와 함께할 것이다. 이로써 내가 바로 참하나님, 사람의 심장과 폐부를 감찰하는 하나님임을 기억하게 할 것이다. 겉 다르고 속 다른 모습을 보이지 말라. 나는 너의 모든 행위를 낱낱이 보고 있다. 너는 사람을 속여도 나를 속이지 못한다. 내가 전부 꿰뚫어 보고 있는데도, 나를 속이려 들다니, 그것은 불가능한 일이다. 모든 것은 내 손안에 있다. 너 자신이 총명하다고, 이해타산에 능하다고 생각하지 말라. 너에게 알려 주겠다. 사람이 아무리 머리를 굴려도 결국에는 내 손바닥을 벗어나지 못한다. 만사와 만물은 다 내 손안에 있거늘, 사람 하나쯤이야 더 말할 것이 있겠느냐! 피하지도 숨지도 말고, 속이거나 감추지도 말라. 내 영광의 얼굴과 진노, 심판이 공개되고 드러났건만, 아직도 보지 못한 것이냐? 진심으로 나를 원하지 않는 자들을 나는 인정사정 봐주지 않고 즉시 심판할 것이다. 나의 긍휼은 한계에 도달해 더는 존재하지 않으니, 더 이상 외식하지도, 함부로 날뛸 생각도 하지 말라.

―<말씀ㆍ1권 하나님의 현현과 사역ㆍ그리스도의 최초의 말씀ㆍ제44편> 중에서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라면 모든 행동을 하나님 앞에 내놓고 하나님의 감찰을 받을 수 있어야 한다. 네가 한 일을 하나님의 영 앞에는 내놓을 수 있지만 하나님의 육신 앞에는 내놓을 수 없다면 이는 아직 하나님의 영의 감찰을 받지 않았다는 뜻이다. 하나님의 영이 누구더냐? 하나님이 증거한 사람은 또 누구더냐? 그들은 하나가 아니더냐? 하나님의 영은 하나님의 영이고, 하나님이 증거한 사람은 사람이라며 둘을 다른 존재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것은 잘못된 생각 아니겠느냐? 이 사람이 하는 일은 누구를 대신해서 하는 것이냐? 성육신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자는 영적인 이해력이 없는 사람이다. 하나님의 영과 하나님이 입은 육신은 하나다. 이는 하나님의 영이 육신으로 실체화되었기 때문이다. 이 사람이 너를 잘 대해 주지 않는데 하나님의 영이 너를 잘 대해 주겠느냐? 네가 어리석은 것 아니겠느냐? 오늘날, 하나님의 감찰을 받지 않는 사람은 하나님께 인정받을 수 없고, 성육신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사람은 온전케 될 수 없다. 네가 자신의 모든 행동을 하나님 앞에 내놓을 수 있는지 보아라. 네가 한 일을 하나님 앞에 내놓을 수 없다면 그것은 네가 악을 행하는 사람이라는 뜻이다. 악을 행하는 자가 온전케 될 수 있겠느냐? 너의 모든 행동, 일거수일투족, 모든 마음가짐과 반응 하나까지도 하나님 앞에 내놓을 수 있어야 한다. 평소에 기도하고, 하나님을 가까이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먹고 마시고, 형제자매들과 교제하고, 교회 생활을 하는 등의 영 생활, 나아가 협력하며 섬기는 일까지 모두 하나님 앞에 내놓고 하나님의 감찰을 받을 수 있어야 한다. 그렇게 실행해야 너의 생명이 자라는 데 도움이 된다. 하나님의 감찰을 받는 과정은 사람이 정결케 되는 과정이기도 하다. 하나님의 감찰을 받을수록 너는 더 정결케 되고 하나님의 뜻에 더 맞는 사람이 될 수 있으며, 방종함에 빠지지 않고 마음을 항상 하나님 앞에 두고 살 수 있다. 또 하나님의 감찰을 받을수록 사탄을 부끄럽게 할 수 있고 육을 저버릴 수 있다. 따라서 하나님의 감찰을 받는 것은 사람이 실행해야 할 길이라고 한다. 무슨 일을 하든, 형제자매들과 교제를 나눌 때도 하나님 앞에 내놓고 하나님의 감찰을 받으려고 해야 한다. 네가 하나님께 순종하는 마음가짐을 갖는다면 더 정확하게 실행할 수 있을 것이다. 네 모든 행동을 하나님 앞에 내놓고 하나님의 감찰을 받을 수 있다면 너는 바로 하나님 앞에서 사는 사람인 것이다.

