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5) 율법시대의 사역은 하나님께서 모세를 사용하여 하셨는데, 왜 말세의 심판 사역은 하나님께서 사람을 사용하여 하시지 않고 성육신하여 친히 역사하셔야 합니까?

답: 하나님의 말세 심판 사역은 왜 하나님께 쓰임받는 사람이 하지 못하고 반드시 성육신하신 하나님이 하셔야 합니까? 이 문제는 확실히 매우 중요하고 아주 관건적인 문제여서 사람이 하나님의 보좌 앞으로 들림받을 수 있는지, 구원받아 천국에 들어갈 수 있는지에 직접 관련되는 큰일입니다. 이 문제에 대해서도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많은 말씀을 하셨습니다. 우리가 그 가운데서 몇 단락만 읽어 봅시다.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심판 사역은 하나님 자신의 사역이므로, 당연히 하나님 자신이 친히 해야 한다. 이 사역은 사람이 대신할 수 없다. 심판은 진리로 인류를 정복하는 것이기 때문에, 두말할 것 없이 하나님은 여전히 도성육신(역주: 성육신)의 형상으로 사람들 가운데 나타나 이 사역을 하는 것이다. 다시 말해, 말세의 그리스도는 진리로 만방의 사람을 가르치는데, 모든 진리를 그들에게 효유하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의 심판 사역이다.(<말씀ㆍ1권 하나님의 현현과 사역ㆍ그리스도는 진리로 심판의 사역을 한다> 중에서)

말세의 그리스도는 아주 많은 방면의 진리로 사람을 교훈하고, 사람의 본질을 드러내며, 사람의 말과 행위를 해부한다. 이런 말씀에는 아주 많은 방면의 진리가 포함되어 있다. 예를 들면, 사람의 본분, 사람이 하나님께 어떻게 순복해야 하는지, 하나님께 어떻게 충성해야 하는지, 사람이 어떻게 정상 인성을 살아내야 하는지, 하나님의 지혜, 하나님의 성품 등등이 있다. 이런 말씀은 모두 사람의 본질과 패괴 성정에 초점을 둔 것이다. 특히 사람이 어떻게 하나님을 저버렸는지를 드러낸 그런 말씀은 더욱 사람이 본래 사탄의 화신이고 하나님의 적대 세력이라는 것에 초점을 두어 말한 것이다. 하나님이 하는 심판 사역은 두세 마디로 사람의 본성을 다 드러내는 것이 아니라, 장기적으로 폭로하고 훈계하고 책망하는 것이다. 이 여러 가지 방식의 폭로와 훈계, 책망은 결코 일반적인 말로 대체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사람에게 전혀 없는 진리로 대체하는 것이다. 이러한 방식을 비로소 심판이라고 한다. 이런 심판만이 사람을 복종시킬 수 있고, 하나님에 대해 *심복구복하게 할 뿐만 아니라 하나님에 대해 참된 인식도 있게 할 수 있다. 심판 사역으로 사람은 하나님의 본래 모습에 대해 알 수 있고, 패역 진상에 대해 인식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심판 사역으로 사람은 하나님의 뜻과 하나님의 사역 취지에 대해 많이 깨닫게 되었고, 사람이 알 수 없었던 심오한 비밀을 많이 이해하게 되었으며, 또한 사람의 패괴된 실질과 패괴된 근본 원인도 인식하게 되고 알게 되었으며, 사람의 추악한 몰골도 발견하게 되었다. 이런 사역의 효과는 모두 심판 사역으로 있게 된 것이다. 왜냐하면 심판 사역의 실질은 사실 하나님의 진리, 길, 생명을 하나님을 믿는 모든 사람에게 열어 놓는 사역이기 때문이다. 이 사역이 바로 하나님이 하는 심판 사역이다.(<말씀ㆍ1권 하나님의 현현과 사역ㆍ그리스도는 진리로 심판의 사역을 한다> 중에서)

