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세 그리스도의 발표(선집)

목차

온전케 된 사람에 대한 약속

하나님이 사람을 온전케 하는 길은 어떤 것인가? 어떤 방면들이 포함되는가? 너는 하나님께 온전케 되기를 원하는가? 하나님의 심판과 형벌을 받아들이기를 원하는가? 너는 이런 문제를 어떻게 인식하는가? 만일 네가 인식한 것을 말할 수 없다면, 네가 아직도 하나님의 역사를 인식하지 못하고 너에게 성령의 깨우침이 전혀 없음을 증명한다. 이런 사람은 온전케 될 수 없는데, 다만 은혜를 조금 받아 잠시 누릴 수 있을 뿐, 장기적으로는 유지하지 못한다. 하나님의 은혜만 누려서는 하나님께 온전케 될 수 없다. 어떤 사람들은 육체에 평안이 있고 누림이 있는 데에 만족하고, 생활이 평안하여 재앙도 없고 화도 없는 데에 만족하며, 온 가족이 화목하게 지내면서 싸우지도 않고 다투지도 않는 데에 만족하고, 또 이것이 바로 하나님의 축복이라고 여긴다. 사실, 그것은 단지 하나님의 은혜에 불과하다. 너희는 하나님의 은혜를 누리는 것에만 만족해서는 안 된다. 이런 생각은 너무나 범속하다. 설사 네가 날마다 하나님의 말씀을 보고 날마다 기도하여 영 안이 특별히 누림 있고 아주 평안할지라도 최종에 네가 하나님의 역사와 하나님에 대한 인식을 조금도 말하지 못하고 조금의 경력(역주: 체험)도 없으며, 하나님의 말씀을 얼마나 먹고 마시든지 다만 영 안의 평안과 누림을 느끼고 하나님의 말씀이 비할 바 없이 달콤하여 네가 못다 누리는 것 같다고 느낄 뿐 하나님의 말씀에서 실제 경력이 조금도 없고 하나님 말씀의 실제가 전혀 없는데, 이렇게 하나님을 믿어서 무엇을 얻을 수 있겠는가? 네가 하나님 말씀의 실질을 살아내지 못한다면 너의 먹고 마심이나 기도는 모두 종교적 신앙이다. 이러한 사람은 온전케 될 수 없고 얻어질 수도 없다. 하나님께 얻어지는 사람은 모두 진리를 추구하는 사람이다. 하나님이 얻는 것은 사람의 육체가 아니고 사람의 소속물(所屬物)도 아니라 사람 안의 하나님께 속한 그 부분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사람을 온전케 한다는 것은 사람의 육체를 온전케 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의 마음을 온전케 하여 사람의 마음이 하나님께 얻어지게 한다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하나님이 사람을 온전케 한다는 그 말의 실질은 바로 하나님이 사람의 마음이 하나님께로 향하도록, 사람의 마음이 하나님을 사랑하도록 온전케 한다는 것이다.

사람의 육체는 모두 혈기에 속한다. 하나님이 사람의 육체를 얻어서는 아무런 쓸모가 없다. 사람의 육체는 모두 필연적으로 썩는 것에 속하기에, 하나님의 기업을 이어받을 수 없고 하나님의 축복을 받을 수도 없다. 만일 사람의 육체를 얻고 사람의 육체만 이 흐름 속에 있게 한다면, 명목상으로는 흐름 속에 있지만 사람의 마음은 사탄에게 속해 있는 것이다. 그러면 사람이 하나님의 창현(彰顯)이 되기는커녕 오히려 하나님의 짐이 되기 때문에, 하나님이 사람을 선택하는 것이 아무런 의의도 없게 된다. 하나님이 온전케 하려는 사람은 모두 하나님의 축복을 받고 하나님의 기업을 이어받게 되는데, 바로 하나님의 소유소시를 받아들여 사람 안의 모든 것이 되게 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모두 사람 안에 만들고, 하나님에게 어떤 소시가 있으면 너희로 조금도 빠짐없이 다 받아들여 진리를 살아내게 한다. 이는 바로 하나님께 온전케 된 사람이고 하나님께 얻어진 사람이다. 이러한 사람만이 하나님이 베풀어 주는 축복을 받을 자격이 있게 된다.

1. 하나님의 모든 사랑을 받는다.

2. 모든 일에서 하나님의 뜻에 맞게 행할 수 있다.

3. 하나님의 인도를 받고 하나님의 빛 비춤 아래에 살면서 하나님의 깨우침을 받는다.

4. 땅에서 하나님 사랑의 형상을 살아낸다. 베드로가 진심으로 하나님을 사랑하여 하나님을 위해 십자가에 못 박힌 것처럼 죽음으로써 하나님의 사랑에 보답할 자격이 있고 베드로와 같은 영광이 있다.

