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진리를 추구해야 하는가(13) 제 5 부
마귀에서 환생한 부류는 삿된 특징을 지니고 있는데, 그중 한 가지 모습이 괴상함이다. 다들 분별력이 조금 생기지 않았느냐? (그렇습니다.) 이 부류는 무척 간사하고 괴상하며 음험하고 교활하다. 만약 여전히 그의 모습을 정상적인 패괴 표출로 생각하고, 그를 형제자매로 여겨서 도와주고 붙들어 준다면, 이는 우매한 모습 아니겠느냐? (그렇습니다.) 앞으로 다시는 이런 우매한 짓을 저질러서는 안 된다. 그는 사람이 아닌 마귀이다. 네가 도와주고 붙들어 줄 대상이 아니란 말이다. 그는 속으로 무엇이 진리인지 알고 있고, 정직한 사람이 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것도 알고 있다. 하지만 아는 것으로 그칠 뿐, 스스로 그렇게 되어야겠다고 마음먹지 않고 정직한 사람이 되려고 실행하지도 않는다. 실행하고 싶은데 실행하지 못하는 게 아니라, 그렇게 실행할 생각이 전혀 없는 것이다. 그에게 어떤 심산이 있고 무슨 계획이 있는지 보아라. 긍정적인 사물과 관련된 일은 하나도 없고, 긍정적인 사상 관점과 관련된 생각은 하나도 없다. 진리를 실행할 생각도, 바른길을 갈 생각도 없다. 그렇기에 그는 마음속으로 진리 원칙을 전혀 구하지 않고, 어떻게 하면 하나님의 마음에 합할지 구하지 않으며, 충성을 다하고 진심을 바쳐 피조물의 본분을 제대로 이행할 생각도 하지 않는다. 그가 계획하는 것은 죄다 괴상한 일뿐이다. 어떤 사람들은 이렇게 말한다. “그가 어떤 계획을 세우든 그건 그의 내면세계의 일입니다. 분별하기가 쉽지 않죠. 속으로 어떤 생각을 하는지 털어놓고 교제하지 않는데, 다른 사람이 어떻게 알겠습니까? 겉보기엔 참 잘하고 있는 것 같아요. 맡은 일을 하느라 바빠 보이고요. 어찌 그를 괴상하다며 마귀라고 규정하십니까?” 이런 말을 하는 사람도 있다. “그 사람은 사악한 눈빛과 간교한 미소를 조금 흘렸을 뿐입니다. 그 사람의 내면세계에 어떤 생각이 있는지 우리가 꿰뚫어 볼 수는 없다고요.” 그렇다면 그 사람이 마귀란 걸 어떻게 분별할 수 있겠느냐? 사람의 생각은 보이지 않는 것이라, 그가 표현하지 않으면 볼 수 없고 알 수도 없어 분별할 수 없을 것이다. 하지만 사람이 어떤 사상 관점을 가지고 있든, 내면세계에 어떤 지향점과 계획이 있든 그는 분명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행동할 것이다. 그럼 결국 그는 그렇게 살아 내고 그런 모습을 드러낼 테니, 사람들 속에서 살아가는 이상, 사람들은 그가 하는 일을 보거나 접할 수 있다. 그의 마음속 깊은 곳에 어떤 속셈, 어떤 음모, 어떤 계획이 있는지는 알 수 없지만, 그가 꾸미고 계획하며 생각하는 일은 언젠가 드러나게 되어 있다. 그는 그것을 실행에 옮기고 사람들 가운데서 어떤 일을 할 테니, 그 일들이 눈앞에서 벌어질 때면, 볼 수 있지 않겠느냐? 분별할 수 있지 않겠느냐? “그의 모습을 봐도 이런 부류를 어떻게 분별하고 규정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라고 하는 사람들이 있다. 어렵지 않다. 이 부류에게는 몇 가지 특징이 있으니, 그 특징을 통해 분별하면 된다. 첫 번째 특징은 행동할 때 자기 뜻대로만 하고 진리 원칙을 전혀 구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는 무슨 일이든 혼자 계획을 미리 짜 놓고, 완전히 자신의 방안, 생각, 의도대로만 행동하고, 완전히 자기 뜻대로만 행동할 뿐 다른 사람들의 의견을 구하지 않는다. 더욱이 진리 원칙을 구하지 않는 것은 물론이고, 사역지침대로 하지도 않는다. 이런 모습들이 보인다면, 마귀가 완전히 드러난 것 아니겠느냐? (그렇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진리를 깨닫고 진리 원칙을 알고 있어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아니까 다른 사람과 상의할 필요가 없는 걸 수도 있죠.”라고 하는데, 이 말도 틀렸다. 이는 일을 간파하지 못한 것이다. 마귀가 하는 언행 하나하나가 너희에게는 난관이다. 