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많은 사람이 하나님 믿지만 정상 궤도에 진입 못 하고, 진리를 알지 못해 마음이 공허하고 삶이 고통스럽다고 느끼며, 본분 이행해도 힘이 없다. 믿지만 마음에 이상(異象)이 없으면 그런 모습이다. 진리를 얻지 못하고 하나님 알지 못하니 마음에 기쁨이 없다. 핍박으로 집이 있어도 돌아갈 수 없고 고난 속에 죽고 싶은 마음이 들 때도 있는데, 이는 육의 연약함이다. 어떤 이는 하나님 믿으면 즐거움이 있어야 하는데 지금은 너무 괴롭다 생각한다.

2. 육의 즐거움을 제일로 알고 오늘 하나님 행한 것이 무엇인지는 모른다. 하나님은 사람의 성품을 변화시키기 위해 육의 고난 받게 해야 한다. 육은 고난 겪지만 하나님의 말씀과 축복이 있으니 죽고 싶어도 죽지 못한다. 하나님 모르고 진리 얻지 못했는데 죽으면 달갑겠는가? 사람은 아직 진리 얻지 못했고 생명도 없으며 구원받기 위한 과정에 있으니 한동안 고난을 겪어야 한다.

3. 지금은 세상 모든 사람이 시련 겪고 있다. 하나님도 고난받고 계시는데 너희가 고통받지 않고서 되겠는가? 대재난의 연단 없다면 진실된 믿음 가질 수 없고, 진리와 생명도 얻지 못한다. 시련, 연단 없으면 안 된다. 마지막에 베드로는 7년 동안 시련을 받았다. 7년 동안 수백 번의 시련을 겪은 후 생명을 얻고 성품이 변화했다. 참으로 진리를 얻고 하나님을 알 때 하나님을 위해 살아가야 함을 느낀다. 하나님 위해 살지 않음은 너무나 안타까운 일, 평생 한이 되어 뼈저리게 통회하게 된다. 후회하며 죽게 된다.

―＜말씀ㆍ3권　말세 그리스도의 좌담 기록ㆍ사람의 본성을 어떻게 알아야 하는가＞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