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80 연단의 고통 겪어야 사람의 사랑이 순결해지리
1
베드로가 평생 겪은 수백번 연단은
하나님을 향한 지극한 사랑의 토대,
일생의 가장 의미 있는 체험이라.
그 지극한 사랑은 그의 의지, 더 중요한 건 연단의 결과니
잊을 수 없는 그 고초가 하나님 사랑하게 했음이라.
하나님 사랑함에 연단 겪지 않으면
사람의 불순물, 기호만 가득 찬 사랑 되리.
하나님 사랑함에 고통 겪지 않으면
사탄 뜻이 가득 차 그를 흡족게 못 하리.
2
하나님 사랑하려는 의지가 진정한 사랑은 아니라.
사람의 뜻 없이 그만을 위해도
그를 사랑하고 흡족게 하려고 해도
그의 칭찬과 축복 받을 수 없음이라.
모든 진리를 깨달아도 진정한 사랑의 표징 아니라.
연단 거치기 전에 많은 진리 깨달았지만
그 진리를 실천할 수 없으니,
연단을 거쳐야 그 진리의 참뜻과
그 깊은 의미를 깨달을 수 있으리.
3
그때의 진리 실천은 정확하고 그의 뜻에 맞으리.
그것은 사람의 뜻과 패괴 줄어든 실천,
사람의 감정이 줄어든 실천이라,
진정한 사랑 보여 주는 실천이라.
그를 향한 사랑은
깨달음이나 소망으로 성과를 얻을 수 있는 게 아니라,
대가 치르고 연단의 고통 많이 받아야
순결하고 그의 뜻에 맞게 사랑할 수 있으리.
―<말씀ㆍ1권 하나님의 현현과 사역ㆍ연단을 겪어야 참된 사랑이 생기게 된다>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