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 (4) 우리는 모두 주님을 오래 믿은 사람들이며, 줄곧 바울을 따라배워 주님 위해 뛰어다니고 사역하면서 이미 주의 이름을 지켰고 주의 도를 지켰기에 틀림없이 의의 면류관이 우리를 위해 예비되었을 것입니다. 우리가 지금 주님의 일을 힘써 하는 것에 중요시하고 깨어 주의 재림을 깨어 기다리기만 하면 휴거 되어 천국에 갈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성경에 “나를 바라는 자는 수치를 당하지 아니하리라”(사 49:23)고 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주님의 약속을 믿습니다. 주님이 돌아오시면 우리를 천국으로 끌어올리실 것입니다. 설마 우리가 이렇게 실행하는 것이 틀리겠습니까?

2016.08.11

답: 깨어 있으면서 주의 오심을 기다리는 일에서 다수의 사람들은 모두 주의 일을 열심히 하고 바울을 본받기만 하면 주님이 오실 때 직접 천국에 들림받는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실행은 사람이 보기에는 틀림없이 맞고 아무도 반대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을 믿는 우리는 반드시 매사에서 진리를 구해야 합니다. 우리가 이렇게 실행하는 것이 비록 사람의 관념에는 맞지만 도대체 하나님의 뜻에는 부합될까요? 우리는 마땅히 하나님의 말씀은 사람이 일을 처리하는 원칙이고 모든 인ㆍ사ㆍ물(人ㆍ事ㆍ物)을 판단하는 기준이며, 사람이 하나님의 말씀대로 실행하면 틀림없이 하나님의 칭찬을 받고 만약 하나님의 말씀을 어기고 자신의 관념과 상상대로 실행하면 틀림없이 하나님께 버림받는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사람이 깨어 있어 기다리면서 주의 일을 열심히 하면 도대체 직접 천국에 들림받을 수 있을지에 관해 예수님이 어떻게 말씀하셨는지 봅시다.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천국에 다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그 날에 많은 사람이 나더러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 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치 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 그때에 내가 저희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라(마 7:21~23) 예수님의 말씀에서 우리는 예수님이 다만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천국에 들어갈 수 있다고 말씀하셨지, 예수님의 이름을 지키고 열심히 주의 일을 하면 상을 받고 천국에 들어갈 수 있다고 결코 말씀하지 않으셨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것은 사실이 아닙니까? 만약 사람의 관념대로 주의 이름을 지키고 주님 위해 고생하면서 사역하는 사람은 다 천국에 들어갈 수 있다면 왜 예수님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 하고 귀신을 쫓아 내는 사람들이 주님에 의해 불법을 행하는 자라고 정죄받겠습니까? 이것은 주님을 위해 고생하면서 사역해도 꼭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는 것이 아님을 설명합니다. 고생하면서 사역하는 많은 사람들은 다 복을 받기 위한 것이지 결코 진실로 하나님께 순종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 사람들의 사탄 성정은 여전히 존재하며 하나님에 대해 관념이 있고 거역하고 대적하고 정죄하며 어떤 사람들은 심지어 진리를 증오합니다. 바리새인과 같은 사람들이 아무리 고생하면서 사역해도 어떻게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는 사람이 될 수 있겠습니까? 이런 사람은 본성을 놓고 말하면 하나님을 대적하는 것입니다. 만약 고생하면서 사역한다고 해서 천국에 들어갈 수 있다면 그것은 천리가 용납지 않는 일입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그럼 도대체 무엇이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는 것일까요? 하나님의 뜻대로 행한다는 것은 하나님의 역사에 순종할 수 있으며 하나님의 말씀을 실행하는 것을 모든 것보다 높게 보고 하나님께 순종하는 것을 모든 것보다 중요하게 보는 것을 말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계명대로 행할 수 있고 하나님의 요구에 따라 자신의 본분을 할 수 있으며 진심으로 주님을 위해 모든 것을 버리고 헌신할 수 있으며 개인의 거래와 속셈이 없는데 완전히 진리를 실행하고 하나님께 순종하기 위한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많은 사람들이 비록 주님을 위해 고생하면서 사역하고 대가를 치렀지만 모두 상을 받고 천국에 들어가 아름다운 복을 누리기 위한 것이지 결코 하나님을 사랑하거나 하나님께 순종하기 위한 것이 아님을 보았습니다. 이렇게 하나님을 위해 헌신하는 것은 순전히 하나님과 거래하는 것입니다. 또 많은 사람들이 비록 주님을 위해 고생하면서 사역했지만 전혀 진리를 실행하지 않고 하나님을 높이거나 증거하지 않으며 늘 자신을 수립하여 사람들이 숭배하거나 따르게 하는데, 하는 것은 완전히 자신의 지위와 밥줄을 지키기 위한 것입니다. 이런 사람이 하나님 말씀을 실행하고 하나님께 순종하는 사람일까요?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는 사람일까요? 이런 사람들은 다 하나님을 섬기면서 하나님을 대적하는 사람이고 외식하는 바리새인인데, 모두 악을 행하는 사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런 사람에게 어찌 천국에 들어갈 자격이 있겠습니까? 여기에서 보다시피, 많은 사람들이 주님을 위해 고생하면서 사역하지만 진리를 실행할 줄 모르고 더욱이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의 뜻이 통행되게 하기 위해 하나님을 높이거나 증거하는 것도 아닙니다. 이런 사람을 또 어떻게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는 사람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까? 복을 받고 천국에 들어가기 위하여 주님 위해 고생하면서 사역해도 생명 성정이 변화가 없고 여전히 하나님을 대적하는 사람은 바리새인과 마찬가지로 다 외식하는 것이고 다 주님의 저주를 받을 것입니다!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한 사람의 귀숙을 정하는 것은 그 사람의 나이의 많고 적음에 근거하는 것이 아니고, 관록의 많고 적음에 근거하는 것이 아니며, 고생의 많고 적음에 근거하는 것도 아니고, 더욱이 그 사람의 가련한 정도에 근거하는 것도 아니라, 그 사람에게 진리가 있는지 없는지에 근거하는 것이다. 이것 외에는 다른 선택이 없다.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지 않는 사람도 마찬가지로 모두 징벌받게 된다는 것을 너희는 알아야 한다. 이것은 어느 누구도 바꿀 수 없다. 그러므로 징벌받는 사람은 모두 하나님의 공의로 인해 징벌받고, 그들 스스로 갖은 악행을 저지른 것으로 인해 보응을 받는다.(<말씀ㆍ1권 하나님의 현현과 사역ㆍ너는 종착지를 위해 충분한 선행을 예비해야 한다> 중에서) 전능하신 하나님은 아주 분명하게 말씀하셨습니다. 사람이 최종에 천국에 들어갈 수 있는지는 사역을 얼마 하고 고생을 얼마 했는지에 근거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이 하나님의 말씀을 실행하고 하나님의 계명대로 행했는지, 도대체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는 사람이 맞는지에 근거합니다. 이것은 천국에 들어가는 기준과 원칙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내가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었으므로……”(딤후 4:7~8)라는 바울의 말만 무턱대고 지키면서 바울의 터무니없는 관점을 천국에 들어가는 이론 근거로 삼습니다. 그러면 사람이 아무리 고생하며 대가를 치러도 하나님의 칭찬을 받을 수 없고 더욱이 천국에는 들어갈 수도 없습니다.

