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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하나님의 마음 이해한 적 있는가

1 그는 너희에게 자신의 전부를 아낌없이 바쳤고, 세상의 영화와 따스함, 사랑 등 인간 세상의 모든 복과 즐거움은 한 번도 누려 보지 못했다. 그것만으로도 사람이 그에게 얼마나 야박했는지 알 수 있다. 그는 땅에 있는 모든 풍성함을 누려 본 적이 없지만, 자신의 진실하고 뜨거운 마음을 전부 너희에게 바쳤으며, 자신의 모든 것을 인류에게 바쳤다. 그런 그에게 누가 온정을 베풀었더냐? 누가 위안을 주었더냐? 사람은 자신의 모든 스트레스를 그에게 쏟아 냈고, 자신의 불행도 모두 그에게 돌렸으며, 인간 세상에서 가장 불행한 체험을 그에게 강제로 떠넘기고, 모든 불의를 그에게 덮어씌웠다. 그런데도 그는 묵묵히 받아들였다. 그가 누군가에게 불만을 말한 적이 있더냐? 보답을 바란 적이 있더냐? 그러나 누가 그를 체휼했었느냐?

2 정상적인 사람 치고 낭만적인 어린 시절을 보내지 않은 자가 있느냐? 오색찬란한 청춘을 가져 보지 못하고 가족의 온정을 느껴 보지 못한 자가 있느냐? 친구와 친척들의 사랑을 받아 보지 못한 자가 있느냐? 다른 이의 존중을 받아 보지 못한 자가 있느냐? 따뜻한 가정이 없는 자가 있느냐? 절친한 벗의 위로를 받아 보지 못한 자가 있느냐? 그러나 이 모든 것을 그가 어찌 누려 봤겠느냐? 누가 그에게 한 번이라도 온정을 주었더냐? 누가 그에게 일말의 위안을 주었더냐? 누가 그에게 조금이라도 인성의 도덕을 베풀었더냐? 누가 그에게 관용을 보였더냐? 누가 그와 고난의 날들을 함께했더냐? 누가 그와 인생의 힘든 삶을 함께했더냐? 사람은 한 번도 그에 대한 요구를 느슨하게 한 적이 없으며 그저 아무 거리낌 없이 받아 내려 요구했을 뿐이다. 육으로 사는 사람이 어떻게 영에서 비롯되어 육신에 거하는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대하겠느냐? 누가 알아볼 수 있겠느냐?

3 인간 세상에 진리가 어디에 있더냐? 진정한 공의는 또 어디에 있더냐? 하나님의 성품을 누가 알 수 있겠느냐? 누가 하늘에 계신 하나님과 겨룰 수 있겠느냐? 그러기에 사람은 인간 세상에 온 하나님을 알아보지 못하고 저버렸다. 그런 사람이 어떻게 하나님의 존재를 용인할 수 있겠느냐? 어찌 빛이 인간 세상에서 어둠을 쫓아내는 것을 용인하겠느냐? 이것들은 전부 사람의 광명정대한 봉헌 정신이 아니더냐? 정정당당한 진입이 아니더냐? 하나님의 사역은 전부 사람의 진입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것이 아니더냐? 너희가 사역과 진입을 결합시켜 하나님과 사람의 관계를 잘 맺고, 마땅히 이행해야 할 본분을 이행하며, 성의를 다하기를 바랄 뿐이다. 그러면 하나님의 사역 역시 영광을 받음으로 끝날 것이다!

―<말씀이 육신으로 나타남ㆍ사역과 진입 10>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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