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하나님을 믿는 것이란? 하나님을 따르는 것이란?

말세의 전능하신 하나님의 말씀

많은 사람이 하나님을 믿지만 하나님을 믿는다는 것이 무엇인지, 대체 어떻게 해야 하나님의 뜻에 맞을 수 있는지 아는 사람은 극히 적다. 그 이유를 살펴보면, 사람은 ‘하나님’이라는 글자를 알고 ‘하나님의 사역’과 같은 말도 알지만, 하나님을 모르고 하나님의 사역은 더 모르기 때문이다. 이러니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이 모두 흐리멍덩하게 믿는 것도 당연하다. 사람이 하나님을 믿는 일을 진지하게 대하지 않는 이유는 하나님을 믿는 일이 사람에게 너무 생소하고 낯설기 때문이다. 그리하여 사람은 하나님의 요구에서 한참 멀어지게 됐다. 다시 말해, 사람이 하나님을 모르고 하나님의 사역을 모르면, 하나님께 합당하게 쓰임 받을 수 없고 더욱이 하나님의 마음을 만족게 할 수도 없다. ‘하나님을 믿는’ 것은 하나님의 존재를 믿는 것이다. 이는 하나님을 믿는 것의 가장 간단한 개념이다. 더 나아가 하나님의 존재를 믿는 것은 진정한 믿음이 아니라 단순한 신앙으로, 짙은 종교적 색채를 띤다. 진정으로 ‘하나님을 믿는다’는 말의 함의는 사람이 하나님을 만물의 주재자로 믿는 것을 기초로 하나님의 말씀과 사역을 체험하여 패괴 성품을 벗어 버림으로써 하나님의 마음을 만족게 하는 동시에 하나님을 아는 것이다. 이러한 과정이야말로 하나님을 믿는 것이라 할 수 있다. 하지만 사람은 종종 하나님을 믿는 일을 아주 쉽고 가볍게 본다. 이렇게 하나님을 믿는 사람은 하나님을 믿는 의미를 잃었으며, 마지막까지 믿는다고 해도 하나님의 인정을 받을 수 없다. 그들이 가는 길이 잘못되었기 때문이다. 오늘날까지도 글귀로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과 텅 빈 도리로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은 여전히 자신에게 하나님을 믿는 실체가 없고 자신이 하나님의 인정을 받을 수 없다는 것을 모른다. 그러면서도 평안과 풍성한 은혜를 얻을 수 있게 지켜 달라고 하나님에게 기도하고 있다. 우리 모두 마음을 차분히 하고 생각해 보자. 하나님을 믿는 일이 세상에서 가장 쉬운 일이겠느냐? 하나님을 믿는다는 말의 함의가 고작 더 많은 은혜를 얻는 것에만 국한되겠느냐? 하나님을 믿으면서도 하나님을 모르고, 하나님을 믿으면서도 하나님을 대적하는 사람이 하나님의 마음을 만족게 할 수 있겠느냐?

―<말씀ㆍ1권 하나님의 현현과 사역ㆍ서문> 중에서

하나님을 믿는 것에 대해 가장 간단하게 말하면 바로 하나님의 존재를 믿는 것이며, 하나님의 존재를 믿는 것을 기초로 하나님을 따르고 하나님께 순종하며, 하나님의 주재와 지배, 안배를 받아들이는 것이다. 또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가며, 하나님의 말씀대로 모든 일을 하고, 진정한 피조물이 되어 하나님을 경외하며 악에서 떠나는 것이다. 이런 것이야말로 참되게 하나님을 믿는 것이고 하나님을 따르는 것이다. 네가 하나님을 따른다고 말하지만, 마음속으로는 하나님 말씀을 받아들이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을 의심하는 태도를 갖고 있다면, 하나님의 주재와 지배, 안배를 받아들이지도 않고, 하나님이 행한 것에 늘 관념과 오해를 품고, 원망과 불만을 갖고 있다면, 또 언제나 갖가지 관념과 상상으로 판단하고 대하며, 자신만의 생각과 이해를 가지고 있다면, 문제가 된다. 이는 하나님의 사역을 체험하는 것이 아니므로 진정으로 하나님을 따르지도 못한다. 이는 하나님을 믿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을 믿는 것이란 대체 무엇이냐? 종교를 믿는 것이 하나님을 믿는 것과 같겠느냐? 종교를 믿는 것은 사탄을 따라가는 것이고, 하나님을 믿는 것은 하나님을 따라가는 것이다. 그리스도를 따르는 자야말로 참되게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다. 하나님 말씀을 받아들여 생명으로 전혀 삼지 않는 사람은 진정으로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 아니다. 그는 바로 불신파로, 하나님을 몇 년을 믿었든 아무 소용이 없다. 하나님을 믿으면서 종교 의식만 할 뿐 진리를 실행하지 않는 사람은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 아니다. 하나님은 그런 사람을 인정하지 않는다. 하나님이 네가 하나님을 따르는 자임을 인정한다면, 너는 무엇을 갖추어야 하느냐? 너는 하나님이 사람을 가늠하는 기준이 무엇인지 아느냐? 하나님은 네가 모든 일을 하나님의 요구에 따라 했는지, 하나님 말씀에 따라 진리를 실행하고 진리에 순종했는지에 근거한다. 이것이 하나님이 사람을 가늠하는 기준이다. 하나님은 네가 하나님을 몇 년이나 믿었는지, 얼마나 많이 열심히 뛰어다녔는지, 좋은 행위를 얼마나 많이 했는지, 얼마나 많은 글귀와 도리를 이해했는지가 아니라, 네가 진리를 추구했는지, 어떤 길을 선택했는지에 따라 너를 가늠한다. 많은 사람이 입으로는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을 찬미하지만, 마음속으로는 하나님의 이 말씀들을 사랑하지 않고, 진리에 관심이 없다. 또 늘 사탄의 철학과 세상의 각종 학설로 살아가는 것이 정상인이라고, 그래야 자신을 지킬 수 있고, 이 세상에서 가치 있게 살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런 사람이 하나님을 믿고 따르는 사람이겠느냐? 아니다.