―<말씀ㆍ1권 하나님의 현현과 사역ㆍ하나님은 자신의 뜻에 맞는 사람을 온전케 한다> 중에서

모든 일에서 기도를 통해 하나님의 감찰을 받아야 한다. 기도할 때 나, 이 사람은 네 눈앞에 없지만 성령이 너와 함께한다. 네가 기도하는 대상은 나, 이 사람이기도 하고 하나님의 영이기도 하다. 네가 이 육신을 믿는 이유는 무엇이냐? 그에게 하나님의 영이 있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영이 없다면 네가 이 사람을 믿을 수 있겠느냐? 네가 이 사람을 믿는 것은 곧 하나님의 영을 믿는 것이다. 너에게 이 사람을 경외하라고 하는 것은 하나님의 영을 경외하라는 것과 같으니 하나님의 영을 믿는 것이 곧 이 사람을 믿는 것이요, 이 사람을 믿는 것이 곧 하나님의 영을 믿는 것이다. 너는 기도할 때 하나님의 영이 너와 함께하고 하나님이 바로 네 눈앞에 있다고 느낄 것이다. 그러므로 너의 기도는 하나님의 영을 향한 기도이다. 지금 많은 사람이 자신이 한 일을 하나님 앞에 내놓지 못한다. 네가 하나님의 육신을 속일 순 있어도 하나님의 영을 속일 수는 없다. 하나님의 감찰을 통과할 수 없는 일은 모두 진리에서 벗어나는 것이므로 마땅히 내던져 버려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그것은 하나님께 죄를 짓는 일이다. 그러므로 너는 기도할 때든, 형제자매와 대화하고 교제할 때든, 자신의 본분을 이행하고 일을 처리할 때든 마땅히 마음을 하나님 앞에 내놓아야 한다. 네가 자신의 역할을 수행할 때 하나님은 너와 함께한다. 네가 마음가짐이 바르고 하나님 집의 사역을 위해 일한다면, 하나님은 반드시 네가 한 일을 열납할 것이다. 그러므로 너는 진심을 다해 네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 기도할 때는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의 보살핌과 보호를 구하고 하나님의 감찰을 구해라. 이러한 마음이 있다면 기도가 결실을 볼 것이다. 예를 들어, 예배에서 기도할 때 마음을 활짝 열고 하나님께 기도하며, 거짓을 고하지 않고 네 속마음을 하나님께 털어놓는다면 반드시 결실을 볼 수 있다.

―<말씀ㆍ1권 하나님의 현현과 사역ㆍ하나님은 자신의 뜻에 맞는 사람을 온전케 한다> 중에서

하나님과의 관계가 정상적이라는 것은 하나님의 모든 사역에 의혹을 품거나 부정하지 않고 순종하는 것이다. 또 하나님 앞에서 올바른 마음가짐을 갖고 자신을 위해 타산하지 않으며, 무슨 일을 하든 하나님 집의 이익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하나님의 감찰을 받으면서 하나님의 안배에 순종하는 것이다. 무슨 일을 하든 하나님 앞에 마음을 평온히 하고, 설령 하나님의 뜻을 이해하지 못했더라도 온 힘을 다해 자신의 본분과 책임을 이행해야 한다. 그리고 하나님의 뜻이 분명해진 다음에 그에 따라 실행해도 늦지 않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정상적이 되면 사람과의 관계도 정상적이 된다. 하나님과의 정상적인 관계를 맺으려면 반드시 모든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기반으로 하며, 하나님의 말씀과 하나님의 요구대로 본분을 이행하고, 자신의 관점을 바로잡으며, 매사에 진리를 구해야 한다. 또한, 진리를 깨달으면 실행하고, 어떤 일이 닥치든 하나님께 순종하는 마음을 품고 기도하여 구해야 한다. 이렇게 실행하면 하나님과의 정상적인 관계를 유지할 수 있다. 본분을 제대로 이행하는 동시에 하나님 선민들의 생명 진입에 이롭지 못한 일과 형제자매들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 말을 하지 않도록 보장해야 한다. 최소한 양심에 어긋나는 일은 하지 말고, 떳떳하지 못한 일을 절대 하지 말아야 한다. 특히 하나님을 거역하고 대적하는 일은 절대 하지 말고, 교회 사역과 교회 생활을 방해하는 일은 절대 하지 말아야 한다. 무슨 일을 하든 광명정대해야 하고 하나님 앞에 내놓을 수 있어야 한다. 때로 육적인 연약함이 있을지라도 하나님 집의 이익을 우선으로 생각하고, 자신의 이익을 탐하지 않으며, 이기적이고 비열한 짓은 하지 말고, 늘 자신을 반성하면 늘 하나님 앞에서 살 수 있고, 하나님과의 관계도 완전히 정상이 될 것이다.

