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 교계는 어떤 곳입니까? 그곳은 바리새인들의 천하이고 적그리스도의 소굴입니다. 그런 곳에서 하나님을 믿으면 구원받을 수 있겠습니까? 그것은 허황된 생각입니다. 교계 내에서 하나님을 믿으면 왜 구원받을 수 없다고 하겠습니까? 주원인은 하나님이 말세에 새 사역을 하실 때, 성령 역사가 하나님의 새 사역에 따라 바뀌면서 교계가 성령 역사를 잃고 황폐해졌기 때문입니다. 그 밖에, 교계는 외식하는 바리새인 적그리스도에게 완전히 통제되어 이미 하나님을 대적하는 장소로 전락되었고, 성령이 교계에서 역사하지 않으실 뿐만 아니라 하나님이 성육신하셨어도 교계에서 역사하시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교계에서 하나님을 믿으면 하나님의 말세 사역을 체험할 수 없고 하나님이 말세에 발표하신 말씀을 먹고 마시고 누릴 수 없기에 자연히 흑암에 떨어지게 됩니다. 이때, 사람이 만약 참 도를 찾거나 알아보지 않는다면 아주 쉽게 황폐한 곳에 쓰러지게 되므로 하나님께 구원받을 수 없습니다. 사람이 교계의 황폐한 곳에 떨어지면 예배를 드려도 성경만 지킬 뿐 하나님이 지금 하신 말씀을 누리지 못하고 성령 역사의 인도를 받지 못하기에 사람이 믿는 것은 막연한 하나님입니다. 예배드릴 때 교통하는 것은 모두 성경에 있는, 하나님이 이전에 하신 사역과 말씀입니다. 이렇게 한다면 사람이 어떻게 말세에 하나님이 베풀어 주시는 구원의 은혜를 받을 수 있고 하나님의 약속을 이어받을 수 있겠습니까? 그 당시에 예수님이 성전 밖에서 역사하셨을 때, 성전이 혼란하기 그지없는 폐허와 강도의 굴혈이 된 것과 같습니다. 성전 안에서 지키던 사람들은 예수님의 사역을 따르지 못하고 여전히 낡아 빠진 율법과 규례만 지킨 탓에 자연히 주님의 구원을 잃게 되었습니다. 마찬가지로, 말세에 전능하신 하나님은 하나님 집에서 시작되는 심판 사역을 하시면서 진리를 발표해 사람을 심판하고 정결케 하시며, 사람을 모두 사탄의 패괴 성정에서 벗어나고 사탄의 권세에서 벗어나 하나님께 구원받고 이기는 자로 온전케 되어 직접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게 하십니다. 이것은 천재일우의 기회입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의 말세 사역을 따르지 못한다면 구원받을 수 없고 천국에 들어갈 수 없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몇 단락 볼까요? 『하나님의 새로운 역사를 받아들이지 않는 사람은 전혀 하나님의 함께함이 없고, 더욱이 축복이나 보호 같은 것은 논할 수도 없다. 그 사람들의 언행은 거의 다 이전의 성령 역사에서 나온 요구를 지키는 것이고, 거의 다 진리가 아니라 도리이다. 그런 도리와 규례는 그 사람들의 집합이 단지 종교임을 충분히 설명할 뿐, 결코 선민이나 하나님의 역사 대상이라고 할 수 없다. 그들 모든 사람들의 집합을 종교의 집대성이라고 할 수 있을 뿐, 결코 교회라고는 할 수 없다. 이는 변할 수 없는 사실이다. 그들에게는 성령의 새로운 역사가 없으며, 그들의 모든 행위는 종교적인 냄새로 가득하고 그들이 살아내는 것은 모두 종교적인 색채를 띠고 있으며, 그들에게는 성령의 함께함과 성령의 역사가 없고 더욱이 성령의 징계나 성령의 깨우침을 받을 자격도 없다. ……그들은 사람의 거역과 대적을 인식하지 못하고, 사람의 모든 악행도 인식하지 못하며, 더욱이 하나님의 모든 역사와 하나님 현시의 뜻도 알지 못한다. 그들은 모두 무지한 소인배들이고, ‘신도’로 불릴 자격이 없는 인간쓰레기이다!』 (＜말씀ㆍ1권　하나님의 현현과 사역ㆍ하나님의 사역과 사람의 실행＞ 중에서) 『그리스도의 입에서 나오는 진리로 생명을 얻으려고 하지 않는 사람은 세상에서 가장 황당무계한 사람이며, 그리스도가 가져온 생명의 도를 받아들이지 않는 사람은 허황된 생각을 하는 사람이다. 그래서 나는 말세의 그리스도를 받아들이지 않는 사람은 영원히 하나님이 혐오하는 대상이라고 한다. 그리스도는 말세에 사람이 하나님의 나라로 들어가는 대문이므로 아무도 피해갈 수 없으며, 아무도 그리스도를 거치지 않고는 하나님께 온전케 될 수가 없다. 네가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라면,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들여야 하고, 하나님의 도에 순복해야지 복만 받으려고 하면서 진리를 받아들이지 않고 생명의 공급을 거부해서는 안 된다. 그리스도가 말세에 온 것은 그를 진심으로 믿는 모든 사람에게 생명을 공급하기 위한 것이다. 