―<말씀ㆍ3권 말세 그리스도의 좌담 기록ㆍ종교를 믿으며 종교 의식을 행하면 구원받을 수 없다> 중에서

진실하게 하나님을 믿는다는 것은 구원받기 위해 하나님을 믿는 것이 아니며, 좋은 사람이 되기 위해 하나님을 믿는 것은 더더욱 아니고, 단지 사람다운 모습을 지니기 위해 하나님을 믿는 것도 아니다. 사실, 사람이 하나님을 믿는 관점은 하나님이 존재한다는 것만 믿고, 하나님이 진리, 길, 생명이라는 것만 믿고 끝나서는 안 된다. 또한, 오직 하나님만을 인정하고 하나님이 만물의 주재자, 전능한 하나님, 세상 만유를 창조한 하나님, 유일무이한 하나님, 지고지상한 하나님이라는 사실을 믿는 것만으로 끝나서도 안 된다. 하나님의 뜻은 네 존재와 마음을 모두 하나님에게 맡기고 순종하는 것이다. 즉, 네가 하나님을 따라야 하고, 하나님에게 쓰임 받아야 하며, 하나님을 위해 봉사한다 해도 기꺼이 원해야 한다는 것이다. 하나님을 위해 네가 무엇을 하든 다 당연한 것이다. 하나님이 예정하고 택한 사람들이 마땅히 하나님을 믿어야 한다는 것이 아니라, 사실 전 인류가 모두 마땅히 하나님을 경배하고, 하나님을 따르고 하나님에게 순종해야 한다. 이는 하나님이 인류를 창조했기 때문이다. 만약 네가 구원을 받고 영생을 얻기 위해 하나님을 믿는 것임을 알고 있으면서도 진리를 전혀 받아들이지 않고 진리 추구의 길을 가지 않는다면, 이는 자신을 기만하는 것 아니겠느냐? 도리만 이해하고 진리는 추구하지 않는다면, 진리를 얻을 수 있겠느냐? 하나님을 믿을 때 가장 큰 일은 진리를 추구하는 것이니 각각의 진리에 내포된 의미가 무엇인지, 그 측면의 진리를 어떻게 실행하고 어떻게 진입해야 하는지를 구하고, 곰곰이 생각하고, 검토해야 한다. 그것이 하나님을 믿을 때 반드시 이해하고 갖춰야 하는 것이다.

―<말씀ㆍ3권 말세 그리스도의 좌담 기록ㆍ제3부> 중에서

하나님을 믿는다면 하나님의 말씀을 먹고 마시고 체험하며 그의 말씀을 살아 내야 한다. 그래야 하나님을 믿는다고 할 수 있다! 입으로는 하나님을 믿는다고 떠벌리면서 하나님의 말씀을 실행하지도 못하고 실제적인 것을 내놓지도 못한다면, 그것은 하나님을 믿는 것이 아니라 ‘떡으로 배를 불리는 것’에 불과하다. 사소한 간증과 쓸모없는 것, 외적인 것들만 말하고 실제적인 것이 조금도 없다면, 그것은 하나님을 믿는 것이 아니며, 하나님을 믿는 올바른 길을 전혀 찾지 못한 것이다. 어째서 하나님의 말씀을 많이 먹고 마셔야 하겠느냐? 하나님의 말씀을 먹고 마시지는 않고 하늘나라에 가려고만 한다면, 하나님을 믿는 것이라고 할 수 있겠느냐?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 제일 먼저 해야 하는 것은 무엇이냐? 하나님은 무엇을 통해 사람을 온전케 하느냐? 하나님의 말씀을 먹고 마시지 않아도 온전케 될 수 있겠느냐? 하나님 말씀이 실제가 되지 않았는데도 하나님나라의 백성이라고 할 수 있겠느냐? 하나님을 믿는다는 것은 도대체 어떤 것이냐?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 최소한 갖춰야 할 것은 겉으로 보기에 올바른 행동을 하는 것이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역시 하나님의 말씀을 갖추는 것이다. 어찌 됐든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을 떠나지 못한다.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의 마음을 만족게 하는 것도 전부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이룰 수 있다. 앞으로는 각 나라 각 교파, 각 종교 각 분야가 모두 하나님의 말씀으로 정복될 것이다. 하나님은 직접 말씀할 것이며, 모든 사람은 손에 하나님 말씀을 받들게 될 것이다. 이를 통해 사람을 온전케 할 것이므로 안팎이 모두 하나님의 말씀으로 무장될 것이다. 입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나누고, 실행하는 것도 하나님의 말씀에 따르며, 마음속에도 하나님의 말씀을 간직하고 있으니, 이것이 곧 안팎이 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젖어 든 것이다. 이렇게 되면 온전케 된 것이다. 하나님의 마음을 만족게 하고, 하나님을 증거할 수 있는 사람이 바로 하나님 말씀을 실제로 삼은 사람이다.

