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 (2) 전능하신 하나님은 어떻게 말세의 심판 사역을 하십니까? 말씀을 선포하여 어떻게 사람을 심판하고 정결케 하고 온전케 하십니까? 이것은 우리가 지금 우선으로 깨달아야 할 진리입니다. 만약 전능하신 하나님의 사역을 인식한 것이 정말로 하나님의 음성을 들은 것이고 하나님 보좌 앞에 들림 받은 것이라면 우리에게 상세하게 얘기해 주세요.
답: 전능하신 하나님이 어떻게 말세의 심판 사역을 하시는지를 구하는 것은 사람이 진리를 추구하여 구원받는 데에 너무나 중요합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이 진리를 선포하여 사람을 심판하고 정결케 하는 말세 사역을 하시는 것은 성도들을 천국으로 들림 받게 하기 위한 것입니다. 하지만 교계의 많은 사람들은 하나님의 뜻을 이해하지 못하고 “주님이 다시 오셔서 성도를 천국으로 들림 받게 하시지 심판 형벌의 사역을 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하나님이 사람을 심판 형벌하시는 것은 사람에 대한 정죄와 징벌이잖아요?”라고 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말세의 심판 사역을 거부하고 주님이 구름 타고 오셔서 천국에 데려가기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사실 이것은 완전히 하나님의 뜻을 오해한 것입니다. 예수님이 하신 구속 사역은 바로 말세의 심판 사역을 위해 길을 닦아 놓은 것인데, 최종 목적은 바로 사람을 정결케 하고 구원하여 천국에 들어가 안식을 누리게 하기 위한 것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이 사람을 구속하고 구원하시는 사역은 계획과 절차가 있는 것이지 단번에 이루는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께서 구속 사역을 다 하신 다음 반드시 다시 오셔서 성도들을 영접하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이 말세에 다시 오셔서 구체적으로 어떻게 성도를 영접하시는지 아무도 모릅니다. 사실, 하나님이 말세에 성도를 영접하시는 것은 우선 사람을 하나님의 보좌 앞으로 끌어올려 말세에 심판하고 정결케 하는 사역을 받아들이게 하여 이기는 자로 온전케 하시는 것입니다. 이것이 성도들이 천국으로 들림 받는 것이 아닙니까? 하지만 사람들이 받아들이기 어려운 것은 하나님의 보좌 앞으로 들림 받아도 또 심판과 형벌을 거쳐 정결케 되어야 하는 이 과정입니다. 사람은 이로 인해 하나님의 말세의 심판 형벌에 대해 관념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그럼 이 심판과 형벌은 도대체 하나님의 축복일까요 아니면 하나님의 정죄와 징벌일까요? 많은 사람들이 꿰뚫어 보지 못합니다. 그럼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어떻게 말씀하셨는지 봅시다.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이 저주하는 것은 사람의 패역이고, 심판하는 것은 사람의 죄이다. 비록 말씀이 엄하여 체면을 조금도 봐주지 않고 사람 안의 것들을 모두 폭로할 뿐만 아니라 일부 엄한 말씀으로 사람의 본질적인 것들을 폭로하지만, 바로 이런 심판 방식을 통해 사람에게 육체의 본질을 깊이 인식하게 하고 그에 따라 하나님 앞에 순종하게 한다. 사람의 육체는 죄에 속하고 사탄에게 속하며, 육체는 패역한 것에 속하고 하나님이 형벌할 대상이다. 그러므로 사람에게 자신을 인식하게 하려면 하나님의 심판 말씀이 임하고 또 온갖 연단을 통해야만 하나님의 역사가 효과에 도달할 수 있다고 하는 것이다.』(<말씀ㆍ1권 하나님의 현현과 사역ㆍ고통과 시련을 겪어야 하나님의 사랑스러움을 알 수 있다> 중에서)