이 사역은 옛 시대를 끝마치고 새 시대로 들어가기 위해 있게 된 사역이며, 새 시대로 들어가는 모든 사람이 반드시 거쳐야 할 길인데, 네가 인정하지 않을뿐더러 정죄하거나 모독하거나 핍박을 가한다면, 너는 틀림없이 영세토록 불사름을 당할 대상이고, 영원히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는 사람이다.』 (＜말씀ㆍ1권　하나님의 현현과 사역ㆍ말세의 그리스도만이 사람에게 영생의 도를 줄 수 있다＞ 중에서) 보다시피, 무릇 전능하신 하나님의 말세 사역을 받아들이지 않고 하나님의 지금 사역과 말씀에 순복하지 못하는 사람은 모두 하나님께 버림받게 되는 대상입니다. 이리하여 교계에 남은 사람은 자연히 하나님의 인도를 잃게 되고 하나님이 지금에 하신 말씀을 공급받지 못합니다. 그들은 흑암 속에 떨어져 도태될 수밖에 없고 하나님의 말세 구원을 잃게 됩니다. 마치 은혜시대에 사람들이 계속 율법시대의 역사와 규례를 지키다가 자연히 주님의 구원을 잃게 된 것과 같습니다. 하나님나라시대에 와서 여전히 은혜시대의 역사와 규례를 지킨다면 자연히 하나님께 버림받고 도태될 것이며 구원받지 못하고 천국에 들어갈 수 없습니다. 이것은 아무도 바꿀 수 없는 사실입니다!

교계에서 하나님을 믿으면서 구원받기를 바란다면 그것은 헛된 꿈을 꾸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한편으로는 사탄과 적그리스도의 비위를 맞추려 하고 또 한편으로는 하나님의 구원도 받으려고 하는데, 이것이 가능할까요? 교계는 외식하는 바리새인고 목사와 장로에게 통제되어 있는데, 사실상 하나님과 적이 되는 적그리스도들에게 통제되어 있는 것입니다. 이것은 공인하는 사실입니다. 목사와 장로들은 사역하거나 설교할 때 전혀 주님의 말씀을 가르치거나 증거하는 것을 중요시하지 않고 성경에 있는 하나님의 역사와 하나님의 성품을 증거하지 않습니다. 그들은 단지 성경에 있는 사람의 말을 가르치는 것만 중요시하고 성경에 있는 사람의 말로 하나님의 말씀을 대체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배척하여 실권을 떨어뜨려 모두 사람의 말을 따르게 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멀리하게 합니다. 그 외에, 그들은 또 성경 지식과 신학 이론 강해를 중요시하고 성경 인물과 역사 배경 등등을 해석하는 것으로 자신을 과시하여 사람들에게 자신을 우러러보게 하면서 모두 사람을 따르고 사람을 우러러보며 하나님을 대적하는 길로 끌어갔습니다. 특히 전능하신 하나님이 말세 사역을 하실 때 그들은 미친 듯이 전능하신 하나님을 대적하고 정죄하며 사람들이 참 도를 알아보거나 찾지 못하게 극력 가로막고 제한하면서 전능하신 하나님이 발표하신 진리를 받아들이지 못하게 합니다. 그리고 전능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공급받지 못하게 하고 그들의 각종 그릇된 논리나 사설 그리고 사상 이론만 받아들이게 할 뿐입니다. 그러므로 사람들이 바리새인과 적그리스도가 통제하는 종교 장소에서 하나님을 믿으면서 교계 바리새인들의 가르침을 받아들이고 사람의 사상 관점과 선택, 사람의 터득이 모두 그들의 영향을 받게 되면 사람은 자연히 내면이 점점 어두워지고 하나님과 단절됩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의 말세 사역이 임할 때, 사람들이 교계 바리새인, 즉 적그리스도에게 통제받고 결박되어 하나님의 지금 음성과 말씀을 듣지 못하고 하나님의 보좌에서 흘러 나오는 생명수의 공급을 누리지 못한다면, 하나님의 말세 구원을 받을 수 없습니다. 더 두려운 것은 비록 사람들이 교계 내에서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지만 사람을 따르고 적그리스도를 따르며 바리새인, 즉 적그리스도의 길을 가는 것입니다. 시간이 길어지면 자연히 바리새인이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되면 또 어떻게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는 사람이 되어 천국에 들어갈 수 있겠습니까? 이것은 절대 불가능한 일입니다. 지금, 교계의 실질은 전능하신 하나님의 말세 사역에서 철저히 드러나게 되었습니다. 교계는 천국이 아니라 적그리스도의 소굴이고 하나님을 대적하는 완고한 요새이며 하나님께 대항하는 사탄의 왕국입니다. 그러므로 교계 내에서 하나님을 믿으면 구원에 이를 수 없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의 말세 사역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말세으 그리스도께서 발표하신 말씀의 공급을 받지 못하기 때문에 설령 진리를 사랑하는 사람이라고 할지라도 하나님께 구원받을 수 없습니다.

영화 대본 ＜굴레에서 벗어나다＞에서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