―<말씀ㆍ1권 하나님의 현현과 사역ㆍ하나님나라시대는 말씀 시대이다> 중에서

하나님을 믿는 관점을 바로잡고 하나님의 말씀을 얻고자 노력해야 한다. 하나님의 말씀을 먹고 마시며 진리대로 살아야 한다. 나아가 하나님의 실제 행사를 보고, 하나님이 우주 전체에서 행하는 기묘한 행사와 하나님이 육신으로 하는 실제적인 사역도 볼 수 있어야 할 것이다. 하나님은 사람의 실제 체험을 통해 그가 사람에게 어떻게 역사하는지, 사람에 대한 그의 뜻이 무엇인지 느끼게 하는데, 이 모든 것은 사탄의 패괴 성품을 벗어 버리게 하기 위함이다. 네 안의 불결하고 불의한 것을 벗어 버리고 너의 옳지 못한 속셈을 버리며 하나님을 향한 참된 믿음을 가져야 한다. 참된 믿음이 있어야만 하나님을 진실로 사랑할 수 있다. 하나님에 대한 믿음이 바탕이 되어야만 하나님을 진실로 사랑할 수 있는 것이다. 그를 믿지 않는다면 그를 사랑할 수 있겠느냐? 이왕에 하나님을 믿는다면 흐리멍덩해서는 안 된다. 하나님을 믿어서 복을 받을 수 있겠다 싶으면 바로 열의가 생겨나고, 연단받는 것을 보면 바로 열의가 사라지는 이들이 있다. 이것이 하나님을 믿는 것이냐? 하나님을 믿으면 궁극적으로 하나님께 온전히 순종할 수 있어야 한다. 하나님을 믿으면서 하나님께 바라는 것이 있고, 수많은 종교 관념을 버리지 못하며, 개인적인 이익을 놓지 않고, 육적인 복이 내리기를 바라면서 하나님께 너의 육과 영혼을 구원해 달라고 한다면, 이는 전부 관점이 바르지 않은 사람의 모습이다. 종교를 믿는 사람은 하나님을 믿기는 하지만 육적인 이익만 추구할 뿐, 성품 변화를 추구하지 않고 하나님을 알려고 하지도 않는다. 너희 가운데 많은 사람이 종교 신앙의 방법으로 하나님을 믿고 있는데, 이는 전혀 하나님을 진실로 믿는 것이 아니다. 사람은 하나님을 믿으면서 하나님을 위해 고난받겠다는 마음과 자기를 버리겠다는 각오를 가져야 한다. 이 두 가지를 갖추지 않으면 하나님을 믿는다고 할 수 없고, 성품이 변화될 수도 없다. 진정으로 진리를 추구하는 사람, 하나님을 알고자 하는 사람, 생명을 추구하는 사람이야말로 진정으로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다.