『오늘날 너희를 심판하고 형벌하고 또 너희를 정죄한다. 하지만 정죄하는 것은 너희로 자신을 인식하게 하기 위한 것임을 알아야 한다. 정죄하든, 저주하든, 심판하든, 형벌하든 너로 자신을 인식하게 하기 위한 것이다. 그것은 모두 너의 성품이 변화될 수 있게 하기 위한 것이며, 더욱이 너로 자신의 몸값을 알게 하기 위한 것이고, 하나님이 하는 모든 것이 다 공의로운 것이고 그의 성품에 따라 한 것이고 그의 사역의 필요에 따라 한 것이고 또한 사람을 구원하는 그의 계획에 따라 사역한 것임을 보게 하기 위한 것이며, 그가 사람을 사랑하고 사람을 구원할 뿐만 아니라 사람을 심판하고 형벌하는 공의로운 하나님임을 보게 하기 위한 것이다. … 하나님이 와서는 격살하거나 멸하는 것이 아니라 심판하고 저주하고 형벌하고 구원하는 것이다.』(<말씀ㆍ1권 하나님의 현현과 사역ㆍ지위의 복을 내려놓고 사람을 구원하는 하나님의 뜻을 알아야 한다> 중에서)
『너희는 모두 죄악된 음란한 땅에 살고 있으며, 다 음란하고 죄악된 사람에 속한다. 오늘날 너희는 하나님을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더욱 중요한 것은 형벌과 심판을 받고 이런 가장 깊은 구원을 받은 것인데, 즉 하나님의 가장 큰 사랑을 받은 것이다. 그가 하는 것은 다 너희에 대한 진실한 사랑이지, 악의가 있는 것이 아니다. 너희의 죄악 때문에 너희를 심판하여 반성하게 하고 이 지극히 큰 구원을 받게 하는 것이다. 이 모든 사역은 다 사람을 만들기 위한 것이다. 처음부터 끝까지 하나님은 늘 힘을 다해 사람을 구원한다. 하나님은 친히 만든 사람을 완전히 멸해 버리기를 전혀 원하지 않는다. 지금 다시 너희들 가운데 와서 역사하는데, 이는 더욱더 구원이 아니겠느냐? 너희를 미워했다면, 그가 또 이렇게 큰 사역을 하여 너희를 친히 인도하겠느냐? 이 고난을 받을 필요가 있겠느냐? 너희에 대해 미움도 없고 악의도 전혀 없다. 너희는 마땅히 하나님의 사랑이 가장 진실하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다만 사람의 패역 때문에 반드시 심판으로 사람을 구원해야 하는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여전히 사람을 구원하지 못한다. 너희는 생활할 줄 모르고,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도 모르며, 이 음란하고 죄악된 땅에 살고 있기에 음란하고 더러운 귀신에 속한다. 그는 너희가 더 깊이 타락되는 것이 안타까워, 또 너희가 이렇게 더러운 땅에 살면서 사탄에게 마구 짓밟히고 음부에 떨어지는 것을 지켜보고만 있을 수 없어, 오로지 너희를 얻고 너희를 철저히 구원하려고 한다. 이것이 너희에게 정복 사역을 하는 주목적인데, 바로 구원하기 위한 것이다.』(<말씀ㆍ1권 하나님의 현현과 사역ㆍ정복 사역의 실상 4> 중에서)
전능하신 하나님의 말씀에서 우리는 분명하게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말세에 심판 사역을 하시는 것은 결코 사람의 죄를 정하는 것이 아니고, 더욱이 사람을 격살하는 것도 아니라 사람이 사탄에 의해 깊이 타락된 사실의 진상을 알게 하고, 하나님을 대적하고 배반하는 본성과 본질을 알게 하며, 하나님의 공의롭고 거룩한, 거스를 수 없는 성품을 인식하게 하기 위한 것입니다. 그리고 사람의 마음과 영을 불러 깨우고 인류를 구원하여 타락한 성품에서 벗어나게 하기 위한 것이며, 진정한 사람의 모습을 살아 내어 하나님의 구원을 받게 하기 위한 것입니다. 사람이 만약 하나님의 심판 형벌을 체험하지 않으면 자신의 사탄 본성을 인식할 수 없고, 죄를 짓고 하나님을 대적하는 타락 근원을 분명하게 알 수 없으며, 더욱이 하나님의 공의로운 성품도 인식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사람의 타락한 성품이 변화될 수가 없고, 하나님에 대해 진실한 순종과 경외심이 생길 수 없습니다. 이러면 사람이 무슨 자격으로 하나님께 이끌려 하나님의 나라로 들어갈 수 있겠습니까? 하나님은 사람을 정결케 하고 구원하시기 위해 심판 사역을 하는데, 이것은 타락한 인류에 대한 하나님의 크나큰 사랑과 구원입니다. 그럼 하나님은 어떻게 심판 사역을 하실까요? 이 방면의 진리에 대해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많은 말씀을 하셨습니다. 우리 먼저 전능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몇 단락 읽어 봅시다.