사람의 육체가 패괴된 것을 심판하는 사역을 하기에는 오직 육신의 하나님만이 가장 적합하고, 육신의 하나님만이 가장 자격이 있다. ……오직 육신의 하나님이 인류의 패괴를 심판해야만 사탄을 철저히 패배시킬 수 있다. 똑같이 정상 인성이 있는 사람이지만 육신의 하나님은 사람의 불의를 직접 심판할 수 있다. 이것은 그가 본래부터 거룩하다는 것을 상징하고, 또한 뭇사람과 다르다는 것을 상징한다. 오로지 하나님만이 사람을 심판할 자격과 조건이 있다. 그에게는 진리와 공의가 있기 때문에 사람을 심판할 수 있지만 진리와 공의가 없는 사람은 다른 사람을 심판할 자격이 없다.(<말씀ㆍ1권 하나님의 현현과 사역ㆍ패괴된 인류에게는 말씀이 ‘육신’ 된 하나님의 구원이 더욱 필요하다> 중에서)

바로 이런 심판으로 말미암아 너희로 하여금 하나님이 공의롭고 거룩한 하나님임을 보게 한다. 바로 그의 거룩함과 공의로움으로 말미암아 그가 너희를 심판하고 너희에게 진노를 내린다. 바로 그가 사람의 패역을 보고서 그의 공의로운 성품을 나타낼 수 있고 사람의 더러움을 보고서 그의 거룩함을 나타낼 수 있기 때문에 그가 바로 거룩하고 흠이 없지만 또 더러운 곳에 태어난 하나님 자신임을 충분히 설명할 수 있다. 만일 사람들과 어울려 함께 나쁜 일을 하는 사람으로 거룩한 성분과 공의로운 성품이 없다면 그는 사람의 불의를 심판할 자격이 없고 또한 사람을 심판할 자격도 없다. 사람이 만일 사람을 심판한다면 스스로 자기의 뺨을 때리는 것이 아니겠는가? 마찬가지로 더러운 사람인데 그의 동류를 심판할 자격이 어디 있겠는가? 더러운 전 인류를 심판할 수 있는 분은 오직 거룩한 하나님 자신밖에 없다. 사람이 어찌 사람의 죄를 심판할 수 있겠는가? 사람이 또 어찌 사람의 죄를 볼 수 있겠는가, 어찌 사람의 죄를 정할 자격이 있을 수 있겠는가? 하나님이 만일 사람의 죄를 심판할 자격이 없다면 어떻게 공의로운 하나님 자신일 수 있겠는가? 사람이 패괴된 성정을 드러내면 그가 말씀으로 심판해야 비로소 사람으로 하여금 그가 거룩한 분임을 보게 한다.(<말씀ㆍ1권 하나님의 현현과 사역ㆍ두 번째 정복 사역은 어떻게 성과를 거두는가> 중에서)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말세에 하나님이 성육신하셔서 심판 사역을 하는 의의를 분명하게 알려 주셨습니다. 말세에 하나님이 하시는 심판 사역은 진리를 발표하고 하나님의 공의 성품과 하나님의 전능과 지혜를 발표하는 것을 통해 패괴된 인류의 사탄 본성을 드러내고 심판하며, 인류를 구원하여 사탄의 권세에서 벗어나게 하고, 사람의 생명 성정을 변화시키며, 사람을 온전케 하고 진리를 얻게 하여 하나님을 알게 하고 의의 있는 인생을 살게 하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사람을 구원하고 사람을 온전케 하는 사역은 반드시 성육신하신 하나님이 친히 하셔야 합니다. 왜냐하면 말세의 인류는 깊이 패괴되어 사탄 성정이 가득하고 교만자대하고 교활하고 궤사하며 이기적이고 비열하여 모두 사탄의 후손이 되었고 모두 정상 인성의 양심, 이지, 인격, 존엄을 잃어 영이 없는 짐승과 같이 사람의 모습이 별로 없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이토록 깊이 패괴된 인류를 구원하려면 반드시 성육신하여 직접 하나님의 말씀을 발표하고 하나님의 공의, 위엄, 진노의 성품을 발표하여 사람을 심판하고 정복하고 정결케 하셔서 인류로 하나님의 음성을 듣게 해야 할 뿐만 아니라 또 하나님의 성품과 하나님의 진노를 보게 해야 합니다. 이래야 패괴된 인류를 철저히 정복하고 패배시킬 수 있으며, 사람은 비로소 땅에 엎드릴 수 있고 하나님을 경외하며 악에서 떠나고 하나님께 순복할 수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성육신하신 하나님이 심판 사역을 하셔서 이룬 효과입니다. 말씀으로 된 육신은 하나님의 말씀을 발표할 뿐만 아니라 가장 중요한 것은 인류로 하나님의 나타나심, 하나님의 성품, 하나님의 행사를 보게 하고 하나님의 전능과 지혜를 보게 하며 동시에 하나님의 장막이 사람과 함께 있고 하나님이 사람과 함께 생활하시며 인류가 하나님 앞에서 살면서 하나님과 교통하고 직접 대화한다는 것도 보게 합니다. 