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오늘 예수님을 믿고 주의 이름을 널리 전하면서 고생하고 헌신하고 모든 것을 버리는 것은 바로 천부의 뜻대로 행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우리가 이미 성결케 되었다는 것을 뜻합니다. 그러니 우리는 틀림없이 천국에 들어갈 것입니다

2018.03.21

답: 어떤 사람이 천국에 들어갈 수 있을지에 관해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어요.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마 7:21) 예수님의 말씀은 천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천국에 들어갈 수 있다고 명확히 알려 줍니다. 형제자매님, 사람이 비록 주의 이름을 전하기 위해 고생하고 모든 걸 버릴 수 있지만 부인할 수 없는 건 아직도 늘 죄를 짓고 있다는 거에요. 죄를 짓는다는 건 사람이 아직도 사탄에게 속하고 더럽고 부패하다는 걸 설명하죠. 아직도 하나님을 대적하고 배반하는 건 참으로 정결케 되지 못했음을 증명합니다. 만약 권력 잡고 왕이 되려 하고 하나님과 대립하여 독립왕국을 세운다면 사람이 아직 참으로 정결케 되지 못하고 거룩케 되지 못했음을 설명하는데 이렇게 하나님을 대적하는 종류들이 어떻게 천국에 들어갈 자격이 있겠습니까? 사람이 주님을 위해 모든 걸 버리고 헌신하고 전도하고 교회를 세우고 신도들을 양육하는 건 다 사람의 좋은 행위입니다. 만약 이것이 하나님을 사랑하기 위한 것이고 진심으로 하나님을 위해 헌신하는 것이고 진심으로 하나님께 순종하고 하나님을 만족케 하고 개인의 속셈과 거래가 없다면 이런 좋은 행위야말로 선행이고 하나님께 기념되고 축복을 받을 수 있는 겁니다. 만약 사람의 좋은 행위가 거래하려는 속셈의 지배를 받아 육체의 이익을 만족시키고 천국에 들어가 상을 받기 위한 거라면 이런 좋은 행위는 하나님을 기만하는 성질을 띠고 있고 하나님을 대적하는 것입니다! 그럼 이런 겉면의 좋은 행위가 천부의 뜻대로 행하는 걸 뜻할 수 있을까요? 거룩함을 뜻할 수 있을까요? 절대로 그럴 수 없죠! 이런 좋은 행위는 다 죄성의 지배를 받아 거래하려는 속셈과 사치한 욕망을 띠고 있으니까요. 이건 사람 속에 뒤섞인 게 너무나 많다는 걸 충분히 설명하죠. 이런 사람이 또 어떻게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께 순종하는 마음이 있겠습니까? 사람은 죄성의 지배와 통제를 받기 때문에 하나님의 역사와 말씀이 사람의 관념에 맞지 않을 때면 함부로 하나님을 판단하고 부인하고 정죄하며, 하나님의 시련이 임할 때면 또 하나님을 오해하고 원망하고 배반하며, 하나님을 믿으면서도 사람을 숭배하고 사람을 따르고 사람의 말을 하나님 말씀보다 더 잘 따르며, 하나님을 섬기면서도 늘 자기 뜻대로 하고 자기를 높이고 증거하고 하나님과 적이 되는 거에요. 사람은 죄성의 결박과 통제를 받기 때문에 권력만 잡으면 틀림없이 하나님과 적이 되어 독립왕국을 세울 거예요. 마치 유대교의 대제사장, 서기관, 바리새인들과 같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이 오셔서 역사하실 때 자신의 지위를 지키기 위해 미친 듯이 예수님을 정죄하고 대적한 탓에 예수님의 구원이 시종 유대교에서 통행되지 못하게 되었는데 바로 하나님을 대적하는 독립왕국이 아닙니까? 그러니 겉으로 고생하면서 사역하고 좋은 행위가 있는 사람들이 만약 죄짓는 본성이 해결되지 못하고 사탄 성정이 정결케 되지 못한다면 고생을 아무리 많이 하고 사역을 아무리 많이 한들 어떻게 하나님 뜻대로 행하는 사람이 될 수 있겠어요? 하나님 뜻대로 행하는 사람은 틀림없이 절대적으로 하나님께 순종하는 사람이고 틀림없이 하나님과 합심하는 사람이며 틀림없이 더는 하나님을 거역하거나 대적하지 않는 사람이기 때문에 천국에 들어갈 자격이 있고 하나님 약속을 이어받을 자격이 있어요.

영화 대본 <지난 일은 가시와 같이>에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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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6) 우리가 모든 것을 버리고 주님의 복음을 전하고 교회를 목양하고 있는데, 이렇게 고생하면서 사역하는 것이 바로 천부의 뜻대로 행하는 것입니다. 설마 우리가 이렇게 실행하는 것이 무슨 잘못이 있단 말입니까?

답: 사람이 주의 복음을 전파하고 고생하면서 사역하는 건 천부의 뜻대로 행하는 걸 뜻하지 않습니다. 진정 천부의 뜻대로 행한다는 건 주의 도를 행하고 주님의 계명을 지키고 주님의 요구대로 본분을 하는 겁니다. 예수님의 말씀과 같습니다. “네 마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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