『이번에 성육신 하나님이 하는 사역은 형벌과 심판을 위주로 하나님의 성품을 나타내는 것이다. 이를 기반으로 사람에게 더 많은 진리를 알려 주고 더 많은 실천 방법을 알려 줌으로써 사람을 정복하고 구원하며, 타락한 성품을 벗겨 버리는 목적을 이룬다. 이것이 하나님나라시대의 하나님 사역의 실상이다.』(<말씀ㆍ1권 하나님의 현현과 사역ㆍ서문> 중에서)
『말세의 그리스도는 다방면의 진리로 사람을 가르치고 사람의 본질을 폭로하며 사람의 언행을 분석한다. 그런 말씀에는 다방면의 진리가 포함되어 있다. 예를 들면 사람의 본분, 사람이 하나님께 어떻게 순종해야 하는지, 하나님께 어떻게 충성해야 하는지, 사람이 어떻게 정상 인성으로 살아야 하는지, 그리고 하나님의 지혜와 성품 등등이 있다. 이런 말씀은 다 사람의 본질과 타락 성품을 겨냥한 것이다. 특히 사람이 어떻게 하나님을 저버렸는지를 폭로하는 말씀들은 더더욱 사람이 원래 사탄의 화신이고 하나님의 적대 세력이라는 것을 겨냥해 말한 것이다. 하나님이 행하는 심판 사역은 두세 마디 말로 사람의 본성을 다 드러내는 것이 아니라 장기간에 걸쳐 폭로하고 책망하며 훈계하는 것이다. 이런 다양한 방식의 폭로와 책망 그리고 훈계는 일반적인 언어로 대체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사람에게 전혀 없는 진리로 대체하는 것이다. 이러한 방식이어야 심판이라 할 수 있고, 이러한 심판이어야 사람을 납득시킬 수 있으며, 사람들이 하나님께 진심으로 탄복하고 하나님에 대해 제대로 알게 할 수 있다. 심판 사역을 통해 사람들은 하나님의 본래 모습을 알게 되고 패역의 진상에 대해 알게 된다. 심판 사역으로 인해 사람들은 하나님의 뜻과 사역의 취지를 많이 알게 되고, 사람이 알 수 없었던 비밀을 많이 이해하게 되며, 사람의 타락한 본질과 근원을 알게 되고, 사람의 추악한 몰골도 발견하게 된다. 이런 사역의 성과는 심판 사역으로 인해 생긴 것이다. 사실 심판 사역은 본질적으로 하나님의 진리와 길과 생명을 하나님을 믿는 모든 사람에게 열어 놓는 사역이기 때문이다. 이 사역이 바로 하나님이 행하는 심판 사역이다.』(<말씀ㆍ1권 하나님의 현현과 사역ㆍ그리스도는 진리로 심판의 사역을 한다> 중에서)
『하나님이 사람을 온전케 하는 데에는 여러 가지 방식이 있다. 여러 가지 환경을 통해 사람의 타락 성품을 다루고, 또 여러 가지 일을 통해 사람을 드러낸다. 한 방면으로는 사람을 책망하고, 한 방면으로는 사람을 드러내며, 한 방면으로는 사람을 폭로하는데, 사람 마음 깊은 곳의 ‘비밀’을 다 파헤치고 다 폭로한다. 많은 상태를 드러내는 것을 통해 사람에게 사람의 본성을 보게 한다. 하나님은 폭로와 훈계와 연단을 통해, 또 형벌을 통해 온전케 하는데, 여기에는 여러 가지 방식이 있다. 이런 것들로 사람에게 하나님이 실제적임을 인식하게 하는 것이다.』(<말씀ㆍ1권 하나님의 현현과 사역ㆍ실행을 중시하는 사람만이 온전케 될 수 있다> 중에서)