그가 형제자매의 의견을 구하든 말든 너는 그가 하는 일의 목적과 동기, 출발점, 원칙이 자신의 명예, 지위, 체면을 지키기 위한 것인지, 아니면 교회 사역을 지키기 위한 것인지 분간해야 한다. 또한 최종적으로 거둔 성과가 하나님 집의 이익을 지켰는지, 대다수 사람에게 손실이나 상처, 해악을 야기했는지, 아니면 유익을 가져다주었는지도 분간해야 한다. 마귀에서 환생한 부류는 무슨 일이든 자기 이익을 지키기 위해서 한다. 이것이 마귀에서 환생한 부류의 또 다른 특징이다. 그의 눈에 자신의 이익보다 중요한 것은 없으며, 그는 마치 장사꾼처럼 이익을 가장 중요시한다. 누구의 이익을 가장 중요시하겠느냐? 마귀의 이익을 가장 중요시한다. 만약 어떤 일을 해서 자신의 이익과 체면, 지위, 명예 혹은 물질, 금전을 지킬 수만 있다면, 그는 절대 주저하지 않고 그 일을 끝까지 관철하고 해낼 것이다. 설령 윗선 리더나 형제자매의 반대라는 벽에 부딪혀 진행하지 못한다고 해도 우회 전략으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모든 적과 장애물을 제거하여 자기가 하려는 일을 해 나갈 것이다. 그는 절대 봐주지 않고 자신의 이익만을 지킨다. 이러면 확실히 알 수 있다. 그가 꾸미고 준비하며 계획한 것이 방안이든, 수단이든, 조치든, 절차든 모두 계산된 것이다. 그가 생각하는 것이라고는 이익뿐이며, 그의 마음은 온통 이익으로 점철되어 있다. 그는 누구를 이용할지, 누구에게 접근하고 누구를 멀리할지, 누구를 지지하고 누구를 반대할지, 그리고 누구를 교체할지 모두 자기 이익에 따라 계획한다. 그가 하는 사역과 본분 이행이 이 지경에 이르렀다면 적그리스도, 마귀의 정체가 드러난 것이다. 이런 부류는 대단히 주도면밀해서 매일 이런 일에 관해 궁리한다. 교회 사람 전부를 파악하려면, 시간이 얼마나 걸리겠느냐? 교회 모든 사람의 상황, 각 사람의 실제 문제나 어려움을 모두 정확하게 파악하면, 적당한 시기에 움직이기 시작할 것이다. 그리고 그는 자기 하고 싶은 대로 하면서 누구든 봐주지 않을 것이다. 누구도 그를 막을 수 없다. 그가 교회 사역을 한다는 명분하에 개인의 경영을 하면서 자신을 위해 이익을 도모하니, 결국 손해를 보는 것은 교회 사역과 형제자매의 생명 진입이다. 그는 모든 형제자매의 생명 진입, 하나님 집의 이익을 희생시키는 대가로 개인의 이익을 최우선시하는 자신의 목적을 이룬다. 이러면 확실히 알 수 있지 않겠느냐? 그 일의 처리 방식과 최종 결과를 보면, 그는 사람이 아닌 마귀이다. 보아라, 그는 온종일 말을 거의 하지 않고 관점을 밝히지 않지만, 실은 어떻게 하면 자신을 위해 이익을 도모할 수 있을지 매일 궁리한다. 그는 겉으로는 매우 조용하고 점잖고 유약하며 얌전하고 말수도 적어 보이지만, 마음속에서는 강과 바다를 뒤엎을 만큼 파도가 세차게 일렁인다. 그는 이 모든 일을 철저히 고민한 뒤 자기가 생각해 놓은 방안대로 진행한다. 그 결과, 결국 그가 사전에 계획한 대로 이루어진다. 이는 마귀의 소행 아니겠느냐? (그렇습니다.) 이것이 바로 마귀의 소행이다. 이러면 간파할 수 있지 않겠느냐?
작년 복음 사역에 그렇게 큰 문제가 생긴 것은 몇몇 마귀 및 그들의 일 처리와 직접적인 관계가 있다. 그 마귀들은 일을 할 때 진리 원칙을 전혀 구하지 않는다. 상부에서 사역을 맡기면, 그 자리에서는 잘 수락하지만, 교회에 가서는 제멋대로 못되게 사역하는 것이다. 그리고 하나님 집의 이익을 지키지 않아 하나님의 제물과 복음 사역, 교회 생활에 손실을 입힌다. 그래서 여러 측면에서 손실이 발생할 뿐 아니라, 교회 사역에도 혼란을 준다. 마귀가 어떤 생각을 하는지 간파하지 못하고, 그가 원칙을 구했는지 구하지 않았는지도 알지 못하지만, 그가 일할 때 조짐을 보이면, 그의 일 처리 방식과 근원이 옳지 않다는 것을, 오롯이 자기 자신을 과시하고 자기 뜻대로 행동하며, 제멋대로 굴면서 독립 왕국을 세운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더구나 마귀 무리는 하나님 집의 이익은 지키지 않고 서로를 보호한다. 큰 마귀가 무슨 짓을 하든 그 졸개들과 작은 마귀들이 온 힘을 다해 아첨하고 치켜세운다. 그래서 큰 마귀는 제멋대로 설치고, 작은 마귀는 그를 따르면서 알랑방귀를 뀌며 맞장구를 친다. 