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98  하나님께 순종하는 기준

1. 사람이 하나님께 순종할 수 있는지를 가늠하려면 무엇보다도 그 사람이 하나님께 지나친 욕망을 품고 있지는 않은지, 다른 속셈은 없는지를 보아야 한다. 만약 하나님께 늘 요구한다면, 이는 하나님께 순종하지 않고, 하나님과 거래를 하며, 자기 뜻을 선택하고 자기 뜻에 따라 행동한다는 의미이다. 이것이 바로 배반이고, 순종하지 않는 것이다. 하나님께 요구를 한다는 것 자체가 이성이 없는 행위이다. 그가 하나님임을 진실로 믿는다면, 감히 그에게 요구를 할 수는 없을 것이다. 그것이 무리한 요구든 합리적인 요구든 너에게는 하나님께 요구를 할 자격이 없다. 네게 진실한 믿음이 있어 그가 하나님임을 믿는다면 선택의 여지 없이 오직 경배하고 순종해야 한다.

2. 지금 사람은 자기 뜻을 선택해 하나님께 자기 뜻대로 행하라고 하며, 자신에게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도록 요구하지 않는다. 그렇기에 사람의 내면에 진정한 믿음도, 본질적인 믿음도 없으면 영원히 하나님께 칭찬받을 수 없다. 언젠가 하나님에 대한 네 요구가 적어지면 진실한 믿음과 순종의 성분은 많아질 것이며, 네 이성도 어느 정도 정상적으로 바뀔 것이다. 네가 정말로 순종할 수 있다면, 하나님이 너를 쓰거나 말거나 일편단심 하나님을 따를 수 있고, 지위가 있든, 없든 하나님을 위해 헌신할 수 있을 것이다. 이래야만 이성이 있는 사람, 하나님께 순종하는 사람이라 할 수 있다.

―<말씀ㆍ3권 말세 그리스도의 좌담 기록ㆍ하나님에 대한 사람의 요구는 너무나 많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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