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5  하나님이 하는 일은 모두 공의라

1. 인간의 관점에 비추어 하나님이 어떻다고 하는 것은 하나님을 아는 것이 아니다. 인간이 일을 바라보는 관점에는 진리가 없다. 하나님 본질과 성품이 무엇인지 너는 보아야 한다. 하나님이 행하거나 처리한 일의 표면적 현상으로 하나님의 본질을 바라보아서는 안 된다. 하나님은 성품이 공의로우니 어느 누구든 공평하게 대한다. 의인이라고 시련을 겪지 않아도 된다거나 의인이라고 보호하는 것도 아니다. 하나님은 네게 시련 줄 권리 있다. 이는 하나님 공의 성품의 발로. 하나님은 할 일을 할 뿐, 하나님의 성품은 공의롭다.

2. 공의는 공평과 합리가 아니다. 하나를 둘로 나눠 일한 만큼 분배하고, 일한 만큼 삯을 받고, 한 만큼 돌려받는 것이 공의가 아니다. 하나님을 증거한 욥을 하나님이 멸했다 해도, 이 역시 하나님의 공의다. 어째서 공의롭다 하겠는가? 사람이 보기에 사람의 관념에 맞는 일로 하나님을 공의롭다 말하기는 어렵지 않으나, 사람의 관념에 맞지 않고, 사람이 이해하기 힘든 일을 하나님 공의라 말하기는 너무나 힘든 일. 하나님의 본질은 공의다. 하나님 하는 일 사람이 알기란 쉽지 않으나, 하나님 하는 일은 모두 공의롭다. 사람이 다만 알지 못할 뿐이다.

3. 베드로는 자신을 사탄에게 넘긴 하나님께 뭐라고 했는가? “당신이 하시는 일을 사람이 알 수 없으나, 모두 당신의 선한 뜻이 있고, 공의가 그 안에 있나이다. 당신의 지혜로운 행사를 제가 어찌 찬미하지 않을 수 있나이까?” 하나님 하는 모든 일은 공의다. 비록 사람이 발견하지 못할지라도, 함부로 판단하지 말라. 네 눈에 불합리하거나 관념이 생기는 일을 두고 하나님을 공의롭지 않다고 한다면, 가장 비이성적인 짓이다. 베드로는 측량할 수 없는 일에 대해서도, 그 안에 하나님 지혜가 있고 하나님의 선한 뜻이 있다고 확신했다. 사람이 모든 일을 측량할 수는 없는 법. 사람이 측량할 수 있는 일은 거의 없다. 하나님 성품 알기란 정말 쉽지 않은 일이다.

―<말씀ㆍ3권 말세 그리스도의 좌담 기록ㆍ제3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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