―<말씀ㆍ1권 하나님의 현현과 사역ㆍ온전케 될 사람은 모두 연단을 겪어야 한다> 중에서

네가 하나님을 믿는다면 하나님께 순종해야 한다. 또 네가 하나님을 믿는다면 진리를 실천하며 네 본분을 다 이행해야 하며, 그뿐만 아니라 네가 체험해야 할 것에 대해서도 알아야 한다. 책망, 징계, 심판을 체험하고 하나님을 누릴 줄만 알 뿐, 하나님이 언제 너를 징계하고 책망하는지 느끼지 못해서는 안 된다. 네가 이번 연단에서 바른 입장을 견지했더라도 거기서 그치지 말고 계속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공과는 끝이 없다. 사람은 하나님을 믿는 일을 너무 단순하게 생각하지만, 실제로 체험한 후에야 하나님을 믿는 것이 사람의 상상처럼 단순하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된다. 하나님이 사역을 통해 사람을 연단하면 사람은 고통을 받는다. 사람이 받는 연단이 클수록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더 커지고, 그에게서 하나님의 큰 능력이 더 많이 나타난다. 반대로 받는 연단이 적을수록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작아지고 그에게서 하나님의 큰 능력도 더 적게 나타난다. 많은 연단을 받을수록, 큰 고난을 받을수록, 많은 시달림을 받을수록, 하나님에 대한 사랑이 깊어지고 하나님에 대한 참된 믿음을 더 갖게 되며 하나님에 대해 더 깊이 알게 된다. 체험하는 과정에서, 너는 큰 연단과 고통을 받고 많은 책망과 징계를 받은 사람들이 하나님에 대한 사랑이 깊고 하나님에 대해 더 깊고 분명하게 알게 된다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책망을 한 번도 겪지 않은 사람은 인식이 매우 얕은 관계로 “하나님은 참 좋은 분이십니다. 사람에게 은혜를 베풀어 주어 그분을 누리게 하십니다.”라는 말밖에는 하지 못한다. 책망과 징계를 겪은 후에는 하나님에 대한 참된 인식을 말할 수 있다. 그러므로 사람에게 하는 하나님의 사역이 기묘할수록 더욱 가치와 의의가 있고, 네가 헤아릴 수 없고 너의 관념에 부합하지 않을수록 더욱 너를 정복하고 얻을 수 있으며 온전케 할 수 있다고 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사역은 매우 큰 의의를 가지고 있다! 사람을 이렇게 연단하지 않고 이 방식대로 하지 않는다면 하나님의 사역은 성과도, 의미도 없을 것이다. 예전에 하나님은 이 한 무리의 사람들을 택하였고 또 얻을 것이라고 말했다. 말세에 이 한 무리 사람들을 온전케 하는 특별한 의미가 바로 여기에 있다. 너희에게 큰 사역을 행할수록 하나님에 대한 너희의 사랑이 더 깊어지고 순결해지며, 하나님이 큰 사역을 행할수록 사람이 그의 지혜를 더 잘 깨닫게 되고 그에 대한 인식도 깊어진다.

―<말씀ㆍ1권 하나님의 현현과 사역ㆍ온전케 될 사람은 모두 연단을 겪어야 한다> 중에서

오늘날, 실제적으로 하나님을 믿는 것이란 무엇이겠느냐? 하나님의 말씀을 너의 생명 실제로 받아들이고 하나님의 말씀에서 그를 알고 진실로 그를 사랑하게 되는 것이다. 좀 더 분명히 말하자면, 하나님을 믿는 것은 하나님께 순종하고 하나님을 사랑하며 피조물이 해야 할 본분을 이행하기 위한 것이다. 이것이 하나님을 믿는 목적이다. 반드시 하나님의 사랑스러움과 존경스러움을 알고 하나님이 피조물에게 행하는 사역이 구원이요, 온전케 함이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이는 하나님을 믿는 데에 최소한으로 갖춰야 할 것이다. 하나님을 믿는다는 것은 주로 육적인 삶에서 하나님을 사랑하는 삶으로 바뀌고, 패괴된 삶에서 하나님 말씀의 생명 안에서 사는 삶으로 바뀌는 것이다. 또 사탄의 권력 아래에서 벗어나 하나님의 돌봄과 보호 아래에서 살면서 하나님께 순종하고 육체를 따르지 않으며, 하나님이 너의 온 마음을 얻고 너를 온전케 함으로써 사탄의 패괴 성품을 벗는 것이다. 하나님을 믿는 것은 주로 하나님의 큰 능력과 영광이 너에게 나타나게 하고,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며, 하나님의 계획을 이루어 사탄 앞에서 하나님을 증거하기 위함이다. 하나님을 믿으면 이적과 기사를 보려고 하거나 육적인 것을 위하지 말아야 한다. 마땅히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께 순종하고, 베드로처럼 죽기까지 순종하기를 추구해야 한다. 주로 이것을 이루기 위해 하나님을 믿는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먹고 마시는 것도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을 만족게 하기 위함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먹고 마시면 하나님에 대해 더 알게 되는데, 그런 뒤에야 하나님께 순종할 수 있다. 하나님에 대해 알아야 하나님을 사랑할 수 있다. 이것이야말로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 가져야 할 목적이다. 하나님을 믿으면서 늘 이적과 기사를 보려고 한다면, 그것은 하나님을 믿는 관점이 잘못된 것이다. 하나님을 믿는 것은 주로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들여 생명 실제로 만드는 것이다. 사람이 하나님의 입에서 나오는 말씀을 실행하고 자신에게 적용할 수 있다면 이것이 바로 하나님의 목적에 이른 것이다. 하나님을 믿는 사람은 하나님에 의해 온전케 되고 하나님께 순종하며 나아가 매사에 순종하기를 추구해야 한다. 네가 불평 없이 하나님께 순종하고 하나님의 마음을 헤아리며 베드로의 분량에 이르러 하나님이 말씀한 것과 같은 베드로의 풍격을 갖게 되면, 이때 하나님에 대한 믿음은 최고조에 이르게 된다. 이는 네가 하나님께 얻어졌음을 의미한다.