일을 할 때면 항상 자신의 마음가짐이 올바른지 살펴보아야 한다. 하나님의 요구대로 행할 수 있다면 하나님과의 관계는 정상인 것이다. 이것이 최소한의 기준이다. 네가 자신의 마음가짐을 살펴 올바르지 못한 속셈을 발견했을 때, 그것을 저버리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실행할 수 있다면 너는 하나님 앞에서 옳은 사람이 된 것이다. 이는 너와 하나님의 관계가 이미 정상적이며, 네 모든 행동이 너 자신이 아닌 하나님을 위한 것임을 의미한다. 무슨 일을 하든, 무슨 말을 하든 올바른 마음가짐으로 공정하게 일을 처리하며 감정이나 개인의 뜻에 따라 행동하지 않는 것, 이것이 바로 하나님을 믿는 사람의 일 처리 원칙이다.

―<말씀ㆍ1권 하나님의 현현과 사역ㆍ너와 하나님의 관계는 어떠한가> 중에서

진리를 실행할 수 있는 사람은 일을 할 때 하나님의 감찰을 받을 수 있다. 하나님의 감찰을 받으면, 네 마음은 올바른 것이다. 네가 늘 다른 사람에게 보여 주기 위해 일을 하고 늘 사람의 칭찬과 탄복을 받으려고 하면서 하나님의 감찰을 받지 않는다면, 네 마음속에 하나님이 있겠느냐? 그런 사람에게는 하나님에 대한 경외심이 없다. 일할 때 언제나 자기 자신을 위해 하지 말고, 자신의 이익을 생각하지 마라. 또한 사람의 이익을 생각하지 말고, 자신의 체면, 명예, 지위를 생각하지 마라. 먼저 하나님 집의 이익을 생각하고, 하나님 집의 이익을 제일 앞자리에 두며, 하나님의 마음을 헤아려야 한다. 먼저 자신의 본분 이행에 불순물이 섞여 있지 않은지, 충성을 다했는지, 책임을 다했는지, 전력을 다했는지, 최선을 다해 자신의 본분 그리고 교회 사역을 위해 고민하고 있는지 이런 것들을 생각해야 한다. 네가 늘 이런 것을 생각하고 잘 알면 본분을 제대로 이행하기 쉬워질 것이다. 네가 자질이 부족하고 체험이 얕거나 업무에 정통하지 못해 사역에 실수와 잘못이 생기고 좋은 성과를 내지 못한다 할지라도 너는 이미 최선을 다한 것이다. 네가 너의 사욕을 충족시키거나 취향을 충족시키지 않고, 어디서나 교회 사역과 하나님 집의 이익을 생각해서 한 일이라면, 본분 이행에 좋은 효과를 내지 못했다 하더라도, 네 마음은 올바른 것이다. 거기에다 또 진리를 구해 본분 이행 과정에서 나타나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면 네가 이행하는 본분은 합격일 수 있고, 동시에 진리 실제에 진입하게 된다. 그렇게 되면 간증이 있게 되는 것이다.

