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42 하나님은 크게 긍휼 베푸시고 크게 노하시니라
하나님은 분명 긍휼과 관용 베푸시지만
하나님의 거룩함과 공의는 그가 노하실 때
거스를 수 없는 면도 보여 주니라.
1
사람이 하나님의 명령과 요구를 온전히 따라 행하면
그는 사람에게 커다란 긍휼 수없이 베풀지만
사람이 심히 패괴되고 그를 증오하고 대적하면
그는 커다란 진노 보이시리.
그 진노는 어느 정도겠는가?
사람의 대적과 악행이
그의 눈앞에 존재하지 않고 그에게 보이지 않게 되면
그때서야 진노 거두시리라.
2
누구든 마음이
하나님 멀리하고 배반하여 돌이킬 수 없게 되면,
아무리 몸과 생각으로
하나님 경배하고 따르고 순종하고 싶다 해도
마음이 하나님 떠나면
그의 진노는 끝이 없으리라.
사람에게 충분한 기회 줬을 때, 하나님이 크게 노하실 때
그 진노는 걷잡을 수 없고
그런 자에겐 영원히 긍휼과 관용 베풀지 않으시리!
이는 거스름 용납지 않는 그의 성품의 일면.
선하고 아름다운 것에 관용과 긍휼 베풀지만
악하고 죄에 속하며 사악한 것에 대해
크게 끝없이 노하시나니.
크게 긍휼 베푸시고 크게 노하시는 것,
이는 시작부터 끝까지 시종 그가 두드러지게 나타내신
성품의 두 가지 주요 측면이라.
하나님은 크게 긍휼 베푸시고 크게 노하시나니,
이는 하나님의 성품이니라, 하나님의 성품이니라.
하나님은 크게 긍휼 베푸시고 크게 노하시나니,
이는 하나님의 성품이니라, 하나님의 성품이니라.
―<말씀이 육신으로 나타남ㆍ하나님의 사역과 하나님의 성품, 하나님 자신 2>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