―<말씀ㆍ1권 하나님의 현현과 사역ㆍ말씀이 모든 것을 이룬다> 중에서

하나님을 믿는 것이란 대체 무엇이겠느냐? 하나님을 믿는 것은 사실 사람이 하나님의 구원을 받는 과정이자 사탄에 의해 패괴된 사람에서 하나님의 눈에 진정한 피조물로 변화하는 과정이다. 사람이 여전히 사탄의 성품과 사탄의 본성에 따라 산다면, 그런 사람이 하나님이 보기에 합당한 자격을 갖춘 피조물이겠느냐? (아닙니다.) 네가 입으로는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을 인정하고 하나님의 주재를 인정하며 하나님이 네게 준 모든 것을 인정하지만, 하나님 말씀을 살아 냈느냐? 하나님의 요구대로 살았느냐? 하나님의 도를 준행했느냐? 너 같은 피조물이 하나님 앞에 나아올 수 있겠느냐? 하나님과 함께 살 수 있겠느냐? 네게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이 있느냐? 네가 살아 낸 것과 네가 걷는 길이 하나님 마음에 합했느냐? (그렇지 않습니다.) 그러면 사람이 하나님을 믿는 의의가 무엇이냐? 정상 궤도에 진입했느냐? 너는 그저 형식적으로, 또 입으로만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의 이름을 믿고 인정하고, 하나님이 네 창조주이자 주재자임을 인정했을 뿐, 본질적으로 하나님의 주재와 지배를 받아들이지 않고, 하나님의 마음에 완전히 합하지 못했다. 즉, 네가 하나님을 믿는 의의가 아직 완전히 실현되지 못했다는 것이다. 하나님을 믿고 있지만 패괴를 벗어 버리지 못함으로써 구원받지 못하고, 하나님을 믿음에 있어서 마땅히 진입해야 하는 진리 실제에 진입하지 못했다. 이것이야말로 잘못이다. 이렇게 보면 하나님을 믿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말씀ㆍ3권 말세 그리스도의 좌담 기록ㆍ제3부> 중에서

이렇게 오랜 세월 믿었는데, 하나님 말씀이 너의 생명이 되었느냐? 과거의 패괴 성품이 변화되었느냐? 하나님의 현재 말씀에 근거해, 어떤 것을 생명이 있다고 하고, 어떤 것을 생명이 없다고 하는지 알겠느냐? 이러한 것들을 분명히 알고 있느냐? 하나님을 따라가는 사람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모든 것을 하나님의 현재 말씀에 근거하는 것이다. 생명 진입을 추구하는 것이든 하나님의 마음을 만족게 하기를 추구하는 것이든, 모두 하나님의 현재 말씀을 중심으로 해야 한다. 네가 교제하는 내용도, 진입하려고 하는 것도 하나님의 현재 말씀을 중심으로 하지 않는다면, 너는 하나님의 말씀 밖에 있는 사람이므로 절대로 성령이 역사하지 않을 것이다. 하나님은 그의 발걸음을 따라오는 사람을 원한다. 과거에 네가 깨달은 것들이 아무리 순수하고 좋았을지라도 하나님은 원치 않는다. 그러한 것들을 내려놓지 못한다면 앞으로 너의 진입에 큰 방해가 될 것이다. 성령의 현재 빛을 따라갈 수 있는 사람은 모두 복 있는 사람이다. 만세와 만대의 사람들도 하나님의 발걸음을 따랐지만, 오늘날까지 따라오지는 못했다. 그러니 이는 말세 사람들의 복이다. 성령의 현재 역사에 발맞추고, 하나님의 발걸음을 좇아 하나님이 어디로 인도하든 따라오는 자에게는 하나님의 축복이 함께할 것이다. 성령의 현재 역사를 따라오지 못하는 사람은 하나님 말씀의 사역 안에 진입하지 못했기 때문에 아무리 많은 사역을 하고 아무리 큰 고난을 받으며 아무리 많은 길을 달렸다 할지라도 소용이 없다. 하나님은 그들을 인정하지 않을 것이다. 오늘날, 하나님의 현재 말씀을 따라가는 사람은 모두 성령의 흐름 안에 있는 사람이고, 하나님의 현재 말씀에서 벗어난 사람은 모두 성령의 흐름 밖에 있는 사람이다. 그런 사람은 하나님의 인정을 받을 수 없다.