―<말씀ㆍ3권 말세 그리스도의 좌담 기록ㆍ패괴 성품을 벗어 버려야 자유와 해방을 얻을 수 있다> 중에서

너희는 모두 본분을 이행하는 사람이니 최소한 정직한 마음을 가져야 하고, 하나님께 네 진실한 마음을 보여야 한다. 그래야만 하나님의 깨우침과 빛 비춤, 인도를 받을 수 있다.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감찰을 받는 것이다. 네가 다른 사람과 어떤 틈이 벌어지든, 네가 아무리 허영과 체면을 중시하든, 순수하게 털어놓을 수 없는 어떤 속셈을 가지고 있든, 이것들은 모두 천천히 변화해야 한다. 모든 사람은 이런 패괴 성품과 어려움에서 차츰차츰 벗어나야 하고, 패괴 성품의 난관을 뚫고 나와야 한다. 이 난관을 통과하기 전에 네가 하나님에게 정직한 마음을 가졌느냐? 하나님에게 숨기고 감추거나 위장하고 속인 것이 있느냐? 이것은 네 마음속으로 분명하게 알고 있을 것이다. 만약 네 마음속에 이런 것들이 있다면 하나님의 감찰을 받아야 하고, 절대 요행을 바라며 “나는 평생 하나님을 위해 헌신하고 싶지 않아. 나는 가정을 꾸리고 내 삶을 살 거야. 단지 하나님께서 나를 감찰하지도, 나를 정죄하지도 않으시길 바랄 뿐이야.”라고 말해서는 안 된다. 만약 네가 이런 일을 하나님에게 숨긴다면, 즉 네 마음속 깊은 곳에 있는 속셈과 목적, 타산, 인생 계획 그리고 여러 가지 일에 대한 네 관점과 하나님을 믿는 것에 대한 관점을 모두 하나님에게 숨긴다면, 너는 문제가 있는 것이다. 네가 이런 쓸모없는 것들을 감춘 채 진리를 구하여 해결하지 않는다면, 네가 진리를 좋아하지 않고 진리를 받아들이기 어려우며 진리를 얻기도 힘들다는 것을 말해 준다. 너는 누구에게든 숨겨도 되지만 하나님에게만은 숨겨서는 안 된다. 네가 하나님에 대한 믿음도 없으면서 어째서 하나님을 믿으려고 하느냐? 만약 네게 사생활이 있는데 입 밖에 내어 말했다가 남들이 너를 업신여길까 봐 털어놓을 용기가 없다면, 하나님에게 순수하게 털어놓아도 된다. 하나님께 기도하여 네가 하나님을 믿음에 있어서 어떤 비열한 속셈이 있는지, 앞날과 운명을 위해 어떤 일을 했는지, 명리를 위해 또 어떤 노력을 했는지, 이런 것들을 하나님에게 설명하고 솔직하게 털어놓아야 한다. 하나님에게는 숨기면 안 된다. 얼마나 많은 사람에게 마음을 닫아걸었든 간에, 하나님에게는 마음을 닫으면 안 된다. 하나님에게는 반드시 네 마음을 활짝 열어야 한다. 이것은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 최소한 가져야 하는 진심이다. 네 마음을 하나님에게 활짝 열고 닫지 않으며 하나님의 감찰을 받을 수 있다면, 하나님이 너를 어떻게 생각하겠느냐? 네가 사람에게는 마음을 열지 않아도 하나님에게는 활짝 열 수 있다면, 하나님은 네가 정직한 사람이며, 네가 정직한 마음이 있다고 생각할 것이다. 너의 그 정직한 마음이 하나님의 감찰을 받을 수 있다면 하나님은 그것을 귀중하게 여길 것이고, 그러면 하나님은 틀림없이 네게 역사할 것이다. 예를 들어, 네가 하나님을 속이는 일을 했다면 하나님은 너를 징계할 것이다. 너는 하나님의 징계를 받아들이고 서둘러 하나님 앞으로 나아가 회개하고 죄를 인정하고 자기 잘못과 패역, 패괴를 인정해야 한다. 또한, 하나님의 형벌과 심판을 받아들이고, 자신의 패괴 성품을 인식하고, 하나님 말씀에 따라 실행하며, 진실로 회개해야 한다. 이것이 바로 네가 진심으로 하나님을 믿고 진실한 믿음을 가지고 있다는 증거다.