우리는 이제 천부의 뜻대로 행하는 사람만이 천국에 들어갈 수 있다고 교통했습니다. 그럼 깨어 있어 주님의 오심을 기다리는 일에서 하나님은 어떻게 사람에게 요구하셨을까요? 많은 사람들은 열심히 주의 일을 하고 십자가를 지고 고생하며 주의 이름을 지키기만 하면 깨어 기다리는 것이며 주님이 오실 때 꼭 버리지 않으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깨어 있어 주님의 오심을 기다리는 일에서 예수님은 아주 분명하게 말씀하셨습니다. “신랑이로다 맞으러 나오라(마 25:6) 계시록에서도 말씀했습니다. “보라 내가 도적 같이 오리니 누구든지 깨어 자기 옷을 지켜 벌거벗고 다니지 아니하며 자기의 부끄러움을 보이지 아니하는 자가 복이 있도다(계 16:15)볼찌어다 내가 문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로 더불어 먹고 그는 나로 더불어 먹으리라(계 3:20) 그리고 또 계시록에 여러 번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찌어다”라고 언급했습니다. 이런 예언에서 우리는 예수님이 다시 오실 때 교회들에게 음성을 발하고 말씀을 하시므로 사람에게 슬기로운 처녀가 되고 주님의 음성을 유의해 들으라고 하셨다는 것을 명확히 알 수 있습니다. 사람이 주님의 음성을 듣고 나와서 영접해야만 진정 깨어 있어 주님의 오심을 기다리는 사람이고, 어린양의 잔치에 참석하여 하나님의 보좌 앞으로 들림받은 사람입니다. 계시록에서 예언한 잔치에 참석한다는 것은 바로 하나님의 말세의 심판 형벌을 받아들이고 하나님의 보좌에서 흘러나오는 생명수를 마음껏 누리는 것을 가리킵니다. 즉, 말세의 그리스도께서 발표하신 모든 진리를 받아들여 최후에 하나님께 정결함을 받아 이기는 자로 온전케 되는 것입니다. 이 이기는 자들이야말로 천국에 들어가는 사람입니다. 오늘날, 말세의 그리스도―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사람을 정결케 하고 구원하는 모든 진리를 발표하셨고 전능하신 하나님의 말씀은 세계 각국의 사람들이 찾고 알아볼 수 있도록 이미 인터넷에 게재되었습니다. 슬기로운 처녀들은 전능하신 하나님의 말씀과 역사를 찾고 고찰함으로써 하나님의 음성을 알아듣고 속속 하나님의 보좌 앞으로 돌아왔습니다. 이런 사람이 바로 어린양의 혼인잔치에 참석한 사람들이고 바로 하나님이 재난 전에 온전케 할 이기는 자들입니다. 이 사람들야말로 들림받아 천국에 들어가는 사람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자신이 고생하면서 사역하고 있기에 깨어 주님의 오심을 기다리는 사람이라고 여깁니다. 하지만 주님의 오심을 영접하는 큰일에서는 반대로 진리를 찾지 않고 계속 자신의 관념과 상상을 지키면서 하나님의 음성을 거절합니다. 그들은 시종일관 주님의 나타나심을 영접하지 못했기에 그렇게 깨어 있어 기다리는 것은 의의가 없고 비현실적입니다. 깨어 있어 기다리는 것은 행위의 문제가 아니라 관건은 사람이 주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는지, 주님의 재림을 받아들일 수 있는지, 이 효과에 도달할 수 있는지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함께 전능하신 하나님의 말씀 한 단락을 볼까요? 『예수의 재림은 진리를 받아들이는 사람에게는 크나큰 구원이고, 진리를 받아들이지 못하는 사람에게는 정죄받는 표가 된다. 너희는 자신의 길을 선택해야 한다. 성령을 모독하거나 진리를 저버리는 일을 하지 말고, 무지하고 교만방자한 사람이 되지 말며, 성령의 인도에 순복하고 진리를 간절히 사모하고 찾고 구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그래야 너희에게 유익하다. 나는 너희가 조심스럽고 신중하게 하나님을 믿는 길을 가기를 권하고, 함부로 단정 짓지 말고 더욱이 제멋대로, 건성으로 하나님을 믿지 말 것을 권한다. 하나님을 믿는 사람으로서 최소한 갖춰야 할 것은 겸손하고 온화한 마음과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이라는 것을 너희는 알아야 한다. 진리를 듣고 코웃음 치는 사람들은 모두 무지몽매한 자들이고, 진리를 듣고 마음대로 단정 짓거나 정죄하는 사람들은 모두 교만방자한 따위들이다. 예수를 믿는 사람으로서는 다른 사람을 저주하고 정죄할 자격이 없다. 너희는 모두 이지(理智)가 있고 진리를 받아들이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말씀ㆍ1권 하나님의 현현과 사역ㆍ네가 예수의 영체를 볼 때는 하나님이 이미 하늘과 땅을 새롭게 바꾼 후이다> 중에서)