―<말씀ㆍ1권 하나님의 현현과 사역ㆍ하나님의 최신 사역을 알고 하나님의 발걸음을 따라가야 한다> 중에서

하나님을 따르는 사람은 최소한 모든 것을 버릴 수 있어야 한다. 성경에는 하나님이 이렇게 말씀한 내용이 있다. “너희 중에 누구든지 자기의 모든 소유를 버리지 아니하면 능히 내 제자가 되지 못하리라”(막 14:33) 모든 것을 버린다는 게 어떤 뜻이겠느냐? 바로 가정, 직장, 세속적인 모든 얽매임을 버린다는 것이다. 이는 쉽겠냐, 쉽지 않겠느냐? 너무나 쉽지 않다. 만약 의지가 없으면 절대로 도달할 수 없다. 버리려는 의지가 있으면 당연히 고생할 의지도 갖추고 있는 것이다. 만약 고생을 견디지 못하면 버리고 싶어도 버릴 수 없다. 어떤 사람들은 가정을 버리고 가족을 멀리하지만 밖에서 한동안 본분을 이행하다 보면 집을 그리워한다. 도저히 참지 못하면 몰래 집에 돌아갔다가 다시 돌아와 본분을 이행한다. 어떤 사람들은 집을 떠나 본분을 이행하다가 명절을 쇨 때가 되면 가족을 그리워하는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밤에 남들이 잘 때 몰래 울기도 한다. 다 울고 나서 다시 하나님에게 기도하고는 기분이 많이 나아져 계속 본분을 이행한다. 이런 사람들은 비록 가정을 버릴 수는 있지만 큰 고통을 견디지 못하는데, 만약 육적 가족에 대한 감정도 떨쳐 버리지 못하면 어떻게 진심으로 하나님을 위해 헌신할 수 있겠느냐? 어떤 사람들은 비록 모든 것을 버리고 하나님을 따르며 직장과 가정도 모두 버렸지만 그들이 모든 것을 버린 목적은 무엇이겠느냐? 어떤 사람은 은혜와 축복을 얻기 위해서, 또 어떤 사람은 바울처럼 면류관과 상을 얻기 위해서다. 오직 소수 사람만이 진리와 생명을 얻어 구원받기 위해 모든 것을 버린다. 그럼 무엇을 추구해야 하나님의 뜻에 부합하겠느냐? 물론 진리를 추구하고 생명을 얻는 것이다. 이는 하나님의 뜻에 완전히 부합하며 하나님을 믿음에 있어 가장 중요한 일이기도 하다. … 만약 네가 제일 중요시하는 것마저 버리고 하나님을 따라 본분을 이행하며 진리를 추구해 생명을 얻을 수 있다면 너는 비로소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 있는 것이다.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간다는 건 무슨 뜻이겠느냐? 바로 네가 모든 것을 버리고 하나님을 따라갈 수 있다는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하나님의 안배에 순종하며 모든 것에서 하나님에게 순종한다는 것이다. 하나님이 너의 주인이자 너의 하나님이 되었다는 뜻이다. 이는 하나님의 입장에서 보면 바로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온 것이다. 앞으로 어떤 재난이 닥치든 너는 하나님의 보호를 받고 살아남을 수 있으며 너는 하나님의 나라의 백성이 된 것이다. 하나님은 네가 그를 따르는 자라는 것을 인정하거나 너를 온전케 하겠다고 너에게 약속을 준다. 그러나 그 첫걸음으로 너는 반드시 그리스도를 따라야 한다. 그래야만 하나님나라의 훈련에 몫이 있다. 만약 네가 그리스도를 따르지 않고 하나님의 나라 밖에 있다면 하나님은 너를 인정하지 않는다. 하나님이 만약 너를 인정하지 않는다면 네가 구원을 받고 싶고 하나님의 약속과 온전케 함을 얻고 싶다고 해도 가능하겠느냐? 불가능하다. 네가 하나님의 칭찬을 얻고 싶다면 우선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자격이 있어야 한다. 네가 모든 것을 버리고 진리를 추구할 수 있다면, 본분을 이행할 때 진리를 구하고 원칙에 따라 일을 처리할 수 있다면, 진실한 체험 간증이 있다면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고 하나님의 약속을 받아들일 자격을 갖춘 것이다. 만약 모든 것을 버리고 하나님을 따를 수 없다면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자격조차 없는 것이고, 너는 하나님의 축복, 그리고 약속과 조금도 관련이 없는 것이다. 지금 많은 사람들이 비록 모든 것을 버리고 하나님 집에서 본분을 이행하고 있지만 그들이 반드시 진리를 얻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반드시 진리를 사랑하고 받아들일 수 있어야만 진리를 얻을 수 있다. 진리를 추구하지 않으면 진리를 얻을 수 없는데, 하물며 여가 시간에 본분을 이행하는 사람은 더 말할 것도 없다. 그들은 하나님 사역을 체험하는 것이 제한적이어서 진리를 얻는 것이 더더욱 어려울 것이다. 본분을 이행하지 않고 진리를 추구하지 않으면 하나님이 사람을 구원하고 온전케 하는 좋은 기회를 놓치게 되는 것이다. 어떤 사람들은 말로만 하나님을 믿는다면서 본분은 이행하지 않고 세상을 추구하기까지 하는데 이게 모든 것을 버리는 것이겠느냐? 이렇게 하나님을 믿으면 하나님을 끝까지 따를 수 있겠느냐? 예수의 제자들을 보면 어부나 세관도 있었고 농민도 있었다. 예수가 그들을 불러 “나를 좇으라”라고 말하자 그들은 수중의 일을 내려놓고 주를 따랐다. 그들은 자신의 직업 문제를 고려하지도, 앞으로 세상에서 살길이 있는지의 문제도 고려하지 않고 바로 예수를 따랐던 것이다. 베드로는 몸과 마음을 다해 예수의 부탁을 마지막까지 완수하고 자신의 본분을 지켰다. 그는 일생 동안 하나님 사랑하기를 추구했고 결국 하나님께 온전케 되었다. 지금 어떤 사람들은 모든 것을 버리지도 못하면서 하나님나라에 들어가고 싶어 하는데 이는 허황된 꿈 아니겠느냐?