그런데도 그의 본질이 마귀인지 꿰뚫어 보지 못하겠다는 사람들이 있다. 그렇다면 그가 어떤 일을 하는 성질이 무엇인지, 이룬 결과가 무엇인지를 보아라. 만약 그 일의 성질이나 결과가 무척 심각하다면, 마귀의 소행이라고 판단해도 된다. 예를 들어, 복음을 전해 얻은 사람의 수를 허위로 보고한 일에 대해 어떤 사람들이 “숫자를 허위로 보고하는 것은 원칙에 어긋나지 않나요? 사실대로 보고해야죠. 얻은 사람 수대로 보고해야지, 어떻게 허위로 보고할 수 있습니까? 어떻게 백 명을 얻어 놓고 천 명이라고 보고하고, 천 명을 얻어 놓고 만 명이라고 보고할 수 있죠?”라고 물으면, 그 거짓 리더는 뭐라고 하겠느냐? “반드시 이렇게 보고해야 합니다. 다들 그렇게 해요. 이것이 성령의 흐름이라고요!”라고 한다. 너희는 이 말을 분별할 수 있느냐? 숫자를 허위로 보고하고 거짓으로 보고하는 것은 분명 하나님을 기만하는 짓인데, 어찌 성령의 흐름일 수 있겠느냐? 이것은 사악한 흐름이다. 성령은 사람에게 거짓말하라고, 숫자를 허위로 보고하라고 한 적이 없다. 오직 마귀만이 그런 말을 할 수 있다. 너희는 분별할 수 있겠느냐? 이런 황당한 말을 하는 거짓 리더는 정상적인 사람이 아니다. 그러니 그 거짓 리더 역시 마귀의 부류에 속한다. 너희는 이 일을 간파할 수 있겠느냐? 이것이 마귀가 하는 말임을 분별할 수 있겠느냐? 오직 마귀 사탄만이 이런 말을 할 수 있다. 만약 이 일을 간파하지 못한다면, 너무나도 분별력이 없는 것이다. 만약 동물에서 환생한 부류라 간파하지 못하는 것이라면, 그나마 이해할 수 있다. 그들은 사람이 아니고, 사람의 영이 없기 때문이다. 네가 정말 분별력이 있어서 이 일을 간파할 수 있다면, 네 책임을 다하였느냐? 나서서 이 일을 저지하고 폭로하였느냐? 네가 “간파했지만, 저는 지위가 낮아 입김이 약하고 힘도 없습니다. 저지하거나 폭로할 엄두를 낼 수가 없다고요!”라고 말한다면, 너는 못난이다! 너는 네 입장을 지키지 않았고, 굳게 서서 증거하지 못했으니, 하나님의 충성스러운 종이 아니다. 사람의 책임을 다하지 못한 너는 멍청이이고 못난이다. 말해 보아라, 하나님이 못난이를 좋아하겠느냐? (좋아하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은 네게 생명을 주고 진리를 공급하며 네가 일상에서 사탄에게 괴롭힘당하지 않게 지켜 주기까지 하는데, 결국 너는 진리를 받아들이지 않고 사탄을 따르며 악을 행했다. 마귀 무리 속에 살면서 사탄에게 해악을 입고, 사탄의 진면목을 똑똑히 보았으면서도 폭로하지 않았으니, 화를 자초한 것이다. 그러니 너는 사탄에게 농락당해도 싸다. 하나님은 네게 진리를 공급하여 분별력을 키워 주었다. 분별력이 생겼는데도 눈과 귀를 닫고 모르는 척하며, 나서서 거짓 리더와 적그리스도를 폭로하지 않는다면, 너는 못난이다! 사람으로서 해야 할 책임을 다하지 않았으니, 너는 책임을 방기한 폐물이고 못난이며 밥이나 축내는 밥버러지이다! 마귀가 복음을 전해 얻은 숫자를 허위로 보고하라고 강요하는 행동 방식은 무척 분명할 테니, 분별하기 어렵지 않을 것이다. 가령 어떤 사람이 너를 발로 차거나 주먹으로 한 대 때렸다고 해 보자. 그가 너한테 왜 그러는지, 무슨 의도로 그러는지 분별하지 못하다가 그가 칼로 네 목을 찌르고 나서야 ‘이 사람이 날 죽이려 하는구나!’라고 깨닫는다면, 얼마나 어리석겠느냐? 그가 너를 발로 차고 네게 악의를 품었는데도 너는 그가 악인이라는 것을 분간하지 못한 채 “당신에게 잘못한 것도 없는데, 왜 저를 발로 차시나요? 인성이 있긴 하세요?”라고 따지기만 한다. 아무 까닭 없이 너를 발로 찬다면, 악인 아니겠느냐? 악인에게 따져 봤자 소용이 있겠느냐? 그가 만약 칼부림이라도 한다면, 후회해도 소용없다. 그때 가서 아무리 살려 달라고 소리쳐 봤자 이미 늦었다. 넌 죽은 목숨이다. 사람의 분량이 얼마나 작고, 얼마나 어리석은 것이냐! 사탄을 만나면 수동적으로 굴지 말고 능동적으로 공격해야 한다. 늘 수동적으로 굴면서 그가 네 목숨을 앗아가려 하고 나서야 대응하고, 하나님한테 구해 달라고 부르짖는다면, 이는 너무도 수동적이고 무딘 것이다! 하나님은 이런 사람을 좋아하지 않는다.