5. 땅에서 사람마다 사랑하고 그리워하며, 존경하고 탄복하며, 부러워한다.

6. 죽음의 그늘의 모든 통제를 이겨 내어 사탄이 역사할 기회가 없으며, 하나님께 점유되어 새롭고 활기찬 영 안에서 살면서 싫증을 느끼지 않는다.

7. 한평생 언제든지 말로 표현할 수 없는 흥분과 격동이 있는데, 마치 하나님 영광의 날의 도래를 본 듯하다.

8. 하나님과 함께 영광을 받는데, 얼굴은 마치 하나님이 사랑하는 거룩한 자와 같다.

9. 땅에서 하나님이 사랑하는 자, 즉 하나님의 사랑하는 아들이 된다.

10. 형상을 바꾸어 하나님과 함께 셋째 하늘에 올라가고, 육체를 초탈한다.

하나님의 축복을 받을 수 있어야만 하나님께 온전케 된 사람이고 하나님께 얻어진 사람이다. 너는 지금 무언가 얻은 것이 있는가? 하나님은 너를 어느 정도로 온전케 하였는가? 하나님이 사람을 온전케 하는 것은 아무렇게나 온전케 하는 것이 아니라 모두 조건이 있고, 또한 사람이 볼 수 있는 뚜렷한 효과가 있는 것이다. 사람이 상상한 것처럼 하나님을 믿기만 하면 하나님께 온전케 되고 하나님께 얻어질 수 있는 것이 아니고, 땅에서 하나님의 축복을 받고 하나님의 기업을 이어받을 수 있는 것도 아니다. 이것도 다 극히 어려운 일인데, 하물며 형상을 바꾸는 이 일이야 더 말할 것이 있겠는가. 현재 너희가 가장 주요하게 추구해야 할 것은 모든 일에서 하나님께 온전케 되는 것인데, 임하는 모든 인ㆍ사ㆍ물(人ㆍ事ㆍ物)을 통해 하나님께 온전케 되어 하나님의 소시를 더 많이 너희들 안에 만드는 것이다. 먼저 땅에서 하나님의 기업을 이어받은 후에야 하나님의 더 많고 더 큰 축복을 받을 자격이 있게 된다. 이런 것은 모두 너희가 추구해야 할 바이고, 너희가 먼저 깨달아야 할 바이다. 모든 일에서 하나님께 온전케 되기를 추구할수록, 모든 일에서 더욱 하나님의 손길을 볼 수 있다. 그러므로 서로 다른 각도와 서로 다른 일에서 적극적으로 하나님 말씀의 소시에 진입하기를 추구하고, 하나님 말씀의 실제에 진입하기를 추구해야지, 범죄치 않고 관념이 없고 처세 철학이 없고 사람의 뜻이 없는 이런 소극적인 정형에 만족해서는 안 된다. 하나님이 사람을 온전케 하는 방식은 다종다양하다. 그러므로 매사에서 너로 하여금 온전케 되게 할 수 있는데, 적극적인 방면에서만이 아니라 소극적인 방면에서도 너를 온전케 하여 너로 더 풍부해지게 할 수 있다. 날마다 온전케 될 기회가 있고, 하나님께 얻어질 시간이 있다. 이렇게 한동안 경력하면 너는 크게 변화될 것이고, 이전에 깨닫지 못한 많은 일들을 지금은 자연히 꿰뚫어 볼 것이며, 사람이 교훈할 필요 없이 부지중에 하나님이 너를 깨우쳐 주어 모든 일에서 깨우침이 있게 하고 모든 경력의 세부에 진입하게 할 것이며, 반드시 너를 인도하여 좌우로 치우치지 않게 할 것이다. 그러면 하나님께 온전케 되는 노정에 들어선 것이다.