―<말씀ㆍ3권 말세 그리스도의 좌담 기록ㆍ정직한 사람이 되어야 진정한 사람의 모습으로 살 수 있다> 중에서

사람은 생각이 있기에 선택도 있다. 만약 일이 닥쳤을 때 잘못된 선택을 했다면 마땅히 뉘우치고 올바른 선택을 해야지 절대 잘못을 고집해서는 안 된다. 이런 사람이 슬기로운 사람이다. 만약 잘못된 선택을 했다는 사실을 알고도 뉘우치지 않는다면 이런 자는 진리를 사랑하는 사람이 아니며, 진심으로 하나님을 원하는 사람이 아니다. 예를 들어, 네가 본분을 이행할 때 대충 건성으로 하면서 자기 몸을 사리고 하나님의 감찰을 피하려 한다면, 그런 생각이 들 때 얼른 하나님 앞에 나아와 기도하면서 그런 행동이 옳은 것인지 반성해야 한다. 또한, 이렇게 생각해 보아야 한다. ‘나는 무엇 때문에 하나님을 믿는 거지? 내가 이렇게 건성으로 하면 다른 사람은 속일 수 있을지 몰라도 하나님까지 속일 수는 없어. 게다가 내가 몸을 사리려고 하나님을 믿는 건 아니잖아. 나는 구원받기 위해서 하나님을 믿는 거야. 내가 이렇게 하는 건 정상 인성의 모습이 아니고, 하나님께서 좋아하시는 태도도 아니야. 안 되겠어. 세상에 있을 때는 몸을 사리면서 내 마음대로 행동해도 그만이었지만, 지금 나는 하나님 집에 있잖아. 하나님의 주재와 감찰 아래 있다고. 나는 사람이니까 마땅히 양심적으로 일해야지, 내 마음대로 행동해선 안 돼. 대충 건성으로 하면서 몸을 사릴 게 아니라 하나님 말씀대로 행해야 한다고. 그러면 어떻게 하는 것이 몸을 사리거나 건성으로 임하는 게 아닐까? 더 노력해야겠다. 방금 나는 그렇게 하는 건 귀찮은 일이라고 생각해 고생하고 싶지 않았던 거야. 하지만 이젠 나도 알아. 그렇게 하면 귀찮기는 해도 성과를 낼 수 있다는 것을 말이야. 그러니 그렇게 해야만 해.’ 막상 행동에 옮기려고 하면 그래도 고생할 게 걱정될 것이다. 그때는 하나님께 기도해야 한다. ‘하나님, 저는 게으르고 교활한 사람입니다. 저를 징계하고 질책하여 제 양심이 자각하게 해 주시고, 제가 부끄러움을 느끼게 해 주십시오. 저는 대충 건성으로 하고 싶지 않습니다. 제 패역과 추태를 알 수 있도록 저를 인도해 주시고 깨우쳐 주십시오.’ 네가 이렇게 기도하고 스스로를 반성하고 인식하면 후회의 마음이 생길 것이며, 자신의 추태를 증오할 수 있어 잘못된 내적 상태가 달라지기 시작할 것이다. 또 마음속으로 이렇게 생각하게 된다. ‘왜 나는 대충 건성으로 하는 걸까? 나는 왜 늘 몸을 사리려 드는 거지? 그건 양심도 이성도 없는 짓이야. 그러고도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라고 할 수 있겠어? 나는 왜 일할 때 참답게 대하지 못하는 걸까? 그냥 에너지와 시간을 좀 더 들이는 것뿐이잖아? 그게 뭐라고? 그건 당연한 거잖아. 이런 것조차 해내지 못하면서 사람이라고 할 수 있겠어?’ 그래서 의지를 다지며 하나님께 맹세할 것이다. ‘하나님, 죄송합니다. 저는 정말 깊이 패괴되어 양심도 이성도 인성도 없는 사람입니다. 이제 회개하고자 하니 저를 용서해 주십시오. 반드시 잘못을 바로잡겠습니다. 만약 제가 회개하지 않는다면 저를 징벌해 주십시오.’ 이렇게 하면 마음가짐이 바로잡혀 변화가 생기기 시작할 것이다. 그러면 본분을 이행하거나 일을 할 때 참답게 대할 수 있다. 대충 건성으로 하는 부분이 줄어들고, 고생하며 대가도 치를 수 있다. 또 이렇게 본분을 이행하는 게 정말 좋다고 생각하며 마음에 평안과 기쁨이 깃들 것이다. 사람이 하나님의 감찰을 받아들이고 하나님께 기도하고 의지하면 내적 상태가 바로 달라질 것이다. 네 마음속 소극적인 상태가 바로잡히고 자신의 속셈과 육의 사욕을 저버리게 되고 육의 안락함과 즐거움을 내려놓고 하나님의 요구에 따라 행동하며 더 이상 제멋대로 하지 않게 되니 마음에 평안이 찾아오고 양심의 가책을 받지 않게 된다. 이렇게 육을 저버리고 하나님의 요구에 따라 행동하는 것이 쉽겠느냐? 대단히 하나님을 원하는 사람이라면 육을 저버리고 진리를 실행할 수 있다. 이렇게 실행하기만 하면 자기도 모르게 진리 실제에 진입하게 되는데, 조금도 어려울 것이 없다.