거짓 리더나 적그리스도의 문제를 보고할 때, 무척 복잡하게 보고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들은 선뜻 소속 교회에 보고하지 못하고, 타지 교회에 가서 보고한다. 소속 교회의 누군가가 고자질해서 악인이 알게 되면, 자신을 괴롭힐까 봐 두려운 것이다. 분량이 이 정도밖에 되지 않는 것이다. 하나님을 믿는데도 악인과 마귀가 그렇게 무서우냐? 마귀의 위세가 그렇게 대단하더냐? 마귀가 네 목숨을 끊을 수 있겠느냐? 네 운명을 마귀가 쥐고 있느냐? 왜 그리도 그를 두려워한단 말이냐? 그는 일개 악인일 뿐인데, 너를 어쩔 수 있겠느냐? 백만 번 양보해서 나라에는 법이란 게 있는데, 무서울 것이 무엇이냐? 여기는 마귀가 판치는 중국이 아니라, 민주 법치 국가이다. 하물며 교회의 형제자매들이 있는데, 그가 너를 어쩔 수 있겠느냐? 일부 사람은 리더 일꾼의 문제를 보고하고는 이렇게 겁을 먹는다. 이는 믿음이 작아서 생기는 문제가 아니다. 못난이에 겁쟁이인 그들은 살아갈 자격도 없다! 하나님이 준 숨결마저 아까울 지경이니, 동물에게 주는 것만 못하다. 동물도 궁지에 몰리면 사람을 물 줄 아는데, 너는 이런 강단조차 없이 살아가니 유약하기 짝이 없다! 어떤 사람은 악인을 만나면, 정면으로 맞서 싸울 엄두를 내지는 못하지만, 지혜를 발휘해서 교회 사역을 지킬 줄 안다. 악인의 문제를 윗선에 보고하고, 진리를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악인을 교체하는 것이다. 그는 이런 의지를 품고 있다. ‘당신이 악인이라고 해도 무섭지 않아. 나는 당신이 악행을 일삼으면서 하나님 집 사역을 교란하고 망쳐 놓지 못하게 할 거야. 당신 마음먹은 대로 되지 않게 목숨을 걸고 당신과 싸우겠어. 당신이 날 어쩌겠어? 그래 봤자 죽이기밖에 더 하겠어? 그래도 내 숨이 붙어 있는 한, 끝까지 싸울 거야!’ 너희에게는 이런 믿음이 있느냐? 못난이들에겐 이런 믿음이 없다. 그들은 마귀가 교회 사역을 교란하는 것을 보면, 그것이 옳지 않은 행동이라는 것을 알고, 마귀나 적그리스도가 악행을 저지르고 있다는 것을 알면서도 이런 생각을 한다. ‘폭로하고 고발하면 안 돼. 긁어 부스럼 만들지 말자. 문제 삼아 봤자 좋을 거 없잖아. 내 한 몸 건사하는 게 더 중요하다고. 악인을 폭로했다가 그에 의해 교회에서 출교당해 하나님을 믿고 구원받는 기회마저 박탈당하면, 또 본분도 이행하지 못하게 되면, 완전히 도태되는 것 아니겠어?’ 그는 악인에게 보복당할까 봐 폭로할 엄두도 내지 못한다. 그렇다면 하나님 선민에 대한 큰 붉은 용의 광적인 탄압과 박해도 분명 두려워할 테니, 체포당하면 유다가 되어 하나님을 배신할 것이 뻔하다. 그러니 교회에서 악인을 두려워하고 악인이 악행을 저지르는 것을 봐도 폭로할 엄두를 내지 못하는 것은 사탄에게 항복하는 것 아니겠느냐? 하나님은 네게 진리를 공급하고 믿음을 주며 오늘까지 너의 삶을 지켜 주었다. 그리고 너는 하나님이 준 숨결로 호흡하며 하나님이 네게 공급한 진리와 하나님의 은혜를 누리고 있다. 이렇게 좋은 교회 생활 조건 속에서 윤택한 삶을 누리고 있는 너는 하나님 집에서 악인이 교란하는 것을 보고 분별까지 했으면서 한마디도 하지 못하고 숨도 제대로 쉬지 못했다. 너는 대체 뭐 하는 놈이란 말이냐? 살아갈 자격도 없다! 소속 교회의 일을 소속 리더에게 보고하지 못하고, 타지 교회에 가서 보고하니, 이런 얄팍한 속셈으로 큰일을 할 수 있겠느냐? 그러면서도 하나님을 증거하여 이기는 자가 되겠다고 하는구나. 너는 아무것도 아니며, 짐승만도 못하다! 개도 주인을 지킬 줄 안다. 낯선 사람만 오면, 주인의 생명과 안전에 위협이 될까 봐 기를 쓰고 짖어 댄다. 어떤 개들은 사람이 발로 차면 나동그라질 정도로 덩치가 작은데도 겁도 없이 필사적으로 짖는다. 주인을 지키기 위해서 말이다. 심지어 어떤 개들은 목숨을 내던지면서까지 주인을 지킨다. 그런데 사람이 이런 믿음조차 없으니, 주인에게 충성을 다하는 집 지키는 개보다 못하구나. 죄다 폐물이다! 하나님의 은혜와 공급을 거저 누리고 아무런 보답도 하지 않으면서 당연하다는 듯 하나님은 사람을 사랑하고 긍휼히 여겨야 마땅하다고 생각한다. 그러면서 교회 사역이 교란당하고 망쳐지는 것을 보아도 괴로운 마음이 들지 않으니, 이것이 바로 짐승보다 못한 것이다. 집 지키는 개에게도 훨씬 못 미친다. 앞으로 마귀를 또 만나면 어떻게 해야겠느냐? 