하나님께 온전케 되는 것은 하나님 말씀을 먹고 마시는 것으로만 온전케 되는 데에 국한되어서는 안 된다. 그 경력은 너무나 단편적이고 포괄하는 면도 작아서 다만 사람을 작디작은 범위 내에 제한할 수밖에 없다. 그러면 사람은 영 안에 필요한 많은 영양이 결핍하게 된다. 너희가 하나님께 온전케 되려면 모든 일에서 경력할 줄 알아야 하고, 임하는 일에서 모두 깨우침을 받을 수 있어야 하며, 한 가지 일이 임할 때마다 좋은 일에서든 나쁜 일에서든 다 유익을 얻어야지 소극적이 되어서는 안 된다. 어쨌든 너는 하나님의 편에 서서 문제를 보아야지, 사람의 각도에 서서 분석하거나 연구해서는 안 된다(이것은 경력의 편차이다). 만일 이 방법에 따라 경력한다면 너의 마음이 자신의 생명에 대한 부담에 점유되고, 시시로 하나님의 얼굴빛 속에서 살게 될 것이며, 실행할 때 쉽게 편차가 생기지 않는다. 이러한 사람은 큰 전망이 있다. 하나님께 온전케 될 기회는 아주 많은데, 그것은 너희가 진실로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인지에 달렸고, 너희가 하나님께 온전케 되고 하나님께 얻어져 하나님의 축복을 받고 하나님의 기업을 이어받을 심지(心志)가 있는지에 달렸다. 너희는 심지만 있어서는 안 되고, 수많은 인식이 있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너희는 언제나 실행할 때 편차가 생기게 된다. 하나님은 너희 각 사람을 온전케 하기를 원한다. 현재를 놓고 보면, 비록 다수의 사람들이 하나님의 역사를 받아들인 지 이렇게 오래되었지만, 모두가 하나님의 은혜를 누리는 데에만 국한되어 있으며, 하나님에게서 육체적 평안을 좀 얻으려고만 할 뿐 더 많고 더 높은 계시는 받아들이려 하지 않는데, 이는 사람의 마음이 아직도 늘 겉으로 돌고 있음을 설명한다. 비록 사람의 사역과 사람의 섬김, 또는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에 뒤섞임이 좀 적어지기는 하였지만, 사람 안의 본질을 놓고 말하면, 사람의 낙후한 사상을 놓고 말하면 아직도 늘 육체가 평안을 얻고 누림을 얻는 것만 추구하고, 하나님이 사람을 온전케 하는 조건과 목적이 도대체 무엇인지에는 관심을 두지 않는다. 그래서 대다수 사람들의 삶은 아직도 범속하고 부패하며 변화는 조금도 없다고 하는 것이다. 하나님을 믿는 것을 전혀 중요한 일로 여기지 않는데, 마치 다른 사람을 위해 믿는 것처럼 대충대충 하고 건성으로 대하며, 다만 그날그날 되는대로 살아갈 뿐이다. 모든 일에서 하나님 말씀에 진입하기를 추구하여 더 많고 더 풍부한 것을 얻음으로써 오늘의 하나님 집에서의 더 부유한 사람이 되어 하나님의 더 많은 축복을 받는 사람은 매우 적다. 만일 네가 모든 일에서 하나님께 온전케 되고 하나님의 땅에서의 약속을 받을 수 있기를 추구하고 모든 일에서 하나님께 깨우침 받기를 추구하며 허송세월하지 않는다면, 이것은 적극적으로 진입하는 가장 좋은 길이다. 이래야 하나님께 온전케 될 자격이 있고 조건이 있게 된다. 너는 정말 하나님께 온전케 되기를 추구하는 사람인가? 너는 정말 모든 일을 참답게 대하는 사람인가? 너는 베드로처럼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있는가? 너는 예수처럼 하나님을 사랑하는 심지가 있는가? 네가 오랫동안 예수를 믿었는데, 너는 예수가 어떻게 하나님을 사랑하였는지 보았는가? 네가 믿는 이는 정말 예수인가? 네가 오늘의 실제 하나님을 믿는데, 너는 육신 중에 거하는 오늘의 실제 하나님이 어떻게 하늘의 하나님을 사랑하는지 보았는가? 네가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것은 예수가 인류를 구속하기 위하여 십자가에 못 박힌 것과 그가 행한 표적과 기사는 사람들이 공인하는 사실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사람의 믿음은 결코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인식과 진정한 이해로 인한 것이 아니다. 너는 예수, 이 이름만 믿으면서 예수의 영은 믿지 않는다. 왜냐하면 너는 예수가 어떻게 하나님을 사랑하였는지에 대해 추호의 관심도 없기 때문이다. 너는 하나님을 믿어도 너무 유치하게 믿는다. 비록 네가 오랫동안 예수를 믿었어도 어떻게 하나님을 사랑해야 하는지를 모르는데, 너는 세상에서 가장 큰 바보가 아닌가? 이는 네가 몇 년 동안 공짜로 ‘주 예수 그리스도의 밥’을 먹었음을 증명한다. 이러한 사람은 내가 좋아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믿건대 네가 숭배하는 ‘주 예수 그리스도’마저도 좋아하지 않을 것이다. 이러한 사람이 어찌 온전케 될 수 있겠는가? 너는 낯 뜨겁지 않은가? 양심에 부끄럽지 않은가? 그래, 너의 ‘주 예수 그리스도’를 다시 만날 면목이 있는가? 내가 한 이 말이 무슨 뜻인지, 너희는 다 깨달았는가?

─────────

①소유소시(所有所是): 하나님의 생명 성품이 포함된 각종 실제.

②정형(情形): 관점, 상태, 생각, 입장, 정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