이런 것은 모두 성육신하신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성취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성육신하신 하나님이 심판 사역을 하시는 참된 의의입니다. 무릇 하나님의 말세 심판 사역을 경력하는 사람은 모두 이런 사실들을 직접 체험할 수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하나님이 왜 사람을 써서 말세의 심판 사역을 하시지 않는지를 잘 모릅니다. 가장 주요한 것은 사람의 실질이 패괴된 인류에 속하여 사람에게 사탄 성정이 있기 때문입니다. 설령 온전케 되고 성령의 지배가 있다고 해도 하나님의 말씀을 발표할 자격이 없고 더욱이 하나님의 성품과 하나님의 전능과 지혜, 하나님의 소유소시를 발표할 자격이 없습니다. 하나님께 쓰임받는 사람은 인성 실질은 있지만 신성이 없기 때문에 하나님의 신분으로 사역할 자격이 없고, 어떤 말을 하든 어떤 일을 하든 하나님을 대표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인류를 구원하는 사역을 할 수 없습니다. 예를 들어, 하나님은 모세를 사용하여 율법시대의 사역을 하셨지만 모세는 단지 선지자처럼 하나님의 말씀을 전달했을 뿐입니다. 모세가 왜 함부로 하나님을 대표하여 말하지 못했습니까? 그것은 그가 바로 사람이고 성육신하신 하나님이 아니었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바로 성육신하신 하나님과 하나님께 쓰임받는 사람의 실질적인 차이입니다. 방금 하나님이 율법시대에 모세를 써서 사역을 하신 이상, 왜 말세의 심판 사역은 사람을 써서 하시지 않냐고 물었는데, 우리는 마땅히 하나님께서 모세를 사용하여 율법시대의 사역을 하신 것에는 특수 배경이 있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율법시대의 사람이 사탄에게 매우 얕게 패괴되었기에 율법시대의 사역은 사람의 성정을 변화시키는 사역이 아니라 계명과 율례 법칙을 반포하여 인류의 생활을 인도하는 사역이었습니다. 하나님이 모세를 쓰신 것은 주로 계명과 율례 법칙을 반포하여 사람에게 어떻게 여호와 하나님의 율법과 계명, 인류가 살아감에 있어야 할 원칙을 지켜야 하는지를 알려 주셨고, 어떻게 하나님 앞에서 살아야 하는지, 어떻게 하나님을 경배해야 하는지를 깨닫게 하신 것입니다. 그것으로 처음 난 인류르 이끌어 어떻게 땅에서 생활해야 하는지를 알게 하셨습니다. 그 사역은 하나님이 모세를 사용하여 하셔도 효과를 볼 수 있었던 것입니다. 보시다시피, 각 시대에 하나님이 성육신하여 사역할 것인지 아니면 사람을 써서 사역할 것인지는 모두 하나님의 경영 계획에 근거하고 패괴된 인류의 필요에 근거하는 것입니다. 은혜시대의 구속 사역과 말세의 심판 사역은 모두 시대를 열고 시대를 끝마치는 사역이며 인류를 구속하고 인류를 구원하는 사역이므로 반드시 하나님이 성육신하여 친히 하셔야 합니다. 이것은 그 어떤 사람도 대체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바와 같습니다. 『하나님 자신의 사역은 하나님이 스스로 한다. 그는 사역을 전개하고 사역을 끝마치는 분이며, 그는 사역을 계획하고 사역을 경영하고 더욱이 사역을 이루는 분이다. 마치 성경에서 “나는 시작과 끝이라, 나는 씨를 뿌리는 자이자 곡식을 거두는 자이니라”고 한 것과 같다. 그의 경영에 관련되는 이 모든 사역은 다 그 자신이 하는데, 그는 6천년 경영 계획의 주재자이고, 어떤 사람도 그의 사역을 대신하거나 그 자신의 사역을 끝마칠 수 없다. 이는 그가 모든 것을 장악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는 창세한 만큼 온 세계를 이끌어 그의 빛 속에서 살게 할 것이고, 또한 반드시 모든 시대를 끝마쳐 그의 모든 계획을 성취할 것이다!(<말씀ㆍ1권 하나님의 현현과 사역ㆍ성육신의 비밀 1> 중에서)