『하나님이 심판과 형벌의 사역을 하는 것은 사람들에게 하나님을 알게 하기 위한 것이고, 하나님의 증거를 위한 것이다. 하나님이 사람의 타락 성품을 심판하지 않으면 사람은 하나님의 거스를 수 없는 공의 성품을 알 수 없고, 하나님에 대한 낡은 인식에서 새로운 인식으로 바뀔 수도 없다. 하나님의 증거와 하나님의 경영을 위해, 하나님은 자신의 전부를 사람들에게 알려 준다. 따라서 하나님의 공개적인 나타남으로 인해 사람들은 하나님을 알게 되고, 성품이 변화되며, 하나님을 힘 있게 증거하게 된다. 사람의 성품은 하나님의 다양한 사역에서 변화된다. 성품이 변화되지 않는다면, 사람은 하나님을 증거할 수도 없고, 하나님의 뜻에 맞을 수도 없다. 사람의 성품 변화는 사람이 이미 사탄의 속박과 흑암 권세에서 벗어나 진정으로 하나님 사역의 모형과 표본이 되었고, 진정으로 하나님의 증인이 되었으며, 하나님 뜻에 맞는 자가 되었음을 의미한다.』(<말씀ㆍ1권 하나님의 현현과 사역ㆍ하나님을 아는 사람만이 하나님을 증거할 수 있다> 중에서)
전능하신 하나님은 너무나 실제적으로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말세 심판은 사람을 구원하고 온전케 하기 위한 것입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의 심판에서 우리는 비로소 알게 되었는데, 이 어둡고 사악한 세상에서 온 인류는 다 사탄의 권세 아래에 살고 있으며, 사탄에게 타락되어 사람의 모습이 거의 없고 교만하며 교활하고 간사하며 이기적이고 비열하며 음란하며 타락되어 다 진리를 싫어하고 사악을 숭상하며 명예와 지위를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습니다. 마치 짐승처럼 서로 죽이고 암투를 벌이며 속고 속이는데, 완전히 인간성과 이성을 잃었습니다. 사람이 하나님을 믿는다고 해도 마음속으로 여전히 돈과 명예, 지위를 숭상하고, 또한 세상의 사악과 조류를 뒤좇아 늘 죄를 짓고 하나님을 거역하고 대적합니다. 설사 하나님을 위해 모른 것을 버리고 헌신하고 고생하며 대가를 치른다고 해도 복을 받으려는 욕망을 만족시키고 상을 얻어 천국에 들어가기 위한 것이지 결코 진리를 추구해 하나님을 알기 위한 것이거나 하나님께 순종하기 위한 것이 아닙니다. 설사 하나님을 믿는다고 해도 사람은 마음에 하나님에 대해 많은 생각과 상상이 가득하고, 아무도 하나님의 성품과 속성에 대해 진실한 인식이 없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도대체 어떤 사람을 좋아하시고 어떤 사람을 혐오하시는지, 사람의 어떤 행위가 하나님을 대적하고 하나님의 성품을 거슬러 하나님의 저주를 받는 것인지, 사람의 사상과 생각에 진리와 합하지 못하는 것이 얼마나 있는지, 사람이 하나님 앞에서 어떤 이성이 있어야 하는지, 사람이 어떤 진리 실제를 갖춰야 하는지 등등 하나님을 알아가고 하나님께 순종하고 하나님을 경배하는 것에 관련되는 진리에 대해 타락한 인류는 전혀 모릅니다. 사탄에게 깊이 타락된 이런 인류가 하나님의 심판과 정결케 함을 거치지 않으면 어찌 하나님을 대적하거나 배반하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말세에 하나님은 타락한 인류의 필요에 근거해 성육신하셔서 사람이 구원받을 수 있는 모든 진리를 선포하셨고 인류에게 하나님의 공의롭고 위엄 있는, 거스를 수 없는 성품을 나타내셨으며, 사람의 본성과 본질과 타락 진상을 남김없이 드러내 사람들이 진심으로 탄복하게 하셨습니다. 우리는 하나님 말씀의 심판 형벌을 겪으면서 자신이 교만하고 이기적이고 비열하며 사탄의 철학과 법칙대로만 살고, 무엇을 하든 다 명예와 이익을 위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설사 사역을 하고 설교를 해도 명예와 지위를 위해 하는 것이고, 항상 자신을 높이고 자랑하여 사람들에게 과대평가받기 위해 하는 것이지 하나님을 높이거나 증거하기 위한 것이 아니었니다. 