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  지위를 귀히 여기는 것이 무슨 가치가 있는가

1

사람은 모두 내 마음을 헤아리지 못하고, 내 행사를 살피지 못하며, 빛 속에서 행하면서 빛의 비춤을 받아들이지 못한다. 사람은 한때 내 말을 소중히 했으나 사탄의 간계를 꿰뚫어 보지 못하고, 분량이 너무 작은 탓에 자신이 마음으로 원하는 일을 하지 못한다. 사람은 진심으로 나를 사랑한 적이 없다. 내가 사람을 높여 주었을 때 모든 사람은 스스로 자격이 없음을 느꼈으나 그렇다고 나를 만족게 하지는 않는다. 그저 내가 준 ‘지위’를 두 손으로 받든 채 자세히 연구하고, 나의 사랑스러움을 느끼는 것이 아니라 한결같이 지위의 복을 ‘누릴’ 뿐이다. 이것이 바로 사람의 부족한 점 아니겠느냐?

2

산이 움직일 때 네 ‘지위’ 때문에 너를 피해 돌아가겠느냐? 물이 흐를 때 사람의 ‘지위’ 때문에 앞으로 나아가는 것을 멈추겠느냐? 하늘과 땅이 사람의 ‘지위’ 때문에 뒤집히겠느냐? 나는 사람에게 한 번, 또 한 번 긍휼을 베풀었지만 사람은 그저 그것을 ‘이야기’ 삼아 듣고, ‘소설’ 삼아 볼 뿐 아무도 아끼거나 귀히 여기지 않았다. 내 말이 사람의 심금을 울리지 못한 것이냐? 내 말이 아무 효과도 없는 것이냐? 설마 내 존재를 믿는 자가 없는 것이냐? 사람은 자신을 사랑하지 않고, 사탄과 영합하여 내게 반격하며, 사탄을 자신의 ‘자산’으로 삼아 나를 섬긴다. 나는 사탄의 모든 간계를 간파해 땅에 있는 사람이 이후로 다시는 사탄에게 미혹당하지 않고, 사탄의 존재로 인해 나를 대적하지 않게 할 것이다.

―<말씀ㆍ1권 하나님의 현현과 사역ㆍ하나님이 전 우주를 향해 한 말씀ㆍ제22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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