만약 그를 간파하지 못하겠다면, 슬쩍 웃는 그가 어떤 나쁜 짓을 저지를지, 그의 눈빛 속에 어떤 사악한 생각이 숨겨져 있는지 모르겠다면, 우선 그를 관찰하면서 그를 감독할 믿을 수 있는 사람을 찾으면 된다. 그가 몰래 어떤 말을 하고 어떤 짓을 하는지, 자기 패거리와 무슨 계획을 꾸미는지 살펴보아라. 애초에 그의 모든 음모와 계략의 싹을 잘라 버려 이루어지지 못하게 하고, 하나님 집의 이익에 손실이 생기지 않게 해야 한다. 어떤 사람들은 이런 의지를 가지고 있다. ‘하나님 집을 위해 이 문을 지키겠어. 이곳을 지키는 문지기가 되는 거야. 이 일을 남들은 어떻게 대할지 모르지만, 내 입장에서는 좌시할 수 없어. 마귀와 끝까지 싸울 거야!’ 이것을 가리켜 하나님에게 충성한다고 한다. 이는 나대는 것이 아니다. ‘나는 하나님께 의지해 이 일을 하는 거야. 어떤 마귀든 내가 있는 한, 일이 잘 풀리거나 뜻대로 될 거란 기대는 하지 않는 게 좋을 거야! 하나님 집을 대신해 내가 이 문을 잘 지켜서 형제자매, 하나님 집의 이익과 사역을 지킬 테니까. 그 누구도 교란하거나 망칠 생각은 마. 누구든 교란하거나 망치는 게 보이면 봐주지 않겠어. 교체할 사람은 교체하고, 출교시킬 사람은 출교시키고, 제명할 사람은 제명할 거야. 절대 인정사정 봐주지 않겠어!’ 너희에게는 이런 믿음이 있느냐? (있습니다.) 너는 사람이나 동물과는 제법 잘 싸우지만, 마귀와 싸우라고 하면 겁을 먹고 꼬리를 만다. 하나님의 관점에서 볼 때, 그러면 너는 끝장이며, 쓸모가 없다. 넌 진리를 얻지 못하고 구원받을 수도 없을 것이다. 마귀와의 싸움은 진정한 싸움이며, 하나님을 위해 증거하는 싸움이다. 그것은 이기는 자, 성도, 하나님을 따르는 사람이 반드시 해야 하는 싸움이고, 반드시 있어야 하는 입장이며, 반드시 있어야 할 결심이자 의지이다. ‘마귀와 끝까지 싸우겠어. 우리가 공존하는 일은 없을 거야. 절대 두려워하지 않고, 물러서거나 위축되지도 않겠어!’ 너희에게는 이런 결심이 있느냐? (이제 생겼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분량이 너무 작아서 권력과 세력, 지위를 가진 사람, 특히 인상이 험악하고, 교활하고 간사하며 음험하고 간교한 사람을 만나면 두려워한다. 그자가 마귀라는 것을 뻔히 아는데도 받들고 달래고 비위를 맞추면서 절대 미움을 사지 않으려 하는 것이다. 그러니 폭로는 더더욱 엄두도 못 낸다. 그는 마귀 사탄을 보면 어떤 원칙을 지킬 엄두도 내지 못하며, 성도의 품위 역시 찾아볼 수 없다. 심지어 “이런 사람과 관계를 잘 다져서 한편이 되어야 해요. 그러지 않으면 교회 사역이 진전되지 않는다고요.”라고 말하는 사람까지 있다. 그들이 하나님 집에서 그 어떤 좋은 역할도 하지 못한다는 것, 그리고 마귀와 적그리스도로 규정되어서 출교되고 제명되어야 할 대상이라는 것은 명백한 사실이다. 그런데도 참을성을 가지고 그들을 대하는 사람이 있다. 그는 자기가 그들을 이기지 못할 거란 생각에 두렵고 무서운 마음이 든다. 그리고 자신의 처지를 걱정하면서 그들 사이에서 고립되고 농락당할까 봐 걱정한다. 그들에게 대응할 지혜가 없고, 그들과 싸울 분량이 충분치 않으니, 계속 물러서고 양보하며 타협하기만 하는 것이다. 그 결과 석 달이 지나고 반년이 지나면, 교회 사역이 마비되고 교회 생활도 혼란에 빠지고 만다. 그는 악인과 마귀가 교란하는 것을 똑똑히 보고, 불량배가 교회에서 설쳐 대는 것을 보아도 폭로하고 처리할 엄두를 내지 못하며, 자신의 안위나 지위, 명성, 이익에 영향이 갈까 봐 걱정한다. 네 지위와 명성, 생명의 안위가 왜 그리 중요하냐? 하나님 집의 모든 사역이 네 목숨보다 중요하지 않다는 말이냐? 백만 번 물러나서 얘기해 보자. 네가 하나님에게 충성하며 위험을 좀 무릅쓰는데, 하나님이 너를 지켜 주지 않겠느냐? 네가 지혜롭게 원칙대로 일을 처리하면서 하나님 집의 이익을 지키는데, 하나님이 너를 사탄에게 넘겨서 그들이 제멋대로 유린하고 해치게 하겠느냐? (그러지 않으실 것입니다.) 이런 사람은 하나님이 아끼기도 부족한데, 어찌 사탄에게 넘길 수 있겠느냐? 네 믿음이 과거 베드로처럼 너무 작구나. 예수가 바다 위에서 ‘오라’ 한 것은 물 위를 평지라고 생각하고 걸어오면 된다는 뜻이었다. 하지만 베드로는 걸어갈수록 두려움을 느끼고는 하나님에 대한 믿음을 잃었다. 