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나라의 복음이 우리 마을에 들어오다＞
첫 장면을 보는 순간, 너무나 시원하고 환한 마을 배경이 너무 멋지고 아름답습니다. 무언가 기쁜일이 일어날 것 같은 기대감이 밀려옵니다…. 다들 하나님나라 복음을 듣기 위해 여기저기서 활기찬 많은 사람들이 이린의 마을에 모여 복음을 듣습니다. 이렇게 기쁜소식을 듣게 되니 저도 기쁘고 행복합니다.
하지만 하나님나라로 가는 길은 순탄하지 않다고 말씀했는데 마을의 목사와 주민들이 반대하고 정죄하고 핍박하는 모습을 보니 과거 유대 바리새인들과 너무 똑같았습니다. 면장과 목사와 한뜻이 되어 교회에 사람들이 적게 나오게 되면 손실이 크다며 면장과 상의하는 장면을 보니 주님의 말씀을 전하는 목사의 이중성격과 주민들을 현혹하여 전능하신 하나님을 믿지 못하게 하는 권모술수는 정말 대단합니다. 주님의 가르침과 실천은 하나도 없고 오직 목사라는 지위를 미끼삼아 마을을 통제하려 하는데 너무나 사악하고 잔인합니다. 진리가 없으면 목사의 실체를 분별하지 못하는데 주인공이 말씀을 의지하여 끝까지 하나님 편에 서서 하나님을 증거하는 모습을 보니 너무나 감동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