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75  진리를 추구하지 않는 것은 바울의 길을 가는 것이다

1. 지금 많은 이들이 이런 내적 상태로 산다. 복받으려고 하나님을 위해 헌신하고, 복받으려고 하나님을 위한 대가를 치르고, 복받으려고 하나님을 위해 모든 것을 버리고, 복받으려고 하나님이 맡긴 사명을 완수하고 본분 잘 이행하는 것, 이는 복받을 속셈에 지배된 것으로, 오로지 하나님께 상과 면류관을 받으려고 하나님을 위해 헌신하는 것이다. 이런 사람의 마음에는 진리가 없고 글귀를 조금 아는 것으로 여기저기 뽐내며 다니니 가는 길이 곧 바울의 길이다.

2. 이런 사람은 하나님을 믿으며 그저 사역만 열심히 할 뿐이다. 그는 사역을 많이 할수록 하나님께 충성한다는 증거요, 사역을 많이 할수록 하나님이 만족하고, 사역을 많이 할수록 하나님 앞에서 면류관 받을 자격이 있고, 하나님 집에서 가장 큰 복을 받을 수 있다고 여긴다. 그리고 그리스도를 위해 고통을 받고 그리스도를 위해 복음을 전하고 그리스도를 위해 죽을 수 있고 목숨도 버릴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하나님이 맡긴 본분을 잘 이행한다면, 하나님이 가장 축복하는 사람, 가장 큰 복을 받을 사람, 면류관을 받을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3. 바울은 바로 이 생각에 이끌려 사역을 하고 하나님을 섬겼으니 이것은 사탄의 본성에서 비롯된 생각과 속셈이다. 사탄 본성이 있는 사람은 세상에서 지식을 추구하고 지위를 추구하고 학문을 추구하고 출세를 추구한다. 하나님 집에서는 하나님께 헌신하고 충성하여 마지막에 면류관과 큰 복을 얻으려 추구한다. 사람이 하나님을 믿은 뒤 진리가 없고 성품이 변화하지 않는다면, 그가 가는 길은 분명 그런 길이다. 이는 그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말씀ㆍ3권 말세 그리스도의 좌담 기록ㆍ어떻게 베드로의 길을 갈 것인가> 중에서

이전: 774  베드로의 길과 바울의 길

다음: 776  베드로의 길을 어떻게 가야 하는가

클릭하세요! 하나님에게서 온 기쁜 소식이 당신과 당신의 가족에게 임할 것입니다.

관련 콘텐츠

475  그리스도의 본질은 하나님

1. 그리스도란 성육신 하나님의 호칭이다. 그러므로 사람에게 진리를 베풀어 주는 그리스도를 하나님이라고 부르는 것은 조금도 지나치지 않다. 그에게는 하나님의 본질이 있고, 사람이 이를 수 없는 하나님의 성품과 사역의 지혜가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420  하나님이 주신 마지막 약속

1인류가 땅에서 참된 삶을 살게 될 때,모든 사탄 세력은 결박된다.사람은 땅에서 홀가분하게 살며,지금처럼 복잡하지 않을 것이다.사람, 가족, 사회의 관계는너무 복잡하고 고통스럽다!그러나 완전히 정복되면,사람의 마음과 생각은 바뀌게 된다.완전히...

136  전능하신 하나님, 우리를 구원하셨네

1. 누가 진리 선포하여 인류를 구원했는가? 누가 흰 보좌에서 심판을 행했는가? 말세에 육신으로 오신 전능하신 하나님, 말씀을 하셔서 문을 두드리시네. 우리를 세상에서 이끌고 나와 사탄의 패괴에서 구원하시니, 진리 깨달아 정결케 되면 빛 속에 살 수...

818  정직한 사람이 되어야 이행하는 본분이 합격일 수 있다

1. 본분을 이행할 때는 언제나 자신이 원칙대로 일하고 있는지, 이렇게 이행하는 본분이 합격인지, 건성으로 대충 넘어가고 있지는 않은지, 잔꾀를 부리고 있지는 않은지, 자신의 생각과 태도에 문제가 있지는 않은지를 살펴야 한다. 이러한 것들을 확실하게...

설정

  • 텍스트 설정
  • 테마

색상

테마

폰트

폰트 사이즈 조정

줄 간격 조정

줄 간격

페이지 너비

목차

검색

  • 페이지 내 검색
  • 도서 내 검색

카카오톡으로 대화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