하나님이 네게 오라고 했다면, 그것은 이미 너에게 약속을 한 것이고, 너를 지켜 준다는 보장이 있다는 뜻이다. 네가 위험에 빠지는 일은 없다. 만에 하나 네 생명이 위험해진다면 어떻게 대해야겠느냐? 기꺼이 하나님에게 목숨을 바치면 되지 않겠느냐? 그리 대단한 것도 없다! 마귀가 그리도 무섭더냐? 큰 붉은 용이 하나님을 믿는 사람을 탄압하고 체포하는데도 너는 믿음을 지켰고, 그렇게 열악한 환경에서도 흔들리지 않았다. 그런데 교회에 작은 마귀 몇몇이 나타났다고 무서워 벌벌 떨면서 그들을 따라 부득불 악을 행한다면, 이는 증거를 잃어버린 것 아니겠느냐? (그렇습니다.) 특정 교회의 특정 사역 환경은 마귀가 목적을 달성하게 하며, 교회 사역을 마음껏 엉망진창으로 어지럽히게 한다. 그리하여 형제자매가 본분을 이행하기에 적절한 환경이 사라진다. 이는 일부 사람이 이런 마귀들을 간파하고도 나서서 싸우기는커녕 제 한 몸 건사하기 위해 사탄 마귀와 타협하는 것과 관련이 있다. 또 이는 마귀가 악행을 저질러 교회 사역을 교란하는 것을 의도적으로 방임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마귀가 교회 사역을 교란하는 것을 간파하고도 그와 싸우지 않고 그를 폭로하지 않는다면, 이는 마귀가 악행을 저지르도록 방임하는 것 아니겠느냐? 만약 마귀가 악행을 저지르는 것을 보고 신속히 그를 폭로하고 처리하며 저지한다면, 피해나 혼란을 어느 정도 줄일 수 있을 것이다. 이는 하나님 집의 사역과 형제자매의 생명 진입에 득이 되는 일 아니겠느냐? 그런데 왜 너는 그렇게 하지 않느냐? 그렇게 하지 않는다면, 하나님에 대한 충성심이 없는 것이다. 네가 어느 급의 리더 일꾼이든, 아니면 평범한 신도이든 마귀가 악행을 저질러 교회 사역을 교란하는 것을 간파하고도 그를 폭로해 하나님 집의 이익을 지키지 않았다면, 굳게 서서 증거하지 못한 것이다. 그런 너는 멍청이이며 살아갈 자격이 없다! 사람의 책임을 다하지 않았으니, 하나님이 준 숨결로 호흡할 자격이 없다. 알겠느냐? (알겠습니다.) 이 일에서 사람이 어떻게 해야겠느냐? 네가 어떤 부류의 마귀와 마주하든, 그 마귀가 삿되든 악하든 음험하든 악랄하든 교활하든, 또 그들의 목적이 무엇이든 그들이 교회 사역을 교란하는 것을 보고 분별했다면, 마땅히 나서서 그들을 폭로하고 저지해야 한다. 이것이 네 직책이다. “어떻게 말해야 그를 저지할 수 있는지 모르겠습니다.”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렇다면 하나님에게 기도하고 지혜로운 방식으로 대해라. 우선 그를 화나게 만들지 마라. 단도직입적으로 폭로해서 그를 화나게 하지 말고, 그의 음모나 목적이 이루어지지 않도록 모든 방법을 동원하여 저지해라. 최대한 교회 사역을 먼저 지키고, 하나님 집의 이익부터 보호해야 한다. 그런 다음 기회를 봐서 진리를 깨달은 사람이나 리더 일꾼을 찾아 마귀를 어떻게 처리하는 것이 가장 좋을지 상의해라. 이 사역은 반드시 지혜롭게 해야 한다. 사탄과 싸우고 사탄 마귀의 악행을 저지하여 형제자매의 분별력을 키워 주며 형제자매와 하나님 집의 사역을 지키는 한편, 최대한 자기 자신도 보호해야 한다. 만약 정말 위기나 곤경에 직면해야 한다면, 마땅히 감당해야 할 것이다. 자신의 안위나 뒷길은 생각하지 마라. 이는 교회 사역에 필요한 일이고 네 직책이니, 반드시 그렇게 해야 하고 그래야만 한다. 그러지 않으면 하나님이 네게 준 생명에 부끄러울 것이고, 그렇게 오랫동안 공급해 준 하나님에게 면목이 없을 것이다. 그렇지 않겠느냐? (그렇습니다.) 마귀를 대함에 있어 사람은 이런 입장을 취해야 한다. 너는 하나님이 손수 지은 피조물이다. 네가 사람의 부류든 다른 생물의 부류든, 현재 네 신분이 사람이자 피조된 인류인 이상, 피조된 인류의 직책을 회피하지 말고 감당해야 한다. 만약 제물을 훔쳐 먹는 사람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도 상관하지 않으면서 “그에게 미움을 살까 봐 걱정됩니다. 제가 그를 폭로해서 그의 미움을 산다면, 그가 뒤에서 해코지하는 건 말할 것도 없고, 저를 가만두지 않을 겁니다. 그는 악인이잖아요. 그를 폭로하고 고발할 엄두를 못 내겠어요!”라고 말한다면 끝장이다. 이런 자는 못난이고 책임을 다하지 않은 것이다. 