―<말씀ㆍ3권 말세 그리스도의 좌담 기록ㆍ제3부> 중에서

하나님을 따르는 것이란 무엇인지 알고 있느냐? 너에게 이상이 없다면 네가 가는 길이 어떤 길이겠느냐? 오늘날의 사역에서 네가 이상을 갖추지 않으면 절대로 온전케 될 수 없다. 네가 믿는 이는 누구냐? 너는 어째서 그를 믿느냐? 너는 어째서 그를 따르느냐? 그저 장난으로 믿는 것이냐? 네 목숨을 장난감처럼 여기는 것이냐? 오늘날의 하나님이 바로 가장 큰 이상인데, 너는 그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느냐? 또 얼마나 깨달았느냐? 오늘날의 하나님을 보고 하나님에 대한 믿음의 토대가 탄탄해졌느냐? 그렇게 흐리멍덩하게 따라도 구원받을 수 있다고 생각하느냐? 물이 흐려진 것을 기회로 고기를 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느냐? 그렇게 쉽겠느냐? 너는 오늘날의 하나님이 하는 말씀에 대해 네 관념을 얼마나 내려놓았느냐? 오늘날의 하나님에 대한 이상을 갖추었느냐? 오늘날의 하나님에 대한 네 인식은 어디에 있느냐? 너는 항상 따르면 바로 얻을 수 있고, 보면 곧 얻을 수 있으며, 아무도 너를 떼어낼 수 없다고 생각한다. 하나님을 따르는 일이 그렇게 쉬우리라 생각하지 마라. 가장 중요한 것은 네가 그를 알고 그의 사역을 알아야 할 뿐만 아니라, 그를 위해 고난받고 목숨도 버릴 각오가 되어 있어야 하며, 그에게 온전케 되겠다는 결심이 있어야 한다는 사실이다. 이것이 네가 마땅히 가져야 할 이상이다. 항상 은혜를 누리려고만 해서는 안 된다. 하나님이 사람에게 누리게 하고 은혜를 베풀기만 하는 분이라고 생각하지 마라. 그건 잘못된 생각이다! 목숨을 버리고 따를 수 없다면, 자신 이외의 모든 것을 버리고 따를 수 없다면, 결단코 끝까지 따르지 못한다! 이상을 토대로 삼아야 한다. 만약 어느 날 네가 화를 입게 된다면 어떻게 할 것이냐? 계속 따를 수 있겠느냐? 끝까지 따를 수 있을지 없을지 쉽게 말하지 말고 우선 지금이 어떤 때인지 눈을 크게 뜨고 보아라. 너희가 지금은 모두 성전의 기둥인 것 같아도 그때가 되면 너희, 이 많은 기둥은 벌레에 갉아먹힐 것이며, 결국에는 성전마저 무너지게 될 것이다. 지금 너희에게는 이상이 너무 부족하기 때문이다. 너희는 그저 너희 자신의 좁은 세상만 중요하게 생각할 뿐, 어떻게 추구하는 것이 가장 온당하고 적합한지 모른다. 너희는 오늘날 사역의 이상을 아랑곳하지 않고 그러한 것에 마음 쓰지도 않는다. 그러나 언젠가 너희의 하나님이 너희를 가장 낯선 곳에 데려다 놓을 것이라는 생각은 해 보았느냐? 내가 너희의 전부를 빼앗아 가는 날, 너희가 어떻게 될지 상상할 수 있겠느냐? 지금의 열의가 그때까지 유지되겠느냐? 너희의 믿음이 또다시 나타나겠느냐? 너희는 하나님을 따르면서 ‘하나님’이라는 이 가장 큰 이상을 알아야 한다. 이것은 가장 중요한 문제다. 너희가 세상 사람들과 거룩히 구별된다고 해서 하나님 집에 있는 사람일 것이라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 지금 하나님 자신이 피조물 가운데서 사역하고 있다. 하나님은 어떤 운동을 펼치려고 인간 세상에 온 것이 아니라 자신의 사역을 하기 위해 왔다. 너희 중에는 오늘날의 사역이 하늘의 하나님이 성육신하여 행하는 사역임을 아는 사람이 거의 없다. 오늘날의 사역은 너희를 출중한 인재로 만들려는 것이 아니라 너희에게 인생의 의의와 인류의 종착지에 대해 알게 하고 하나님과 그의 모든 것에 대해 알게 하기 위한 것이다. 너는 자신이 창조주의 손안에 있는 피조물이라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네가 무엇을 깨달아야 하고 무엇을 해야 하는지, 어떻게 하나님을 따라야 하는지, 이 모든 것이 네가 깨달아야 할 진리 아니겠느냐? 네가 알아야 할 이상 아니겠느냐?