영화 대본 <돌아오신 그분은 누구실까>에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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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복구복(心服口服): 마음으로도 감복하고 말로도 탄복함.

이전: 질문 (4) 당신들은 전능하신 하나님이 바로 성육신한 하나님이고 지금 말세의 심판 사역을 하고 계신다고 증거하는데, 하나님의 성육신은 인류가 가장 알기 어려운 것입니다. 우리 나라 한국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사람의 사역을 하나님의 사역으로 보고 심지어 거짓 그리스도가 말로 미혹하는 것을 하나님의 사역으로 여겨 받아들이고 따르다가 미혹당하여 사탄을 따르고 있습니다. 도대체 어떻게 하나님의 사역과 사람의 사역을 분별해야 하는지, 성육신하신 하나님의 사역과 하나님께 쓰임받는 사람의 사역에 도대체 어떤 구별이 있는지 이 방면의 진리에 대해 빨리 알고 싶습니다. 우리에게 교통해 주면 안 될까요?

다음: 질문 (6) 영적 위인들이 한 말도 다 진리에 부합되고 사람에게 도움이 되는데, 그럼 그 사람들이 한 진리에 부합되는 말과 하나님이 하신 진리의 말씀에는 도대체 어떤 차이가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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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6) 죄성에서 벗어나 정결케 되려면 하나님의 말세의 심판 사역을 받아들여야 한다고 교통하셨는데 그럼 하나님께서 말세에 어떻게 사람을 심판하고 정결케 하십니까? 주님을 오래 믿으면서 사람이 죄짓지 않으면 얼마나 좋을까 계속 생각해 왔어요. 그럼 살면서 고통스럽지 않잖아요!

답: 전능하신 하나님이 말세에 어떻게 사람을 심판하고 정결케 하는 사역을 하시는지에 관해 먼저 전능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봅시다! 『하나님의 이번 도성육신의 역사는 주로 형벌과 심판을 위주로 하여 그의 성품을 발표한다. 이 기초 위에서 사람에게 더...

질문 (2) 하나님의 국도는 도대체 땅에 있는지 아니면 하늘에 있는지 우리는 잘 모르겠습니다. 예수께서 여러 차례 천국이 가까왔다, 천국이 강림한다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천국’이라면 당연히 하늘에 있지 않을까요? 어찌 땅에 있겠습니까?

답: ‘하늘’이라고 하면 흔히 하나님을 말하고 ‘천국’은 당연히 하나님의 나라를 말한다는 것을 우리는 다 알고 있을 것입니다. 계시록에서 언급한 “하나님의 장막이 사람들과 함께 있으매” “세상 나라가 우리 주와 그 그리스도의 나라가 되어”는 하나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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