그럼 책임을 다하려면 어떻게 해야겠느냐? 기회를 봐서 익명으로 리더에게 쪽지를 보내라. 그 사실을 리더에게 낱낱이 알려서 제때 처리하고 저지하게 하는 것이다. 그러면 손실 없이 제물을 잘 지킬 수 있다. 리더는 누가 보고했는지 알 필요가 없다. 하나님만 알면 된다. 그렇다면 제물을 보호할 때 지켜야 할 원칙은 무엇이냐? 올바른 마음가짐은 무엇이냐? 그것은 바로 제물에 손실이 생기지 않게 잘 지키고, 악인이 뜻을 이루지 못하게 하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네 책임이다. 하나님 집은 모든 사람에게 하나님 집의 이익과 형제자매, 하나님 집의 사역, 하나님의 제물을 지키기 위해 위험을 무릅쓰라거나, 남의 미움을 사라거나, 곤경에 처하라고 하지 않는다. 그런 뜻이 아니다. 악인이 두렵고 다른 사람의 미움을 사는 것이 두렵다면, 익명으로 문제를 보고해도 되고, 익명으로 악인과 마귀를 폭로해도 된다. 그러면 표면적으로는 익명이지만, 책임을 회피하지 않았고, 책임과 의무를 다한 것이다. 이렇게 할 수 있다면, 책임 방기가 아니다. 너는 그것이 네 책임이며 그 책임을 다해서 하나님 집의 사역과 이익을 지켜야 한다는 마음을 가지고 있으니, 이는 선행이고 하나님이 기억할 것이다. 여기에서 한 가지 사실을 알려 주겠다. 마귀와 싸울 때는 그 어떤 형식에도 구애받지 말아야 한다. 마귀를 이겨 하나님 집의 이익과 교회의 각 사역, 교회 생활, 형제자매의 생명 진입을 지킬 수 있다면, 그것이 최고의 원칙이다. 알겠느냐? (알겠습니다.) 마귀와 싸울 때는 그 어떤 형식에도 구애받지 마라. 책망과 훈계의 방식을 취해도 되고, 폭로의 방식을 취해도 되며, 물론 본분에서 해임하거나 본분을 교체하는 방식을 취해도 된다. 이 밖에, 상의하고 위로하는 방식으로 그를 진정시켜도 된다. 여러 지혜로운 방식으로 마귀를 제재하는 동시에 교회의 각종 사역을 지키는 것이 바로 지혜이다. 속으로 그가 마귀라는 것을 알았다면, 그를 어떻게 대하든 잘못은 아니다. 그는 진정한 형제자매도, 진정한 사람도 아니며, 하나님이 택한 대상도 아니기 때문이다. 그는 사탄의 종으로서 교회를 교란하러 하나님 집에 온 자이다. 마귀를 대할 때 너는 이런 태도를 지녀야 한다. ‘당신이 교란한다면 내가 가만히 있지 않겠어. 당신이 망치는 것을 절대 용납하지 않을 거야! 교란하거나 망치지 않고 교회에서 조용히 지낸다면, 당신을 신경 쓰지 않을 거야. 하지만 악행을 저지르려는 움직임이나 언사를 보인다면, 절대 가만히 있지 않겠어! 못된 짓을 하거나 황당한 논리를 퍼뜨리고 싶다면, 나라는 관문부터 넘어야 할 거야. 내가 당신을 가만히 놔두는지 지켜보라고. 그러니 교회 사역을 교란할 생각은 그만두는 게 좋을 거야!’ 이는 마귀를 대할 때 지녀야 할 태도이자 원칙이며, 사람이 해야 할 증거이기도 하다.
하나님이 왜 진리를 선포하고 사람에게 진리를 공급하겠느냐?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 생명으로 삼을 진리를 얻게 해 주는 한편, 마귀를 분별하고 척결하며 사탄 악마를 철저히 저버리도록 하기 위함이다. 사람은 그렇게 많은 진리를 듣고, 그렇게 많은 진리를 공급받았는데도 나중에 마귀가 악행을 저지르고 교란하는 일이 일어나면 분별하지 못한다. 어떤 사람은 마귀를 어느 정도 분별하지만, 폭로할 엄두는 내지 못하고, 마귀를 처리할 엄두는 더더욱 내지 못한다. 이는 폐물이다. 너는 증거하지 않았고 하나님 편에 서지도 않아 하나님의 마음을 몹시 아프게 했다. 사람이 진리를 추구하고 깨닫는 목적은 마귀에게서 떠나고 그를 내쳐 하나님에게 진실로 순종하며 하나님 편에 서서 하나님의 부탁을 잘 완수하는 데 있다. 마귀는 하나를 발견하면 하나를 제명하고, 둘을 발견하면 둘을 제명해야 하며, 교회를 정결하게 유지해야 한다. 그러면 마귀 사탄이 철저히 치욕을 입고 더는 교회 사역을 교란하지 못할 것이다. 그가 세상에서 어떻게 교란하든 우리와는 상관없다. 그가 세상에서 어떤 불법적인 일을 하든, 어떤 나쁜 짓을 하든, 누구와 싸우든 우리와는 관계가 없다. 우리가 간섭하거나 알아보는 일은 없을 것이다. 관심조차 없다. 다만 한 가지, 하나님 집에서 그렇게 교란하면 안 된다. 그러면 그를 처리하고 저지하며 제명해야 한다. 