―<말씀ㆍ1권 하나님의 현현과 사역ㆍ흐리멍덩하게 따르지 말고 사역에 대해 알아야 한다!> 중에서

많은 사람이 별일이 없을 때, 모든 것이 순조로울 때는 하나님이 위대하고 공의롭고 사랑스럽다고 생각한다. 하나님이 그에게 시련을 주고 책망하고 질책하고 징계하려 할 때, 그가 자신의 이익을 내려놓고 육을 버리며 진리를 실행해야 할 때, 하나님이 그에게 역사하려 하고 그의 운명을 주재하고 지배하려 하며 그의 인생을 주재하려 할 때는 그의 패역이 고개를 들고, 하나님과의 사이에 틈이 생기며, 갈등과 깊은 골이 생긴다. 이때 그는 하나님이 조금도 사랑스럽거나 위대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하나님이 행한 것이 그의 바람을 채워 주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는 슬프고 괴롭고 고통스럽고 매우 불편하다고 생각하기에 하나님께 전혀 순종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하나님을 거역하고 멀리한다. 그의 이런 행동이 진리를 실행하는 것이겠느냐? 하나님의 도를 준행하는 것이겠느냐? 하나님을 따르는 것이겠느냐? 그렇지 않다. 네가 하나님의 사역에 얼마나 많은 관념과 상상을 품고 있든, 지난날 어떻게 자기 뜻대로 행동하며 하나님을 거역했든, 정말로 진리를 추구하고 하나님 말씀의 심판과 형벌, 책망과 훈계를 받아들이고 하나님이 배치한 모든 일에서 하나님의 도를 준행한다면, 하나님 말씀을 듣고 하나님의 뜻을 모색하는 법을 배우고 하나님의 말씀과 뜻대로 실행한다면, 구하는 것을 통해 순종하며, 자신의 모든 뜻과 바람, 타산, 속셈을 내려놓을 수 있고 하나님께 대항하지 않는다면, 이것이 바로 하나님을 따르는 것이다. 너는 하나님을 따른다고 말하지만, 무슨 일을 하든 자기 뜻을 따르고, 자신의 의도와 타산이 들어가 있다. 하나님께 주도권을 주지 않는데, 그래도 하나님이 여전히 네 하나님이겠느냐? 그럼 아니다. 하나님이 네 하나님이 아니라면, 하나님을 따른다는 네 말은 빈말 아니겠느냐? 사람을 건성으로 대하는 말 아니겠느냐? 너는 하나님을 따른다고 말하지만, 너의 일거수일투족과 인생관, 가치관, 일을 대하고 처리하는 태도와 원칙은 전부 사탄에게서 온 것이며, 사탄의 법칙과 논리를 따르는 것이다. 그렇다면 네가 하나님을 따르는 사람이겠느냐? (아닙니다.) … 만약 어떤 사람이 그저 표면적으로 버리고 본분을 이행해서 마치 하나님을 따르는 것 같아도 그 생각과 행동이 모두 사탄의 논리와 철학을 따르는 것이라면, 그가 본질적으로 하나님을 따르는 사람이겠느냐? (그렇지 않습니다.) 그는 하나님을 따르는 사람이 아니다. 그가 늘 하나님을 거역하고, 진리를 실행하지 않으며, 하나님께 순종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그는 도대체 왜 하나님을 믿는 것이냐? 그는 대체 무엇을 얻으려는 것이냐? 이는 불가사의한 일이다. 이런 자가 진심으로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냐? 아니다. 듣기 좋게 말하면 바로 종교를 믿는 것이다. 비록 그가 입으로는 자신이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라고 말하지만, 하나님은 그를 인정하지 않으며, 그를 악을 행하는 자라고 할 것이다. 하나님은 이런 사람을 구원하지 않는다.

―<말씀ㆍ3권 말세 그리스도의 좌담 기록ㆍ종교를 믿으며 종교 의식을 행하면 구원받을 수 없다> 중에서

많은 사람이 지금은 따르는 것을 상당히 쉬운 일로 여기지만, 사역이 끝날 무렵이면 따르는 것에 내포된 의미를 알게 될 것이다. 지금 정복을 받아들이고 여전히 따르고 있다고 해서 네가 온전케 되는 대상임을 증명하는 것은 아니다. 시련을 이겨 내지 못하는 자, 환난 속에서 이기지 못하는 자들은 궁극적으로 절대 서지 못한다. 그들은 끝까지 따르지 못하는 자들이다. 하나님을 진심으로 따르는 자는 모두 공사의 검증을 통과할 수 있지만, 진심으로 따르지 않는 자는 어떤 시련도 이겨 낼 수 없다. 그들은 조만간에 모두 쫓겨나겠지만, 이기는 자는 하나님나라에 남을 것이다. 하나님을 진심으로 찾는 사람인지는 공사의 검증, 즉 시련을 통해 결정되는 것이지 사람이 스스로 정하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은 단 한 사람도 함부로 내버리지 않는다. 그가 하는 모든 일에 사람들은 진심으로 탄복하게 된다. 하나님은 사람이 보지 못하는 일과 인정하지 않는 사역은 하지도 않는다. 믿음이 참된지 거짓된지는 모두 사실로 인증된다. 이는 사람이 규정할 수 없는 것이다. “밀은 가라지가 될 수 없고, 가라지는 밀이 될 수 없다”, 이것은 의심할 여지가 없는 것이다. 하나님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사람은 마지막에 모두 하나님나라에 남을 수 있다. 하나님은 그를 진심으로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그 누구도 섭섭하게 대하지 않을 것이다.

―<말씀ㆍ1권 하나님의 현현과 사역ㆍ하나님의 사역과 사람의 실행>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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