―<말씀ㆍ3권 말세 그리스도의 좌담 기록ㆍ하나님의 말씀을 소중히 여기는 것은 하나님을 믿는 기초이다> 중에서

누군가가 너를 좀 감독하고, 관찰하거나 깊이 있게 알아보며 마음을 나누면서 요즘 너의 내적 상태가 어떤지 살피려 하고, 심지어 가끔은 엄한 태도를 보이면서 너를 책망하고 훈계하고 징계하고 꾸짖는 것은 모두 하나님 집의 사역을 참답고 책임 있게 대하는 태도에서 비롯된 것이다. 그러니 너는 어떠한 부정적인 생각을 품어서는 안 되고 부정적인 감정으로 이를 대해서도 안 된다. 다른 이가 감독하고 관찰하고 알아보는 것을 받아들일 수 있다는 것은 무엇을 뜻하느냐? 네가 마음으로부터 하나님의 감찰을 받아들일 수 있음을 뜻한다. 만약 다른 이가 감독하고 관찰하고 알아보는 것조차 받아들이지 못하고 이에 저항한다면 하나님의 감찰은 받아들일 수 있겠느냐? 하나님의 감찰은 사람이 알아보는 것보다 훨씬 세밀하고, 심도 있고, 정확하다. 하나님의 요구는 훨씬 구체적이고, 엄격하고, 심도 있다. 하나님 선민의 감독도 받아들이지 못한다면, 하나님의 감찰을 받아들일 수 있다는 너의 그 말은 빈말에 지나지 않겠느냐? 네가 하나님의 감찰을 받아들이고, 하나님의 검증을 받아들일 수 있으려면 먼저 하나님 집, 리더 일꾼이나 형제자매들의 감독을 받아들여야 한다.

―<말씀ㆍ5권 리더 일꾼의 직책ㆍ리더 일꾼의 직책(7)> 중에서

주위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든 모든 일에서 하나님께 기도하며 진리를 구하여 자신을 단속하고, 하나님 앞에서 살면서 하나님과 정상적인 관계를 유지할 수 있어야 한다. 하나님은 시시각각 사람을 감찰하며, 성령은 바로 그런 사람의 내면에 역사한다. 하나님은 어떻게 사람의 마음을 감찰하겠느냐? 하나님은 눈으로 보기만 하는 게 아니라 환경을 배치해 손으로 네 마음을 어루만진다. 왜 이렇게 말하겠느냐? 하나님이 네게 어떤 환경을 배치할 때, 네가 마음속으로 반감이나 증오를 품는지 아니면 좋아하고 순종하는지, 수동적으로 기다리는지 아니면 자발적으로 진리를 구하는지를 보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네 마음과 생각이 어떻게 변화하는지, 어떤 방향으로 발전하는지를 본다. 네 내적 상태는 긍정적일 때도 있고 부정적일 때도 있다. 만약 네가 진리를 받아들일 수 있다면, 하나님이 네게 배치한 사람과 일, 사물, 각종 환경을 하나님으로부터 받아들이고 올바르게 대할 수 있을 것이다. 또 하나님 말씀을 읽고 마음으로 곰곰이 되새기는 것을 통해 네 마음과 뜻, 생각, 기분 하나하나가 하나님 말씀에 따라 달라질 것이다. 너는 이러한 것들을 잘 알고 있고, 하나님 또한 감찰하고 있다. 네가 누구에게도 말하지 않고 기도하지도 않았으며, 마음속으로 자신만의 세계에서 생각했다고 할지라도 하나님은 그것을 매우 분명하고 일목요연하게 알고 있다. 사람은 눈으로 너를 보지만, 하나님은 마음으로 네 마음을 어루만진다. 너와 이렇게 가까이 있다. 만약 네가 하나님의 감찰을 느낄 수 있다면, 하나님 앞에서 사는 것이다. 하나님의 감찰을 조금도 느끼지 못하고 자기 세계 안에 살면서 자기 느낌과 패괴 성품에 따라 산다면 너는 곤란하다. 네가 하나님 앞에서 살지도 않고, 하나님에게서 멀리 떨어져 있고, 하나님의 마음을 조금도 헤아리지 못하며, 하나님의 감찰을 받지도 않는다면, 이런 것들을 하나님도 알고 있다. 하나님은 너무도 잘 느낄 수 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 온전케 되겠다는 의지와 목표가 있고,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는 사람, 하나님을 경외하며 악에서 떠나는 사람이 되고 싶다면, 네게 그런 의지가 있다면, 늘 그 일을 위해 기도하고 간구하면서 하나님 앞에서 살아야 하며, 하나님을 멀리하거나 떠나지 말아야 한다. 이 일은 너 스스로 잘 알고 있을 것이며, 하나님 역시 알고 있다.