리더 일꾼이 먼저 나서서 이 사역을 해야 할 것이다. 리더 일꾼은 마땅히 미루지 말고 책임져야 하며, 그다음이 각 책임자와 팀장 그리고 평범한 형제자매들이다. 모두가 이런 분량과 증거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 “하나님 집에서 그렇게 하는 건 운동을 벌이는 게 아닌가요? 사람을 괴롭히는 거잖아요?”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사람을 괴롭히는 게 아니라 마귀를 괴롭히는 것이다. 마귀는 괴롭혀 마땅하다. 우리는 사람을 괴롭히지 않는다. 형제자매는 패괴 표출이 있지만 정상인이다. 양심이 있고, 이성이 있으며 일을 처리하고 처신하는 데 선이 있다. 설사 진리 추구나 생명 진입이 미진하고 분량도 작아서 진리 실제를 얼마 갖추지 못했을지라도 우리는 포용하고 인내하면서 올바로 대하고 원칙대로 처리해야 한다. 하지만 마귀는 이런 원칙으로 대해서는 안 된다. 만약 그가 봉사하길 원한다면 그를 이용해 봉사하게 하고, 그가 봉사하기를 원하지 않는다면 가차 없이 제명 처리해라! 이것이 마귀를 대하는 원칙이다. 형제자매가 연약하고 패괴 성품을 표출하는 것은 포용하고 이해하며, 양해하고 용서할 수 있다. 하지만 마귀는 형제자매가 아니다. 소극적인 말, 무책임한 말만 할 뿐, 그릇된 주장과 황당한 논리를 퍼뜨려 사람을 미혹하거나 교란하고 방해한 것이 아니라면 용서하고 눈감아 줄 수 있다. 그러나 만약 그가 나쁜 짓을 하고 악행을 저지르는 것이 어느 수준에 도달했다면 그를 폭로하고 제재해야 한다. 제재할 수 없다면 바로 제명해라. 마귀 부류는 교회라는 곳이 만만한 곳, 사회처럼 누구든 풍파를 일으킬 수 있는 곳인 줄 아는데, 이는 잘못된 생각이다. 교회는 하나님 선민이 진리를 추구하여 구원받는 장소지, 마귀가 풍파를 일으키거나 자기 사업을 하면서 본인의 꿈을 실현하는 곳이 아니고, 자신의 야심과 욕망을 채우는 곳도 아니다. 마귀가 자신의 경영을 하려 한다든가, 자기만의 독립 왕국을 세우려 한다든가, 교회 사역을 교란하고 망치려 하는 낌새를 보이고 본색을 드러내면 어떻게 해야겠느냐? 원칙대로 처리해라. 형제자매들이 일어나 마귀와 싸워야 한다. 절대 주저하거나 봐주지 마라. 자꾸 마귀를 봐준다면 이는 제 무덤을 파는 것이다. 그가 늘 교회에서 사람을 미혹하고 교란하며 교회 사역을 망친다면, 오랫동안 하나님을 믿으며 쌓았던 네 믿음과 하나님에 대한 인식은 며칠도 안 돼서 마귀에게 미혹되고 교란당해 사라지고 말 것이다. 그러니 진리를 얻으려면 자발적으로 일어나 마귀와 싸우고 겨루어야 한다. 그가 본색을 완전히 드러내고 추악한 실체를 드러내면, 그를 폭로하고 그의 본질을 규정한 다음 정리해서 내보내야 한다. 이것이 하나님의 선민이 해야 할 일이고 다해야 할 책임 아니겠느냐? (그렇습니다.) 이것이야말로 이기는 자가 지녀야 할 증거이다. 이것을 분명히 알아야 하며 영원히 잊지 마라. 사탄 마귀를 두려워하지 말라는 것은 형식적으로 그와 확실하게 선을 그으라는 말이 아니다. 그보다는 근본적인 옳고 그름에 관한 문제, 원칙적인 문제, 길을 선택하는 문제, 하나님 집의 이익과 관련된 문제에 있어서 일어나 마귀와 싸우고 그의 악행을 저지하여 하나님 집의 이익과 형제자매의 정상적인 본분 이행 환경을 지켜야 한다는 말이다. 이는 모든 하나님 선민의 의무이다.
마귀의 본질을 지닌 부류의 두 가지 모습, 즉 거짓말에 인이 박이고, 삿된 것에 대해 거의 다 교제하지 않았느냐? 이 부류에 대해 취해야 할 관점과 입장, 그리고 사람이 다해야 할 책임을 분명히 알게 되었을 것이다. 그러면 그다음으로 어떤 문제에 부딪히겠느냐? 우리가 교제한 모습과 표출을 가지고 어떻게 이들과 대조하고, 그 후에는 어떻게 분별하며, 이 부류의 본질을 어떻게 간파하느냐 하는 문제에 부딪힌다. 분별력이 생기면 각 부류가 과연 어떤 속성인지 마음속에서 명확해지고, 사람을 대하는 원칙도 점점 정확해져서 우매한 짓이나 미련한 짓을 하지 않게 된다. 혹은 우매한 짓이나 미련한 짓이 상대적으로 줄어들 것이다. 오늘은 여기까지 교제하고 다음에 또 보자.
2024년 1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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