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성육신 하나님을 알지 못한다

1 사람은 빛 속에서 나를 알아보지 못했고, 어둠의 세계에서 나를 보았다. 오늘날 너희가 바로 이런 상황에 처해 있지 않느냐? 나는 큰 붉은 용의 광폭함이 극에 달했을 때, 육신에서의 나의 사역을 본격적으로 시작했고, 큰 붉은 용이 처음으로 본모습을 드러냈을 때 나의 이름을 증거했다. 내가 인간 세상의 길을 다닐 때 그 어떤 사물도 사람도 놀라서 깬 적이 없다. 그렇기에 내가 성육신으로 인간 세상에 왔을 때 아무도 그 사실을 몰랐다. 내가 육신으로 사역하기 시작하자 사람들이 그제야 깨어났다. 귀청을 때리는 나의 음성에 놀라 꿈속에서 깨어난 것이다. 그때부터 사람들이 비로소 나의 인도를 받으며 살기 시작했다.

2 사람은 육신에 거하는 나를 알지 못할 뿐만 아니라, 육으로 살고 있는 자기 자신은 더더욱 알지 못한다. 오랜 세월 사람은 줄곧 나를 기만했고 나를 나그네 취급 했다. 사람은 수없이 나를 ‘집 문’ 밖에 세워 두었고, 수없이 내 앞에 서 있으면서도 나를 외면했다. 또 사람들 가운데서 수없이 나를 저버렸고, 마귀 앞에서 수없이 나를 부인했으며, 입놀림으로 수없이 나를 공격했다. 하지만 나는 사람의 ‘연약한 점’을 기억하지 않고, 사람의 패역을 똑같은 방식으로 되갚아주지 않았다. 나는 그저 병든 사람에게 좋은 약을 주어 불치병을 고쳐 주고 그들이 건강을 회복해 나를 알 수 있게 했다.

―<말씀이 육신으로 나타남ㆍ하나님이 전 우주를 향해 한 말씀ㆍ제12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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