하나님의 역사가 사람의 생각에 부합되지 않으면 하나님을 규정하고 판단하며, 끝까지 하나님과 맞서면서 전혀 하나님께 순종하지 않았습니다. 본분을 이행할 때 육체의 안일을 탐하고 항상 건성으로 하여 하나님을 속이며, 하나님에 대해 충성심이 조금도 없었습니다. 하나님 말씀의 심판과 드러냄에서 우리는 비로소 자신이 사탄에게 너무나 깊게 타락되어 양심과 이성, 인격과 존엄성이 없으며, 사람이라 할 자격도 없고 하나님과 적이 되는 사탄의 부류라는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뵐 면목이 없어 하나님 앞에 엎드려 후회하며 자신을 증오하고 저주했습니다. 그리고 공의롭고 거스르는 것을 용납지 않는 하나님의 성품을 진실로 체험하면서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이 생겼습니다. 그리고 사람을 구원하는 하나님의 고심도 깨닫게 되었는데, 하나님이 사람을 심판하고 형벌하시는 것은 사람의 죄를 혐오하시고 사람의 패역을 증오하시기 때문이고, 우리를 구원하여 사탄의 성품에서 벗어나 하나님께 얻어지도록 하기 위한 것임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고집스레 하나님을 거역하고 대적할 때 하나님은 우리를 채찍질하시고 징계하셨고, 우리가 마음을 하나님께로 돌릴 때 하나님은 또 우리를 긍휼히 여기시면서 우리의 행위에 따라 징벌하시지 않고 우리를 깨우쳐 주시고 인도해 주셔서 하나님의 뜻을 깨닫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이런 심판 형벌 속에서 우리는 어느새 하나님의 성품에 대해 진실한 인식이 조금 생겼습니다. 하나님의 공의로운 성품에는 자비와 긍휼이 있음을 알게 됐고, 하나님의 거룩함과 위대함을 보았으며, 하나님에 대한 경외심과 사랑의 마음이 생겼고, 자신의 사탄 본성에 대해 점점 더 분명하게 알게 되었고, 진리를 조금씩 깨닫게 되었습니다. 긍정적인 것과 부정적인 것에 대해 갈수록 분별이 생겼고, 일을 판단하는 관점에도 변화가 생겼으며, 진리를 사모하는 마음이 점차 생겨 더는 사탄의 철학과 법칙대로 살고 싶지 않았고, 더는 이성이 없이 하나님께 무엇을 요구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양심과 이성도 회복되었는데, 항상 진리를 구하고 진리를 실행하고, 진실하고 솔직하게 피조물의 본분을 이행하고, 하나님의 주재와 배치에 순종하고, 생명 성품이 점점 변화되어 진정한 사람의 모습이 있게 되었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이렇게 변화된 것은 다 하나님의 심판 사역으로 얻은 효과입니다. 오늘 전능하신 하나님의 말세 사역을 받아들인 형제자매들은 모두 하나님의 말세 심판 사역을 받아들여야만 구원받고 온전케 될 수 있다는 것을 깊이 느끼고 있습니다.
― 영화 대본 <꿈에서 깨어나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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