오늘날, 성육신하신 전능하신 하나님은 말세의 심판 사역을 하셨는데, 진리를 발표하시는 것을 통해 각 부류의 사람을 다 드러내셨습니다. 하나님의 양은 반드시 하나님의 음성을 듣습니다. 무릇 참 도를 찾고 고찰하며 진리를 받아들이는 사람은 다 하나님께 구원받는 사람입니다. 아울러 하나님은 교만하고 자대하며 진리를 받아들이지 않는 악인 그리고 전능하신 하나님을 정죄하고 모독하는 적그리스도도 철저하게 드러내셨는데, 이 사람들은 다 하나님께 정죄받고 도태된 대상입니다. 지금 하나님 성육신의 사역은 이미 막바지에 이르렀습니다. 즉, 하나님 집에서 시작되는 심판 사역이 거의 끝난 것입니다. 그래서 교회가 들림받는 사역은 곧 끝나게 되므로 슬기로운 처녀는 빨리 전능하신 하나님의 말세 역사를 받아들여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구원의 문이 곧 닫히게 됩니다. 만약 주님이 공개적으로 구름을 타고 나타나실 때에 비로소 받아들이게 된다면 주님의 말씀이 생각날 것입니다. “너는 나를 본 고로 믿느냐 보지 못하고 믿는 자들은 복되도다(요 20:29) 저는 이 말씀이 도대체 상을 받는 것을 의미하는지 아니면 징벌을 의미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영화 대본 <기다림>에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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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6) 우리가 모든 것을 버리고 주님의 복음을 전하고 교회를 목양하고 있는데, 이렇게 고생하면서 사역하는 것이 바로 천부의 뜻대로 행하는 것입니다. 설마 우리가 이렇게 실행하는 것이 무슨 잘못이 있단 말입니까?

답: 사람이 주의 복음을 전파하고 고생하면서 사역하는 건 천부의 뜻대로 행하는 걸 뜻하지 않습니다. 진정 천부의 뜻대로 행한다는 건 주의 도를 행하고 주님의 계명을 지키고 주님의 요구대로 본분을 하는 겁니다. 예수님의 말씀과 같습니다. “네 마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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