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영화 <구원을 얻다> 죄사함을 받으면 정말 천국에 들어갈 수 있을까요? (예고편)
2018.05.11
‘구원을 얻었다’ 함은 무엇을 말할까요? 진심으로 주께 죄를 자백하며 회개 기도를 하면, 죄 사함을 받고 은혜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고, 나아가 주님이 오실 때, 들림 받아(휴거) 천국에 갈 수 있을 것이란 생각은 예수 믿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가지고 있을 것입니다. 과연, '구원을 얻었다'는 게 이렇게 간단한 것일까요? 영화의 주인공 서지겸은 모든 것을 내려놓고 본분을 이행하며 열심히 하나님을 위해 헌신하고 있었습니다. 그로 인해 중국 정부에 잡혀 가혹한 고문을 당하기도 했습니다. 감옥에서 나온 후에도 여전히 본분을 이행했고, 실제적인 체험도 갖췄습니다. 나아가 형제자매들의 현실적인 문제를 해결해 주는 설교나 사역도 좀 할 수 있었습니다. 나중에 아내도 잡혀 감옥에 가게 되지만, 그는 넘어지지도, 소극적이 되지도 않았습니다. 그 일로 형제자매들의 칭찬도 받게 됩니다. 그때, 서지겸은 스스로 진리의 실제가 있으니 천국에 가는 것은 문제없을 것이라고 여깁니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아내가 고문을 받아 죽게 되는 엄청난 시련이 닥치게 됩니다. 그 상황에서 서지겸은 큰 고통에 빠지게 되고, 하나님에 대해 관념과 오해, 불평과 원망을 가지게 되고, 나아가 거역하고 배반하려는 마음까지 생깁니다. 나중에 그런 생각도 하나님을 배반하는 것이라는 점을 깨닫게 되면서 반성을 하게 됩니다. 과연, 그런 시련 앞에서 하나님을 원망하고 오해하고 배반하려고 했던 자신을 진정 하나님을 믿는다고 할 수 있는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자격이 있는지를 돌아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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