―<말씀ㆍ3권 말세 그리스도의 좌담 기록ㆍ늘 하나님 앞에서 살아야 하나님과의 관계가 정상적이다> 중에서

진리를 이해하든 못 하든, 절대 나쁜 일을 저지르거나 야심에 따라 행동하거나 요행 심리를 가져서는 안 된다. 하나님은 온 땅을 감찰하기 때문이다. 온 땅에는 무엇이 포함되겠느냐? 물질적인 것과 비물질적인 것이 모두 포함된다. 하나님과 하나님의 권병, 하나님의 전능을 네 머리로 판단하지 마라. 절대 무지한 일을 하지 말고 악행을 저질러서도 안 된다. 악행을 저지르면 언젠가 응보를 치르게 된다. 언젠가 하나님이 너를 드러내면 전부 책임져야 할 것이다. 그러니 어떤 일들은 하나님이 너를 드러내기 전에 스스로 대입해 보고 먼저 자각하고 반성하며 자신의 문제를 해결해야지, 하나님이 드러낼 때까지 기다려선 안 된다. 하나님이 드러내면 너는 수동적이 되지 않겠느냐? 네게 또 무슨 가치가 있겠느냐? 하나님이 너를 감찰하기 시작할 때부터 네가 드러날 때까지, 너의 가치나 너에 대한 하나님의 생각에 변화가 있지 않겠느냐? 얼마나 큰 변화가 있겠느냐? 하나님은 사람을 감찰하는 동안 사람에게 기회를 주고 희망을 건다. 너를 드러내는 그 날까지 하나님은 네게 거는 희망에 따라 너에게 그만큼의 기회를 줄 것이다. 이 차이는 매우 크다. 이 차이가 네게 무엇을 가져다주겠느냐? 경미한 경우에는 네가 하나님 마음속에서 혐오와 방임의 대상이 될 것이다. 방임이란 무엇을 의미하겠느냐? 남겨 두고 쓰면서 살펴본다는 뜻이다. 그럼 심각한 경우에는 어떻게 되겠느냐? 하나님은 마음속으로 ‘이 사람은 화근이다. 힘쓰는 일에도 어울리지 않는다. 이 사람을 나는 절대 구원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생각할 것이다. 하나님이 이런 생각을 하는 순간, 네 미래는 철저히 끝난 것이다. 머리를 부딪치며 조아려도 소용이 없다. 하나님은 이미 충분한 기회를 주었지만, 네가 시종일관 회개하지 않으면서 너무 지나치게 굴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사람이 어떤 문제를 지니고 있든, 어떤 패괴를 드러내든, 하나님 말씀을 읽거나 설교를 들을 때 스스로를 반성하고 인식해야 하며, 또는 형제자매들에게 지적하게 하거나 하나님의 감찰을 받아들여야 한다. 또한, 하나님 앞에 나아가 하나님의 깨우침과 빛 비춤을 얻어야 할 것이다. 어떤 방식으로든 너 스스로 먼저 발견하고 제때 반성하며 회개하는 것이 가장 좋다. 절대 하나님이 너를 드러낼 때까지 기다리지 마라. 그때 가서 후회해 봤자 아무 소용이 없다.

―<말씀ㆍ4권 적그리스도를 폭로하다ㆍ제7조 사악함과 음험함, 그리고 간사함(1)>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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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는 수많은 사람과 마찬가지로, 우리도 성경의 율법과 계명을 지키고, 예수 그리스도의 풍성한 은혜를 누리며, 그의 이름으로 예배하고 기도하고 찬미하고 섬기고 있었다. 이 모든 것은 주님의 보살핌과 보호 아래에 이루어졌다. 우리는 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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