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영화 ＜나 그리고 우리의 이야기＞ 옥중에도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믿음의 간증
2022.09.23
양이는 교회 리더였습니다. 중국 공산당의 통일 체포 작전 시기에 붙잡혀 실형 10년을 선고받았습니다. 교도관들의 살벌한 감시 관리와 노예와 같은 삶에 그는 몹시 괴로워하며, 하나님 말씀의 공급을 갈급해합니다. 어느 날, 자매들이 위험을 무릅쓰고 면회를 신청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가져다줍니다. 양이는 목 마르고 갈급한 심정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보았고, 말씀에 힘입어 괴로움에서 벗어나게 됩니다. 하지만 그리스도인에 대한 공산당의 탄압과 박해가 더 심해지면서 교도소로 들어오는 형제들이 점점 많아집니다. 그들 가운데 일부는 고문과 괴롭힘으로 병이 생겨 연약해지고, 일부는 교도관의 협박하에 하나님을 부인하는 ‘3서’에 사인하고 몹시 후회하기도 합니다. 이런 광경을 보게 된 양이는 형제들에게 말씀을 전해주며 도와주고 붙들어줍니다. 형제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보고 영혼의 해갈을 얻고, 하나님 말씀의 소중함을 느끼고, 나아가 기억나는 말씀을 종이에 적어 서로 공유하기도 합니다. 이로 인해 많은 형제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보게 됩니다. 하지만 교도관의 감시와 밀정의 신고로 말씀 쪽지가 적발됩니다. 그 결과 일부 형제들은 특수반에서 잔인한 고문을 당하게 되었고, 감옥 구역마다 대대적인 수색이 벌어지는 등, 형제들의 믿음이 검증되는 위험천만한 상황들이 닥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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