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영화 <하나님을 믿다: 교회가 무너진 후> 핍박과 환난 속에서 깨어난 그리스도인들의 간증 (예고편)
2019.07.17
중국 공산당은 정권을 잡은 이래로 중국을 무종교 지역으로 만들기 위해 기독교와 가톨릭에 대한 무자비한 탄압을 지속해 왔다. 특히 시진핑 체제 출범 이후, 종교에 대한 중국 정부의 탄압과 박해는 정점으로 치닫고 있는 상황이다. 심지어 정부 관제하에 있던 삼자 교회의 십자가까지 강제 철거를 피해 가지 못하고 있다.
우종광은 복음 전도사다. 그는 중국 당국의 체포망에서 벗어나 심자 교회에 가입한 천은송의 집에 가게 된다. 그 시각, 천은송이 있던 삼자 교회도 중국 당국에 의해 철거됐다. 이런 상황에서도 일부 사람들은 목회자들의 가르침에 따라 중국 공산당을 위해 기도하며, 그것은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핍박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고 하신 예수님의 말씀대로 행하는 것이라고 주장한다. 한편, 지금까지 중국 공산당을 위해 오랫동안 축복 기도를 해왔지만 중국 당국이 회개하기는커녕 도리어 교회를 무참히 부수고 있으니 과연 그들을 위해 기도하는 것이 하나님 뜻에 합당하다고 볼 수 있냐는 주장도 있다. 따라서 모두가 이 문제를 놓고 계속 옥신각신했지만 명확한 답은 얻지 못한 상황이었다. 그러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우종광과 함께 교제를 하면서 사람들은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핍박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라고 하신 예수님 말씀의 진정한 뜻을 깨닫게 된다. 또한 하나님을 대적하고 진리를 증오하는 중국 공산당의 사탄의 본질에 대해서도 분별하게 되고, 목회자들을 좇아 삼자에 가입해 사탄 정권에 의존해 온 결과에 대해서도 분명히 알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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